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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방탄의 김여주 보조멤버 13화 - W.꿀슙슙
방탄의 김여주 보조멤버 13화 - W.꿀슙슙
방탄의 김여주 보조멤버

W.꿀슙슙


















내 님들은 사랑입니다❤





표지, 속지는 lana07432 골뱅이 gmail.com으로 보내주시와요...











"뭐야. 이것도 너가 한 짓이야?"


"흐음...아..마도?"








얼굴이 벌게진 채 부들부들 떨고있는 나와 달리 김혜림은 오히려 평소보다도 편안하고 태연한 얼굴로 살짝 미소까지 지은 채 나를 보고있었다. 더이상 말할 필요도 없이 급히 밖으로 뛰쳐 나왔다. 그리 오랜시간이 지난 것도 아닌데 숙소 주변을 다 뒤져보아도 보이지 않는 지민 오빠에 돌이 있는 바닥에 그냥 털썩 주저 앉았다.











"누나 뭐해요 여기서? 안 아파요? 얼른 일어나요"


"정국아.."









고개를 들자 내게 손을 내밀며 방긋 웃어주는 정국이가 보였다. 내가 손을 잡고 일어나자마자 급히 자기손을 빼더니 슬쩍 옷에 손을 문지르는 정국이가 보였지만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지금은 그저 정국이가 지민 오빠의 자리를 채워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만이 머리속에 맴돌 뿐이었다.









"정국아 잠깐 나랑 얘기 좀 할래?"


"네?"


"잠깐이면 돼. 할 말이 있어서"


"어..음"









왜 망설이는 거야. 너도 나한테 할 말 많잖아...


바로 날 따라올 줄 알았던 정국이가 망설이는 모습에 살짝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그런 생각을 버리고 정국이의 대답을 기다렸다. 한참을 망설이더니 이내 알겠다고 하고선 천천히 내 뒤를 따라왔다.









"전정국.."


"왜 불렀어요. 빨리 할 말만 하라구요. 뜸 들이지말고"









좁은 골목으로 들어와 카메라가 있는지 확인한 정국이의 태도는 숙소에서와 180도 달랐다. 건들건들한 말투에 나를 바라보는 표정에는 짜증나고 귀찮다는 감정 밖에 들어나지 않았다. 그래도 꼭 물어보고 싶었다. 마음을 가다듬고 굳어버린 입을 천천히 뗐다.









"너...김혜림에 대해 알고있는거지. 김혜림이 가해자고 내가 피해자인거. 너도 알고있는 거잖아. 그렇지?"


"네? 뭔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네..혜림이 누나가 가해자라니. 지금 뭐하자는거죠?"


"아..아니. 김혜림이 나 괴롭히는 거. 너 알고있는 거 아니였어? 지금까지 한 거 다 자작극인거.."





"왜 날 부른거에요. 지민이형도 이런 식으로 꼬드긴건가? 하.. 어이가 없네 진짜. 지민이형이 쫌 착해서 믿어준 것 같은데 난 아니에요"









거의 내 편이라고 확신했던 정국이 마저 갑자기 달라진 태도로 나에게서 등을 돌려 버리자 지민 오빠로 안그래도 혼란스러웠던 머리가 더 어지러워졌다. 그리고 눈에서는 눈물이 조금씩 새어나왔다.










"그런다고 내가 넘어갈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경고하는데 혜림 누나 좀 그만 괴롭혀요. 그리고 이런 걸로 사이 갈라놓을려고 하지도 말고요. 니 편은 아무도 없으니까"


"너...너 나한테 웃어주고...잘해줬잖아. 그건 뭔데...왜 이제와서 떠나가"


"아 그거요. 방송이잖아요. 카메라가 있는데. 우리 아미분들한테 다 보여질꺼잖아요. 잘해야죠"














결국 내 옆엔 아무도 남아있지 않잖아.









