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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2. 또라이 의사선생님 - W.달보드레
02. 또라이 의사선생님 - W.달보드레




W.달보드레









"라면 먹고 가라는 말은 안하나?"



"네 안해요"









난 단호하게 날하고 집에 들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박지민 이 인간이 미쳤는지 내 손목을 잡아 다시 자기를 쳐다보게 했다











"아 여주야 첫눈에 반했다니깐?"



"왜 반말이세요"



"아니 그게 아니고요...."








갑자기 반말을 쓰는 박지민에 난 왜 반말하냐고 표정을 굳히고 말했다 박지민도 좀 무서웠는지 움찔하고는 기가 죽어 그게 아니라면서 말꼬리를 늘어트렸다 난 박지민이 좀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왔고 박지민은 또 그걸 언제 봤는지 나보고 웃었다면서 놀렸다









"안웃었거든요"





"웃었는데? 내가 봤는데?"



"아 몰라요"









내 손목을 잡고 있는 박지민 손을 빼고 난 얼른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들어와서 쇼파에 늘어져있는데 밖에서 여주씨!!라는 박지민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냥 무시하면 언젠가는 가겠지란 생각으로 쇼파에 앉아있는데 박지민은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내 이름을 불렀다 이러다가는 주민신고 들어올것 같아 창문을 열고 왜요!!라고 소리질렀다













"첫눈에 반했어요!!"








그놈에 첫눈에 반했다는 소리는 언제까지 할 예정인지 나에게 두팔을 올려 크게 하트를 만들었다 내가 가라고 손을 훠이훠이하자 박지민은 싱글벙글 웃으며 갔다 아니 근데 박지민 집도 우리집쪽이라면서 왜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돌아가는걸까....에라 모르겠다 난 그냥 침대에 누워 잤다









"으어....누구야 여보세요"



"야 김여주 안일어나냐?"



"왜....아직 9시밖에.....흐익!!!"



"등신"









출근시간 7시까지인데 난 망했다 얼른 일어나 대충 씻고 옷을 갈아입고 서둘러 나왔다 평소에 화장은 잘 하지 않는 편이라서 로션만 찍어바르고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내려서 9시 반쯤에 도착했다









"죄송합니다..."



"자리로 돌아가"








그렇게 대장님한테 혼나고 난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아직 잠이 덜깼는지 여전히 졸렸다 몇분후에 호출을 받고 우린 또 차를 타서 사건장소에 도착했다









"요즘 왜이렇게 자살한다는 사람이 많아"





"야 고등학생인데?"









높은 빌딩 옥상에 올라가 곧 떨어지려고 하는 여고생을 발견해 주민이 119에 얀락을 했다 저 옥상에 남자를 보냈다가는 곧이어 여고생이 더 당황해서 그냥 떨어질것 같아 그냥 내가 올라가서 달래보기로 했다 난 옥상에 도착했다 여고생은 얼굴에 흉터가 가득했다 어디서 얻어맞기라도 한것처럼









"이름이 뭐야?"



"ㅇ...오지마요"



"고등학생 같은데 고3? 공부 때문이라면 그냥 때려쳐"



"그런거 아니에요!!"



"그럼 뭔데"









최대한 당황한척 안하고 서서히 다가갔다 여고생은 겁에 질린듯 했다 학교폭력을 당한 것 같았고 난 여고생을 한테 천천히 한발짝씩 다가갔다 여고생은 오지말라고 소리쳤지만 난 계속 다가갔다









"여기서 죽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아?`



"쓸데없는 소리하지마요 난 어차피 살이유가 없으니깐"



"아니 그게 아니라 오늘 날씨 너무 좋잖아 그치?"








쓸데없는 소리를 하니깐 여고생은 오지말라고 계속 했다 그래도 난 꿋꿋이 아무말이나 막 내뱉었다 최대한 침착하게 여고생은 전혀 침착해지지 않았다 죽겠다는 결심을 크게 한것 같았다 옆에는 운동화와 유서가 있는것 같았다 여고생은 떨어지겠다는 듯이 한발짝 더 갔다









"어쩔수 없다 그러면"









어차피 여기서 떨어져봤자 죽는 이유는 땅에 머리를 부딪혀서 일것 같으니 난 그냥 달여가서 여고생을 안고 내가 밑에 깔려서 뛰어내렸다 밑에는 에어매트가 깔려져 있어서 괜찮았다 여고생은 울었고 난 옷을 털며 일어났다









"쟤 다쳤을수도 있으니깐 응급차로 후송해"





"넌 안다쳤냐?"



