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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34. 너가 다른사람한테 갈까봐 두려워 - W.황금정국
34. 너가 다른사람한테 갈까봐 두려워 - W.황금정국



















국가대표 전정국











34























“호,혼나긴 무슨”




“왜. 혼나야지 ㅇㅇ이. 너 나여서 따라오는거지 다른 남자였으면 벌써 잡아먹혔어. 아니지, 나도 너 잡아먹을 것 같아.”


“미친놈. 너 그렇게 안 봤는데.”













미친놈? 벌써 잡아먹히고 싶으신가봐요.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라는 사람이 왜 혼나냐. 그럴 이유가 없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정국이 슬슬 저를 농락해 오는 것 같았다. 저를 잡아먹을 것 같다는 정국에게서 슬금슬금 떼어나고. 정국은 제가 떼어나면 떼어날수록 한 뼘씩 더 다가왔다. 결국 정국은 제 발언에 푸스스 웃더니. 벌써 잡아먹히고 싶냐며 저와 눈을 맞추었고. 그 이상한 분위기를 깨고는 싶었지만 제게 다가와 머리 위의 벽에 손을 얹어 공간을 완전 밀폐 시켜 제 얼굴로 서서히 다가온다.






“야 너 오늘 왜이러..”






읍, 소리와 함께 제 입이 막혔다. 정국이 제 입술을 덮쳐와서- 라고 대충 말 할 수 있겠다. 정국이 자꾸만 키스를 해오는게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은 터인데, 남녀가 한 방에서 갑자기 이러니. 제가 안 놀랄 이유도 없었다. 벽으로 바짝 밀어붙인 제가 정국에게 아랫입술을 덮쳐져 이상한 분위기에 정국의 얼굴을 피하자, 정국이 입술을 조심스럽게 떼다가 다시 입을 맞춘다.



원래 이런 애가 아닌데, 무슨 욕구불만도 아니고. 최근 들어 제게 스킨쉽을 안 해준다고 징징대긴 했다만 너무 무시해서 그런가 갑작스런 행동이여서 놀라기는 마찬가지에 아랫입술을 진득하게 빨아오는 정국에 의해 미칠 지경 이었다.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정국이 큰 손으로 제 눈을 덮는다. 아무래도 말똥말똥하게 뜬 눈을 덮으라는 뜻 같았다.



미안한데 내 입술이나 놔주고 얘기하라고. 눈을 못 감겠다는 듯 살짝 고집을 부렸다.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던 것이다. 그러자 정국이 이상하게 입꼬리를 올리더니 제 입 안으로 깊숙이 들어왔다. 아 미쳤어. 평소랑 똑같은 키스인데 둘밖에 없고 정적이니까 분위기에 휩쓸리는 건가. 너무 야해보이잖아. 정국에게서 너무 강력하게 대응하면 정국이 삐지지는 않을까, 안 보내줄 것 같아 슬금슬금 빠져나왔고, 빠져나오는 제 손을 잡는 정국이다. 하필 입을 딱 떼어놓았을 때.













“이제 나 남자야?”


“응? 어 그래 너 남자야.. 그럼 네가 여자겠니?”


“그건 아니지만 김여주 너 요즘. 나 너무 만만하게 보잖아. 자꾸 그렇게 무시하면 확 잡아먹어 버린다니까.”










정국에게서 슬금슬금 빠져나오기도 잠시, 정국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기도 힘들었다. 안 그래도 볼이 잔뜩 붉어진 상태에 지금이라도 정국을 보면 너무 창피할 것 같아서. 정작 제게 키스한 정국은 아무렇지도 않는데 괜히 내 심장이 난리다. 혹여나 정국이 저를 껴안아서 제 심장소리가 다 들릴까 조마조마해 조금 멀찍이 떨어져 있는 상황. 재밌다는듯 헤실헤실 웃음만 짓던 정국은 제게 다시 한 발자국 씩 다가왔지만 그 한 발자국이 제게는 너무 컸다.