"아니야!아니..아니라고. 흐으...내가..내가 피해자라고!!"









결국에 이렇게 될 거 였는데. 조금 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잖아.


바닥에 앉아 내가 아니라고 아무리 울부짖어 보아도 아무도 들어줄 사람은 없다.

그 때 옆에 있던 집에서 비명 소리와 함께 창문 유리가 깨지고 빈 술 병이 날아와 내 앞에 쨍 하는 소리와 같이 병은 산산조각이 나버렸다.




저 곳에도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



















아무 죄가 없지만 그저 살아있단 이유로 괴롭힘 받는 사람.




















아무리 외쳐봐도 아무런 관심조차 받지 못하는 사람.















바로 나같은 사람.










난 이제 끝난 것 같아.



그대로 아까 술 병이 날아왔던 집의 담을 넘었다. 의외로 낮은 주택 문에 손쉽게 안에 들어갈 수 있었고, 집 문을 세게 쾅쾅 두드리자 들어가면서 제대로 문을 안닫았던 건지 끽 소리가 나며 문이 열렸다. 신발을 신은 채 안으로 들어가자 이미 난장판이 된 거실과 깨진 유리병들. 그리고 그 사이에 벌벌 떨며 연신 잘못했습니다를 외치는 한 소녀. 하지만 그런 소녀를 향해 계속해서 병과 물건들을 던져대는 아저씨. 그러다 갑자기 바닥에 떨어져 있는 칼을 주워 그 소녀를 향해 휘둘러 대기 시작했다.









"그냥 같이...죽어! 죽자고!! 너도 이제 더이상 살고싶지 않잖아~ 그러니까 그냥 죽자고"


"....."


"그만둬. 이 미친놈아!!"








끝에 몰려 이제 거의 포기한 듯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는 소녀를 대신해 소녀의 것으로 보이는 가방을 이용해 그의 손에 있던 칼을 세게 내리쳤다. 칼은 바닥에 힘없이 떨어지고 나에게로 시선이 집중되었다.









"어이 꼬마. 너 아무래도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듯해. 이런 상황에서 이 애를 구하고 너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해? 크하하하 현실은 달라. 너가 생각하는 그런 세상이 아니라고"


"아저씨도 쫌 드라마를 많이 보신듯 하네요. 누가 둘 다 살아남겠대요? 난 그런 말 한 적 없는데"


"ㅇ...언니"









아저씨는 한창 나에게 시선이 팔려 뒤에 있는 소녀를 보지 못하고 있었다. 나를 부르는 소녀에 씨익 웃어주며 괜찮아를 외쳐주려던 순간.










"언니 고마워. 나 먼저 가볼께. 행운을 빌어. 킄ㅋ"


"뭐?"




"이런 게 현실이란거야. 수고해. 그럼 안녕"










그 소녀는 어느새 아저씨에게 몰리고 있는 나를 보더니 한 번 씨익 웃어주고선 집을 재빠르게 뛰쳐 나가버렸다.








그리고 내 앞으로는 언제 또다시 주운건지 날카로운 칼을 들고 있는 아저씨가 있었다.














"아저씨 미안 나 생각이 바꼈어. 아직 해야되는 게 너무 많아. 살아야겠어"











그리고선 아저씨가 방심한 틈을 타 유리병들이 깨져있는 곳으로 세게 밀었다. 재빠르게 집을 빠져나온 뒤 집에선 시끄러운 비명소리가 또 한 번 들려왔다.














조금은 나 이기적이어져도 되겠지. 그 소녀의 말 한 마디로 오늘에서야 완전히 깨달았다. 이런 게 현실이라는 것을. 그들이 내게 맞춰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들에게 맞춰 바뀌어야 된다는 것을. 언제 또 무너질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마음을 가다듬으니 신기하게도 아까보다 가벼워진 걸음으로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껏 풀어진 표정을 하고 방으로 가 침대에 누웠다. 깜깜해지기는 했지만 아직 자기는 이른 시간이었다. 그래도 가만히 누워있으니 금새 잠이 쏟아졌다. 오늘이 여기서의 마지막 밤이네.








