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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6. 왕따였던 너를 회사에서 만났다 - W.소다향페브리즈
06. 왕따였던 너를 회사에서 만났다 - W.소다향페브리즈


















표지 다들 너무 고마워용♡♡♡









맞습니다ㅜㅜ 이번내용 보면 아시겠지만 여주도 엄청난 반성을 했습니다요ㅜㅜㅜ




꽃진님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죄송합니다.. 콜라향들 죄송합니다.. 흑흙ㄱ흘흑




와 진짜 사랑해요..♡ 꼭 기억하겠숩니다♡









고마워유♡♡♡♡






























W. 소다향 페브리즈



















ver. 태형
















ㅇㅇ누나가 24살, 내가 23살일때 회사에서 만났다. 난 그때부터 지속해서 3년동안 ㅇㅇ누나를 괴롭혀왔다. 내가 당한것과 똑같이, 한 톨도 다름없이 완전히 똑같이.
근데 ㅇㅇ누나는 내가 그렇게 괴롭히고 못살게 굴어도
뒤에서 자꾸만 나를 챙겼다. 예를들면, 다른 직원에게 부탁해서 나에게 도시락을 챙겨주기도하고, 내가 과장이 된지 1주년이 되었을때마다 항상 꽃과 이것저것 선물을 챙겨주었었다 물론 이것도 다른 직원들을 통해.






나도 3년이라는 시간동안 그렇게 괴롭히고 힘들게 했는데, 어쩌면 계급이 높다는 이유로 비겁하게 ㅇㅇ누나를 힘들게 했는데, ㅇㅇ누나는 계속해서 날 챙겨주었다. 어쩌면 ㅇㅇ누나가 학창시절 날 괴롭힌것을 미안함의 이유로 챙겨주었을지 몰라도 난 계속해서 ㅇㅇ누나가 챙겨주는모습을 볼때마다, 어릴적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이 났다.






`ㅇㅇㅇ. 너 왜 자꾸 나 챙겨? 내가 불쌍해?`


`...과장님 챙긴적 없습니다.`






언제는 그런 ㅇㅇ누나가 내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갖고 계속 날 챙겨주나라는 마음으로 몇번 거칠게 물어봤었다. 왜 자꾸 날 챙기냐고. 하지만 ㅇㅇ누나 내가 물어볼때마다 이 사실을 부인했었다. 다른 직원들이 몰래 말해주기도하고, ㅇㅇ누나가 다른 직원에게 내게 도시락을 몰래 전해달라고 부탁하는것을 직접 본적도 있는데 말이다. 그때 확실히 느꼈다. 누나가 날 불쌍하게 여기는것이 아니라 내게 미안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것이란걸.






`못하겠어? 그럼 저기서부터 여기까지 기어와볼래?`


`네?..`






다 알면서도, 난 계속 ㅇㅇ누나를 괴롭혔지만, ㅇㅇ누나는 계속 날 챙겼다. 내가 학창시절 누나에게 견디기힘든 괴롭힘을 당했을때 하나라도 난 ㅇㅇ누나를 챙겨주거나 도와준적이 없었다. 어쩌면 당연한것일지 몰라도, 누나가 내 괴롭힘을 참고 날 도와주는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갔던건 사실이다. 자꾸만 엄마의 모습이 떠올랐기 때문에.







그러던 어느날 일이 터져버렸다. 정국이가 우리 회사에 계약 일 때문에 왔을때 ㅇㅇ누나와 마주해버린것. 거기서 난 또 ㅇㅇ누나의 자존심을 처참히 깎았다. 그리고 ㅇㅇ누나는 회사를 떠나갔고, 난 누나를 잡지 못했다. 내가 잡기엔 너무나 맥락이 안맞았고, 이 쓸떼없는 자존심때문이 전부였다. 그렇게 두달동안 비서를 동원해 ㅇㅇ누나를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 ㅇㅇ누나가 없는 하루하루엔 이제 좀 채워지던것 같았던 엄마의 빈자리가 더욱 더 크게 느껴졌고 ㅇㅇ누나가 보고싶었다. 그러다 우연히 커피를 사러가기위해 항상 가던 커피숍에 갔지만 휴무였고 시간이 없는데로 회사 옆 커피숍에 갔는데, 글쎄 누나가 거기서 일을하고 있던것이다. 누나를 발견하자마자 너무나 가슴이 두근되기시작했다.













