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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1 : 님 혹시 마마무? - W.소아
01 : 님 혹시 마마무? - W.소아


 

〈 브금 틀어주세요 아예! 〉

 

 

 

 



 

ⓒ 소아

 

 

 

 

아아, 늦었다, 늦었어! 어제 술을 먹으면 안 되는 거였다. 내가 왜 술을 마셨지? 그것도 다음 날에 강의 있는 걸 알면서도? 김여주, 네가 제정신이야? 아, 아니지. 이 모든 원인은 박지민에게 있지. 아오, 박지민 왜 하필 어제 여친한테 차여서…! 허겁지겁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나는 ㄴ… 악, 씨발! 너무 급하게 준비해서 그런 걸까? 문턱에 걸려 바닥을 향해 엎어지고 말았다. 씨발, 내가 강의 전날에 술 마시면 사람 안 한다. 카톡 - 아, 시간 없는데 누구야!

 

 

 

 

 

 

 

 

 

 

지민이와의 톡이 끝난 나는 비명을 지르며 신발을 신기 시작했따. 아, 오늘 무슨 신발 신지? 무슨 신발을 신을까 고민에 빠진 나는 또 한 번 깨달았다. 아, 지금 안 나가면 진짜 지각이구나. 우리 교수님 강의에 늦을 수 없지! 눈에 보이는 신발을 신고 나온 나는 깊은 한숨을 내쉬며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 원피스에 검은 슬리퍼가 말이 되냐? 아무거나 신고 나가자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아무리 봐도 슬리퍼는 아니였다.

 

 

 

 

“ 교수님, 제가 지금 갑니다! ”

 

 

 

 

텔레파시로 교수님에게 사랑을 보내며 출발한 나는 정류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고, 그때 - 타야 할 버스가 냉정하게 지나가고 말았다. 아, 존나… 씨발…. 화가 나서 정말 미칠 것 같았지만 오늘은 김석진 교수님 만나는 날이니까! 다음 버스는 몇 분 뒤에 오나 고개를 올리는데… 아, 8분…. 8분의 소중함을 잘 아는 나는 도로로 달리기 시작했다. 택시 - ! 택시!

 

 

 

 

“ 아미 대학교로 가주세요. ”

“ 네에 - ”

 

 

 

 

버스 타고 가면 백퍼 지각이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방법은? 택시! 택시가 안 잡히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었지만 나의 걱정과 달리 택시는 금방 잡혔다. 택시에 탄 나는 다급한 목소리로 대학교 이름을 말했고, 알겠다는 말과 함께 택시가 출발하자 나는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 제발 11시 전에 도착하게 해주세요… 신이 계시다면 제발….

 

 

 

 

 

 

 

 

 

 

 

 

 

 

 

 

 

 

 

 


 

 

 

 

 

지금 시간 10시 50분! 빨리 부탁한다는 나의 말에 아저씨는 알겠다며 속도를 올리셨고, 덕분에 나는 11시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면 안 된다. 왜? 아직 강의실에 안 들어갔거든! 강의실을 향해 열심히 달리기 시작한 나는 목에서 피의 맛이 나기 시작했지만 늦으면 미움을 받을 것 같아, 죽도록 뛰었ㄷ… 악!

 

 

 

 

강의실을 향해 뛰어가던 중, 누군가와 부딪혔고, 그 누군가 덕분에 나는 바닥에 주저앉게 되었다. 짧은 비명을 지르며 인상을 찡그린 나는 나와 부딪힌 사람이 누군지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살짝 들었고, 고개를 드니 잘생긴 남자의 모습이 보였다. 김석진 교수님 보다 안 잘생겼는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네. 아슬아슬한 순간임에도 불구하고 난 남자를 스캔했고, 남자는 무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아니, 근데 미안하다는 말을 안 하네? 와, 싸가지….

