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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
방탄빙의글 10. 또라이 의사선생님 - W.달보드레
10. 또라이 의사선생님 - W.달보드레










W.달보드레








지민.ver










여주의 비명소리에 난 깨어났고 무슨일이냐고 했다 여주는 변태라며 베게로 날 퍽퍽 쳤다 난 그거마저 좋아서 싱글벙글 웃으며 여주를 꼭 껴안았다 어느정도 여주의 힘이 빠지자 난 여주를 껴안은체로 누웠다








"진짜 한거에요? 정말 했어요?"








사실대로 안했다고 말해야하는 상황이지만 토끼눈을 뜨고 날 쳐다보는 여주 때문에 장난끼가 돋아 그건 상상에 맞기겠다고 했다 여주는 한숨을 푹 쉬었다 사실 하려고 했었는데 나 때문에 아파하는 여주모습을 보고싶지 않아 그냥 잔거다 여주는 나보고 뒤돌라고 했고 여주의 말림끝에 난 뒤돌았고 여주는 화장실에 갔다 난 옷을 입고 와이셔츠 소매를 정리한뒤 넥타이를 매려고 하는데 잘 안매졌다








"진짜 애 같이 이리 줘봐요"








옷은 다 갈아입은건지 나에게로 성큼성큼 다가와 내가 가지고 있던 넥타이를 뺏어들고 내 앞에 서서 넥타이를 매주어줬다 여주를 지그시 보고있을 때 마치 신혼같은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다








"어제는...내가 박지민씨한테 큰 실수를 한것 같아요"





"그럼그럼 내 등에 업혀서 토하고 소리지르고 울ㄱ...."








여주가 미안하다고 내 눈도 못 쳐다보고 말했다 난 귀여워서 더 놀렸고 여주는 그만 말하라고 했다 여주가 귀를 막고 눈을 질끈 감고 있을때 난 살며시 여주 손을 떼어내고 어제 내가 새긴 붉은 열꽃들, 즉 우리 사이를 가리고 있는 반창고를 떼어냈다










"가리지 말고 다녀 여보"









내 말에 여주는 놀라 토끼눈을 하고 있었다 귀여워서 피식 웃고 난 겉옷을 들고 여주와 함께 출근을 했다 차로 데려다주면 좋으려만 차가 병원에 있어서 데려다주지 못했다 여주는 출근하면서 뭔가 말하고 싶은지 입술을 오물거렸다









"내가 어제 도데체 무슨 짓을 했길래 여보라고 해요...?"





"어젯밤에 나한테 오빠라고 해준 보답이랄까"








여주 놀리는데 맛들린건지 난 있지도 않는 일을 지어냈다 여주는 또 부끄러워서 고개를 푹 숙이고 얼굴을 붉혔다 난 춥다면서 여주의 작은 손을 움켜쥐었다 어느새 구조대 앞에 도착했고 난 여주를 보내고 아미병원으로 들어갔다








 

"지민씨!"









아까부터, 아니 날 처음봤을때부터 이성경씨는 날 졸졸 따라왔다 하지만 난 이성경씨가 싫었다 그저 아무남자한테나 치근덕 대고 여주와는 반대되었기 때문이다 자꾸만 따라와서 난 귀찮았고 여친이 있다고 해도 믿지 않았다 그렇게 일하는 중에도 계속 이성경씨는 날 따라왔다 답답한 마음에 옥상에 올라오니 여주가 보여서 반가워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어느새 이성경은 또 내 옆에 있었다









"지민씨!"









그 말에 문득 또 여주를 놀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나만 계속 좋아하고 표현한 것 같아서 괜스레 장난치고 싶은 마음에 질투작전을 나 혼자 하게되었다 날 좋아하는 이성경씨도 옆에 있겠다 난 그냥 바로 작전을 시작했다 이성경씨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했다









"지민씨 어제 뭐했어요?"



"그냥 놀았어요"


 

"이따 저녁에 술 마실래요?"



"좋아요"








은글슬쩍 내 팔에 팔짱을 끼는 이성경이 불편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작전수행중이니 참았다 여주을 힐끔 봤을때는 작전이 성공한듯 얼굴이 일그러져있었다 여주는 옥상을 나갔고 나는 나중에 여주한테 말해줘야겠다는 들뜬 마음을 가득 품고 있었다









"지민씨 우리 술마시기로 했잖아요"



"죄송해요 못 마실것 같아요"


 

"왜요? 또 김여주인가 그 이상한 여자랑 약속있어요?"



"말 함부로 하지마"









이상한 여자라는 말에 내 주먹에 불끈 힘이 들어갔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이성경씨를 때리지는 못하고 표정을 굳힌체로 경고만 줬다 이성경씨는 어이가 없다는 듯이 피식 웃고는 또 다른남자의사한테 가서 꼬리를 쳤다 그리고 일을 계속 하는데 이상하게 이성경씨가 나한테 붙지 않았다 난 오히려 좋지라는 마음으로 일을 하다가 잠깐 카페에 갔다









"꺄아아!!"









