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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톡73. 여동생보다 연인. - W.타생지연
톡73. 여동생보다 연인. - W.타생지연


요새 아니쥬 톡 눈팅이 많아서 힘들어요 ㅠ.ㅠ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작가를 위해 작품을 위해 꼭 손팅해주기 돈돈!











톡73.



예능부터 뮤비까지 이슈를 이끌면서 우리 남매는 시청자 대표로 아육대에 참가하게 되었다. 아육대 텔레비전으로나 봤지 이렇게 실제로 오고 보니 설레는 기분이다.



1. 연예인.




































하여간 동갑내기라 그런지 매번 투닥거려도 사이좋은 오빠들이라니까.
농구 시합 시작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온다. 윤기 오빠 응원하러 가야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농구에 있어서는 항상 원탑을 유지해온 윤기오빠의 실력을 증명하듯 윤기오빠는 경기초반부터 농구공을 선점했다.


[오- 민윤기군, 요즘에 핫한 남매돌이죠. 남매들 중에 둘째인데, 농구 실력만큼 뛰어난 랩과 작곡 실력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군요. 연예계 유망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윤기군의 연예계 데뷔 가능성도 있는 겁니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윤기군을 섭외하고 싶어하는 기획사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회사 내에서 어느 정도에 윤기군을 데려올 수 있을지 조율 중이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읭? 우리 오빠가 그렇게 유명해? 우리 오빠 진짜 연예인 되는 거 아냐? 랩 실력이라 한다면 윤기오빠는 연예인이 되는데에 손색이 없을테지만 윤기오빠가 갑자기 너무 먼 사람이 되는 것 같달까.







[네, 윤기 군. 큰 체격은 아닌데 큰 친구들을 그대로 돌격해 나갑니다. 굉장히 몸이 날쌘데요?]



윤기 오빠가 진지하게 농구하는 모습을 보는 건 처음이다. 뭔가에 몰두하는 윤기오빠의 모습은 저렇게 멋진 거구나.






윤기오빠가 상대편 선수들을 뚫고 나와 골대를 향해 슟을 날린다. 역시나 깔끔한 포즈만큼 정확하게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간다. 관객석에서 우레와 같은 함성이 쏟아졌다. 벌써부터 윤기오빠를 응원하는 여자들의 목소리도 들렸다.









뭐지, 분명 기뻐야하는 일인데. 나만 알고 있던 오빠의 다정하고 좋은 모습들을 모두가 아는 게 싫다. 윤기오빠가 다른 사람들에게 좋게 보이는 건 분명 좋은 일이지만. 아무래도 난 마음이 넓지 못하나봐.






골을 넣자마자 눈으로 나를 찾으며 환하게 웃는 윤기오빠의 모습이 보인다. 윤기오빠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척 들어올리자 윤기오빠가 나와 같이 엄지를 들어 보인다.



"우와- 윤기 형 짱이다!"


지민오빠가 계속 되는 윤기오빠의 선전에 환호를 내지르며 즐거워하는데도 좀처럼 즐겁지 않은 기분이야.



"꼬맹아, 뭐가 그렇게 심각해."


멍 하니 윤기오빠를 보고 있는 내 모습에 석진 오빠가 내 볼을 쭈욱- 잡아 당긴다. 석진 오빠의 물음에 뭐라 답해야할까. 아무것도 아니라고 답하기에 석진오빠의 눈은 이미 모든 걸 다 꿰뚫고 있는 느낌이라 거짓말을 하는 것도 소용없을 거라는 걸 안다.



"윤기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니까 질투나?"


"....속 좁아 보이지?"


그냥 어릴 때부터 쭉 나만 봐주고 나만 챙겨준 오빠니까. 모든 오빠들이 다 그랬지만. 윤기오빠는 더 애틋한 느낌이었달까. 그래서 그런지 윤기오빠가 주목을 받으면 받을 수록 뺏기는 기분이랄까. 조금만 지켜봐도 윤기오빠는 멋진 사람이란 거 금방 알 수 있으니까.




"그럴수록 더 넓은 곳으로 나가야한다고 생각해. 난."



"..."



"꼬맹이 너도, 윤기도 너무 좁은 세계에만 갇혀 있달까.
둘을 위해서 이제는 조금 밖으로 나갈 필요도 있지 않을까."




밖으로 나간다라. 석진오빠의 말에 그 어떤 답도 할 수 없었다. 석진 오빠, 나는 아직 무서워. 늘 함께해주던 오빠들 없이 홀로 어딘가로 나간다는 게.



아직은 좀 더 머물고 싶어.









