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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2.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ㅇㅇ아 - W.타락한건빵
12.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ㅇㅇ아 - W.타락한건빵
W.타락한건빵

하하 과연 그럴까요?






맞아여 ㅠㅠㅠ 여러분 악녀나 악인이 되는 과정은 상처와 시기질투 등으로 시작되는거에요 한마디로 선천적으로 악한 본성을 타고 난 사람은 없다는 거죠 자까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붓기 빼는 법을 다시 올려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아침으로 맛나게 붕어빵을 드시고...(퍽!)








맞아여 낳은 정보다 기른 정 이라는 말처럼 핏줄이 다가 아니란걸 보여주기도 하지만 혈육이 죽으면 대부분은 슬퍼하거나 죄책감을 가져요...









이건 ㅇㅇ이가 착하기 보단 이해했다는 쪽에 가까워요 자신도 복수에 눈이 멀어 엇나간것처럼 지은의 마음도 자신과 같았다는 걸 알게된거죠 ㅎㅎ








하하...죄송합니다.. 그래두 몸을 생각해서 코코넨네만큼은 제대로 해야되요!








자까가 안아주러 달려갈게요~









진짜 이 댓글 보고 자까는 맴찢했답니다... 왜냐하면 글이 수정이 안돼 읽으시는데 불편함을 줬는데도 끝까지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니 정말 고맙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마음만 받겠습니다♥♥































표지 보내주신 순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편은 지은이 시점으로 갑니다!















몰입을 위해선 브금을 틀어주세요!
























12.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ㅇㅇ아

























같은 세상 같은 나라 같은 날.... 딱 1분 차이로 너의 언니가 되며 세상밖으로 나왔다. 세상밖에 태어난 우리의 얼굴이 어땠는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으나 하나의 기억이 흐릿하게 떠올랐다. 갓난아기가 갓난아이의 손을 잡아주며 따뜻하게 안아주는 그런 흐뭇한 모습.... 나는 그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 이상하게 눈물이 나왔다. 어렸을 적 이유없이 눈물을 흘리고 외로워할때 내 곁에 있어준 단 한사람이 있었다.












"울디마~ 울음뚜욱! 내가 있다나 헤헤"













그때의 그 아이는 나의 곁에 있어주며 겁 많은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고 언제나 예쁘고 밝은 웃음을 잃지 않으며 나의 외로움을 사랑으로 채워줌과 동시에 예쁘고 밝은 웃음을 선물로 주었다. 그 순수하고 맑은 아이로 인해 굳게 닫혀있던 내 마음은 활짝 열리고 말았다. 심심할 때나 우울할 때 기쁠때는 항상 너를 찾으며 나는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러나 이 행복도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평소처럼 그 아이와 즐겁게 놀고 방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우연히 원장님의 통화내용을 엿 듣게 되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호기심이였다. 호기심으로 인해 문이 열린 틈으로 원장님의 통화내용을 엿들었지만 나는 애초에 그 얘길 듣지 말았어야 했다. 통화의 주된 내용은 입양.... 그리고 나와 ㅇㅇ이가 친부모에게 버려졌단 사실까지 충격 그 자체였다.












그 당시 4살짜리 어린아이였던 나에겐 받아들이기도 힘든 현실이었고 여기서부터가 모든 시x점의 시작이었다. 그 아이로 인해 활짝 열린 마음의 문은 버려졌다는 가혹한 현실과 내 운명에 의해 닫혀버리고 말았고 나는 그 아이한테 마저도 등을 돌려버렸다. 만약 그때 내가 엿듣지 않았더라면... 듣더라도 18살 지금의 내가 알게됬더라면... 어쩌면 너와 나의 비참한 운명을 조금이라도 바꿨을 것이고 만약 내가 그 아이한테 등을 돌리지 않았더라면 애초에 이 시x점 따위 시작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한참 사랑을 받고 자라야할 그 나이에 버려졌다는 아픔을 받아버린 나는 스스로 문을 닫으며 외로움이란 칼날이 날아와 나의 마음을 박박 긁어대며 서서히 마음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망가지고 찢겨진 마음은 더 이상 아픔을 느낄 수가 없었고 점점 무감각해지며 감정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온니이~ ㅇㅇ이랑 소꿉놀이 하장~"