"오랜만에 편히 좀 쉬어보자"

















+추가 설명
그 집에 들어가기 전 여주는 죽을 각오를 하고 들어간 거에요. 그리고 들어가서 소녀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희생을 하려했지만 소녀가 먼저 여주의 통수를 치게 되죠. 여주는 그런 소녀의 모습을 보고 이건 희생할만한 가치가 없다라고 느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일 겁니다. 현실을 깨달았다? 약간 그런거... 아마 그렇겠죠? 하핳;










별 사라져쏘요! 수정 뺘밤❤ 별 얘기 보신분들 축복받으신 분들.


오늘로 김여주 조울증 인증완료.


작가 중2병? 내용 웨저레...오글K 됬다. 내용 망해써요ㅠ

오늘 무슨 내용인지 저도 1도 몰겠어요.









작가 사담-----♡


어쨋든 오늘 이야기는 긍정~ 제가 무슨 정신으로 쓴걸까요... 이 편은 진짜 나중에 수정하게 될 것 같네요ㅋㄱㅋㅋㅋ(수정 했습네당! 큐훅ㅋㅋ)


정국이가 여주편인줄 아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물론 저라도 그렇게 생각했을겁니다 핳. 하지만 결론은 놉이네요!



아 그리고 댓글 봤는데 슈비버거 맛있다는 분들이 있더라고욕ㅋㅋㅋ 워후 그걸 먹어보셨다니..짱짱맨님들❤








이거 보고 빵 터졌어요ㅋㅋㅋ 쓰신분은 아무생각 없이 쓰신 것 같은데 그냥 웃겼어요 하핳.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함다ㅠ 사랑해오❤루미에르님








오랜만에 베스트 댓글? (재밌는 댓글들 되게 많았는데 제 폰 뚜레기 용량때메 다 캡쳐를 못했네요ㅠㅠ 곧 SD카드 사니까 그 때 오면 다 캡쳐될 수 있기를...)








쨘 베스또 댓글! 홍보까지...!아닛!! 이런 사랑스러운 님을 봤나. :꽃희:님 항상 감사드려요. 저두 사랑해요❤❤❤






캐박력ㄴ 짐니망개침침이님.. 심쿵❤







이런 거 좋아하는 거 어찌 알았숩니꺄❤ 근데 저 경찰서는 가기 싫어요..(쬬글)







감동입네다.. 보답은 제 사랑?♡♡ 사랑해유ㅠ 내 님들은 역시 마음도 따뜻하셔라









11&12화 베스트 포인트!





할...:꽃희:님ㅠ 너무 많이 주시는 거 아닌가요. 어떻게 2화 다 베스트 포인트세요ㅡ 아 진짜진짜진짜 너무너무너무 사랑스려우시다♡ :꽃희:님은 절대 안잊을께요!






11&12화 전체 포인트♡





(나중에 오시면 짠하고 써있는 신기한 모습이 펼쳐집니다)
















손팅 안해?(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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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나는야민머리  8일 전  
 으어어

 답글 0
  이연슬  8일 전  
 으어

 이연슬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레몬시아  8일 전  
 으어ㅓ

 답글 0
  챙  21일 전  
 으어어어어ㅓ어

 답글 0
  BTS♥태태에게빠져버림  32일 전  
 와..스토리뭐지여

 답글 0
  a민희  33일 전  
 다음은??

 답글 0
  제이드웨스트  55일 전  
 다음은 어떻게 되려나?

 답글 0
  JHH101  67일 전  
 와~너무해

 답글 0
  좩  74일 전  
 ...????

 답글 0
  〠눈사람〠  75일 전  
 머야 꽃게;;

 답글 0

1315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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