 

 

 

 

 

 

 

 

 

나를 빤히 바라보던 남자는 표정을 유지하며 나를 지나쳤고, 그 행동에 어이가 없는 나는 헛웃음을 지었다. 내가 먼저 사과 안 했다고 자기도 안 하는 거야? 아니, 근데… 괜찮냐는 말 한 마디는 할 수 있는 거잖아… 말을 못 하는 것도 아니고…. 자리에서 일어나 치마를 탈탈 털며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던 나는 갑자기 강의가 생각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핸드폰을 꺼냈다. 10시 58분….

 

 

 

 

“ 아, 씨발! 악! ”

 

 

 

 

강의 시작하기까지 2분 남았다는 사실에 나는 괴성을 지르며 달리기 시작했고, 하아… 하… 달린 결과 무사히 강의실 앞에 도착했다. 11시에 도착했냐고? 11시 2분, 씨발! 2분 지각한 나는 설마 벌써 오셨겠어? 라는 마음을 가지며 문을 살짝 열었고, 살짝 열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소리가 났다. 아, 내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시선을 나에게… 애써 웃으며 자리에 앉은 나는 맨 앞을 바라보았고, 맨 앞을 바라보니 잘생긴 김석진 교수님의 모습이 보였다. 아, 교수님이 출석 부르신 건 아니겠지? 제발….

 

 

 

 


 

“ 출석 부르겠습니다. 홍길동. ”

“ 네. ”

“ 김아랑. ”

“ 네. ”

 

 

 

 

출석을 부르겠다는 교수님의 말씀에 나는 꽃받침을 하며 교수님을 바라보았고, 그때 - 김여주, 나의 이름이 들려왔다. 교수님이 내 이름을 불러주자 나는 손을 번쩍! 들며 대답했고,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대답하는 나의 모습에 살짝 미소를 지으셨다. 아, 교수님 진짜 잘생겼다…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 있지? 오늘 코디도 완벽하고… 머리 스타일도 멋있고… 너무 멋있는 교수님의 모습에 나는 넋을 완전 놓아버렸다.

 

 

 

 


 

“ 박지민 학생 안 왔나요? ”

“ 박지민 학생 어제 술 많이 마셔서 안 온다고 전해달래요! ”

“ …그럼, 지민 학생 없이 강의 시작하겠습니다. ”

 

 

 

 

지민이의 사실을 말한 나는 어딘가 모르게 통쾌함이 느껴졌고, 지민이의 사실을 들은 교수님은 옅은 한숨을 내쉬었다. 아, 한숨 쉬는 모습 조차 잘생겼어… 김석진 교수님은 나중에 누구랑 결혼할까? 으음… 예를들면 김여주? 교수님과 내가 결혼을 한 상상을 하고 있던 중, 누군가 나의 팔을 툭툭 치는 느낌이 들었다.

 

 

 

 


 

“ 너 침 흘릴 것 같아. ”

“ 아니니까 닥쳐줄래. ”

“ 알겠어. ”

 

 

 

 

누군가 나의 팔을 치는 느낌에 나는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렸고, 옆을 바라보니 모르는 남자아이가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침이라니… 모르는 사람한테 침 흘릴 것 같다는 말이 나오나? 진짜 예의가 없다, 정말…! 기분이 갑자기 나빠진 나는 옅은 한숨을 내쉬며 다시 고개를 돌려 앞을 바라보았다.

 

 

 

 


 

“ 이 주제로 발표를 할까 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요? ”

“ 조별인가요? ”

“ 네. 조별입니다. ”

“ 아아, 조별 과제라뇨 ~ ”

 

 

 

 

발표라는 단어에 나는 불안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조별로 하면 나 이 학교 그만둔다. 조별 과제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는 나는 두 손 모아 기도하며 간절히 빌었고, 그때 - 조별이라는 교수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신이시여…. 조별이라는 교수님의 말씀에 나는 책상에 엎어졌고, 교수님이 착해서 그런지 학생들이 싫다는 표현을 보이기 시작했다.

 

 

 

 


 

“ 다들 조별 과제 싫으시죠? ”

“ 네! ”

“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

“ ……. ”

 

 

 

 

2인 1조로 팀을 구성할 예정이고, 조원은 공평하게 뽑기로 하겠습니다. 자, 그럼 예의를 지키며 앞으로 나와주세요. 교수님의 웃는 표정에 조별 과제 안 하는 건가? 생각이 들었지만 안 하긴 무슨…. 김석진 교수님이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지만 이건 아니었다. 조별 과제가 너무 싫은 나는 앓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숙였고, 그때 - 안 뽑은 한 명 누군가요? 라며 종이를 높이 들고 있는 교수님의 목소리와 모습이 보였다. 

