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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6. 나랑 해요 - W.선혜연
16. 나랑 해요 - W.선혜연
방탄소년단 빙의글 [열.안.나] 16














W. 선혜연












16. 나랑 해요













"누나 사랑해요"

"... 나도 정국아"










날 따스하게 안아주는 정국이. 나도 정국이를 꼭 안아주었다.












"누나 나 이제 가봐야 돼요.."

"아 그래..? 그럼 가야지"

"나도 가기 싫은데 급한 거라.."

"급하면 가야지 나중에 연락해..!!"

"네 누나"











* 5일 뒤













"ㅇㅇ아 요즘 기분이 왜 그래"

"..."

"전정국인가.. 걔가 잘 안해줘?"










갑자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전정국. 그 3글자에. 그때 그 날이후로 내게 차가워진 정국이. 얼굴 안본지는 3일이 흘렀다. 그나마 봤었던 4일전에는 내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었다. 갑자기 우는 내가 당황스러웠는지 놀란 표정으로 날 토닥여주는 팀장님.












"다 울었어?"

"... 네"

"자.. 그럼 이제 얘기해봐 혼자서 끙끙대지 말고"

"그게..."










이때까지 있었던 일을 팀장님께 말씀드렸다. 점차 표정이 굳어지는 팀장님.










"다른 여자가 생긴걸까요..?"

"전정국 어딨어"

"네?"

"전정국 어딨냐고"

"저도 잘..."

"전정국 전화번호 찍어"

"네..?"

"찍어"









순간 쫀 나는 정국이의 번호를 찍어드렸다. 표정이 너무 안좋으셔서 걱정이 됬지만 그런 나를 보고 괜찮다는 듯 미소를 지어주는 팀장님 덕분에 안심이 되었다.











*정호석 시점










`여보세요?`

`전정국`

`누구세요`

`ㅇㅇㅇ 회사 팀장입니다`

`아.. 예`

`내가 잘해주라고 했지 않았습니까 ㅇㅇ이한테`

`...`

`근데 왜 ㅇㅇㅇ이를 울려`

`무슨 상관이신데 그러세요`

`내가 ㅇㅇ이 좋아하니까`

`...`

`계속 그런다면 나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꺼야`








탁-







"ㅇㅇㅇ!!"









뒤에서 나는 소리에 뒤를 보았더니 충격을 먹은 표정의 ㅇㅇㅇ이 서있었다. 믿기지 않는다는 눈빛으로 날 바라보다가 뛰어가버렸다.











*ㅇㅇㅇ 시점










팀장님이.. 날...? 왜..? 방금 들은 팀장님의 말은 충격이었다. 그러고보니 내게 잘 해줬었던 팀장님이 생각났다. 하나하나 따지고보니 날 좋아한다는 말이 사실 같았다.











[정구기]









정국이에게 전화가 왔다. 갑자기 전화가 온 정국이가 이상했지만 받았다.











`어디에요`

`지금 회사인ㄷ..`

`나와요`

`어?`

`데리러갈께 나와요`

`어..`









급해보이는 목소리의 정국이. 팀장님과의 전화때문인가.. 팀장님하니까 아까 그 고백아닌 고백이 생각났다.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너무 당황스럽다. 아직도. 여튼 회사를 나가려고 했는데











"그 사람 만나러 가는거에요?"

"... 네"

"그 사람 많이 좋아해요..?"

"사랑.. 해요.. 정국이.."








"나도"

"전정국..!"

"나도 그거 한다고 사랑"












*전정국 시점









난 누나에게 할 프로포즈를 준비하고 있다. 그러다가 누나에게 몰카를 하기로 했다. 보고싶어 미치겠지만 꾹 참고 열심히 누나를 속이고 있는데 전화가 한통왔다.













누나를 좋아한다는 사람의 전화.