네가 소꿉놀이를 하자며 해맑게 웃고 내게 다가온 날이였다. 너는 따뜻한 손으로 나의 차가운 손을 잡으며 같이 놀자며 나에게 졸랐다. 나는 너에게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 채 무표정한 얼굴로 너를 따랐고 너의 놀이에 아무런 영혼없이 장난감 칼을 손에 꽉 쥐고 나의 손을 약하게 꾹꾹 눌렀다. 그러나 버려졌다 메아리 치는 그 한마디에 핀트가 나간 나는 손가락에 피멍이 들도록 나의 손을 찔러대며 미친듯이 깔깔깔 웃어댔다. 그때 너는 미쳐버린 나를 보며 크게 울음을 터트렸다. 그때 두려움에 벌벌떨며 울고 있는 네 두 눈을 보며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












마치 너는 나를 위해 울어주고 아파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이때부터 나는 너를 미친듯이 괴롭히고 싶었다. 너가 괴로워하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이 모두 치유되는 것 같았고 똑같이 버림받은 처지에 혼자서 아무것도 모른 채 해맑고 발랄하기만 한 너의 모습을 볼때면 멀쩡한 네 마음마저 갈기갈기 찢어 너덜너덜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렇게 나는 네가 사랑따위 받지 못하도록 너도 나 처럼 똑같이 사랑에 목메여 허우적대도록 너를 망가뜨리기 시작했다.

















"흐어어어엉 ㅇㅇ이가 잘모테쪄여... 다시눈 안그럴께여...."







"푸하하하하핫 구데 ㅇㅇ아 괴로워행~ 괴로워하란말이얌~ 푸하하핳"














네가 처음 우릴 입양한 그 사람들한테 죽도록 맞으며 싹싹 비는 그 모습을 볼 때 나는 그날 한참 방에 숨어 그 어느때보다 더 크고 즐겁게 웃었다. 처음엔 단지 나와 달리 너무 밝게 지내는 너를 질투한 것에서 시작한 것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네가 슬퍼하고 아파하는 모습은 내게 개그프로그램과 같은 웃음거리가 되었다. 점점 상처투성이가 되가는 너와는 다르게 나는 온갖 사랑을 받으며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너덜너덜 해진 마음은 감정도 양심도 죽어버린지 오래였기에 아무리 사랑을 주고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어도 너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 만큼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그렇게 너를 짓밟으며 온갖 사랑을 독차지한 나는 점점 나에게 사랑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무감각해져 가는 감정으로 인하여 서서히




















싸이코패스가 되가고 있었다.













죄책감? 미안함? 고마움? 동생이 아닌 단지 웃음을 짓게 해줄 장난감에 불과한 너에겐 아무런 감정도 느끼지 않았다. 첫 번째 입양은 그들이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을 받은 이후로 우리는 다시 고아원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학대의 상처로 인해 상처투성이가 됬던 너를 유치원에서 반겨줄 이는 아무도 없었지만 내 주위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었고 그렇게 너는 외톨이가 되어갔다.












하지만 나의 완전한 기쁨도 여기까지였다. 시작은 내가 한 여자아이에게 다가가 친구를 하자고 요청했지만 그 아이는 나를 못된 아이 취급하며 거절했다. 반대로 ㅇㅇ에게 점점 다가가더니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기며 아프고 괴로워하던 너의 몸과 표정은 어느새 활짝 웃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너에게 다가간 그 아이도 활짝 웃는 너도 서서히 내게 거슬리기 시작했다.













그때 마침 한 남자아이가 유치원에서 새로 들어왔고 나는 그 아이와 친해지려 다가갔지만 그 남자아이마저도 ㅇㅇ에게 가버렸다. 이때부터 내겐 기쁨으로 다가와준 장난감에 불과했던 네가 점점 나의 것을 빼았는 도둑년과 같은 존재로 다가왔다. 그때 그 남자아이를 처음 본 순간 처음으로 심장이 빠르게 뛰기시작했고 너에게 처음으로 예쁜 웃음을 지어주었다. 그러나 너는 오래전부터 ㅇㅇ이와 아는 사이인듯 나를 거들떠도 보지 않고 무시한 채 오직 ㅇㅇ에게만 예쁜 웃음을 보여주었다.













