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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7. 또라이 의사선생님 - W.달보드레
07. 또라이 의사선생님 - W.달보드레








W.달보드레









"항상 기다리고 있을게"









박지민은 그대로 싱긋 웃더니 갔다 나도 집에 들어가서 씻고 침대에 누워 잤다 다음날이 되었고 난 어김없이 구조대로 출근을 하고 호출을 받고 사건장소에 가서 처리를 했다 그 일이 반복된지 거의 일주일이 지나고 오늘이 박지민과 마지막으로 일할 날이 되었다









"자 이제 박지민씨가 우리 구조대를 떠나 다시 아미병원으로 가서 레지던트 생활을 해야되요 그런 의미에서 화식합시다"









대장님은 무슨말을 하던 항상 회식합시다로 끝난다 그래도 뭐 오늘은 마지막 날이니깐 회식할만하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에 속상한 표정을 짓고 있자 박지민이 옆에서 말을 걸어왔다











"혹시 나랑 이제 같이 일 못한다고 속상해하는거야?"



"뭐....그렇다고 할수있죠"



"걱정마 구조대 떠나도 맨날 너 보러 올테니깐"









내가 속상하다는 말에 박지민은 싱긋 웃고 날 맨날 보러오겠다고했다 박지민 말에 나도 저절로 얼굴이 펴졌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마지막 호출을 받고 사건장소로 갔다 어김없이 실수로 인한 화재였고 나는 건물 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차례차례 대피시켰다 사건이 다행히도 무사히 종결되고 난 건물에서 나왔다 박지민은 사람들을 다 치료해주고 날 의자에 앉혔다











"나 없으면 어쩌려고 자꾸 다쳐"



"이 정도 상처는 소방관한테 당연히 있어야되는 영광의 상처에요"



"진짜 속상하게 할래?"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날 혼내듯이 말하는 박지민에 난 박지민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활짝 웃었다 또 박지민은 날 보더니 피식 웃고는 내 상처를 치료해줬다 결국 우린 또 하루를 마치고 회식을 하러 갔다 횟집으로 향했고 일단 앉아서 술부터 들이키기 시작했다









"여주야 많이 취했어 그만마셔"



"나 아직 안취했는데.... (딸꾹)"









웬일인지 오늘따라 술이 더 잘 들어가서 받는대로 계속 들이켰다 옆에서 김태형이랑 박지민이 말리던 말던 난 꿋꿋이 계속 마셨다 그렇게 마시다보니깐 어느새 필름이 끊겼고 그대로 식당 식탁에 머리를 박고 엎드렸다









지민.ver











"여주야 정신차려봐 응?"









나도 많이 마시긴 했다만 여주는 완전 취해가지고 더이상 몸을 가눌수도 없는 정도였다 옆에서 깨우긴 했다만 도저히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하나 둘씩 모두 자리에서 일어났고 나와 여주 그리고 김태형씨만 남았다











"박지민씨가 데려다주세요"



"그래도 여주 친구이신데 너무 저한테 무턱대고 맡기시는거 아닌가요?"









여주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렇게 막무가내로 남한테 여주를 맡기는걸 보고 조금 화가 치밀어올랐다 분명 날 믿어준거에 대해 고마워해야되는데 여주가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니깐 짜증나서 말을 좀 띠껍게 했다









"박지민씨 여주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믿고 맡긴건데 싫음말고요"





"ㅇ...아니 내가 언제 싫다고 했어요!!"



"그럼 잘 데리고 가시던가요, 아 이상한 짓은 하지 마시고"



"그런짓 안합니다....약속할게요"





"혹시 모르죠, 요즘 의사들 중에 또라이들 많다던데 전 먼저 갑니다~"









그렇게 내 신경을 건들여놓고 김태형은 횟집을 나갔다 여주는 왜 저런 또라이를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됬다 저런 애보다는 내가 훨씬 나은데....결국 내 겉옷을 여주 허리에 묶어주고 내 등에 걸쳐업고 난 횟집을 나와 여주집으로 향했다









"박지민씨...."





"응?"









자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 여주가 뒤에서 나지막히 내 이름을 불렀다 난 무슨 중대발표라도 하는줄 알고 침을 꼴깍 삼키고 여주 말을 들었다









"나 토...."





