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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7. 묘하다 - W.선혜연
7. 묘하다 - W.선혜연
방탄소년단 빙의글 [열.안.나] 07








W. 선혜연







07. 묘하다






" 저도 항상 고마워요 누나 "

" ..? "

" 마음 열어줘서 "







마지막 정국이의 말을 되새기며 집으로 들어왔다. 아- 주말에 오랜만에 나가겠네 뭐 입지... 어짜피 이틀 뒨데 자고나서 생각해야지~ 그렇게 나는 뻗었다.










"음냐.."









So far away~ 나에게도 꿈이...
손으로 더듬더듬 거리며 핸드폰을 찾았다.








"여보세요.."

"누나"

"으응.. 정국아"

"누나 자요?"

"음.. 아니.."

"지금 8시에요"

"그래... 어??"







8시라는 말에 정신이 번뜩 들었다. 우리 출근시간 8시 10분까진데.. 망했다 망했어.. 겨우 안찍히나 했는데 결국 찍히겠네...








"정국아 나 좀 바빠서 끊어야겠다"

"누나 사실 지금 7시 반이에요"







띵-





머리 한대 맞은 거 같았다. 그러고 시계를 보니 정확하게 7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다. 속. 았. 다.










"정국아 우리 끊을까^^"

"ㄴ.. 누나?"

"출근 준비해야되서 그래~"

"알겠어요 나중에 봐요"

"그래~"








내 꿀잠을 깨워 화가 날라그랬지만 지금 안 일어났으면 못 일어났을 나를 생각해서 그냥 말았다. 오늘도 이전과 같이 출근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그러자 오랜만에 보이는 김남준씨.











"안녕하세요"

"아 ㅇㅇ씨 오랜만이네요"

"네 잘 지내셨어요?"

"그럼요~ ㅇㅇ씨도 잘지내시.. 아 맞다 남자친구 있으시죠?"








띵동-



엘레베이터가 와서 탔다. 그나저나 남자친구라니..?








"네? 남자친구라뇨?"

"맨날 집 데려다주는 분 남자친구 아니에요?"

"그런 사이 아니에요.."

"그럼 죄송해요.. 너무 다정하시길래.."

"괜찮아요~"

"근데 제가 촉 하난 좋은데요 그 남자분이 많이 좋아하시는 거 같드라구요 ㅇㅇ씨를"

"아.."

"잘해봐요~ 그럼 저는 이만"









기분이 묘~ 하다. 정국이와 사귄다고..? 으아아 뭔가 이상해 아냐아냐 그냥 회사나 가자. 그렇게 오랜만에 빨리 회사에 도착했더니 몇몇 밖에 없었다. 들어와서 앉으려고 했더니










"ㅇㅇ씨"

"네"

"이리와보세요"

"네"







무슨 일이시길래 이렇게 이른데 부르실까..? 나 뭐 잘못했니...?









"ㅇㅇ씨"

"네.."

"오늘 7시에 아시죠?"

"네..? 아..!"

"비티레스토랑입니다"

"넵"

"가보세요"








아 오늘 7시에 소개팅있었지.. 정국이한테 오지말라고 해야겠다.









[정국아 오늘 나 안데리러와도 되]

[네 누나]








뭐야 이게 끝이야..? ㅇㅇㅇ 뭘 바라는거야...









우우우우우웅- 우우우우우웅-







"여보세요?"

"누나 사실 안 물을려고 그랬는데.. 혹시 무슨 일있는 건 아니죠?"

"어.."

"그럼 됬어요"

"응..?"

"나중에 연락해요"

"알겠어"








아이 귀여운 자식- 걱정했나보네..








"뭐가 그렇게 좋습니까?"

"네? ㅇ.. 아니에요"

"일이나 하시죠"

"네.. 죄송합니다"









결국 또 팀장님한테 걸렸다. 아.. 나 어떡하냐 후폭풍이 두렵다...









"ㅇㅇ씨 이것 좀 해주세요"

"넵"






"ㅇㅇ씨 이것도"

"ㅇㅇ씨~ 여기요"

"ㅇㅇ씨"







귓가에 맴도는 팀장님 목소리. 정신이 반쯤 나간 그때,








"ㅇㅇ씨"

"네..."

"퇴근하시죠"

"넵"







역대 들었던 ㅇㅇ씨 중에 가장 반가운 말이었다. 나는 곧바로 짐을 싸서 고개 인사를 하고 갈 찰나,









"7시에 아시죠"

"네네~"








나는 지옥같았던 회사에서의 업무가 끝나서 너무 행복했다. 후다닥 뛰어갔다. 우와아아 해방이다아아- 룰루 내일은 바다가는 날~~~











나는 금새 집에 도착해서 찝찝했던 몸을 씻고 머리도 감았다. 아 상쾌해- 그리고 시간을 봤더니 6시 반이었다. 그제야 정신차린 나는 머리를 말리고 화장도 하고 옷도 입고 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에 만족하여 미소를 짓고 집을 나섰다.









* 비티레스토랑









어디에 계시지.. 들어가서 두리번 대고 있으니 뒤에서 누군가 나를 툭툭 쳤다.








"혹시 ㅇㅇ님이십니까?"

"아 네"

"저쪽 방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네 감사합니다"








그렇게 그 방을 들어갔더니..









" 왔어요? "

" 팀장님..? "









*************************
팀장님이 왜 소개팅 자리에 있는걸까요...?
그리고 언제쯤 사귈까요...?
즐, 추, 댓, 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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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국에뷔가내려용  1일 전  
 저는 정국여주 커플이 더좋은...(쭈글)

 답글 0
  chaen1112  1일 전  
 ㄴ...네???

 chaen1112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너만볼게,  1일 전  
 .....?? 으응..??

 답글 0
  월와핸내꺼  2일 전  
 ??호석이 여주 좋아했어?!?

 월와핸내꺼님께 댓글 로또 1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jksik458  3일 전  
 ㅡ음?????????????

 답글 0
  핑꾸맨  4일 전  
 뭐야뭐야>

 답글 0
  BTSWORLD  4일 전  
 오매 세상에 네?

 BTSWORLD님께 댓글 로또 2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민서¥  4일 전  
 호석이가 여주를 좋아해서...!!

 답글 0
  수현버ㅡ억  5일 전  
 호비는 안되는데.....(정국이가 조 운데...)

 답글 0
  주하띵  5일 전  
 모야모야?..?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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