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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심장이 삐용삐용 [05] - W.자유로이
심장이 삐용삐용 [05] - W.자유로이
심장이 삐용삐용 [05]







표지 감사드려요!!













"진주야, 혹시 이번 주말에 시간 어때?"


"이번 주말이요오?"


"응..! 내가 이번 주말에 조금 한가해서 우리 진주랑 벚꽃보러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우와.. 벚꽃이요? 신난다앙!!"




"그런데 진주.. 아빠가 알면 엄청 뭐라 할텐데.."


"..움.. 괜찮아요! 우리 아빠 그냥 무시해도 될거에여!"


"...진주야...?"


"히...?"


"그래도 아빠한테 말 해야할 것 같은데.."


"..그럼 언니가 전화해줘요!! 진주는.. 아빠 무서워서 말 못해요오.."




"..전화...? 내가...?"


"넹! 우라빠 번호는 010-xxx-xxxx"




















결국.. 내가 그에게 먼저 전화를 하고야 말았다.
으- 나 원래 남자한테 막 먼저 전화하고 그러는 여자 아닌데.




"여보세요."





"...어... 저..."




"..후.. 사생이죠.."


"...네....?"


"제가 전화 걸지 말라 했을텐데요.. 이만 끊겠습니다."


"아, 아니, 그게 아니라 진주...!"











"...진주? ..당신 누구야."











후.. 지 딸 얘기 하니까 반응하는 것 좀 봐.








"아... 저... 배우 ㅇㅇㅇ인데요..."


"....."


"아, 그러니까... 혹시 이번 주말에..."


"....."




"아씨, 이번 주말에 시간 되시냐구요! 같이 벚꽃보러가요!!"


"...허?"


"아니, 뭐 제가 그쪽이랑 보러가고 싶어서 그런건 전-혀 아니구요, 그쪽 따님이 그렇게 벚꽃 구경 가고 싶다고.. 헙!"


"..따님..?"


"..헐, 미쳤나봐. 아니아니 딸이 아니라 조카요! 그쪽 조카!!"











"..후.. 우리 진주가 말하던가요.."


"으..... 아.... 그게..."


"괜찮아요. 대신 다른 사람들한테만 조용히 해주세요."



















그렇게 해서 잡힌 벚꽃 피크닉 약속.
그 덕에 바쁜건 내 몸 뿐이었다.


만들어 본적도 없는 도시락을 만든답시고 마트에 나가 장도 보고 앞치마를 둘렀다.






"아앗-"





칼질을 하다가 손도 베여봤다.










이런 내 정성을 진주가 알아주어야 할텐데..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만든 김밥과 소시지 볶음, 그리고 떡꼬치였다.































보는 눈이 많겠다, 우리는 최대한 사람이 없는 한적한 곳으로 피크닉을 갔다.


비록 한적했지만 벚꽃은 만개한게 정말 아름다웠다.













"우아아, 벚꽃이다앙!!"


"진주야, 그렇게 좋아?"


"넹! 이렇게 아빠랑 놀러 온것도 정~말 오랜만이거든요!"


"진주가 좋아해서 다행이다."













진주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조잘조잘 거리고 있었을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상당히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우리 쪽을 초점없이 바라보는 박지민이었다.



이씨, 이왕 놀러온 거 기분이라도 내지.












"지민씨, 빨리와요! 여기에다 돗자리 깔면 되겠다."


"아아, 네..!"







그렇게 커다란 아름드리 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내가 만든 도시락을 펼쳤다.





두근두근-






내가 만든 첫 요리인 만큼 기대반 걱정반이었다.















"우와, 이고 진~짜 맛있따!!! 언니가 다 만든고에여?"


"헐.. 진짜...? 맛있어 진주야?"


"넹!! 완젼!!!!!"


"......"




감동의 도가니였다.





"아빠, 아빠도 이거 머거바!! 짱 마싯다??"




"..어어 진주야."






아직도 심각한 표정을 쉽게 풀지 못하는 박지민 이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언니, 오늘 진-짜 고마웠어여!!"


"에이, 뭘. 언니도 다 진주 좋아서 만든거지 뭐."


"우오앙, 진주 진짜 복 받았다. 언니가 날 좋아해주고."




"..으히 귀여워 진주."






진주를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워 나도 모르게 멍청한 미소가 지어진다.
으헤헤- 하는 빙구같은, 그런 미소.














그리고 그 미소를 짓는 동시에 박지민과 눈이 마주쳐버렸다.

시봐알....























내 미소를 보고 박지민은 뭔 생각을 할까.
뭔 저런 멍청해보이는 여자가 다 있냐고 생각하겠지.


















피식-



















응.........?
























하지만 내 미소에 보답하듯 나를 바라보고 싱그러운 미소를 짓는,




















분명 비웃음은 아니었는데...
































그런 박지민의 모습에..

알 수 없는 감정이 퐁퐁 샘솟는 나였다.

















-

와 작가 열일!!

오늘 또 왔어여`-`♡



♡즐추댓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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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롱후드  4일 전  
 오홍 이렇게 여주도 호감이 스멀스멀...?

 답글 0
  세린  4일 전  
 오홍

 세린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뷔국진민남슈  4일 전  
 오호흥

 답글 0
  지민하는삶  4일 전  
 엄마되겠네^-^

 답글 0
  묘우♡  4일 전  
 이제 곧 엄마가 될거야!!!

 답글 0
  ☆별총☆  10일 전  
 언니ㄴㄴ 엄마

 답글 0
  지민아사랑한다♡  10일 전  
 곧있으면 엄마라고 부를껄~~

 답글 0
  이런슈가  12일 전  
 언니라고 부르던 진주가 이젠 엄마라고 부르게될것이로다

 답글 0
  웨쟉  19일 전  
 핑크빛이?
 
 잘보고가요!♡!

 답글 0
  고햄스터  21일 전  
 크~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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