"안다쳤어"



"혹시 몰라 너도 병원 가"



"됐다니깐"









몸이 좀 뻐근하긴 했지만 병원 갈정도는 아닌것 같아 김태형 말을 거절했다 하지만 응급차가 오자마자 김태형은 여고생을 넣고 나도 함께 넣어버렸다 아 진짜 또 박지민 있는 병원으로 갈텐데....복잡한 머리에 고개를 숙이고 있자 금방 병원에 도착했다










"얘 왼쪽 다리로 넘어졌어요 팔 CT 찍어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여주씨!!!"









그럼 그렇지 내 눈에 안나타날 박지민이 아니다 내가 다른 의사한테 여고생 어떻게 넘어졌는지 설명하고 있자 박지민이 나타났다 여고생은 곧바로 CT를 찍으러 이동했고 박지민은 내 뒤를 또 따라왔다










"여주씨!! 오늘 출근 잘했어요?"



"아니요 2시간 지각했어요"





"아침 먹었어요?"



"네"



"안먹은것 같은데 저랑 같ㅇ....여주씨 잠시만요"










박지민은 갑자기 하던 말을 멈추고 내 손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박지민 시선을 따라 나도 내 손을 보니 아까 손쪽으로 넘어져서 상처가 나있었다 난 걷어올린 소매를 급하게 내렸다








"일로 와봐요"



"아 나 시간 없어요"





"1분이면 되요 1분"










날 데리고 박지민은 어딘가로 향했다 할수 없이 박지민을 따라 가보니 수술실은 아니고...치료실 같이 생긴 곳이였다 박지민이 의자를 툭툭 쳤고 난 의자에 앉았다 박지민은 서랍을 뒤지더니 약을 꺼내 내 옆에 앉았다









"뭐하는거에요?"





"여자 손에 상처나면 안되요 가만히 있어봐요"



"아 따가워...."









내가 따갑다고 하자 박지민은 웃으며 나보고 엄살이 심하다고 했다 내 손을 잡고 상처를 치료해주는 박지민이 멋있긴 멋있었다 이래서 여자들이 의사의사 하는거구나를 새삼스럽게 느꼈다











"왜 자꾸 쳐다봐요?"










분명 시선을 내 손쪽으로 하고 있어서 내 시선을 못느낄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뚫어져라 쳐다봤나보다 내 손을 쳐다본 체로 상처를 치료해주며 나보고 왜 자꾸 쳐다보냐고 해서 난 얼굴이 붉어져 안쳐다봤다고 했다










"안쳐다봤어요!!"



"거짓말"



"거짓말 아닌데...."






















"여주씨가 쳐다봐서 내가 설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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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보고 빵 터졌네요 저도 그 기사가 장래희망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작예감이라니 둑흔둑흔!








에구ㅠㅠ 감기 조심하셔야되요ㅠ 요즘 감기가 엄청시리 무섭더라고요!! 별찌들도 감기조심!!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








ㄱ...그 라면 제가 먹어도 될까요?



















1화까지밖에 안냈는데 4위라니요ㅠㅠㅠ 감동입니다!! 다 별찌들 덕분이에요♡



























표지는 yeeun0519 naver.com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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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hadin  23일 전  
 쮀멘쒸!!!!!! 그러케.매력 쥘쥘 흘리면 내.심장이 남아나지않는다고여!!!!!!!!!!!이 위훰한.놤자야!!!!!!
 

 답글 0
  슈가아맘마먹자  23일 전  
 아미들이 이래서 지민지민 하는거야 ...

 답글 0
  사랑한수민  23일 전  
 지민쓰

 사랑한수민님께 댓글 로또 1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떵뉸  23일 전  
 여주가 멋있는 만큼 지민이도 정말 멋있군요 ㅠㅠㅠㅠㅠ

 답글 0
  안녕이쁜아  23일 전  
 어디 병원인가요 맨날 아플 수 있는데

 답글 0
  ㅣ라벨ㅣ  24일 전  
 ㄴ,나도...

 답글 0
  버디캐럿모아  24일 전  
 설렌다ㅠㅠ

 답글 0
  괴도k  24일 전  
 나도설렜어여♥

 괴도k님께 댓글 로또 1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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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질에탕진잼  24일 전  
 제가더..

 답글 0
  taehyeong_1230  25일 전  
 내가더요,,

 taehyeong_1230님께 댓글 로또 2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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