 

 

 

 

그 한 명이 직감적으로 나라는 걸 깨달은 나는 느릿 느릿, 자리에서 일어나 앞으로 나갔다. 여주 학생, 힘내요. 앞으로 나가 종이를 받은 나는 순간 내 귀가 망한 줄 알았다. 교수님이 내 이름을 알고 있어? 바, 방금 나한테 힘내라고 한 거 맞지? 교수님의 힘내라는 한 마디에 설레기 시작한 나는 조금 큰 목소리로 대답했고, 교수님은 나의 대답에 만족한다는 표정을 지었다. 와, 내 짝이 누가 되던 완전 열심히 해서 높은 점수 받는다, 꼭! 교수님의 말 한 마디에 힘이 나기 시작한 나는 종이를 펼쳤고, 종이엔 D라는 알파벳이 적혀있었다. 아, 불안하게 왜 D야… 설마 내 미래 학점은 아니겠지?

 

 

 

 

“ D 뽑은 사람! ”

“ ……. ”

“ D 뽑은 사람… 없나요? ”

 

 

 

 

아무리 찾아봐도 D를 뽑은 학생이 없었다. D 뽑았는데 나랑 하기 싫어서 안 나오는 거니? 설마 하는 마음에 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렸지만 정말 없었다. 마음의 상처를 받은 나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교수님을 바라보았고, 그때 - 남자 한 명이 내 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뭐, 어쩌라는 거야…. 내 곁에 다가온 남자는 나를 빤히 쳐다보았고, 너무 부담스러운 시선에 나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렸다.

 

 

 

 


 

“ D ”

“ 네? ”

“ D ”

 

 

 

 

자꾸 D를 말하는 남자의 모습에 나는 불안한 표정으로 종이를 바라보았고, 종이엔 알파벳 D가 적혀있었다. 아, 딱 봐도 대화가 어려워 보이는데…. 과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걱정되기 시작한 나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 앉으라고 했고, 그때 - 떠올랐다. 저 남자가 아까 나랑 부딪힌 남자라는 걸. 그, 그쪽 아까 나랑 부딪힌 사람 맞지, 그치? 근데 그냥 가고, 어? 내가 얼마나 힘들게 강의실까지 달려왔는지 알아?

 

 

 

 


 

“ ……. ”

 

 

 

 

갑자기 화가 나기 시작한 나는 남자를 향해 억울함을 호소했고, 의자에 앉아 나의 말을 들은 남자는 고개를 획 - 돌렸다. 나 지금 무시… 받은 거야?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나는 멍한 표정을 지었고, 그때 - 조원과 이야기를 나누라는 교수님의 말씀이 들려왔다. 이야기요? 이 사람과 제가 무슨 이야기를… 딱 봐도 열심히 안 할 것 같이 생겼는데 과제는 무슨…. 교수님의 힘내라는 말 한 마디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그 다짐은 싹 - 사라져버렸다. 내가 이 사람과 과제는 무슨….

 

 

 

 

“ ……. ”

“ ……. ”

 

 

 

 

지금 상황이 너무 어색한 나는 입을 꾹 다물었다. 다른 팀들은 잘 되어가고 있나? 다른 팀들의 분위기가 궁금한 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렸고, 한 번 둘러보니… 우리 보다 심각한 조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저, 혹시… 맡고 싶은 역할 있으세요?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나는 남자를 바라보며 입을 열었고, 남자는 잠시 고민하더니

 

 

 

 


 

…. ”

“ 없으면 제가 정해드려도 될까요? ”

“ …. ”

 

 

 

 