으윽, 또 무슨 짓을 하려고. 남녀가 한 방에 키스를 하고, 그 다음은..! 아냐, 너 무슨 생각해. 고개를 도리도리 내저으며 정국이 한 발자국 다가올 때 한 발자국 뒷걸음질 치자 정국이 웃는다. 와 ㅇㅇㅇ. 얼굴 붉어진거 봐. 뭘 상상한거야? 말도 안 되는 소릴. 우선 네가 분위기 잡으면서 키스 하는 것부터 얼굴이 붉어질만 하지! 게다가 제 머릿속에는 굉장히 음란한 생각들이 떠돌고 있기에 마른침만 꿀꺽 삼키고 정국에겐 별 말을 하지 못했다. 아등바등 머리만 골똘히 돌리다가 제게 다시 천천히 다가오는 정국을 보고서야, 그제서야 입을 열었다.












“아, 아 알았어... 난, 난 집에 갈게..!!”




“그냥 가게? 난 더 해도 되는데?”


“더, 더하긴 뭘 더해! 아냐, 집 갈래.”













겨우 빠져나와야겠단 생각을 전했다. 이대로 있다간 전정국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으니.., 솔직히 전정국과 무언가를 하는게 두려운게 아니다. 그래도 우린 아..직 미성년자고 말이야, 어?. 두렵기보다는 전정국과 혹여나 멀어지고 어색해질까 두려워서. 아직은 너무 이른게 아닐까 하는 조바심도 있고. 너무 발랑까져 보이기도 하고. 혹여나 무슨 일이 생기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그런 것인데. 애써 부정하지만 두려움이 얼추 맞긴 하다. 인정하긴 싫지만 말하면 그런 것 같네.



그보다 일단 이 곳을 빠져나가야 겠단 생각이 급했던 나는 신발을 급히 신었고 겉옷도 챙겨나섰다. 끼이익- 하는 문을 열기도 잠시, 정국도 급하게 외투를 걸치고 저를 따라오는 듯 했다.












“기다려. 데려다줄게”









눈치 없는 자식. 너 때문에 나가는건데 뭘 데려다 주겠다는거야. 인상을 팍 쓸까 싶기도 했는데 괜히 티를 냈다간 정국도 조금 미안해 할 것 같아 하지 않았다. 근데, 외투를 입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그러자 약간 진 기분이 나기도. 나는 잔뜩 볼이 달아오르고 부끄러워 죽겠는데 아무렇지도 않는 듯 외투를 걸치는 전정국. 나만 설레고 지는 아무렇지도 않다 이거야? 치, 살짝 삐진 듯 뾰루퉁하게 입술을 내밀자 정국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본다. 어차피 삐진거도 다 들켰는데 뭘 더 숨겨. 덕에 전정국에게. 됐어. 나 혼자 갈게. 하고는 문을 소리가 나게 쾅 닫았다.



그런데 참 짜증나게도, 씩씩대던 저는 이미 사라져야 했다. 정국의 숙소에서 나오자 마자 정국의 숙소에 핸드폰을 두고 온 것이 생각난 것이다. 내일 학교에서 받을까 생각도 했지만 하필 암호도 안 걸어뒀고. 핸드폰에 남자와 연락한게 쌓여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혹여 무슨 짓을 할까 걱정되 정국의 숙소 문을 덜컥 열어야만 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타박타박 정국의 숙소 문 앞으로 서자, 조금은 시끄러운 소리가 나더라. 뭐지 싶어 살짝 문을 열어 틈새를 엿보자 베개를 팡팡 발로 차며 이내 바닥에 털썩 앉는다.












“전정국 나쁜 새끼.. 니가 사람이냐 짐승이지..”




“ㅇㅇ 이가 헤어지자고 하면 어쩌지? 매달릴까? 그래도 사내자식이 존심은 있어야하는데...”




“그래, 김태형한테 전화를 하자. 김태형 짜식은 항상 굉장한 답변을 가져다 주니까!”











