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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사랑이라는 이름의 불완전한 것들 - W.꼬마생쥐
사랑이라는 이름의 불완전한 것들 - W.꼬마생쥐





떠올린다.
참 오래간만에.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나에게도
그들이 건넨 맹목적 애정을
건넨 만큼 돌아오는 마음이 없어도
언제나 아낌없이 웃어주던 그들을.

진심이 담긴 위로가 있었기에
무한하고 따스한 사랑이 있었기에
그들이 나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기에
흙탕물 속에서 일어설 수 있었던 나를.

그리곤 생각을 고쳐먹는다.
갓 태어난 망아지가 비틀거리듯
옹알이를 시작한 아기의 언어가 서툴듯
항상 완벽하기만 한 사랑을 하는 이는 없다
고로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자의 사랑이 완전할 리도 없다.

결국 다 그렇다
모든 사랑은 불완전하다
완전한 사랑 같은 건 없다……







2022.09.11!
저는 왜 자꾸 사람도 없는 방빙에서 아무도 안 궁금한 사랑 얘기를 할까용?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을 받고 싶은데 못 받고 주고 싶은데 제대로 못 주고 하는 그런 애매한 삶을 살아서일까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저를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왜인지 모르게 재미도 없는 글 올리는 게 참 재미있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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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naso  23시간 전  
 쩔어요완전

 답글 0
  궐끼  15일 전  
 뭐야 진짜..
 글 자주 올려줘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읽고 답글 남겨줄게..ㅜㅜ

 답글 1
  순끼  16일 전  
 난 너무 좋다 오니 님 글 보는 거
 앞으로도 이렇게 와주세요 저도 시험 끝나면 글 하나 써봐야지
 보고ㅜ싶어요 많이

 답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