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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 274. 똑 같은 마음. - W.타생지연
톡 274. 똑 같은 마음. - W.타생지연




톡 274



 



















 수학여행 가방을 챙기면서도 오빠들이 혹시나 옷 검사를 할까봐 조마조마 했다. 난 어째서 선생님보다 오빠들을 의식해야하는 건지. 일단은 내가 보낸 사진에 들어간 옷들은 전부 챙기고 조심스럽게 거실로 나왔다.




"아가."



"응?"



"옷 챙겼어?"



"아니, 아직."



"오빠가 옷 골라 줄까?"



"아니, 괜찮아. 충분히 도움이 되었어."



오빠 지금 바늘하고 실 준비되어 있다. 아니, 제발 오빠 다시 집어 넣어. 왜 가정선생님께서는 윤기오빠에게 바느질을 가르쳐 주신 건가. (feat. 치어리더 유니폼)



.

.



거실에 앉아서 석진오빠가 깎아준 과일을 먹고 있는데 쌍둥이 오빠가 부러운 눈빛으로 윤기오빠를 바라본다.



"남고는 중간에 여중이랑 스케줄이 겹친다며?"



"뭐?"



"그렇지. 우리 중간 날은 계속 겹친다?"



남준오빠와 호석오빠, 윤기오빠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다.



"아, 이럴수가."



"우리는 아직 나오기 전인데. 또 겹치면 우리 또 만나는 건가?"



"정국오빠, 이거나 먹어."



나는 과일로 정국오빠의 입을 틀어 막아버렸다. 내 마음대로 옷 입기는 글렀구나. (절망)



.

.



[쌍둥이의 계략]



"학생 부장 선생님, 보니까 첫째날 코스는 여기가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이 지역을 꼭 가고 싶었는데 같이 갈 사람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이것들이 갑자기 왜 이래?"



"쌤, 진짜 가고 싶어서 그래용용."



지민과 태형이 여중의 첫째날 코스와 똑같은 곳을 계속해서 학생부장님에게 어필하자 학생부장님이 어쩔 수 없다는 듯 그 코스를 순위에 올린다. 서로를 마주보는 지민과 태형의 입가에 매력적인 미소가 그려진다.




T.



타생지연.



쌍둥이 파이팅!

가는 거다.

돈돈이랑 같은 코스로 가는 거다!


(머리 위로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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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younmin9892  4일 전  
 younmin9892님께서 작가님에게 1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준진기석민형국s♥  28일 전  
 화이팅!!

 답글 0
  방탄은사랑입니다...  54일 전  
 방탄은사랑입니다...님께서 작가님에게 18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DKSTJDUD  116일 전  
 쭈언니힘내

 답글 0
  테루카  141일 전  
 여주 힘내..!

 답글 0
  김소소하게  153일 전  
 마음대로 옷 입기는 글렀네...

 답글 0
  KElla  181일 전  
 울 돈돈이 홧팅ㅠㅠㅠ

 답글 0
  JY0613  182일 전  
 우리 돈돈이 힘내..ㅎ

 답글 0
  꾱셔  242일 전  
 그래 쌍둥이들은 다 계획이 있구나

 답글 0
  greenvelvet  251일 전  
 힘내라 여주ㅋㅋㅋㅋ

 greenvelvet님께 댓글 로또 2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2163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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