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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왕따였던 너를 회사에서 만났다 09. - W.소다향페브리즈
왕따였던 너를 회사에서 만났다 09. - W.소다향페브리즈


















































W. 소다향 페브리즈

















`과장님~`






분명 30분도 안걸릴것같았던 서류작성이 1시간이 걸렸고, 다 끝내자마자 급하게 과장실로 뛰어갔다.
이유는 단지 김태형이 말했던 그 `선물` 이 다였다.
궁금한것을 못 참는 내 성격에 나는 최대한 후다닥 마치고 뛰어갔다. 그리고는 도착해 문을열고 김태형을 부르자 평소에 쓰지않는 안경을 쓰고는 무엇을 집중하여 하고있었다. 그러자 내 목소리를 듣고 고개를 들어올려 이쪽을 보았고, 나인것을 확인했는지 내게 다가오기시작했다.






`.. 왜이리 가까이..`






거리를 두고 얘기해도 충분히 들리는데 완전히 내게 자신의 몸을 밀착시켜 닿을랑 말랑 할정도의 거리를 남기곤 내게 다가오던 발걸음을 멈췄다. 그러자 갑자기 주머니에서 무엇을 꺼네더니 아무렇게나 엉클어진 내 긴 머리카락을 한손으로 쓸어내 옆으로 고정시키더니 글쎄, 이쁜 실버 달모양 목걸이를 내 목에 직접 달아주었다.






`.. 이게 뭐에요..?`



`너 보니깐 반지도있고, 귀걸이도있고, 팔찌도 있는데 목걸이만 없어서`


`헐..`


`이게 내가 너한테 주는 선물이야`






순간 움찔했다. 너무나 가까이에 서로가 붙어있어서 그런지 김태형의 숨결이 자꾸만 내 피부를 스쳤고 집중하고 일하고있었어서 그런지 그의 옆 얼굴을 타고 내리는 소량의 땀은 왠지모르게 섹시했달까 ㅎㅎ..
그리고 더 중요한건 김태형이 내 목에 목걸이를 달아주기 위해 손이 살짝씩 내 목에 닿을때마다 날 자극시키기 충분했다.






`너무 섹시하잖아..`















???














이런, 젠장..

















이 감정과 상황에 나 홀로 너무 깊게 빠져있던것인지 나도모르게 속마음속의 말이 입밖으로 빠져나와버린것이다. 혼자 놀라 입을 틀어 막으며 고개를 푹 숙이는데 김태형 살짝 웃더니 자신의 얼굴을 내 얼굴 높이에 맞혀 가깝게 대고는 말했다






`고개좀 들어보지?`


`....`



`손도 좀 치워보고`






그러자 내게 고개 좀 들어보라며 하자 살짝 들어올리자 이번엔 입을 막고있는 손을 치우라는말에 고개를 좌우로 살짝 흔들며 안된다는 제스쳐를 취하자 계속해서 날 바라보더니 자신이 직접 손을 들어 입을 막고있는 내 손목을 잡아 내리더니 준비할 시간도 없이 바로 내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추었다.






`흡..!`






너무놀라 발버둥 쳤지만 점점 더 부드럽게 맞춰오는 입술에 점점 정신이 헤롱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살짝벌려진 내 입술틈 사이로 말캉한 촉감의 무언가가 내 입 안을 부드럽게 감싸왔고 그에 정신이 아예 나가버린 나였다. 저번의 그 거친 키스와는 매우 달랐다. 너무나 달콤했다. 너무나 좋고 향기롭고 편안했다



















나, 김태형을 좋아하나보다.
















*

*

*


















다음날, 어제 김태형이 준 목걸이를 차고 회사에 도착해 행복한마음으로 바로 과장실로 향했다. 너무 기쁜 마음에 노크도 안하고 열었는데 열자마자 보이는건 김태형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다.
근데 더 놀랐던건 책상위에 삼각대 이름표가 과장 김태형이 아닌
과장 김남준 이라고 쓰여있던것.






`누구..세요?`



`이번에 새로 온 과장인데 소식 못들었나봐 ㅇㅇㅇ직원?`


`네? 새로왔다고요?`






새로온 과장님의 말을 듣자마자 직원실로 미친듯이 뛰어가 옆자리에서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컴퓨터를 하고있는 박지민씨를 흔들며 물었다.






`..지..지민씨! 김과장님 어디가셨어요...?`



`아.. 태형이.. 말하지 말라해서 안했는데 어제 바로 해외로 나갔어요.. 발령받아서 아마 2년은 족히 걸릴거에요`






바로 주저앉을뻔했다. 이제야 용서를 구했고, 이제야 김태형과의 거리를 얻었다. 그리고 바로어제 김태형을 좋아하게되었다.. 그럼 어제 그 목걸이가 마지막 선물이었던거야..? 눈물이 났지만 꾹 참았다.
















김태형을 원망했다.















-


곧 끝나가는 스토리~~~~~~~
슬퍼하지마요 콜라향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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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아린arin  13일 전  
 아 쥔짜 광대 내려감

 답글 0
  방탄보라해  13일 전  
 갑자기 왜.....

 방탄보라해님께 댓글 로또 2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히메사나  13일 전  
 아... 흐믓하다가 바로 입고리 내려감

 히메사나님께 댓글 로또 1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호뻥맨  13일 전  
 헐 무야 ㅠㅠㅠ

 답글 0
  상처많은아이  13일 전  
 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앙돼애애애애앵애애ㅐ애애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 0
  예쁜율  14일 전  
 안대애!ㅜ

 답글 0
  어피치친구  22일 전  
 갑자기....??

 답글 0
  라쥐벌뢀롸  56일 전  
 뭐 시라라라라라라라?!!!!!!!

 답글 0
  뺡아리리  57일 전  
 웨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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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카하  57일 전  
 왜갔어ㅠㅠ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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