지금 얌전히 앉아서 감탄하고 있을 때가 아닐 텐데…. 짧은 대답만 하는 남자의 모습에 답답해지기 시작했고, 초반에 화를 내면 과제 완성을 못 하기에 심호흡 한 번 하고… 다시 입을 열었다. 혹시 이름이 뭐예요? 그래… 이 정도는 대답해주겠지. 남자의 이름이 뭘까, 이번엔 제대로 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했지만 생각과 현실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 ”

“ ……. ”

 

 

 

 

너무 답답한 남자의 대답에 나는 속이 터질 것만 같았다. 그래… 여주야, 침착해. 여긴 김석진 교수님이 계시는 강의실이라고. 침착해야 돼. 넌 할 수 있어. 나 자신을 위로하고 있던 중, 교수님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 씨발, 교수님 오신다, 나의 사랑이 나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고! 얼른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야 돼!

 

 

 

 


 

“ 김여주 학생, 잘 하고 있나요? ”

“ 저희 대화가 잘 통해서 생각보다 쉽게 끝낼 것 같아요! ”

“ 아, 정말요? 다행이네요. ”  

 

 

 

 

대화가 잘 통하긴 무슨… 다행은 무슨 다행! 지금 당장 모든 걸 엎어버리고 싶었지만 나의 진짜 모습을 교수님에게 보여줄 수 없어 애써 화를 가라앉혔다. 근데… 교수님 왜 다른 조로 안 가세요? 안 가고 계속 우리를 보고 있는 교수님의 모습에 나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아, 설마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중? 이런, 미친…!  

 

 

 

 

“ 그럼… 그쪽은, 아니… 아…. ”

“ ……. ”

“ 하고 싶은 역할… 없으세요? ” 

 

 

 

 

 

 


 

“ …. ”

“ 아, 존나 네 새끼가 마마무도 아니고 뭔 질문을 하면 다 음, 오, 아, 예야! ”

“ 여, 여주 학생 진ㅈ…. ”

님 존나 마마무세요? 마마무 5번째 멤버라도 돼? 지금 마마무 홍보하는 거야? ”

 

 

 

씨발, 음, 오, 아, 예, 존나 마마무 팬이야? 마마무 팬이라서 저 대답만 하는 거냐고! 팬이면! 콘서트나 팬싸에 가서 음, 오, 아, 예 외치라고! 아악! 악! 아, 씨발! 박지민 보다 더 짜증나, 씨발 내가 태어나서 저런 답답한 사람은 처음 본다고! 저 남자랑 이야기를 하느니 차라리 접시에 코 박고 죽는 게 낫겠다, 악!

 

 

 

 

 

 

“ 지, 진정하세요, 여주 학생…! ”

 

 

 

 


 

“ 마마무… 노래 좋은데. ”

“ …씨발. ”  

 

 

 

 

 

 

 

 

 

 

 

 

 

 

 

 

 

 

 

1번 표가 많은 것 같아서 들고 왔는데

취향 저격 했는지 의문이 드네요 ㅠㅅㅠ!

그래도 열심히 썼으니 우리 새로운 남주와 이야기를 이어가봐요!

 

 

윽 떨려 span>

 

 

즐추댓은 저를 춤추게 합니다 이으이애애애각ㄱ객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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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네엡  10일 전  
 정주행이요

 네엡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아미오르네  10일 전  
 음오아예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ㅋ케

 아미오르네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민슈가짱짱맨파워  13일 전  
 ꉂꉂ(ᵔᗜᵔ*) 너무 웃겨요

 민슈가짱짱맨파워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채연ధ  13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ㄱㄱㅂㅍㅂㄱㅂㄱ

 채연ధ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鮮明  13일 전  
 아 어떻ㄱ레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작가님 모든 글이 흥흥행행 하시길 바랄게요!!!!!!!!!!!!!!!!!!!!!!!
 

 鮮明님께 댓글 로또 1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주현❤❤  13일 전  
 정주행이요!

 주현❤❤님께 댓글 로또 1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티브레  13일 전  
 ㄷ도

 답글 0
   14일 전  
 정주행이요

 님께 댓글 로또 2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토끼황막꾹  14일 전  
 정주행이요

 토끼황막꾹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나는야토끼  14일 전  
 정주행이요 !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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