제게 스킨쉽을 한 걸 후회하고 있는 정국을 볼 수 있었다. 욕구를 억제하지 못했다며 굉장한 후회를 하는 정국을 보니 웃음이 나와 입을 틀어막았다. 귀엽긴. 순간적으로 욱했던 것들이 정국의 귀여운 행동에 하나하나 풀어졌다. 내 앞에서는 존심 하나는 있어서 절대 안 저러던 놈이, 저런 짓도 할 줄 아네. 나름 정국에게서 인간성도 느끼고 전정국도 저런 후회를 할 줄 아는구나 싶었다. 근데 문제는 단 하나. 김태형에게 전화를 하겠단 것이다.


전정국은 김태형이 주는 연애상담 해답이 항상 옳은 줄만 아는데, 절대 아니다. 김태형에게서 몹쓸 능글맞은 애교를 배워오질 않나. 나와 헤어질까 조마조마한 정국이 최근 제게 매력어필을 하는 횟수가 늘어난걸 보면 아마 오늘 일도 김태형이 주도한게 아닐까 싶다. 연애는 우리 둘이서 하는건데 왜 자꾸 남 도움을 받는지. 그거도 하필 연애고자 김태형한테. 이러다가 김태형이 또 이상한 해답을 줘서 괜하게 사이가 틀어질까 마음이 급했던 나는, 조그마한 문 틈새를 벌컥 열고 들어와 전정국의 핸드폰을 뺏어 들었다.










“..ㅇㅇㅇ? 안 갔어?”


“어, 어 전정국. 아무래도 너가 데려다 주는게 좋을 것 같아. 밤길도 어둡고. 역시 밤에는 우리 믿음직 스러운 남.자.친.구 전정국이 데려다 줘야 되지 않겠어?”



“그..그렇지? 그래!”











아직 안 갔냐는 정국의 말에 죄 지은 것도 없는데 괜히 뜨끔- 하더라. 덕에 말을 더듬으며 식은 땀은 삐질삐질. 간지럽지도 않는 머리를 살짝 긁적이며 각종 핑계를 대다 나온 한 가지.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해버렸다. 물론 이게 지금의 상황으로서는 가장 탁월하겠네. 초반엔 삐졌었지만 나름 저와 헤어질까봐 두려워 하는 정국의 마음을 다독여주려, 너가 내 남자친구다. 이 문장만 강조시켰다. 그러자 사색되던 정국의 얼굴에는 웃음만이 자리하고, 금새 벗었던 외투를 입고는 방 키를 뺀다.











“그래! 남자친구가 데려다줄께!”












































“너 어제 전정국이랑 어디갔냐.”






학교에 오자마자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온 지은이 약간 의심스러운 말투로 제게 말했다. 전정국과 어디를 갔냐고 말이다. 어딜 가긴, 그냥 평소랑 똑같이 데이트 했지. 어제, 전정국과 잔뜩 이상한 (?) 짓을 했던 어젯 일이 제 머릿속에 상상된다. 으윽, 다시 생각해도 두 볼이 붉어지는데 이걸 지은에게 말할 바에야 죽고 말겠어. 막말이라도 나올 정도로 지은의 질문은 창피했다. 평소와 똑같이 데이트를 했다며 손을 내젓는 저를 보자 지은의 표정이 이상해진다. 한 쪽 입꼬리를 씨익 올리며.












“요망한 것. 뭐 했구나.”


“응? 뭘 해?”




“너가 숨기는거 보면 무슨 일 있다니까? 어제 비도 왔는데 밖에서 논거야?? 응?? 난 너희가 급하게 어디로 도망가는거 봤는데 어디로 도망간거야~??”









