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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7. 남자들의 유치뽕짝 지은이 물리치기! - W.버터플라이↗
07. 남자들의 유치뽕짝 지은이 물리치기! - W.버터플라이↗


슈가슈가님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표지는 순서대로 올릴게요!



토 끼 야, 안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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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전 1편에 나와있는 세계관 설명을 꼭 읽어주세요.

표지는 gyurim369 naver.com 으로 받고 있습니다.














"헉, 다들 벌써 와 있었네?"






아무생각 없이 학교에 다다르자 오늘은 다른 날과 다르게 교실 안에 오빠들과 애들이 다 앉아 있었다. 무슨 일인가 머리를 긁적이다가도 그냥 일찍 일어나 그랬을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뛰어오느라 너저분 해진 머리를 몇 번 매만지고는 끙끙거리며 가방 속 머리끈을 꺼냈다. 머리를 묶고 선생님이 오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을까 선생님보다 조금 빠르게 도착한 지은이에 입술을 쭉 내렸다.








"언니, 그리고 오빠들, 정국이 안녕!"

"응, 안녕."






왜 인지 오늘따라 지은이의 말을 잘 들어주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고개를 갸우뚱 움직였다. 저 번에 내가 한 말을 들은 거 맞겠지, 잊어버린 건 아니겠지! 속으로 백 번 생각해봐야 돌아오는 건 걱정뿐이었다.


혹시나 오빠들이랑 애들이 나보다 지은이에게 신경을 많이 쓰게 될까봐. 선천적으로 사랑받고, 사랑 주기를 좋아하는 성격인 나는 괜한 조바심이 났다.






"헉, 선생님 오셨다."

"다들 조용, 오늘은 오랜만에 수업을 해볼까."






원래 공부를 목적으로 세워진 학교가 아니기에 딱히 많은 공부를 하는 건 아니었다. 그래서인지, 오랜만의 수업이라 괜히 들떠서는 옆에 태형이에게 조잘거리면서 베실 웃었다.


그 때 한 분단 옆, 정확히는 태형이가 있는 반대쪽, 내 왼쪽에서 들려 온 짤막한, 조금은 큰 소리에 놀라 옆을 바라봤다.


지은이가 인상을 찌푸리며 머리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어디서 나온 지 모를 음료수 병이 나뒹굴고 있었다.








"미안해 지은아, 그 옆에 쓰레기통으로 던지려다가."



"아, 아니에요... 그럴 수도 있죠!"






조금은 통쾌한 기분, 그리고 조금은 나까지도 아픈 기분에 인상을 찌푸렸다. 지은이는 인상을 찌푸렸다가, 그 병을 실수로 던졌다는 사실에 다시끔 웃어보였다.


물론 나는 누가봐도 쓰레기통에 넣으려 던진 폼이 아니었기에 고개를 갸우뚱 했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호석이 오빠는 남에게 그렇게 물건을 던질 사람이 아니니 애써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수업에 집중했다.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선생님이 나가시고 수업이 끝났음을 알리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매점으로 향하려 신난 발걸음을 옮겼다. 지민이랑 가려 자리를 떴을까 뒤에서 따라오려는 지은이에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






"... 싫은데..."






애써 싫다는 말을 작게 하고는 한숨을 푹 내쉬었을까 지은이가 자연스럽게 지민이의 옆으로 다가와 팔짱을 끼는 지은이었다.


언제 저렇게 친해졌을까 싶어 울적한 표정을 지었을까, 갑자기 들리는 짝 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봤을까 자신의 팔을 붙잡고 지민이를 바라보고 있는 지은이에 무슨 일인가 지민이의 옷자락을 붙잡았다.






"무, 무슨 일."



"이지은, 가만히 있어. 아까 니 팔에 벌레 있었어."



"아니, 벌레 제가 잡을게요, 팔 때리지 마요. 아파요!"






지민이가 지은이 팔에 붙어있는 벌레를 없애려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왜 인지 그 모습을 살짝 보고 알 수 있었다.






이 남정네들이 나 대신 유치한 방법으로 지은이한테 복수하고 있구나



















그 뒤로 계속해서 오빠들과 애들의 공격은 계속됐다. 눈치가 없는 나도 대충 이게 복수하려는 거라는 걸 알아차렸는데 지은이가 오죽하면 모를까.


대충 오빠들과 애들이 한 복수는 여러가지였다. 한 명씩 돌아가면서 하기로 작정했는지 호석이 오빠, 지민이 다음 순서는 태형이였다.






"우와, 이거 오늘 점심!"

"좋아?"

"네!"






좋냐고 물어오는 남준이 오빠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내 모습을 보던 남준이 오빠가 먼저 자리에 앉고 내가 태형이를 따라 가고 있었을 때였다.


