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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9. 드디어 - W.선혜연
09. 드디어 - W.선혜연
방탄소년단 빙의글 [열.안.나] 09









W. 선혜연









chapter 9. 드디어










오늘은 일요일. 그리고 바다가는 날~!!!
얼마만의 바다인지 벌써 설렌다. 그리고 정국이와 같이 가서 더 설레는 거 같다. 요새 머리가 참 복잡했는데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잊어버려야겠다고 생각하며 준비를 했다.










띠리링-


[누나 저 도착했어요]

[곧 나갈께]









눈누난나 잔뜩 신이 나서 집을 나섰다. 그리고 아파트를 내려가니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차에 기대 서 있는 정국이. 크햐-











"어 누나!!"

"정국아~"







 
해맑게 웃으며 다가가자 뭔가 마음에 안드는 듯 나를 바라보는 정국이.










"왜 그래?"

"바다가면 추울텐데"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있는 나를 보며 말하는 정국이. 그러다가 본인이 입고있던 남방을 허리에 둘러주었다. 정국이가 허리에 손을 댈 때 뭔가 기분이 이상하고 배에 힘주느라 혼났다.










"이제 좀 낫네 가요"









내 손을 잡고 차 문을 열어주었다. 멀뚱멀뚱 바라보니 차에 타라는 듯 고개로 차를 가르켰다. 그제야 정신차린 나는 재빨리 차에 몸을 실었다. 남자가 차문 열어주는 게 얼마만이야... 그렇게 멍때리고 있는데 어느센가 옆에 앉은 정국이. 나를 보며 말한다.










"안전벨트"

"응?"

"매야죠"

"아 어..!!"









허둥지둥 안전벨트를 매려고 하자 스윽 내게 다가오는 정국이. 나도 모르게 숨을 참았다. 그리고 내 어깨쪽에 있는 안전벨트를 꺼내 매주었다. 그리고 다시 앞을 보고 차를 출발시켰다. 이제 정국이를 좋아한다는걸 인정해서 그런지 정국이가 무슨 행동을 해도 신경쓰인다.










"밥 먹었어요?"

"아니.."

"먹었어야죠 누나 잠시만요"










차를 세우고 나가는 정국이. 혼자 아까 안전벨트를 생각하며 멍 때리고 있는데 정국이가 와서 봉지를 내게 준다.










"샌드위치에요 먹어요"









안에는 샌드위치랑 초코우유가 있었다. 솔직히 배가 고팠던 나는 샌드위치를 조심스레 까서 먹었다.










"맛있어요?"

"응!!"









밝게 대답하는 날 보고 웃는 정국이. 나는 정국이한테 샌드위치를 먹여주려고 입쪽에 주자 살짝 놀란 듯해보였지만 금새 한입 베어물었다.










"맛있지?"

"네"






 




그리고 웃는 정국이. 내가 뭔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자 "좋아서 그래요 좋아서" 라며 계속 웃는 정국이. 역시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렇게 정국이가 열심히 운전해서 도착한 바다. 생각보다 차가 밀려서 늦게 도착한 우리는 바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식당에 도착한 우리는 너무 배가 고파서 그냥 빨리 시켜버렸다. 중식당이라 나는 짬뽕을 정국이는 짜장을 시켰다. 그리고 탕수육도.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음식이 나왔을때는 저걸 다 먹을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했지만 세상에 불가능이란 없다. 배불리 잘 먹었다. 다 먹어갈때쯤 정국이가 내게 말했다.










"누나 밤에 맥주 한캔 할래요?"

"그래"








크으... 맥주 좋지... 그럼 오늘 정국이랑 두번째 술인가... 여튼 우리는 밥을 다먹고 바다로 갔다. 그리고 모래사장을 따라 걸으니 기분이 좋았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그래서 너무 좋았다.










"좋아요?"

"응..!!"








나는 파도 피하기를 혼자 하고 있었다. 파도가 오기전에 파도를 따라 걸어갔다가 파도가 오면 피하는 거였다. 그러다가 파도를 발에 맞아도 좋았다. 물론 신발은 벗고 있었다. 뒤에서 그런 나를 보고 있던 정국이를 나는 슬쩍 보다가 미끌거리며 넘어질뻔했다. 그러자 정국이가 내게 다가와 내 팔을 잡고 끌고 나왔다.











그리고 우리는 맨발로 모래사장을 밟았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닷바람. 이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모래성도 쌓아보고 놀다보니 나도 모르게 끔뻑 잠에 들었다. 일어나보니 정국이도 자고 있었다. 돗자리 잘 챙겨왔네. 그리고 시간을 보니 한 것도 없는데 6시 반을 달리고 있었다. 일어나서 멍때리고 있으니 스멀스멀 일어나는 정국이.











"일어났어요?"

"어..."

"벌써 6시 30분이 넘었네..."









이제 여름도 갔는지 저녁이 되니 조금 춥다. 정국이가 차에 있던 담요를 들고 오더니 내게 건넨다. 나도 정국이를 남방을 돌려주었다. 밤이 되려는지 조금씩 어두워지는 하늘. 우리는 근처 시장에서 치킨 1마리를 사고 슈퍼에서 맥주 2캔을 사서 왔다.










"캬~ 좋다 그지?"

"누나"

"응?"

"누나 저 별로에요..?"

"어?"

"아니.. 그... "

"좋아"

"아... 네?"

" 좋다고 "







눈이 땡글해지며 놀라는 정국이.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웃었다. 이제 내 마음도 다 알고 굳이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 그럼 누나...


.........

       ..............

............

            .......... 우리 사겨요 "





".......... 그래"








************************
너무 오랜만이죠ㅠ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작가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한 3주정도 연재를 못하게 됬네요ㅠㅠㅠ 앞으로 열심히 다시 연재하겠습니다!!!

즐, 추, 댓, 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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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졔_이  1일 전  
 드디어!

 답글 0
  푸른바다1004  14일 전  
 짱짱!!

 답글 0
  정꾹쒜  17일 전  
 겁나 (?) 잘됐ㄷㅏ

 답글 0
  아미하은♥방탄  26일 전  
 사귀는구나!!!!!!!!!!!꺄아아아아아

 답글 0
  Gu5즈  27일 전  
 드디어!!!

 답글 0
  보라해애ㅐㅐㅐ  38일 전  
 으야야야아앙아ㅏ아ㅏ앙 꺄아아아아ㅏ앙

 답글 0
  캐앱쨔앙  38일 전  
 사귄다 사귄다 꺄아아아아

 답글 0
  쏘  40일 전  
 헐...사겼써사궜써!!

 쏘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뮹츄  40일 전  
 캬아아ㅏㅇ아 드디어

 뮹츄님께 댓글 로또 2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박지민너없으면안돼♡  44일 전  
 드디어.....

 박지민너없으면안돼♡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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