나는 그것이 미치도록 화가 치밀어올랐다. 내가 가지려고 시도를 해봐도 가질수도 닿을수도 없는 것을 너는 너무 손쉽게 가졌다. 괜한 원통함에 별의별 이상한 소문도 자작극도 해봤지만 그 남자아인 너를 믿어주며 따뜻하게 안아주었다. 알 수 없는 감정들이 모여 나의 마음을 콕콕 찔렀고 마침내 내린 이 감정의 결론은 질투였다. 사실 속마음으론 너를 부러워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하지만 나는 미워하고 싶지 않았다. 너의 옆에 있는 배주현은 너랑 똑같은 꼴나게 괴롭혀주고 싶었지만 전정국 너한테만큼은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 아무런 감정도 느낄 수 없는 내게 처음으로 설렘을 안겨준 너는 내게 아주 큰 의미를 준 사람이었다. 그렇게 너를 향한 사랑은 커지고 커져 18살이 된 지금도 마음 하나 변하지 않은 채 마음에 품었다.

















하지만....



















14살... 그때부터 너와 나의 시x점은 더욱 악화되기 시작했다.





















"전정국 너 ㅇㅇ이 좋아하지? 그것도 여.자.로.서"







"하아 그런 끔찍한 소린 하지마라 이ㅇㅇ을 친구로서 아끼고 좋아하지만 여자로선 전혀 아니니까"






"아~ 그러셔? 그럼 오늘 내가 여소시켜줄테니까 받아봐~ 지금 당장 전화해서 약속 읍!!!!!"







"어 존x 좋아해 이ㅇㅇ 좋아한 지 벌써 9년됬고 결혼까지 약속했으니까 작작해라"















우연히 배주현과 단둘이 있는 너를 보며 무슨 사이일까 궁금해 엿들은 적이 있었다. 나는 너의 둘을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땐 아무런 사이가 아니였다는 사이에 안도했지만 배주현의 입에서 이ㅇㅇ이 언급됬을 때 그때 난 너가 아니라고 말해주길 바랬다. 네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그 모습을 본 순간 나의 얼굴엔 미소가 절로 지어졌으나 배주현이 네게 소개팅을 마련하려 한 순간 나의 표정은 한순간에 굳어졌다.













중학교를 들어온 후 고백을 여럿 받아봤어도 선배들의 고백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창고에 끌려가서 여선배들한테 온갖 구타를 당했어도 8년이란 긴 시간동안 너를 좋아해왔던 나의 마음은 접지 않았다. 너에게 어떻게 고백할까 어떻게 다가갈까 밤새 고민하며 심지어 꿈속에서도 네가 나오면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해 했던 나였는데.... 네가 이ㅇㅇ을 9년이란 시간동안 좋아해왔다는 사실에 마음 한 구석이 저릴 듯 아파오기 시작했다.












네게 고백도 해보지 못하고 차였다는 또 하나의 아픔은 점점 ㅇㅇ이에 대한 분노로 가득차기 시작했다. 그때 마침 또 한번 너를 악랄하게 괴롭혀줄 기회가 나를 찾아왔다. 한 중년부부가 우릴 입양하겠다고 한 것이었다. 그때 너는 두려움에 온몸을 미친듯이 떨며 안간다고 온갖 발악을 해댔다. 하지만 중년부부는 너를 살살 달래며 안심시켰고 결국 입양절차까지 완벽하게 마쳤다.













피식- 아무것도 모른 채 중년부부의 따뜻함에 상처를 말끔히 치료해 낸 네 꼴이 참으로 우스웠다. 왜냐하면 나는 너를 또 한번 지옥과 같은 고통속으로 빠뜨릴 생각이었다. 4살때부터 싸이코기질을 보였던 나는 점점 더 잔인해져 14살이란 지금 악랄함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 너를 또 한번 학대란 고통의 시달리게 하기 위해선 더욱 강한게 필요했고 마침내 나는 칼로 손목을 긋거나 목을 메는 등 목숨건 자작극을 시도하였다.
























전혀 아프지 않았다.





















전혀 겁나지 않았다.

















