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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3_조용히 사람 죽이는 방법 - W.N°5
03_조용히 사람 죽이는 방법 - W.N°5















"악!!! 아아아아아악!!!!!!"








"뭐야뭐야 무슨 일인데?"







"개놈아 네가 여기에다가 레고 나뒀냐?"







"아... ^^ 미안. 어쩐지 베이비들이 안 보이더라. 우리 베이비들~♡ 찬 바닥에 누워 있으면 김여주 발냄새 맡아요~ 얼른 이리 와요."
























-내공 100 : 실수인 척 오빠 내다 버리는 법-

03_조용히 사람 죽이는 방법


N°5 씀.























사실 우리 오빠가 이것저것 다 파괴할 것 같은 사람이지만, 나름 하나하나 세밀하게 다루는 거 좋아함. 마치 레고라든가, 피규어 사기라든가. 물론, 난 서로의 취미는 존중함. 근데 이 미친 또라이가 레고 조각을 바닥 아무데나 두고 다닌다는 말씀. 진짜 김남준은 죽도록 맞아야 정신 차림.

















"악악악!!!!!! 또 밟았어!!! 아아아아악!!!!!"






"아, 시끄러워 돼지 멱 따는 소리 좀 내지 마."





















"김남준 레고 당장 안 치우면, 니 목가지부터 따버린다."



김남준이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요새 레고를 일부러 바닥에 뿌려놓고 다님. 진짜 미친놈 아님? 그렇게 우리의 전쟁은 시작되었음. ㅅㅂ 레고며 피규어며 다 부숴버리고 싶었지만... 값이 꽤 나가는 한정판 새끼들이라 함부로 할 수 없었음. 대신 내 소소하지만 꽤 강력한 내 복수가 시작된 거임. 나 사람 잘 안 무는데 한 번 물면 존나 끈질기게 물어댐. 김남준은 이제 뒤졌음. 사람들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말을 괜히 만든 게 아니거든.































"우웩. 미친놈아 간장을 왜 콜라병에 넣어놔?!"




"그거 우리 엄마가 한 건데? 와, 진짜 불효네 불효. 엄마한테 미친놈이 뭐야 미친놈이."








"아... 그게 사실 나 말하는 거였어. 나란... 미친놈... 왜 이딴 것도 몰라보니... 콜라병에는 당연히 간장이 들어있는 게 당연한 건데..."




응 구라야. 내가 콜라병에 간장 넣어놨음. 하지만... 님들 이건 정말 약과 중에 가장 약과인 거 알지? 이 정도로는 내 분을 풀 수 없다는 거. 김남준은 좀 당해봐야 앎. 그러니까 누가 바닥에다가 레고를 뿌리고 다니래. 이게 바로 인과응보임~.

* 인과응보 - 과거의 행한 착한 일, 못된 일로 인해서 지금의 행복과 불행이 있다는 뜻.




























"내 빤쓰 어디 갔는지 알아?! 오늘 그거 꼭 입고 나가야하는데."





"어~ 그거 놀이터에서 말리는 중~."



"그걸 왜 거기서 말려 또라이야!!!"





집에 빨래를 널 곳이 없어서 거기서 말리는 건데 뭐 ㅎㅎ. 창 밖에서 보이는 놀이터에서는 지나가던 애기들이 눈을 가리면서 김남준의 팬티에 모래를 뿌리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도 가릴 건 가리나 봄. 김남준은 오늘 호피 무늬 빤쓰 입어야 하는 날인데 못 입는다고 울먹거려서 좀 미안하긴 했지만, 여기서 쉽게 끝낼 순 없지.໒( ͡ᵔ ▾ ͡ᵔ )७









































"김여주 내 신발 어딨어?"





"몰라. 내가 어떻게 알아."



"아 너가 숨겼잖아!! 빨리 내놔 나 가야한다고!!!"




오빠 신발이란 신발은 다 숨겨 버리기 ^~^ 김남준의 신발은 오빠 차 안에 넣어놨음. 그 말은 즉, 신발이 있는 내가 가져오지 않는 한 김남준은 밖으로 못 돌아다닌 뜻이지용 호호호호


그렇지만, 김남준은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이었음. 난 235고 걘 275인데 걔가 내 신발을 구겨 신고 나감.











"야 그거 한정판이라서 나도 안 신는 건데!!!!! 그걸 왜 신고 나가?!??!"





"고맙다 여주야. (*^∀゜)"
















ㅂㄷㅂㄷ 이쯤 하고 그만 둘려고 했는데 안되겠음. 김남준이 내 한정판 신발을 신고 나간 것도 모자라서는 구겨 신고 나갔는데 이러면, 내가 화가 나겠어? 안 나겠어? 흑흐흐고ㅡ고ㅡㄱ 우리 엘리자베스... 엄마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


* 엘리자베스는 김여주의 한정판 신발의 이름이다.



















다시 말하자면,










"김남준, 아직 우리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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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악!!!!!!!!!!  7일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0
  그럴만도해  9일 전  
 시트콤 한편 보는 기분이에옄ㅋㅋ

 그럴만도해님께 댓글 로또 1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유노_  10일 전  
 쓰읍 엄마한테 혼날것같은뎅 ,,

 답글 1
  니닷(부계정)  11일 전  
 왠지 결말이 예상이 가네.. 분명 엄마한테 혼날꺼같다

 답글 1
  이보시게나  11일 전  
 아닠ㅋㅋㅋㅋㅋㅋㅋ짤 어떻할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1
  김석진짜잘생겼JIN  11일 전  
 핰ㅋㅋ 엘리자베스

 답글 1
  오넴♬  11일 전  
 김여주 시점은 얄미워 보일텐데..난 왜 사랑스럽게 보이지 여주야 그 오빠 나한테 팔래?

 답글 1
  Rachel☆  12일 전  
 ㅋㅋㅋㅋㅋ 호피무늬 ㅋㅋㅋㅋ
 
 남쥬니도 귀엽지만 현실 남매 같아 얄밉네여ㅋㅋㅋㅋ

 답글 1
  윤빱빱  12일 전  
 엘리자베스랑 호피 무늬 빤스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윤빱빱님께 댓글 로또 1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thjks  12일 전  
 빤안쓰갘ㅋㅋㅋ호피...ㅋㅋㅋ

 답글 1

38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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