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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생명연장 - W.해일
??????????????????????????????????????생명연장 - W.해일
생명을 갉아먹고 있는 벌레들은 이성을 잃고 달려들기 마련이다. 눈앞에 먹을 먹이들이 잔뜩 있는데 누가 이성을 차리고 돌진을 하겠나? 결국 그들은 눈이 멀어 인간들의 덫인지도 간과하지 못하고 죽고 만다.
세스코 같은 벌레 잡는 업체를 자주 불렀다. 하루에 한 마리씩 바퀴벌레가 나오는 기분이고 잘 때면 내 얼굴 위를 기어 다니는 기분이다. 존나 찝찝해 뒤질 거 같다.
흔히 사람들은 나를 폐인이라 칭하며 학창 시절 때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서 그래 라고 그들의 자녀에게 말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나는 서울에 있는 대학을 나왔을 정도로 공부를 꽤 하던 편이었다. 요즘 말로 될놈될이라는 말이 있다. 신은 믿지 않았지만, 이 말을 들은 순간부터 참 신은 개 같은 새끼란 생각이 들었다. 될 놈은 되고 되지 않을 놈은 안된다는 게 참 모순적이기도 하면서 학창 시절 선생들과 주변 어른들의 말들은 딱히 귀 기울여 들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한다. 대학 가면 예뻐지고 남자친구도 사귈 거다 라며 공부를 재촉하는데 연애는 해봐야 대학 가서도 하기 마련이다.
신은 존재하나? 라고 묻는다면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통 말하기 십상이다. 어디까지나 믿는다면 존재하는 것이고 믿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다. 나를 이단이다 사이비가 같은 동태눈깔로 쳐다보지 좀 마라. 나는 신을 믿는다.
그렇지만 신을 믿지 않는다.
이게 뭔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 표정이 상상돼 미련하게 툭 까놓고 말해본다.
나는 천주교의 신자이다. 즉 신은 존재한다. 그러나 나의 소원을 들어주고 부탁을 들어줄 신 따윈 없다. 나의 믿음은 여기까지이며 신은 내게 보여준 거 따윈 없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해하려 하지 마라.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은 말을 풀어놓았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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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벱..  11일 전  
 좋아유 ㅠㅠㅜ

 벱..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찌유우  11일 전  
 글 진짜짜자자좋아욮ㅠㅠㅠㅠ

 답글 0
  니닷!  11일 전  
 글 너무너무 좋아요!!!

 니닷!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은하  11일 전  
 은하님께서 작가님에게 1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은하  11일 전  
 와 진짜 대박 너무 좋아요

 은하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상추랑  11일 전  
 헉 해일님 필시님이신가..???! 너무 오래 안봐서 절 기억하시련지 모르겠네요..ㅜㅜ 글 너무너무 좋아요ㅠㅠ!!!♡-♡

 상추랑님께 댓글 로또 2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음표?  11일 전  
 음표?님께서 작가님에게 1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1
  RJSHMVEK  12일 전  
 와 글 너무 좋아요!

 RJSHMVEK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수지♡  12일 전  
 글 잘쓰세요!

 @수지♡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루나♪  12일 전  
 글 너무 잘 쓰세요

 루나♪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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