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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박지민이 이상해요 [02] - W.자유로이
박지민이 이상해요 [02] - W.자유로이
박지민이 이상해요 [02]









카와이한 표지들 진짜 감사드립니다:^)















박지민이 자리를 박차고 난 이후의 회식 자리는 싸늘 그 자체였다. 드라마의 첫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서 모두가 모인 자리인데 예의없게 간다는 말 딸랑 하나 남기고 사라지다니. 박지민, 다시 봤다.











































오늘은 드라마 첫 촬영날이다.
로맨스 코미디..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장르지만 상대역이 박지민이니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을 것 같다.












"ㅇ,어..!"






"도대체 눈은 어디에다 쓰려고 달고 다니는 겁니까. 그렇게 행동이 굼떠서 회사 생활 참 잘도 하겠습니다?"














"컷-"















으, 진부하디 진부한 회사 로맨스다.
박지민은 내 상사고, 실제 성격과 딱 들어맞는 싸가지 역할이다.


그런데 나한테 하는 저 대사가 꼭 진심인 것만 같아서 괜히 찔렸다. 하..











그때였다.















"우에에에에ㅔ엥- 에에에에에엥-"





저 멀리서 우렁찬 여자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흐어어어어엉- 어디갔쪄여 우이이잉- 금방 온다매애에 우어엉ㅇ-"







겁나 시끄럽다.
고막이 터져 나갈 것 같다.



그래서 꼬마라면 질색을 하는 내가 어쩔 수 없이 나섰다.


















"꼬마야, 뚝! 계속 울면 괴물이 잡아간다아?"


"...딸꾹..! ㄱ..괴물...?"


"..응!! 무서운 괴물이 널 잡아갈지도 몰라.. 으흐흐흐...!!!"


"꾸에에에에엥- 우아아아아앙- 괴물 시러..!!!"







내 말을 듣고 더 크게 울어버리는 꼬마 아이이다. 하.. 역시 난 애기들이랑은 안 맞아.















그때였다.













"진주야...!"


"아빠!!! 우에에엥-"










아빠...?

방금 아빠라고 했니, 꼬마야...?









"후.. 진주야 왜 여기서 울고 있었어. 삼촌이 바로 데릴러 온다고 했지?"


"...삼초온...?"




"..응... 지민 삼촌이 빨리 끝내고 온다 했잖아. 잠깐만 기다리라고."


"....."







아빠는 뭐고, 삼촌은 또 뭐람.

정말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다.


















"그런데 진주야, 왜 울고 있었어?"


"..움... 저 언니가 막 울면 괴물이 진주 잡아간다고 해써.. 그래서 무서워서.. 흐에에엥-"





...저게 진짜...!

















"아니, ㅇㅇㅇ씨. 우리 초면에 이건 너무 무례한 것 아닙니까."


"..허.. 무례요...?"


"아무 잘못도 없는 애한테 겁이나 주고, 정말 알다가도 모를 사람이네요."


"..전 단지 애기 울음을 그치게 하ㄹ.."


"됐구요, 앞으로 이런 사적인 일들로 얼굴 붉히는 일 없도록 합시다."





































그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박지민 이 시팔노무 새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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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추댓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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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롱후드  4일 전  
 삼촌이었다가 아빠도 되는 지민이ㅋㅋㅋㅋㅋ

 답글 0
  뷔국진민남슈  4일 전  
 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지민하는삶  4일 전  
 ㅋㅋㅋㅋㅋㅋㅋ 지민삼촌이래ㅋㅋ
 아빠가이상해요ㅜ

 답글 0
  묘우♡  4일 전  
 따흑ㅜㅠ 여주는 진짜 애랑 안 맞나보네...ㅠ

 답글 0
  지민아사랑한다♡  10일 전  
 ㅠㅠㅜㅠㅜㅠㅜㅠㅜ

 답글 0
  웨쟉  19일 전  
 친하지도 않은데 오해라니ㅠㅅㅜ
 
 잘보고가요!♡!

 답글 0
  고햄스터  21일 전  
 아이고

 답글 0
  SUU  21일 전  
 울음그치게 하는거 진짜 힘들죠..

 답글 0
  낭낙  27일 전  
 촬영장에서는 지민이가 삼촌이라고 하라 했나보네...

 답글 0
  룰루룰루룰루  32일 전  
 여주 공감..
 꼬마 애들,애기들은..달래기도 힘들고..ㅠㅠ 제 성격
 으로는 안맞아서..애기들을 멀리 하는편..

 룰루룰루룰루님께 댓글 로또 1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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