오히려 기쁘고 재밌었다.














예상대로 나의 완벽한 자작극에 넘어간 그들은 서서히 너를 학대하기 시작했고 학대의 도를 넘어선 그들은 집안이 어려워지자 너를 성노예란 네가 가장 괴로워 할 그곳으로 너를 팔아버렸다. 네가 팔려간 그 이후로 네가 학교에 나오지 않자 나는 팔려간 것을 빌미로 너를 x년이다 몸파는 년이다 등등 소문을 내며 네가 만약 무사히 도망쳐 나왔을 때 더욱 괴로워하도록 밑밥을 깔아놓았다.













소문은 눈 깜짝할사이에 전교에 모두 퍼져버렸고 소문을 있는 그대로 믿은 전교생들은 너를 걸레라 칭하며 깎아내렸다. 이쯤되니 배주현과 전정국 너의 둘의 반응이 궁금했다. 특히 전정국 너의 반응이 어떨지 기대가 가장 컸다. 과연 다른 남자와 몸을 섞은 ㅇㅇ이를 네가 진심으로 좋아해줄수 있는지...













쾅!













그때 마침 네가 우리반으로 들어와 나를 찾았고 처음으로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줬다는 사실에 기쁜 나는 웃으며 너를 반겼지만 돌아오는건....













짜악-












너의 손찌검이었다. 처음으로 너에게 맞은 뺨은 점점 더 욱신거리고 아려오기 시작했다. 제대로 맞은 뺨에 두 눈에선 눈물이 쉴틈없이 흘러내렸고 너는 눈이 뒤집힌 채로 내게 소리쳤다.













"너지 씨x년아 니 짓이지?!!! 우리 ㅇㅇ이한테 이상한 소문 퍼트린 년 그거 너잖아 이 씨x년아!!!!"













눈이 뒤집힌 채로 내게 욕을 내뱉는 너를 보며 한 쪽 가슴이 욱신거리듯 아파왔다. 너의 눈빛에선 ㅇㅇ이를 진심으로 걱정하는게 느껴졌다. 네가 ㅇㅇ이를 얼마나 좋아하는 지 내 눈에 모두 보였기에 더욱 아팠다. 그랬기에 나는 더욱 서럽게 눈물을 쏟아냈다. 너는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데.... 나를 이토록 아프게 만든 너인데.... 너를 원망하지 못하는 내가 아니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를 못해 쩔쩔매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미운짓만 골라하지만 나는 너를 미워할 수가 없었다. 그만큼 너가 내게 큰 의미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ㅇㅇ이가 다시 돌아와 전교생들의 비난을 받아도 너는 끝까지 ㅇㅇ의 곁에 있으며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ㅇㅇ을 향한 네 사랑을 완전히 확인하게 된 그 순간부터 너란 존재를 마음속에서 지울 순 없었지만 그로 인한 금단현상으로 많은 남자들을 갖고 놀며 어느새 나는 꽃뱀이 되어가고 있었다.












고등학교에 들어온 이후 너는 그때의 상처로 인해 학교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문제아가 되었으나 조용히 이 남자 저 남자를 꾀어 아려오는 한쪽 가슴을 치유하고 싶었던 나는 나의 악랄한 실체를 가린 채 아주 멀쩡하게 학교를 다녔다. 학교에선 평범한 학생인 척 아주 조용한 아이였다면 밖에서는 클럽을 밥 먹듯이 다니며 이 남자 저 남자 꼬시고 심지어 담배까지 피우며 아픈 마음을 살살 달랬다.













우린 그렇게 서로 엇나간 채 1년이란 시간을 허비했다. 달라진 게 있다면 이젠 너는 조금이라도 내게 재미를 채워줄수 없을 정도로 더욱 거칠어져갔다. 이미 클대로 커버린 우리를 입양할 사람은 더 이상 없었고 이젠 그 어떤 괴롭힘에도 아무런 미동조차 하지 않는 너였기에 더 이상 입양따위 필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저흰 저 여자아이를 입양하고 싶은데 가능하나요?"














7명의 남자들이 우르르 고아원으로 몰려와 나를 입양하려 했다. 또 한 번의 입양으로 너를 어떤 방식으로 고통속으로 빠뜨려줄까 열심히 생각했지만 그때 그 남자의 환환 미소를 본 순간 이상하게 마음 한 구석이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 혼자 입양되고 싶었다.


