아- 망했다. 지은의 물음에 몸이 굳었다. 그렇긴 그러네. 어제 비도 엄청 왔는데 둘이서 어디서 놀았겠냐고. 괜히 제가 야시꾸리한 생각을 한걸까, 지은에게 더 이상 핑계를 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어제 정국과 있던 얘기를 차차 풀어나갔다. 내내 볼이 붉어지는건 물론 덤이고. 전정국의 숙소에 들어갔던 것부터 키스를 하고 그 이후 상황이 어땠는지. 이야기를 들은 지은은 굉장히 음란스러운 (?) 미소를 짓기에 바빴다만, 꽤나 제 얘기가 마음에 드는걸까 한껏 업 되보이는 지은이었다.














“오올- 진도 완전히 확 빼버렸네~ 전정국 새끼 좀 하는구만. 고자인 줄 알았네.”


“고자라니 말을 어떻게... 후, 무튼 난 다 말했고, 나 없을 때 육성재랑 너는 어땠냐?”




“육성재...아, 됐어. 육성재랑 아무 것도 아닌,”




“선배! 지은선배!”













제가 가고 무슨 일이 있었을까. 지은이 제게 물어본 것처럼 우리가 떠나고 나서 성재와 지은의 일도 궁금했다. 그래서 물어봤을 때는 지은의 볼이 한껏 달아올라 있었다. 이것 봐 이것 봐, 둘이 뭐 있다니까? 항상 티격태격 하기만 하지 지은도 성재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고 말만 하길 수백번, 성재에게 아주 제대로 꽂혔었는데 쉽게 마음이 접어질 리가 없었겠다. 즉, 성재에게 아직도 마음이 있을 것. 하지만 본인의 마음을 부정하는게 분명한데, 애초에 활발하고 남에게 쉽게 잘 다가가는 성재니 둘이 있을 때 마음을 열어줬으려나.


대충 상상하고 있자,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정겨운 그 목소리로 지은을 부르더라. 성재가 말이다. 봐봐, 둘이 뭔가 있다니까. 한껏 볼이 달아올랐던 지은은 어디 갔는가, 어느새 성재가 뒷문에서 기다리는걸 보고 얼굴을 살짝 숙여 입에 틴트를 바르고는 물어본다.













“어때, 화장 안 지워졌어? 오늘 거의 생얼인데...”


“육성재한테 잘 보이고 싶나봐?”


“..그런거 아냐, 나 잠시만 성재 좀 보고올게.”












마음을 추스르긴 개뿔. 이지은은 육성재랑 썸 수준이 아니다. 혹여 저 몰래 사귀고 있는게 아닐까 의심이 갈 정도. 무슨 대단한 일이 있었는진 몰라도 성재와 지은을 단단히 이어준 사건이 있었을 것. 제게 얼굴을 들이밀며 수정화장을 하던 지은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듯, 지은은 육성재와 사귀거나 깊은 썸이 분명하다. 이건 정말이라고! 제가 눈치가 빠른 편은 아니라지만 이 정도는 눈치 챌 수 있겠다. 그래서 말했다, 육성재에게 잘 보이고 싶냐고 말이다. 지은은 아주 사색이 되어서는 부정했다만 표정을 보니 맞네 맞아-. 살짝 붉어진 볼이 대답을 대신 하는 듯 했다.



아니라면서는, 갓 사귄 커플처럼 성재에게 쪼르르 다가가 안기는 지은이다. 얼핏 보면 커플처럼 알콩달콩 하는게 이제 다 끝났다는 걸 보여주는 듯 하다. 이제 전정국이랑 나도 좋아하고, 다 좋은데. 그래도 전정국이 약간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자 나도 설상 기분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어떻게든 전정국을 안심 시켜주고는 싶은데. 방도가 없다.


평소에 전정국을 보면 느끼겠지만, 전정국은 가끔 애교를 부리지 절대 제게 이벤트라던가 이런걸 해주지 않는다. 로맨틱한 짓도 잘 못하고 아직 서툴고, 아이같은 그런 아이였다. 그래서 내가 항상 보듬어주곤 하지만 아직 내게도 전정국이 어렵고, 전정국은 그걸 불안해 하는 것 같다. 이것도 지은의 도움 없이 내가 느낀 감정이니 확연하다고 하겠지. 그 이유가 아마도 우리가 오래되서, 너무 편안해져서가 아닐까 싶다.


