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방탄빙의글 톡99. 너.를. 좋.아.해. - W.타생지연
톡99. 너.를. 좋.아.해. - W.타생지연







톡99.


*아니쥬 톡 도용문제에 대해*


아니쥬 톡 첫화가 써진것은 2015년 12월입니다. 제가 아니쥬톡은 40번이 넘는 도용을 아주 다양한 사이트에서 당했기 때문에 확실히 명시하고 갑니다. `남매`라는 소재는 흔한 소재입니다. 다만 제가 쓸 당시 7명의 오빠들이 여동생에게 7가지 호칭을 붙이는 스토리는 제 톡이 유일했습니다. 또한 돈돈이라는 명칭도 제가 유일했고 며칠전에 검색해보니 여전히 없었습니다. 방빙에서 유독 도용문제가 많았는데 요즘에도 좀 부분적으로 설정이 유사한 글이 보입니다. 저는 이제 도용에 있어서 부분적인 수정이 아닌 이상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고 합니다.

방빙 대상 - 방빙에서는 제가 따로 언급하는 부분에 대해서 인지도있는 작가의 갑질이니 뭐니 하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서 신고 받은 글에 대한 자료를 제가 따로 모아서 그 글이 도용을 의도했든 안했든 간에 작가님께 따로 연락없이 운영자님께 바로 객관적인 도용여부를 판단하기를 요청하고 그 처벌에 따르겠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글을 쓰면서 유사한 이야기, 설정, 대표성 있는 대사는 의도가 없으셨더라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초록창이나 타사이트 대상으로는 공개적으로 도용을 해결할 겁니다. 제가 그냥 넘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돈돈이들이 기분나빠하시는 경우도 있어서 강경대응할 겁니다. 확실히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플랜B들 돈돈이들 초록창에서 업뎃 된지 몇 분 안된 글도 잡아낼 정도로 캐치력이 좋습니다. 실상 일주일에 한 번 꼴로 도용 메일 받고 있는데 이제는 그냥 확실히 다 잡아내서 뿌리를 뽑으려고 합니다. 플랜B들이나 돈돈이 타 작가님들이 도용 의심되는 부분이 계시면 qufqneo1001 naver.com 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진짜 이렇게 입고 장을 보러 갈 생각인가.
에이 설마..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고 했던가. 나는 설마에게 잡히고 말았다. 오빠들과 나는 정말로 할로윈 분장 차림으로 집근처 번화가에 있는 마트로 향하고 있다. 초반에는 조금 쭈뼛거리던 오빠들도 어느새 남 눈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서로를 놀리기에 바쁘다.


"윤기 형, 근데 그거 진짜 구그달 박보검 따라한 거 맞아?"


진짜? 피식피식 새어나오는 웃음을 숨기지 못하고 계속해서 윤기오빠의 심기를 건드리는 호석오빠를 노려보던 윤기 오빠가 석진오빠가 입고 있는 옷에 달려 있는 말 대가리를 사정없이 내려친다.


"야, 내 애마를 왜 때려."


애마의 주인인 석진오빠보다도 기분 나빠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호석오빠다. 호석오빠는 왠지 자신이 뒤통수를 맞은 것같이 욱한다.


"윤기 형, 이거 무슨 뜻이야? 무슨 뜻이냐고."


"왜? 네가 말이라도 돼?"


빈정거리며 석진오빠의 말 얼굴을 일그러트리는 윤기오빠의 행동에 이를 갈던 호석오빠가 윤기오빠에게 달려 든다.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한 홉스상들을 희롱하지마악-!


그 모습은 마치 맹수에게 달려드는 한 마리의 야생마같았다.








번화가로 들어설수록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진다. 심지어 멀찍이서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 사진 요청을 하기도 했다. 이럴려고 나온 건 아닌데.



"케치유- 케치유- 케치미~ 케치미이~"


태형이 오빠는 이 와중에도 카드캡터체리라는 역할에 취해서 체리 오프닝에 나오는 체리처럼 사뿐사뿐 뛰며 주제곡을 흥얼거리고 있다. 저만치 달려나가더니 다시 내쪽으로 다가오는 태형오빠의 모습이 보인다. 오늘도 너에게 달려가는~ 이 마음. 내 앞에 서서 몸을 낮추어 나를 마주보는 태형오빠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데 오빠가 특유의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난 정말 정말~"


너.를. 좋.아.해. 몸으로 만들 수 있는 하트란 하트는 다 뿜어대는 태형오빠의 모습이 귀여워서 실실 웃자 태형오빠도 기분이 좋은지 손가락으로 내 볼을 살짝 건드리며 웃는다.



"돼지, 자꾸 만지지마라. 떼 탄다."



토끼 모습의 정국오빠가 인상을 쓴 채 나와 태형오빠에게 다가오는데 뒤뚱거리는 걸음이 웃겨서 큭큭대자 정국오빠가 걸음을 멈춘다.



