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이게 무슨 글이지
늘 평범히, 똑같이 살던 내가 달라진건 처음이었다. 난생 해보지 않았던, 해볼 수 없었던 것들을 처음 해보았다. 시작을 하면 끝을 봐야 하기에, 그 끝을 책임질 수 없었기에 고민했다. 과정이 고될 것이란걸 알고 있었기에 더 숨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
/ 시작과 끝, 잡을래야 잡힐래야 맞닿을 수 없었던 악연. 과정과 결과, 끊을래야 끊길래야 떼놓을 수 없었던 레파토리. 노력과 성공, 피할래야 피해질래야 도망갈 수 없었던 운명. 생과 죽음, 살고 싶지는 않지만 죽을 수도 없었던 야속한 현실.
* 두려웠기 때문일까, 용기가 없었기 때문일까. 두려움과 괴로움, 좌절감 그 어딘가에서 난 죽어가. 날 모른 체 하는 무관심과 함께, 지친 마음과 함께.
오랜만이에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전 요즘 글이 안 써져서 오열... 죄송합니다...
햇항망글...이제 유행어 할게요
가시는 길에 즐추댓포 한번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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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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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왜 이렇게 오랜만인 기분이지ㅜㅜ
글 너무 좋다 보고싶었어 햇항다글 햇살 항상 다이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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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루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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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잘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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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인나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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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글만큼은 진짜 사뢍해
피인나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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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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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좋아요!
@수지♡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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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잎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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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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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별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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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고 있었어요 글 너무 잘쓴
우빈별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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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혁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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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앙 제 즐찾으로 컴온 ❤❤
공태혁님께 댓글 로또 1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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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러플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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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문단마다 문장 뒤에 라임 비스무리하게 맞춰진 거 의도한거죠.... 천재...❤︎ 특히 두번째 문단이 너무 내스탈이야....ㅠㅠㅠㅠ 햇항망글 아니고 햇또금글! 햇살이 또 금빛으로빛나는 글썼다는데?? 진짜 사랑해 ㅠㅠㅠㅠ
해피트러플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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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1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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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한다구요 햇살님
얼마나기다렸다구요 햇살님
나의 여보가 되어주시겠어요?
새뮤얼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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