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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사랑을(를) 추앙 해 요 - W.토너
사랑을(를) 추앙 해 요 - W.토너












사랑아 나를 추앙해요
사랑을(를) 추앙해요
사랑(나)를 추앙해요

사랑이라는 게 그런 거 아니겠어요?
나다니는 것에 뿌려지는
각종 피폐한 것들을 이제는
버려요.

나를 추앙해요
아니 사랑을 추앙해요
불그스름하게 떠오른 두 뺨을
적시는 작은 눈빛을
다듬고 말려 나는 삼켜요

그러니 이제는 나를 추앙해요
아니 사랑을(를) 추앙해요

와 미 친듯이 사랑 받고 싶 다
나 를 사랑해줘 요
이 제는 죽어가 도 좋 으니
나 를(을) 추앙해 요
사랑 아 나 를 추 앙해요


추앙높이 받들어 우러러봄.


낙루피폐해진 사랑이 낙루를 흘려
심장이 절여져 이제는 뛰지 않을 거야
죽어 눅눅해 저버린 심장에
호흡을 채워 넣어
그 심장이 네 호흡에 답할 테니



유흥을 잠식한 나비잠을
감히 사랑해버린 대가랄까
내가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쯤은
심장은 꺼내진 후였겠지
울어버린 도화지 위에 낙루를 흘려
사랑한다 속삭이던 내 귓가에
기대어서 피폐해지고 싶어
그저 사랑받고 싶을 뿐이었는데
피폐해져버린 대가는
흘려버린 낙루뿐이었던 거야
차라리 죽어버릴까
속삭이는 이 유혹들이
내가 불안하게 만들어
근데 이게 나라서
보잘것없고 살아가는 것조차
위태스러운 나라서
이 낙루를 삼켜버리는 거야
이제는 누군가가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
그렇게 나를 사랑해 준다면
불안해 죽어버릴 것만 같아
내가 사랑한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겠다는데
내가 감히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싶어서
심장이 뛰어 이미
탁해져 버린 검은 심장이
붉게 물든 내 손짓이
너에게 닿게 된다면



우울에 잠겨
사랑을 태워
너를 삼킬 테니
그저 내 절어버린 심장에
호흡을 채워줘
그래야 내 심장이 널 위해
답할 테니
그저 낙루만을 흘릴 테니



봐요 그냥피 폐한 눈물과
어 색한 몸짓이 만나
하 나의 사랑을 피워냈어
하 늘만 울어주면 좋을터
이 미 끝나버린 하나의 것들에게는
눈 길조차 주지 않는 그런 매정함이
얼 마나 서럽던지
하 늘을 날 수 없다는 것보다도
사 랑한 것들이기에
그 저 망명하던 바다를
사 막으로 만들고 싶었던 거야
망 쳐버린 그림에 선 하나를 더 긋게 된다면
캔 버스를 한참을 삐져나온
선 을 긋고 싶은 거야


아 진짜 글자수 맞추기 힘드네.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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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순끼  40일 전  
 토너 님 ㅜㅜ 너무 오랜만이에요 반가워요
 글 여전히 좋아요 체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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