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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3. 토끼도 고기 먹을 줄 아는데? - W.버터플라이↗
03. 토끼도 고기 먹을 줄 아는데? - W.버터플라이↗


표지 보내주신 Yeon님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표지는 순서대로 올릴게요!



토 끼 야, 안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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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전 1편에 나와있는 세계관 설명을 꼭 읽어주세요.

표지는 gyurim369 naver.com 으로 받고 있습니다.














"우으, 배고파."






배를 꼭 부여잡고는 눈물이 대롱대롱 매달린 것처럼 표정을 짓자 여기저기서 걱정을 하기 시작했다. 아픈 거 아니냐, 괜찮냐는 둥.


찜나, 나 배고파... 8ㅅ8 한창 아이들이 걱정하는 소리를 듣지 못하고 결국 허기짐에 지민이의 팔을 꾹 잡았을까 그제서야 웃음을 빵 터트리는 지민이었다.








"뭐야, 배고파서 그랬던거야?"

"으응, 아침에 밥 못 먹구 왔단 말이야!"



"왜, 항상 먹고 왔잖아."

"아니이, 그게, 헐 오빠 염색했어요?"






말을 하려다 윤기 오빠 머리를 보니 어느새 핑크색으로 물들어져 있자 헉 소리를 내며 신나선 윤기 오빠의 머리를 만지작 거렸다.


그러다 옆에서 왜 아침을 안 먹었냐며 다시 한 번 묻는 석진이 오빠에 그제서야 아, 하고 무릎을 탁 치고는 대답을 하려 입을 열었다.


아니이, 정말 별거는 아닌데. 엄마랑 오빠가 자꾸 토끼가 왜 고기를 그렇게 많이 먹냐구 그러잖아요. 전 고기 엄청 좋아하는데! 혼자 울분 섞인 투정을 부리자 여기저기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 왜, 왜 웃어요!"



"토끼가 고기 좋아하는 게 일반적인 건 아니라서. 그래서 고기 먹고 싶다고?"

"헉, 네. 고기 먹고 싶어요! 배고파요!"






고기라는 말에 급하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사실 지금 배가 고픈 정도가 심했기에 계속해서 끙끙거렸던 거라. 고기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을까 석진이 오빠가 휴대폰을 켜 보였다.


무슨 고기 먹고 싶어? 석진이 오빠가 꽤나 태연하게 뭘 먹고 싶냐고 묻자 급하게 받아쳤다.






"스테이크요 스테이크!"



"기다려 봐."

"헉, 석진이 오빠 어디가는 거죠?"



"우리 토끼 밥 먹이러?"






통화를 하며 나가는 석진이 오빠에 머리 위로 물음표만 둥둥 띄우고 있었을까, 갑자기 손 하나가 쑥 내 앞으로 다가오더니 몸이 뒤로 기우뚱 쏠렸다. 익숙한 상황에 뒤를 돌아봤을까, 역시나는 역시나였다.


나를 자신의 무릎 위로 또 다시 앉히는 정국이에 첫 만남이 머릿속을 스치고 웃음이 살짝 터졌을까 또 다시 고파오는 배에 울상을 지었다.


이런 나를 보더니 주머니 속에서 젤리를 꺼내선 손에 쥐어주었다. 젤리 사탕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나였기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도 순식간이었다.






"헉, 젤리!"



"천천히 먹어, 많이 있으니까."

"으응, 정국아 사랑해!"



"ㅇㅇ아 나도 젤리 있어. 이리와."






호석이 오빠의 젤리라는 말에 급히 자리를 뜨려다 내 허리를 꾹 움켜쥐는 정국이에 그대로 주저 앉았다. 하긴, 정국이한테 벗어나는 게 쉬울리가.


울상을 꾹 짓고는 발만 동동거리고 있었을까 저 편에서 문이 열리더니 누군가 들어왔다. 맛있는 냄새가 콧 속을 찌르고 놀라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헉, 이거, 고기!








"그렇게 좋아?"

"흐어, 석진이 오빠아."






그렇게 좋냐는 말과 함께 석진이 오빠가 시켜준 건지 고개를 끄덕이고 나가는 셰프같이 생긴 사람들에 신나서는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러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머쓱하게 웃으며 앞으로 콩콩 뛰어갔다.






"으와, 이거 진짜 다 내가 먹어요?"

"응, 다 먹어."






다 먹으라는 말에 그제서야 포크를 들고 냠냠 고기를 먹기 시작했다. 앞에서 꽤나 부담스러운 시선들이 느껴지는 것 같기는 했지만 눈 앞에 고기가 더 중요했기에 입가로 하나하나 가져가고 있었다.








"칠칠아, 묻히고 먹지 마."

"... 으응!"






볼에 묻었다며 옆에 놓인 휴지로 볼을 닦아주는 지민이에 헙 하며 먹던 음식을 멈췄다. 볼이 새빨개지는 것을 느꼈을까 잘못 삼켰는지 켁켁 거리며 가슴을 통통 두드렸다.