갑자기 앞에서 태형이를 실수로 툭 치고가는 남자아이에 태형이 앞에 가고 있던 지은이 옷에 온 음식물이 쏟아졌다.






"... 아, 이게 무,"

"야, 너 사과 안 하고 가?"



"미안해, 쟤가 나 치고 가서. 체육복으로 갈아입어."






미안하다는 듯이 말하는 태형이임에도 나는 태형이의 입에 걸린 미소를 보았고, 그 뒤로도 남준이 오빠가 읽지도 않는 책을 지은이의 도움을 받아 꺼내려다 지은이 다리에 떨어트리기도 했다.


그 모습들에 살살 지은이가 걱정되기 시작했을까, 그 걱정은 그 뒤에 일어날 일로 사라지고 말았다.


오빠들이랑 애들이 선생님의 부름으로 자리에서 벗어난 후였다. 혼자서 지은이와 교실에서 발만 동동 굴리고 있었을까 내 이름을 부르는 지은이에 뒤를 돌아봤다.






"언니."

"... 어?"



"언니가 무슨 짓을 했으면 오빠들이 나한테 이래요?"






꼬리라도 친거야 뭐야. 나를 비하하는 말들이 들려오자 괜히 기분이 나빠져 말을 쏘아댔다. 그럼 너는, 일부로 접근한 거 아니야? 오빠들이랑 애들 좋아서? 그 말에 또 괜히 발끈한 건지 손을 들어올리는 모습에 눈을 질끈 감았다.






"... 아!"



"어, 미안. 손이 미끄러져서."






농구공이 둔탁한 소리를 내며 지은이의 팔목에 턱하니 맞았다. 그 모습을 실눈으로 보고 있던 나는 열려있는 문과 들리는 오빠들, 그리고 애들의 목소리에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또 다시 지은이가 나에게 뭐라고 할까 바로 앞에 있는 정국이에게 달려가 정국이의 등 뒤로 숨었다.






"우리가 너 ㅇㅇ이 무시하는 거 모를 줄 알았어?"



"방금 손 올린 거, 우리 누나 때리려고 한 거 아니에요?"






윤기 오빠가 농구공을 튕기며 비릿한 미소를 짓자 연이어 들려 온 말은 정국이와 석진이 오빠였다. 꽤나 화가 나 보이는 모습에 정국이의 옷 자락만 꼭 부여잡고 있었을까 내 얼굴 이곳저곳을 살펴보는 정국이었다.






"그 손으로 우리 누나 얼굴에 손찌껌 냈으면 평생 길거리 신세 질 수도 있었어요."



"이미, 길거리 신세는 지게 생겼는 걸 뭐."






석진이 오빠가 비웃음을 지으며 지은이를 바라보자 한참을 글썽이는 눈으로 나를 노려보다가 그대로 교실을 나가는 지은이에 보던 눈치를 거두었다.


결정적으로 오늘, 나는 오빠들이랑 애들이 꽤나 영향력이 큰 대단한 집안 사람들일 뿐더러, 무서운 사람들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유치뽕짝한 방법으로 지은이를 괴롭히는 아이들이 보고싶었다고 합니다,,,

결국 제 발로 학교를 나가게 한 우래기들. 병주고 약주고 ^ㅡ^

어제 저 하루종일 1위였던 거 아세요? 저 진짜, 감격의 눈물 8ㅅ8

다음 편부터는 또 다시 한 명씩 나올거에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포인트 명단은 1000포부터 1200포까지는 오늘의 운세를 알려드리고
1200포부터 4999포인트까지는 멘트를 날려드리고
그 위로는 두 가지 전부 다 해드릴게요! (감동감동) 모든 분들 다 감사합니다ㅠㅠ




[포인트 주시는 우리 예브니들 명단 1000이상]





오늘 솔방울꽃님의 총운은 `행복하자` 입니다. 하루하루 지쳐가는 생활패턴 속에서 희망을 찾아 나가시길 바랄게요! 꽃님 화이팅!




오늘 06님의 총운은 `불행예고` 입니다. 오늘 무슨 안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으신가요? 그럴 때에는 좌절 마시고 행운을 빌어보세요!




오늘 시우님의 총운은 `역지사지` 입니다. 남을 한 번 더 생각해주고, 남을 한 번 더 위하는 것이 시우님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이에요!




오늘 아미제희님의 총운은 `어부지리` 입니다. 한 가지를 하면 하나가 딸려오는 마법! 오늘은 좋은 일만이 가득하실거에요!




[함정카드 발동]
오늘 사신영혼님의 총운은 `행복뻐터` 입니다. 버터플라이가 행복하니 영혼이도 행복할 그런 하루! 영혼이 오늘 하루도 행복뻐터!




오늘 으니님의 총운은 `하나두울` 입니다.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면 안 풀리는 모든 일들이 착착 풀릴거에요, 오늘 하루 화이팅하세요!




