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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Temptation ; 유혹 - W.스타티스°
Temptation ; 유혹 - W.스타티스°
Temptation ; 유혹

 

 


  

 

트리거 워닝 : 죽음, 유혈, 욕설, 얀데레적 요소

 

 

w. 스타티스



 

 

 

절대 그 거울을 쳐다보지 마, 아이야.

혹여 거울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면 그 즉시 거울을 깨 버리렴.

그 순간 너는 네 자신을 잃게 될 테니.




 

 



 



 

 

뭐야, 왜 이제 왔어? 한참 기다렸잖아. 내가 그동안 널 얼마나 기다렸는 줄 알아? 해가 지면 만나기로 했잖아. 그런데 왜 자정이 다 되어서야 오는 거야? 으응, 아니야. 이제라도 와 줬으니 그걸로 됐어.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 이곳을 싹 다 불태워버ㄹ..... 으응? 아니야, 나 아무 말도 안 했는걸. 네가 잘못 들은 거겠지. 근데 혹시.... 중간에 누구 만났어? 아, 아냐. 그냥 왜 이렇게 늦게 왔는지 궁금해져서. ..... 너도 저번 애처럼 그렇게 다른 새끼를 찾아 가면 확 죽여버릴거야. 자자,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지. 오늘은 뭘 하고 놀까? 우선 이리 와.


 

뭐야, 뭘 망설이고 서 있어? 이리 오라니까. 니가 그렇게도 보고 싶어 했던 나잖아. 매일 꿈 속에서까지 그렸던 나잖아. 그런 내가 네 눈 앞에 이렇게 실재해 있는데 왜 내 손을 잡지 않는 거야? 내가 널 웃음 짓게 해준다니까. 나한테 오면 우리는 평생 행복해 할 수 있어. 난 너를 절대 버리지 않을 테니까. 이제 더 이상 그 거지같은 곳에서 혼자 벌벌 떨 필요 없다고. 더 이상 곰팡이가 잔뜩 슨 그 어두침침한 지하방에서 누군가 널 찾으러 와 주지 않을까라는 헛된 기대에 잠겨 죽을 일은 없어. 내가 당장 그리로 가서 널 구해 올 테니까. 나는 그 개같은 새끼들처럼 널 갖다 버리지 않아.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다 잊어버려, 혼자였던 시간들을. 자, 이제 내 손을 잡아. 이리 와. 어서, 이리 오라니까?


 

야, 내 말 안 들려? 이리 오라고 했잖아. 저번까지만 해도 나랑 잘 놀았는데 이제 와서 짜증나게 왜 지랄인데. X발, 야. 내가 너한테 잘 해주니까 내가 병신으로 보이냐? 빨리 오라고. 어머, 아니야. 내가 왜 너한테 화를 내겠어. 나는 너를 사랑해. 그러니까 짜증나게 하지 말고 빨리 와. 왜 갑자기 말을 안 듣고 지랄이야. 자꾸 그러면 나 정말 화낸다? 그러니까 애새끼처럼 징징대지 말고 조용히 따라와.


 

설마, 설마 너..... 그 할망구를 만난 거야? 대답해! 그 할망구를 만난 거냐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X발. 아아아아아아악! 망할 할망구! 하아.....하아.... 좋아. 그 망할 할망구를 만났다는 거지? 그럼 어쩔 수 없네, 너를 죽여버리는 수밖에. 아쉽다, 너랑 같이 있으면 꽤나 즐거웠는데. 정말이야, 여태껏 만났던 새끼들 중에 네가 제일 재미있었거든. 잘 가, 내 사랑.


 

우...우욱. 너...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지금 설마 날 찌른..... 거야? 우.......우욱.... 하아... 하아... X발. 역시 그 망할 할망구를 만난 거였어. 근데.... 그 할망구가, 그건 안 알려 줬어? 아,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 멍청한 표정을 보니까 아무것도 모르나 보네. 잘 됐어. 너도 나랑 같이 가자. 나는 너를 사랑하니까, 우린 영원히 함께인거야. 사랑해, 내 장난감아.




 

 


....이런, 아이야. 너 이미 거울과 한 몸이 되었구나?
 




 

 



글 비하인드랄까요그냥.... 뭔가 제 취향이 담긴 글을 써 보고 싶었어요. 새벽에 거울을 보다가 떠올린 소재인데 거울 속의 세상이 내가 만들어 낸 환상이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글이에요. 글 초반부에 나오는 말은 중반부에 언급되었던 노파의 말입니다. 거울에게 유혹당하는 아이에게 경고를 해 주는 인물이죠. 그리고 글 맨 마지막에 나오는 말도 역시 노파가 한 말입니다. 어떻게... 이해가 되실까요...? 너무 어렵게 쓴 건 아닐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얼른 올리고 도망가도록 할게요. 다들 안온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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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쭈쏭  6일 전  
 무셔 ㅠ

 답글 0
  {£로미♧}  7일 전  
 {£로미♧}님께서 작가님에게 1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로미♧}  7일 전  
 스타티스님! 아까 팬덤댓보고 왔어용!
 글 넘나 잘쓰시네용!

 {£로미♧}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őöõ  7일 전  
 글 너무머무너무너무 좋은데요?ㅜㅜ 완전 내 스타일 ㅜㅜ

 답글 0
  해린」  9일 전  
 해린」님께서 작가님에게 311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뭘봐용  9일 전  
 뭐야이분 넘 재미있게 잘쓰시는데..?

 답글 0
  꼬마생쥐  9일 전  
 어 뭐지 저 왜 몰랐죠 당장 땅에 머리 박아야겟네
 진짜 죄송해요 알림친구가 늦잠을 잤대요 이자식이
 근데 글 무슨 일이에요?? 이거 진짜 미쳤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좋아요? 어떻게? 새벽에거울보고???
 오케이 오늘부터 밤샘 시작!!! 티스님필력따라잡기!!

 꼬마생쥐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햰슬  9일 전  
 미쳤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니 진짜 천잰가봐..잘보고감 ㅜㅜㅜㅜㅜ사랑해사랑해사랑해

 햰슬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한별  9일 전  
 헐..글 왜케 조아요ㅠㅜ
 진짜 천재이신가봐요..

 한별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니닷!  9일 전  
 글 좋네요! 잘 보고 가요:)

 니닷!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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