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다.

















그러나 원장님은 말도 안돼는 조건으로 너와 나를 같이 입양보냈고 그들이 너를 똑같이 사랑해줄까 두려워 자작극을 시도하려 했지만 네 스스로가 굴러들어온 복을 차버렸다. 그러다보니 너는 가만히 있어도 미운털이 받는 신세가 되었고 반대로 나는 사랑 받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이때부터 깨달았어야 했다. 나의 행복도 여기까지었음을....
















"ㅇㅇ아 오빠가 미안해... 너한테 그런 아픔이 있는 줄도 몰랐어...."













서서히 나의 실체와 우리둘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오빠들의 주 관심사는 이ㅇㅇ 너가 되어갔다. 지민오빠와 태형오빠만이 유일하게 자작극에 잘 속아넘어갔고 모든게 수면위로 드러났음에도 오빠들은 끝까지 부정했다. 그러나 거짓은 진실을 묻을 수도 이길 수도 없는 것 인지 배주현이 모든 것을 까발림으로써 나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었다.













집도 가족도 마지막으로 너마저도 잃어버린 나는 오랜시간 길거리를 방황하다 마침내 다시 돌아온 곳은 방탄고아원 이었다. 세상에 나온 그 때부터 입양과 파양을 반복해도 나를 다시 받아줬던 그곳...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왔다. 아무것도 남겨진 거 없는 이 공허함에 4살때 느꼈던 외로움... 그때 문뜩 한 장면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울디마~ 울음뚜욱! 내가 있다나 헤헤"














나의 마음을 열어줬던 그 아이였다.
















"지은아 우디 평댕 찡구하장!"















그 아이와 함께할 날을 떠올리자
















"네가 속상해하면 나도 속상해...."













흐릿하게 얼굴이 기억나기 시작했고














"너는 내 하나뿐인 언니니까"














마침내 선명하게 떠올랐다.













나의 마음을 활짝 열어줬던 그 아이는 바로 였다. 항상 외로워하고 겁이 많던 나는 늘 아이들을 경계했기에 우정도 사랑도 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아무것도 지킬 수 없었다. 그때 닫힌 나의 마음을 계속 두드리며 너는 내가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아파하면 같이 아파해주고 내가 울땐 같이 울어주고 꾸준히 옆에 있어준 너의 작은 행동에 나는 얼었던 마음이 녹아내렸다.













너와 함께한 일을 차근차근 기억해내자 14년전 잃어버린 이성이 제정신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대체 내가 너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나때문에 얼마나 아팠을지.... 기억을 하나하나 되짚자 가슴 한 구석이 아파오기 시작했고 쉴틈없이 눈물을 흘리며 이내 서럽게 소리 내어 울었다.













나의 소중한 동생을 잃은 이 고통을 도저히 견딜수가 없었다. 네가 보고 싶어 미칠지경이었다. 네가 나한테 욕을 뱉어도 때리고 짓밟아도 좋으니 너의 얼굴을 한번 보고싶었다. 14년간 너를 고통속에 빠뜨려놓고 이제 나타나서 사과하는 내가 몹쓸년이란거 잘 안다. 하지만 너의 얼굴을 안보며 산다는 건 내겐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같은 것이기에 나는 너를 찾으러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ㅇㅇ아!!!!! ㅇㅇ아 흐흡... 내가 미안...흡...해.... 내가 잘못했어....흡..흐흑... 제발...흐흑... 나 좀 봐..흐흑...줘..."













지나가는 사람마다 나를 미친년 취급했지만 내 눈엔 너 밖에 보이지 않았다. 너를 찾기 위해 이 동네 저 동네를 뒤져봐도 너에게 전화를 걸어봐도 예쁜 니 목소리와 모습이 들리거나 보이긴 커녕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이상한 여자의 목소리만 들려왔다. 그렇게 9시간을 반복하며 너를 찾아 헤메자 마침내 너를 발견했다. 미안하다고 말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그 말 전해줄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나는 너를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아...안돼... 절대 안돼... 안돼 ㅇㅇ아 안돼.. 안됀다고!!!!!"

















