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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304. 있잖아. 내가 할 말이 있어. - W.타생지연
톡 304. 있잖아. 내가 할 말이 있어. - W.타생지연




톡 304


 










 





정국오빠는 진짜 토라진 건지 쭉 말이 없다. 정국오빠가 이렇게 오랫동안 토라진 건 처음이라 정국오빠를 어떻게 풀어줄까 고민하고 있는 차에 주간아이돌에서 정국오빠를 풀어주기에 마땅한 기술을 배웠다.



"정국오빠."



나는 정국오빠의 방에 아주 자연스럽게 들어갔다. 정국오빠는 내 쪽을 힐긋보더니 침대 위에 벌러덩 드러눕는다.



"왜. 매력없는 오빠는 왜 찾으러 왔어?"



"에이. 오빠 그건 오빠 놀리려고 장난친 거지. 정국오빠가 얼마나 멋있는데."



"거짓말인 거 다 알거든?"



정국오빠는 거짓말인 걸 안다면서도 입꼬리를 실룩 거렸다. 역시 이정도에 넘어올 오빠가 아니지. 나는 침대 위에 걸터 앉아 나를 마주보는 정국오빠의 두 눈을 똑바로 바라봤다.



"꾸꾸 오빠! 이짜나 내가 오빠 조아해. 이짜나 내가 오빠 조아해. 이만쿰 이만끔 이만쿰 이만끔!"



내가 오빠 좋아해! 뿅뿅! 내가 정국오빠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날리자 정국오빠가 갑자기 심장을 부여잡으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더니 함박웃음을 짓는다.



"꾸잇꾸잇 완전 여우야."


"오빠랑 말 안 하는 건 싫단 말이야."


"우리 꾸잇이가 그랬어요?"


"응, 그랬어."


오늘만은 순둥한 내 모습에 정국오빠가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나는 자연스럽게 정국오빠의 어깨에 기댔고 정국오빠는 내 머리위에 자신의 머리를 기대었다.



"그래, 역시 돼지의 주인은 나지."



정국오빠의 얼굴에는 웃음이 사라지지 않았다.



..

.

.



주간아이돌의 애교 스킬을 획득한 것은 돈돈이만이 아니었으니.



"야. 누가 내 짜요짜요 먹었어?"


"태형이가요!"



먹는 것에 예민한 석진이 지민의 고발에 태형을 노려보자 태형이 세상 맑은 눈동자로 석진을 마주본다.



"이짜나. 횽아. 할 말이 이쪄."



"진짜 혓바닥 짤리고 싶냐."



말 똑바로 해라?



"죄송합니다. 형님."



순순히 석진에게 무릎을 꿇는 태형이었다.




T.



타생지연.



주간아이돌에 나오는 게 귀엽길래.


작가 더위 먹었는지 더위에 헥헥 대고 있어여.

덥다 더워.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머리 위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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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나눈야!팟찌밍!  11시간 전  
 악!! 태형아ㅠㅠㅠㅠ 그거 나한테 해주면 겁나 좋아해줄 자신 있는데엑ㅠㅠㅠ!!!!

 답글 0
  younmin9892  10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딱기우유  13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기우유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준진기석민형국s♥  34일 전  
 오엌ㅎㅎㅋ 석진이

 답글 0
  ycqkxo5nw  50일 전  
 태태야...힘내라...

 답글 0
  DKSTJDUD  122일 전  
 태태오빠 귀여워

 답글 0
  깡우새  122일 전  
 태형앜ㅋ큐큐쿠ㅜㅠ쿸ㅋ

 깡우새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테루카  147일 전  
 한마디에 꼬리내리는거봨ㅎㅋㅎ

 답글 0
  김소소하게  159일 전  
 역시 돈돈이 팬중에 숨겨진 가장 열정적인 사람은 정국이라니깐...

 답글 0
  JY0613  185일 전  
 태야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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