이런 나에 놀라서는 여기저기서 일어나 내 앞으로 다가오자 더 조여오는 듯한 숨에 버둥거렸다. 이런 날 보고는 물을 건내주는 오빠들과 옆에서 걱정하는 태형이 지민이 정국이에 숨을 몰아쉬었다.






"후우, 있잖아요."

"어, 어?"

"진짜 오빠들이랑 태형이 지민이 정국이."

"..."

"훅훅 들어오지마요 9ㅅ9 잘생겨서 감당하기 힘들다구요."






내 말에 한참을 멍하니 있더니 그제서야 웃음을 빵 터트리는 오빠들과 애들에 나는 먹는 것에 집중했다. 정말, 자기네들 얼굴 안 보고 사나봐! 괜히 숨까지 막히고.


툴툴거리면서도 마저 고기를 옴뇸뇸 먹자 이런 나를 보고 흐뭇하게 쳐다보는 오빠들과 애들이었다. 정말 이런식으로 쳐다보면 곤란한데... 8ㅅ8






밥 먹는데 잘생긴 걸 봐서 체할 수도 있는 건가요? 8ㅅ8

















안녕하세요, 늑대소년 글로 돌아오려다 토끼 글로 돌아 온 뻐터입니다!


옥수수 우유님도 많이 달아주셨어요ㅠㅠ

지난 번에 댓글 달아달라고 했을 때 이 두 분이서 거의 댓글 100개를 달아주셨어요 8ㅅ8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기분 하나도 안 나빴어요ㅠㅠ 오히려 감사한 걸요!

같은 댓글로 여러번 쓰시면 기분이 나쁘겠지만 댓글 하나하나가 다 다른 내용이라서 보는 데 오히려 막 미소 지어지고 막 그랬습니다, 크크.



앞으로 포인트 명단은 1000포부터
멘트 달아드리는 건 1500포부터 하겠습니다!


다들 포인트를 너무 많이주셔서ㅠ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ㅠㅠㅠ



<내님들 천사들? 1000~1499포인트 명단>


슙디신님 (1004)
사신영혼님 (1016)
세렌디피티_님_님 (1004)
글순이님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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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빙공식잠보_서애님 (1004)
딸기모찌★님 (1000)
평범햔아미님 (1004)



모든 분들 전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꽃님몬님 (2011)

흐극 우리 꽃님이ㅠㅠㅠ 내가 미안해ㅠㅠㅠ 꽃님이 것만 캡쳐를 못했어ㅠㅠㅠ 바보 뻐터ㅠㅠㅠㅠ 진짜 미안해ㅠㅠㅠ 와 정말 2011포를 내가 받아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 흐극 너무너무 고맙구 정말 살앙해!





허걱 우리 챙이님 얼마만이에요ㅠㅠㅠ 이렇게 오랜만인데 포인트를 엄청 많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무슨 말씀을 어떻게 드려야 할지 감조차 잡히지 않아요ㅠㅠ 감사합니다, 사랑해오!





헤엑 초대님 이거 포인트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ㅠㅠㅠ 초대님 다른 작가분들 글에서 많이 뵜는데 이렇게 제 글에 오셔서 포인트를 주실 줄은 몰랐어요ㅠㅠ 너무 과분한 포인트 흐극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사랑해오, 감사합니다!





소다님 오늘 저를 갑자기 18위로 급 부상하게 만들어주신 분들 중 한 분,,, 흐극 이렇게 훅 치고 들어오시면 제가 조아할 것 같나여? ㄴㅔ 조아합니다,,, 흐극, 내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리 드하님 정말로 포인트 쏘러 오실 줄은 몰랐어요ㅠㅠㅠ 팬챝에서 그 말씀하시고 제가 얼마나 식겁했는데,,, 항상 너무나도 감사해요. 예쁜 댓글 잘 보고 있고, 팬챝에서두 예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다음 편부터는 멤버 한 명씩 나올 예정인데

즐추댓포 안 하면 업슴, 막장 만들어 보릴고임

(독자님들: 뭐래) 그래도 즐추댓포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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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로즈래빗  13시간 전  
 굠둥

 로즈래빗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용제공명  16시간 전  
 저만 설레나요..

 답글 0
  JHH101  2일 전  
 귀엽담

 답글 0
  JeonJeongKooklove  8일 전  
 귀여운거 나만 그런가??

 답글 0
  134340₩  13일 전  
 ㅋㅋㅋㄱㅋㅋ 귀엽다

 134340₩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루시현서  13일 전  
 토끼마음 내마음 같을꺼 같은 이기분~~♥♥

 답글 0
  수정씍  13일 전  
 재밌어용ㅇ!!

 답글 0
  엔롈  13일 전  
 당ㅇ연하죠ㅜ(?

 답글 0
  은은별빛  14일 전  
 체하고도 남지요...ㅎㅎㅎ

 답글 0
  꾸와꾸와삐릴리뀽  14일 전  
 나도 스테이크 잘먹을수있는데..
 -닌 안줌
 ㅇㅋ..

 꾸와꾸와삐릴리뀽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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