[포인트 주시는 우리 예브니들 명단 1200이상]





우리 파든님이 또 다시 잭팟을 터트리셨다ㅠㅠㅠ 흐극 파든님 항상 이렇게 제 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시니 축복만이 가득하실 겁니다,,, 심지어 저번화에서는 잭팟을 터트리셨네요, 머쨍이 파든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ㅠㅠ




솜솜님ㅠㅠㅠ 러브 솜님,,, 이렇게 또 다시 찾아와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와 2000포 정말 제가 받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할 그런 포인트에요ㅠㅠ 저 같은 작가에게 아까우신 포인트를,,,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ㅠㅠ




호팬님! 예쁜 댓글 봤어요ㅠㅠ 제 글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보고 댓글 달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포인트까지 주시니 저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합니다ㅠㅠ 사랑해요 내님!




우리 서애님 포인트 한 번 날려먹으셨다뇨ㅠㅠㅠ 더 이상 안 주셔도 되는데ㅠㅠ 저를 이렇게 기분 좋게 만들어주시다니 우리 서애님 너무나도 로맨티스트,,, 마이러브 제가 많이 사랑합니다. 다시 한 번 사랑하고 감사해요!




까망별님ㅠㅠㅠ 얼마만이에요ㅠㅠㅠ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 건 느낌적인 느낌인 건가요ㅠㅠㅠ 흐극 마이러브 정말 오랜만이고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오랜만인 것만으로도 떨리지만 이렇게 포인트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챙이님ㅠㅠ 정말 항상 포인트 주시는 것만 해도 너무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런데 이렇게 포인트 많이 주신다니... 저 막 심장 콩닥거리고 진정이 안됩니다ㅠㅠ 마이러브 항상 감사합니다ㅠㅠ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알러뷰 ♡-♡




[포인트 주시는 우리 예브니들 명단 5000이상]





꼬길아ㅠㅠ 와 정말 항상 고마워. 음, 나한테 너무 많은 걸 주는 것 같아서 내가 되려 너무나도 미안해. 내가 해주는 건 하나 없고, 받기만 하는 그런 사람인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ㅠㅠ 정말 고맙다는 생각만 엄청 든다ㅠㅠ 마이 러브 다시 한 번 사랑해ㅠㅠ

오늘 꼬길님의 총운은 `행복하자` 입니다. 피곤하고 지쳤다면 한 번 쉬는 텀을 갖고 하루를 보내는 것도 엄청난 생각이에요, 힘들지 말아요!




헉 우리 꽃님이 너무 오랜만인데 이런식으로 나 감동시키기 있기 없기ㅠㅠ? 내 사랑 너무 오랜만이야ㅠㅠ 정말 이렇게 만포라니... 모은 포인트 전부 나한테 주는 거 아니지? ㅠㅠ 너무 미안하고 또 고마워ㅠㅠ 우리 꽃님이 건강 매일하자 (♡)

오늘 꽃님몬님의 총운은 `차근차근` 입니다. 풀리지 않는 일들이 있다면 꼬인 실부터 천천히 풀어가도록 해봐요!




색시님ㅠㅠ 저 글 쓰고 있는데 갑자기 순위가 8위에서 4위로 급증했길래 식겁해서 왜 그런가 찾아봤더니 그 뒤엔 색시님의 만포가... (허거덕) 오늘 방방 뛰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ㅠㅠ 우리 색시님 마이러브 시군뇨. 항상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사랑해오!

오늘 김색시님의 총운은 `뒹굴뒹굴` 입니다. 하루 정도는 집에서 뒹굴거리는 게 스트레스 풀기 제일 좋다는 건 알고 계시는거죠? 오늘 하루 화이팅!






내님들이 자꾸 나를 인순 1위로 만들어주신다

기분이 너므 조으다 행복하다 ₍₍ ( ๑॔˃̶◡˂̶๑॓)◞♡⁰

내님 전부 다 사랑합니다. 인순아 오르라 (?)(뭐래

인순 안 바라구 즐추댓포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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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곰팡s  8일 전  
 웰케 귀엽냐고

 답글 0
  JeonJeongKooklove  8일 전  
 귀여운 복수였다!! 어우~ 사이다❤

 답글 0
  kj11441144  13일 전  
 사이다!

 답글 0
  루시현서  13일 전  
 사이다♥♥

 답글 0
  수정씍  13일 전  
 와우! 사이다

 답글 0
  이요2  14일 전  
 와 사랑이 엄청난데요??

 이요2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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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챙s  14일 전  
 완젼 사이다에욧ㅋㄱㅋ

 챙s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고구마먹쟈  45일 전  
 사이다다

 고구마먹쟈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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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옵  46일 전  
 사이다아아아아ㅏㅏㅏ

 태옵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망개떡집  46일 전  
 귀여운데 엄청난 사이다야 ..

 망개떡집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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