그보다 나는 누나가 나때문에 울었다는 것이 더 싫었다. 그래서 전화를 끊고 누나에게 전화를 해서 나오라고 했다. 내일이 프로포즈날인데 울었다는 말을 들으니 참을 수가 없었다. 그것도 나때문이라는 게.











"그 사람 많이 좋아해요..?"

"사랑.. 해요.. 정국이..."

"나도"

"전정국..!"

"나도 그거 한다고 사랑"








누나가 그 팀장님한테 날 사랑한다고 한다. 감출 수 없는 기분에 몰카는 잊고 그냥 내 진심을 누나에게 표현했다. 그런 나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누나. 그런 누나를 난 꼭 안아주었다.










"미안해 누나.. 몰카였어"

"흡.. 으헝헝..."

"아구.. 우리 누나 뚝-"









사실을 말하니 더 우는 누나를 보니 내 마음까지 아팠다. 그래서 나는 더 누나를 꼭 안았다. 다신 울리지 않겠다는 마음과 함께.












*다시 ㅇㅇㅇ 시점











급하게 나온 거라며 다시 가는 정국이. 아 그리고 황급히 내게 돌아와서 말했다.










"내일 7시 윙즈레스토랑"

"응?"





"이쁘게 하고 와요"







이 말을 남겨두고 급히 가버렸다. 곧 퇴근시간인데 같이 가지.. 아쉽네.. 그런데 앞을 보니 날 향해 씁쓸한 미소를 보내는 팀장님













"ㅇㅇ씨 전 ㅇㅇ씨가 행복하면 돼요"

"..."

"전 신경쓰지말고 행복하게 살아요"

"..."

"아 대신 친한 직장 동료까진 괜찮겠죠...?"

"... 네! 당연하죠"












*다음날 7시










살짝 늦게 출발해서 아직 가는 중이다. 그리고 저멀리 보이는 윙즈레스토랑. 그리고 다 도착했을 때 문에 반사되어 보이는 내 모습에 머리와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들어갔다.












들어갔더니 보이는 정국이. 날 보곤 씨익 웃더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I give it to you~ 조금 어색했었지만 이젠 다 주고싶어~












넋이 나간채 정국이를 바라보고 있으니 노래가 끝나갈 쯔음 내게 점점 다가오는 정국이. 그리고 내게 프로포즈 자세를 하며 반지를 내게 내밀었다.










"누나"

"..."

"나랑 해요"

"..."








"결혼"













*****************************************
여러분 많은 사랑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저번화에 반응이 좋아서 너무 좋기도 하고 감사했어요.. 인순 27위까지도 가고 너무 감사했어요!!!






셀리니님 감사합니다!!! 매번 포인트 주셔서 완전 감사해요ㅠㅠ



따뜻한_여신님 감사합니다!!! 그죠 정국이 완전 멋있죠~



연홍빛님 감사합니다!!! 이젠 진짜진짜진짜 결혼만 남았습니다!!!



여러분 다음화를 기대해주세욥 (므흣)






마지막화가 찾아옵니다
즐추댓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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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민서¥  2시간 전  
 ㅈ,, 제목만 보고 깜짝 놀랐어요,,,

 답글 0
  수현버ㅡ억  11시간 전  
 ㅠㅠㅠ

 답글 0
  윤기나는슈가❣  14시간 전  
 완결이라니..아쉽다ㅜㅠ

 답글 0
  뀨우ㅜㅜㅜ  22시간 전  
 힉

 답글 0
  태늬님  1일 전  
 ㅂ..벌써 ?

 태늬님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민셩우동  1일 전  
 프로포즈했네 ㅠㅠ

 답글 0
  겁나작고  1일 전  
 헐랭구ㅠㅠ즌증국 서윗해ㅠㅠ

 답글 0
  핑크판다0120  2일 전  
 프로포즈군..! 제목보고 딴거 생각했는데

 답글 0
  오뎅국물이  2일 전  
 껴아아아아아ㅏ아아

 답글 0
  달콤연유  2일 전  
 드디어... !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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