죽음의 문턱이 서서히 너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고
















"언니가 곧 구하러 갈게"














죽음의 문턱이 가까이 다가왔을 때
















끼이이익쿵!














몸이 붕뜨더니 다시 떨어졌다.













참 다행이었다. 네가 다치지 않아서.... 네가 아파하지 않아서.... 이제라도 너를 보고 되어서.... 내 몸이 아파도 온몸이 붉은색으로 젖어들기 시작해도 나의 기분은 기쁨 그 자체였다. 하지만 내 몸은 이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해주었다. 미안한다는 말 고맙다는 말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는 그 말을 길게 표현해주고 싶은데 시간은 많지 않으니 너에게 짧게나마 표현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ㅇㅇ아..."














너를 두고 말 없이 떠나가는 나를 볼 때 제발 너가 슬퍼하지 않기를.... 나를 용서하지 않기를... 너의 곁에 있는 그 사람들은 좋은사람이니 이제 마음을 열며 너의 상처를 치료해 가기를 바라며 나는 서서히 눈을 감기 시작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는다면 첫째는 너의 언니로 태어난 것이고 둘째는 나의 마음을 열어준 사람이 너였다는 것이고 셋째는...





















너를 위해 죽음을 무릎쓴 것이었다.




















지금의 나는.....






























무척 행복했다.

































<최다포인트>










헉... 정말 이제 올리게 되서 다행이라 해야하는지.... 아니면 이제 올린 자까자신을 때려야 할지.... 정말 처음으러 고민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포인트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1000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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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포 이상>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이 포인트는 ㅇㅇ이를 달래는 비용으로 주겠습니다 ㅠㅠ
















<100포이상>























아 진짜 여러분 포인트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이 포인트는 우리 탄이들에게 주겠습니다 ㅠㅠ













<100포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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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포인트 감사합니다 ㅠㅠ♥♥ 이번 포인트는 훗날 정국과 ㅇㅇ이를 위해 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인트 명단에 빠졌거나 닉네임 오타가 있을 경우 댓글이나 이메일 주세요! 자까는 여러분들의 댓글 하나하나를 확인합니다!



















*














흐어어엉 여러분 저 몇일전부터 뭔 일 있으신줄 아시나요? 글쎄 제가 글 한편 쓰는데 시험기간때매 공부하느라 이틀씩 나눠서 하는데 이걸 쓰는데 첨에 임시로딩 눌러야 할거 잘못눌러서 임시저장 눌러서 분량 다써놓은거 죄다 날려버려서 두 번째로 다시 써서 저장했는데 글쎄 이번엔 공지를 띄우려다 그만 그 글을 저장해 버린거에요..(ㅠ0ㅠ) 그래서 자까가 제대로 빡쳐서 며칠 연재 안하다 이제 다시 올렸습니다.... 진짜 다음에도 이런 바보같은 짓을 저지르며 그땐 진짜 때려주세요... (ㅠ0ㅠ)












마지막으로 붓기 빼는법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귓볼을 쭈욱 당겨 만지막거리거나 얼린 숟가락을 부운 눈 위에 대고 몇분을 기다리세요! 정말 붓기가 빠진답니다!

































"우리 지은이 저렇게 가는데 즐.추.댓.포.평 안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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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벽에달  8일 전  
 너무 미운데 미워 할 수 없어ㅠㅠㅠㅠㅜ

 새벽에달님께 댓글 로또 1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별민아  9일 전  
 ㅜㅜㅜㅜㅜㅜ

 별민아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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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뷔J  9일 전  
 이렇게 가면 안되잖아.....ㅜㅜ

 답글 0
  융예지  9일 전  
 아니이..이러면...미워도 미워할 수가 없잖아..

 융예지님께 댓글 로또 1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두두루나  10일 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 0
  노랑꼬지  21일 전  
 ㅠㅠ

 노랑꼬지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꾸꾸꾸꾸꾹꾹  25일 전  
 으헝헝헝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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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덕중..  25일 전  
 ㅠ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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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봄☆  50일 전  
 아니ㅜㅜㅡ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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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랭이블랙홀  72일 전  
 일어나야죠, 지은씨?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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