그때 알았다.
















내가 누나를 좋아하고 있다는것을.




















06. 왕따였던 너를 회사에서 만났다.

















ver. ㅇㅇ

















`지민씨! 서류 작성 도와들까요?`



`에? ㅇㅇ씨 일 없어요? 항상 바빠서 밥도 못드시고 잠도 못주무시더니, 이렇게 한가한 모습은 처음이네요?`


`하하,, 그러게요~`






내가 회사로 돌아오고 난 후 부턴 김태형은 날 괴롭히지도 않았고, 과제도 내주지않고, 심지어 날 찾지도 않았다. 가끔씩 날 찾을때도 있긴했지만 항상 찾아서 갔을때, 심부름이나 일을 내준적이 없었다.
그래서인지 할일도 없고, 회사에서 땡깡피우다가 점심먹고 퇴근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ㅇㅇ아!`


`아 네! 팀장님!`



`과장님이 찾으시던데?`


`아 알겠습니다!`






그렇게 폰 만지작거리며 게임하는데 팀장님이 날 부르는것이다. 내가 그에 대답하자 팀장님은 김태형이 날 찾는다며 어서 가보라는 얘기를 해주곤 유유히 자기 갈길을 가기시작했다. 난 하던 게임을 중지시키고 주머니에 대충 폰을 넣고는 과장실로 급히 향했다.







`과장님 부르셨어ㅇ.. 억!`






너무 급히 온 탓일까, 과장실 문을 여는가 동시에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서 휘청이는데 글쎄, 주머니에 대충 걸쳐놓은 폰이 바닥에 내팽겨지면서 김태형의 발 앞에 보기좋게 놓여진것이다. 그것도 게임하던것을 중지시켜놓은 화면 그대로 말이다.







`요즘 할일이 없나봐? 게임을 하고있네?`


`아..그..그게..`






김태형은 자기 발앞에 떨어진 내 폰을 주우면서 내게 할일이 없냐며 꾸중아닌 꾸중을 하자 당황해서 말까지 더듬으며 어찌할바를 모르는데 내쪽으로 다가오더니 시끄럽다는듯이 한손으론 내 입을 막고 한손으론 내 폰을 주머니 깊숙히 넣어주더니 말했다.







`이런건 걸리지않게 주머니 깊숙히 넣으셔야죠~`


`....하하`


`점심먹으러 가자고 불렀어. 가자`






전엔 한번도 같이 먹지 않았던 점심을 요즘은 김태형과 함께 먹는다. 요즘엔 진짜 김태형이 나를 용서해준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날 챙겨주는 김태형이다. 그래서인지 하루하루가 즐겁다.











-


많은분들이 여주가 반성하지않는다, 여주를 좋아하는 태형이가 이해가 안간다 등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번편에 태형이 버전으로 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너무나 빨리 해석해버린 우리 콜라향들..☆ 빠른 해석력 칭찬해~♡


즐추댓포 필수! 지금 6위 7위 왔다리갔다리 하는데 1위 하게해주셰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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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나는유정  13일 전  
 어머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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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보라해  13일 전  
 게임 안하고 일만해도 되니까 나도 저런 팀장님 과장님 회사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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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뻥맨  13일 전  
 와 진짜 똑같이 3년 동안 그랬구나 대박 여주도 잘 참았다...
 물론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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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많은아이  13일 전  
 어머멈머ㅓㅁ머ㅓㅁ머(?)

 답글 0
  태로태  57일 전  
 ㅎㅎㅎㅎㅎ 역시 봐도봐도 재밌어요

 태로태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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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뺡아리리  57일 전  
 어머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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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뺡아리리  57일 전  
 어머어머

 답글 0
  파카하  57일 전  
 회사에서 게임도 하구나...

 답글 0
  팥죽사랑  58일 전  
 오오옹ㅎ

 답글 0
  사랑하는공주  58일 전  
 부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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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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