비명소리에 놀라 소리가 난 근원지를 보자 여주랑 이성경씨가 있었다 여주는 화가 난듯 매서운 표정을하고 이성경씨를 쳐다보고 있었다 이성경씨는 물에 젖어 있었고 그 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이성경씨쪽으로 다가가 여주한테 모진말들을 내뱉었다 내가 화난 이유는 네가 이성경씨한테 물을 부어서, 화를 내서도 아닌 피싯 웃기만하고 변명이라도 하려고 하지 않은 모습이였다 지금 내 뒤에 네가 아닌 이성경씨가 있어서 어쩌면 더 싫었다 나한테 기대려고, 의지하려고 하지 않는 네가 미웠다











"너한테 정말 실망이다"









내 말을 끝으로 나와 이성경씨는 카페를 나갔다 내 스스로 많이 미안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여주가 잘못한 것이니 이런말들을 들을만 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도 여주생각에 찌들어있었다 아까 말이 너무 심했나....울고 있으면 어쩌지....란 생각에 결국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다음날이 되었다 병원에 출근해 계속 일을 하고 있을때 잠깐 복도에 나가자 여주가 보였다











"나랑 얘기좀 해"



"얘기 할꺼 없어요"



"따라와"










분명 다가가서 사과하려고 했는데 여주가 아픈모습에 나도 모르게 여주를 거칠게 대했다 혹시 나 때문에 아파한거는 아닌지, 내가 뭐라고 여주가 아파하는지 너무 미안하고 여주가 아파하는 모습이 보기싫었다 치료실에 도착해서 여주를 냉정하게 바라보고 말했다









"어제 뭐하는짓이였는데"



"알거 없잖아요"





"네가 성경이한테 물 부었잖아 너 그런앤줄 몰랐ㄴ..."



"성경이 성경이 정말 잘도 말하시네요ㅎㅎ 이성경이 나한테 무슨말 했는지 알아요? 창년이래요 나보고, 당신 때문에 나 당신한테 몸 판 창년 됬어요 근데....근데 내 말은 듣지도 않고 그렇게 매정하게 나가버렸으면서 무슨 말을 듣고 싶은건데요 데체!!!"









이성경이 여주한테 창년이라고 했다는 소리에 내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울면서 말해오는 여주의 모습에 나도 많이 놀랬다 처음보는 모습이였고 여주는 정말 힘들어보였다 정말 머리속에서는 여주한테 너무 미안하고 당장이라도 무릎 꿇고 사과하고 싶었는데 행동은 머리속과 다르게 움직이고 말하고 있었다









"첫눈에 반했다는 말에 넘어가는게 아니였어..."





"....."



"내가 얼마나....얼마나 힘들었ㄴ...."









여주는 힘없이 픽하고 쓰러졌다 갑자기 쓰러진 여주에 난 여주를 깨워보았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내 눈 속에서는 눈물이 조금씩 나왔다 눈을 벅벅 닦고 여주를 안고서 달려갔다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들으러 보호자 입장으로 의사선생님의 방에 들어가 의자에 앉았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셔서 생리통이 심해진것 같네요"





"아....."



"힘들지 않게 해주시고 링거는 꼭 다 맞고 가셔야해요"









스트레스가 많다는 말에 난 자책했다 놀리는게 뭐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난 내 생각만 한 것 같아서 여주한테 너무 미안했다 한숨을 푹 쉬고 병원 1층 편의점에 가서 초콜릿과 사탕을 한가득사서 의사 가운에 찔러넣고 여주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 아직 깨어나지 않고 있는 여주 옆에 앉았다 이제보니 식은땀도 계속 흘리고 있었고 다크서클도 많이 내려왔다 난 여주의 땀을 닦아주고 한참을 쳐다보다가 말했다























"널 위해서 내가 널 포기해야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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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이면 공부하셔야죠 공부! 제 글 봐주셔서 넘넘 감사하지만 그래도 셤공부 하세요 얼른!♡






전 별찌들 말을 잘듣는 작가! 그래서 오늘은 지민이 시점으로 왔급니다 뿅!♡






크으 칭찬 너무 많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게요♡♡






저도 그거 상상하는데 너무 웃기고 귀여울것 같아서 한참을 웃었어요ㅋㅋ






제 이메일은 yeeun0519 naver.com 입니다!









※혹시 이번글 이해 못하셨을까봐 간단하게 내용 정리하겠습니다!
여주는 스트레스성으로 생리통이 심하게 와서 쓰러진거고 지민이는 그런 여주를 보고 자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라고 생각하고 여주를 포기하려고 하는겁니다 이번화는 슬프네여ㅠㅠ






저번 인순 4위 정말 감사합니다!♡ 분명 캡쳐해놨는데 모르고 지워버렸네요...ㄸ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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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qkdvhdkvh  21일 전  
 퐐든?!?!?!?!?!
 

 답글 0
  감성쟁이  23일 전  
 감성쟁이님께서 작가님에게 15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hadin  23일 전  
 ?!?!?!?!!? 아니 줴멘씨 뭐라고??? 팔든???

 답글 0
  우연●  23일 전  
 이제 시작인데ㅔ..

 답글 0
  안녕이쁜아  23일 전  
 헉 안돼 포기하지마ㅜㅜㅜ 근데 아래댓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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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떵뉸  23일 전  
 여기서 떠오르는 급훈 포기란 없다 ㅠㅠㅠㅠ

 답글 0
  청포도룽  23일 전  
 포기라니..! 안돼포기하지마ㅠㅠ

 답글 0
  마주릴  24일 전  
 즐찾 각이다

 답글 0
  ㅣ라벨ㅣ  24일 전  
 ???지금 썸이잖아 좀만 더...!!

 답글 0
  괴도k  24일 전  
 안되에

 괴도k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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