"어? 어어"









나와 달리 진지한 분위기를 깬거는 여주가 토한다는 소리였다 난 여주를 내려주고 여주는 토를 하기 시작했다 난 여주 등을 쳐줬고 여주는 조금 괜찮아졌는지 일어났다 난 가방에 있는 생수를 꺼내 여주한테 줬고 여주는 입을 씻어냈다 그리고는 바닥에 여주가 털썩 앉아 울기 시작했다









"흐엉엉엉어어ㅓ끄읍흐윽어엉"





"ㅇ...여주야 왜그래? 울지말고 뚝"









내 말에 조금 진정하더니 다시 내 등에 업혔다 그래도 아직 많이 진정은 안됬는지 여전히 눈물을 내 와이셔츠에 흘렸다









"흐읍....박지민씨가,키다리여자....끄읍 만나고 내가,얼마나,흐엉어어끄엉흐윽"










키다리여자? 아 이성경씨 말하는거구나....진짜 별사이 아닌데 난 관심조차 없는 여자한테 여주가 질투하고 운다는 사실에 난 속상했다 여주를 달래주고 별사이 아니라고 부정하니 어느새 집문 앞에 도착했다











"여주야 비밀번호 뭐야?"



"공...."









흐리멍텅하게 말하는 여주 때문에 결국 난 설마 공공공공은 아니겠지 라는 마음으로 해보니 맞았다 단순하게 해논 여주에 피식 웃음이 나왔고 난 집안으로 들어갔다 방 침대에 여주를 눕히고 옆에 앉아있는데 문득 김태형씨 말이 생각나 얼른 일어났다









"박지민씨...."









이제 가려고 하는데 여주가 내 손을 잡아오는 바람에 난 다시 침대에 앉았다 그리고 여주한테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여주가 상체를 일으켜서서 내 목에 손을 두르고 어깨에 얼굴을 파묻었다








"나 박지민씨 좋아해요....많이"









여주의 수줍은 모습에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바로 여주의 볼을 잡고 입에 진한 입맞춤을 했다 여주도 싫지 않은지 날 받아줬고 우린 서로를 느꼈다 그렇게 긴 입맞춤을 하는중에 여주는 숨이 차는지 내 등을 두어번 쳤고 난 입을 떼어내고 여주를 쳐다봤다









"미안해요...내가 뭔짓ㅇ...."









술이 좀 깬건지 정신이 든건지 여주는 미안하다면서 내 목에 두른 자기 손을 푸르더니 내 가슴팍을 조금 밀어냈다 하지만 여주의 풀린눈을 보니 나도 내가 제어가 안됬다 결국 난 다시 여주의 입에 입맞춤을 했고 아까와는 다르게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여주의 입술을 살짝 깨무니 작은 신음과 함께 내 혀를 들여보내줬다 그리고 난 생각했다










"미안해요 김태형씨"



"여주가 너무 예뻐서"




























"약속 못지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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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포인트 정말 감사합니다!♡










크으~전 10점이라도 정말 감사한데 100점이라고 해주시니깐 너무 감사합니다!♡ 별찌들도 저한테는 항상 100점이에요!!






그게 제 로망이에요!! 완전 어렷을때부터 꿈꾸던! 저도 언젠가는 그렇게 할수 있겠죠?.....♡







전 하루만이 아니라 계속 쭈욱 사귀고 싶어요!






중학교 배치고사!! 꼭 결과가 좋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고 있을게요♡






아ㅠㅠ좋은노래랑 함께 글 올리고싶은데....제가 잘 맞는 노래를 못고르겠어요ㅠㅠ 별찌들! 6화는 곡 크러쉬의 beautiful 들으면서 보세요!!




 

3위ㅠㅠㅠㅠㅠㅠㅠ감동이에요ㅠ 진짜 감사합니다!!♡♡
































표지는 yeeun0519 naver.com 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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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두끼  4일 전  
 어머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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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YEON_결이  5일 전  
 어ㅓ머/////

 답글 0
  예닮실장  5일 전  
 약속 못지켜도 됩니다 덕분에 제 입가에 웃음이 흐흐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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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윤기좋아해요사랑해요  6일 전  
 약속은 깨먹으라고 있는거에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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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영  6일 전  
 하ㅏ하하하ㅏ하하하하핳 -

 답글 0
  나천재입니다지니어스요찡긋  25일 전  
 약속은 안지키라고있는거에요(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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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ㅇ  30일 전  
 꺄아아ㅏ아아아

 답글 0
  도슉  46일 전  
 이거 완전 대박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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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설  50일 전  
 약속 안지켜도 괜찮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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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gs07  54일 전  
 약속 못 지키시면 저희야 땡ㅋ ,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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