방금전의 축 쳐진 모습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이 밝게 웃는 ㅇㅇ의 모습을 지켜보는 석진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하다.



"이렇게 쭉 머무르고 싶어도.."



이제 슬슬 다가오고 있는 걸지도 몰라.

좁은 알속의 세계를 깨고 어느 것도 짐작할 수 없는 곳에 홀로 일어서 첫 숨을 들이쉴 때가.



석진의 시선이 ㅇㅇ에게서 농구코트 위를 달려나가고 있는 윤기에게로 향한다.





경기에 이변은 없었다. 윤기오빠를 에이스로 한 강남 레이커스가 승리를 이뤘다. 윤기오빠는 금메달을 목에 건채 자랑스럽게 내게 내밀어 보인다.













"아가, 오빠 금메달 땄다."




"오빠 최고!"



내가 수건으로 윤기오빠의 땀을 닦아주자 윤기오빠가 묵묵히 몸을 낮춰준다.



"아가, 아무리 여기가 신기해도 혼자 돌아다니지마."


"왜?"


"그냥, 돌아다니지마."


"화장실도?"


"오빠 데리고 가."


"어우, 내가 무슨 애야?"


"아가야."


정말이지. 매번 저렇게 단호하게 동생을 아가라고 말할 수 있는 오빠가 몇이나 될까.



"아가 아니거든. 내 돼지거든."


"아니거든. 돈돈이거든. 그것도 라이언 돈돈!"



남준오빠 우리 라이언 돈돈이는 잊도록 하자. 나의 흑역사.. (또르르)





[아육대 무삭제판- 윤기의 농구 경기.]



슟에 성공한 윤기가 벤치에 앉아 자신을 향해 엄지를 들어보이는 ㅇㅇ이를 보며 오빠 미소를 짓고 있는 중에 이름 있는 아이돌 멤버 중 한 명이 윤기의 곁으로 다가와 ㅇㅇ이 있는 곳을 쳐다본다.



"윤기씨는 좋겠네요. 저렇게 귀여운 동생도 있고."



윤기가 자신만만한 얼굴로 아이돌을 마주보자 아이돌 멤버의 순둥한 인상이 윤기를 마주본다.



"그런데 부럽진 않네요."

역시 저렇게 밝은 에너지가 강한 사람은 여동생보다는 연인으로 두고 싶죠?



"지금 뭐라.."



윤기의 표정이 싸하게 굳어지는 순간 경기 재개를 알리는 호루라기 소리가 들려왔다.



`역시 저렇게 밝은 에너지가 강한 사람은 여동생보다는 연인으로 두고 싶죠?`



윤기의 날카로운 시선이 다시 아무렇지 않게 순둥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위치로 돌아가는 아이돌 멤버에게로 향한다.







T.


타생지연.


추석 특집 아육대 편. 뭔가 아육대 자체에 불만을 가지고 아육대 시리즈한다는 댓글에 아육대 극혐.이라고 쓰신 분이 계시던데 현실하고 글 구분이 안 되시면 여기 계실게 아니라 언덕 위에 있는 하얀집에가서 전문의를 만나보시기를 진지하게 권합니다.


타생지연 작가는 단순히 글의 소재로 아육대를 쓰고 있는 것이고 이 글은 100% 픽션임을 잊지말아주세요.


즐거운 추석 연휴, 맛난 거 마니 드시고 저는 다음 아육대 시리즈로 돌아오겠습니다.


초록창 선연재이니 만큼 서로이웃 공개로 연재하겠습니다.






추석 맞이 폭풍 업뎃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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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러브네이드  3일 전  
 아따 야마 돌아 끗네 ㅋㅋㅋㅋㅋㅋ

 답글 0
  완홍  4일 전  
 정주행이요

 답글 0
  나눈야!팟찌밍!  7일 전  
 뭐야 저 사람 뭐야 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건들여

 답글 0
  이연슬  18일 전  
 뭐야

 이연슬님께 댓글 로또 2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BTLOVE  43일 전  
 다음화 제목이 심상치않아!!!

 BTLOVE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준진기석민형국s♥  45일 전  
 머징징?

 준진기석민형국s♥님께 댓글 로또 2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달빛의설  58일 전  
 뭐...뭐지???!?!

 달빛의설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이루온  78일 전  
 어흑어흑 돈도니 인기 개만ㅊ네

 답글 0
  쌈좀주세요언니  102일 전  
 야이름은뭔지뭐르겠지만 아가랑오빠들건들이지마라

 쌈좀주세요언니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DKSTJDUD  119일 전  
 우와....

 답글 0

2772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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