흔히 오는 권태기도 우리는 종종 겪어보긴 했지만 오래 간 적이 없었고. 최근 너무 편해지기 시작하니 불안해 하는게 틀림 없었다. 내가 전정국을 어떻게 해야지 안심 시켜줄지 모르겠다. 개학을 해서 공부에 열중을 하긴 개뿔, 전정국이 불안해 하는 듯 학교를 나오는 횟수도 늘었으니 안심 시키고 이젠 전정국도 축구 연습을 해야 할텐데, 맨날 핑계만 대며 학교에 오는 정국을 보면 이만 저만이 아닌 듯 하다. 내가 꼭 자길 떠날 것처럼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정국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처음 좋아했듯 마음이 쉬운 감정이 아닌데, 전정국은 제가 정국을 떠날까봐 두려워 하는게 보인다. 그래서 최근 스킨쉽도 짙어지고 그러는 거겠지. 어떻게 안심시켜줄까. 처음으로 혼자 고민하는게 아닐까 싶다. 항상 주위사람들의 도움을 받거나 했는데. 내가 처음으로 정국에게 해주는 일이 아닐까 싶다. 평생 이런 짓은 안 해볼 줄 알았는데, 나도 이런 생각을 다 해보네.


오늘, 정국을 안심 시켜주기 위해. 따로 불러보려 한다. 이미 좋아하지만, 그래도 감정을 유지하고 싶고. 정국과 사랑은 그대로 하지만, 이제는 서로의 일에 집중하면서 좋아해야 하니까. 널 안심시키고 싶은 마음에. 혹여나 자신을 떠날까 두려워하는 정국에게 확연히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정국을 불러보려 한다.














*****
















ㅇㅇㅇ
[ 숙소 앞으로 나와 ]














500점 이상 포인트 명단 : 윤기나는 정쿠키님 1176점,한자님 (제가 한자를 잘 몰라...) 500점 , 로난님1000점,by모찌님 6000점
(너무많아서 당황했다.), 국수사도님 1004점, 민인하님 500점, 화원님 550점, 포카포님 500점 감사합니다!


사담 )시걸 왜이리 귀여워요 ㅠㅠ 다들 혼나고 싶대.. 생전 살면서 잘못했던 일들은 다 꺼내시는 ㅋㅋ 아 귀여워 미치는 줄 알았잖아요 ㅋㅋ. 아 그리고 스토리를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ㅇㅇ이가 정국이를 부른 이유는 자신을 떠날까 두려워하는 정국이에게 하고싶은 말을 다 전하기 위해서에요. 전 해피엔딩을 좋아하기에 여러분들에게 여주와 정국이가 헤어진다는 그런 슬픈 내용은 안 전달해 줄거에요. 아주 달달하게 끝낼 예정이니 여러분도 야심차게 준비해요! (다음화가 완결인건 안비밀)







최다겸이 만들어준 광뀨우~♡ >< 즐추댓포입니다.


즐 추 댓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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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태형오빠좋아  59일 전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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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폭탄  64일 전  
 지은 성재 잘된것 같아서 좋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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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래요♥  65일 전  
 뭐가 불안할까??ㅠㅠ 불안해하지마ㅠㅠ

 아미래요♥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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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가없어..  66일 전  
 큼큼....그럼 이제 나만 솔로인건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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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hyun_0527  67일 전  
 지은이가 성재랑 잘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sihyun_0527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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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여주하고싶ㄷ..  67일 전  
 지은♡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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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구  68일 전  
 와우...드뎌 성재랑......뚜루....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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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뿡뿡뿅뿅쓰  68일 전  
 정국이는 심쿵 !!!!!!!!!!!?!!!!!!!

 뿡뿡뿅뿅쓰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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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케일은아미  68일 전  
 마지막ㅋㅋㅋ

 스케일은아미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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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프JM  74일 전  
 여주 박력

 림프JM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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