"돼지, 지금 오빠보고 웃었냐?"



"아니, 걸음이 뒤뚱뒤뚱 너무 귀여워서."



"오빠를 보고 귀엽다고 하고. 응?"



틱틱대면서도 귀엽다는 말이 싫지는 않은지 정국오빠는 다시금 뒤뚱거리는 걸음으로 내 옆에 턱하니 자리를 잡고 선다.


"카드캡터체리 나도 할 수 있는데!"


잘 봐- 내가 몸 속에서 끓어오르는 흥을 삭히지 못하고 몸을 흔들흔들하며 체리 노래를 부르자 태형이 오빠도 덩달아 흥이 나서 나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윤기오빠와 지민오빠도 정국오빠 옆에 서서 나와 태형오빠를 보며 박수로 박자를 맞춰준다. 그리고 대망의 파트다!



"난 정말 정말~ 너.를. 좋.아.해!"



내가 애교 있는 눈웃음을 지으며 태형오빠의 하트에 잔망스러운 표정까지 섞으니 윤기오빠가 두 주먹을 꽉 쥐다말고 나를 덥석 자신의 품에 감싸 안는다.



"아가 애교를 다른 놈들이 보는 것을 불허한다."



내 아가다. 윤기오빠의 구그달 패러디에 오빠들은 야유를 쏟아대고 지민오빠는 통통하게 살이 오른 양배추 배로 윤기오빠를 밀어내 버린다.



"케치유- 케치유- 케치미- 케치미이-"



옷도 똑같이 입고 닮은 얼굴로 체리 노래를 부르고 있으니 주변 사람들이 시선이 나와 태형오빠에게로 쏠린다. 그 수많은 시선 속에서 새로운 다짐을 하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다음 번엔 나도 돈돈이랑 같이 라이언 분장을 할테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비장한 표정을 짓는 라이언 남준오빠의 모습이 보인다. 내년 할로윈 데이도 평범하진 못할 것 같다.






"그래서 체리버전 사진은 언제 업데이트 되나요?"


호석오빠의 기습 질문에 윤기 오빠가 세상을 다 잃은 얼굴로 바닥에 털썩 주저 앉는다. 형, 갑자기 왜 그래? 지민오빠가 심각한 얼굴로 윤기오빠에게 달려가 윤기오빠를 부축하자 윤기오빠가 금방이라도 죽을 사람처럼 숨을 헐떡거린다.



"아..아가.. 체리 아가..사진.."



못 찍었어.. 순간의 행복에 겨워 평생 소장할 체리 아가의 애교를 놓치고만 홈마 설탕이었다.







T.



타생지연.



오늘은 할로윈 데이! 할로윈 특집을 하긴 했는데.
오빠들과 돈돈이만의 할로윈 파티도 재미있겠다 싶어서 써봤어요.

우리 찡찡이와의 카톡 내용도 참고 했습니다. (고맙네 찡찡양.)

헤헤. 전 편에도 응원해주시는 댓글이 많아서 요즘 들어 내가 글을 쓰는 게 맞나하는 고민과 내가 정말 사랑받는 작가가 맞나. 결국 의미없는게 아닐까 하던 생각이 나아진 것 같아요. 감동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돈돈이들이 보고 싶어하는 작품 돈돈이들의 소리를 들으며 가지고 올게요. 감사합니다.

앞서 도용문제에 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다시 한 번 메일 남길게요.

-qufqneo1001 naver.com-






추천하기 3452   즐겨찾기 등록
글이 재미있었다면 작가님에게 포인트 선물을 해주세요.
나의 Point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작가님에게
추천수와 선물받은 포인트 합산을 기준으로 글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타생지연 작가님의 다른글 보기       전체보기
    로그인 후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댓글
  나눈야!팟찌밍!  19분 전  
 아이고..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ㅠ체리돈돈ㅠㅠㅠㅠㅠㅠㅠㅜ

 나눈야!팟찌밍!님께 댓글 로또 1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younmin9892  2일 전  
 에고 윤기오빠... 체리돈돈이를 못 찍었구나......
 

 답글 0
  아미입니당  10일 전  
 ㄱㅇㅇㅠㅠㅠ

 아미입니당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이연슬  14일 전  
 귀여워

 답글 0
  준진기석민형국s♥  32일 전  
 다들 기여워ㅜㅜㅜ

 준진기석민형국s♥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쌈좀주세요언니  100일 전  
 돈돈아1본만더

 쌈좀주세요언니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아리미미미  105일 전  
 안 돼... 체리 돈돈이를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답글 0
  DKSTJDUD  118일 전  
 윤기옵ㅋㅋ

 답글 0
  테루카  140일 전  
 (떨썩...)

 답글 0
  민초사랑해♥  148일 전  
 아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3078 개 댓글 전체보기


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