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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2_[속보] 15살에게 삥 뜯긴 29세 김남준 씨 - W.N°5
02_[속보] 15살에게 삥 뜯긴 29세 김남준 씨 - W.N°5













"아저씨, 잠깐 일로 와봐요.”






“어... 엉?”




“저희가 돈도 없는 불쌍한 학생들인데, 아저씨가 용돈 좀 주세요.”


















-내공 100 : 실수인 척 오빠 내다 버리는 법-

02_[속보] 15살에게 삥 뜯긴 29세 김남준 씨


N°5 씀.

















어렸을 때, 김 주먹 들고 일어서라는 별명을 가졌던 김남준은 난생처음 삥을 뜯겨 돌아왔음. 무려 5만 원이라는 거액의 돈을 뺏김. 29살이라는 나이에 15살들한테 삥을 뜯겼다는 게 말이 됨? 거의 2배나 처먹었으면서... 나이를 똥구멍으로 먹었나 봄.






“여주야 ㅠㅠㅠㅠㅠㅠ 나 삥 뜯겼어ㅠㅠㅠㅠㅠㅠㅠ.”







“뭐? 씨X. 장난 까냐?”



처음엔 어이가 없어서 막 웃다가 가만 생각해보니 이 새끼 오늘 치킨 사 오기로 했는데 빈손으로 울먹거리면서 집 옴. 아;; 개빡치네, 어딜 감히 치킨 살 돈을 뺏어...? 이런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 죽을 놈들 같으니라고.























"야 앞장 서 어디서 새파랗게 어린 것들이 어?!! 돈을 뺏어? 이 자식들 정신 교육해주러 가야겠네. 김남준. 앞장서."





"ㅠㅠㅠㅠㅠㅠㅠㅜㅜ 싫어 ㅠㅠㅠㅠㅠㅠㅠ 걔네 무섭단 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맞기도 했다고ㅠㅠㅠ"







"야 이 찌질한 놈아..."



솔직히 나도 좀 쫄렸음. 김남준이 맞았다는데 나라고 안 맞겠어? 무서웠지만 일단, 치킨값만이라도 빼달라고 사정하러 가기로 했음. 그래... 나는 딱 치킨값만 가지고 가는 거야. 5만 원 다 돌려받을 생각은 없어... 난 그거면 충분해. 하 씨, 치킨값만 아니었으면 뺏기든 말든 아무 상관 안 하는데.





















"여... 여주야... 그냥 우리 집 가자ㅠㅠㅠㅠ 나 무서워..."


"아 입 좀 닥쳐봐 김남준."



중 2병은 엄청난 건지 저 멀리서 애들끼리 무리 지어 있음. 지금이라도 집에 갈까 생각했지만 내가 돈이 없지, 깡이 없냐 난 한 번 뱉은 말은 무조건 지키는 사람이라고. 무서워하지 말자. 쫄지 말자.를 외치면서 다가갔음.
































"야 너네가 우리 오빠 삥 뜯었냐?"





"아 뭐야 이 아줌마는. 아줌마 돈 돌려받으러 왔어요?"



"아니? 나는 딱 치킨값만 받고 갈 건데?! 그리고 아줌마 아닌데?!"



"...이 아줌마가 미쳤나?"












아 그냥... 내 돈으로 치킨 사 먹을 걸. 김남준이 말릴 때 못 이기는 척 그냥 넘어갈걸. 누가 봐도 개찌질한 말과 곧 처맞을 운명을 가진 나이 27세 김여주씨는... 여기서 사망하나 봅니다. 엄마, 아빠 미안. 이 못난 딸은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줌마 개웃기네. 야 상진아 어떡할까?"



"어떤 새ㄲ...누나?"











내가 이 동네에서 산 지 20년을 허투루 살지 않았다면 저기 보이는 익숙한 얼굴은 내가 기저귀도 갈아주고 업어 키운 박상진 아니겠음? 이놈 자식 요새 늦게 들어온다고 이모가 뭐라 하던데 새끼 이런 데로 빠져있었구나.





















"박상진...? 네가 왜 여기서 나오냐?"



"누나...? 잠시만 누나 내가 다 설명할게, 이 자식들아!!! 다 무릎 꿇어!!!!"
















내가 할 때는 말을 똥구멍으로도 안 듣더니만 상진이가 말하니까 다 알아 처먹네...?



우리 상진이가 여기서 짱이구나... 존심이 상해서 눈물을 흘리고 싶었지만, 12살 차이 나는 애들 앞에서 굳이 울고 싶진 않았음. 물론, 띠동갑보다 2살 더 많은 울 오빠는 살짝 훌쩍이고 있는 것 같음.


















"야 우냐?"


"ㅠㅠ... 아니거든!"


"하여튼 찌질한 놈."




우리 앞으로 싹 다 무릎 꿇은 중 2 애들은 살짝살짝 날 노려보는 것 같았음. 굳이 나 때문에 무릎 꿇는 게 아니라 박상진이 무서워서 꿇는 기분... 응 ^^ 난 이해해. 띠동갑 차이지만, ...그래 내 마음이 태평양 같아서 괜찮은 거다... 난 절대 쫄지 않았어...

















"누나 우리가 잘못했어 제발 엄마한테 말하지 마. 다시는 안 그럴게."



"암 그럼 그렇고말고... ^^ 나는 오늘 아무것도 못 본 거야. 돈만 주면 그냥 곱게 갈게."



"야!!!! 아까 삥 뜯은 새끼 빨리 나와서 돈 드려!!!"



"죄송합니다!!!"





저 끝에 무릎 꿇고 앉아있던 남자애가 헐레벌떡 뛰어와서는 90도로 사과한 후 돈을 돌려줌. 너네가 무슨 조폭이냐?! 새파랗게 어린 것들이 어디서 돈을 뺏어!라는 마음으로 빳빳한 5만 원권을 돌려받음. 뭐라 해주진 못하고 돈만 돌려받았다고 ㅎㅎㅎ. 눈물이 나네. 우린 정말 딱 5만 원만 받고 도망 나오듯이 나옴.






















"김남준. 5만 원 받아서 좋냐?"




"내 5만 원 내 5만 원 ㅠㅠㅠㅠㅠ 살아 돌아왔구나 장하다 우리 5만 원 ㅠㅠㅠㅠㅠㅠ"












응 그럼 뭐 해 어차피 내 치킨 값으로 쓸 건데 ^^. 난 아까의 상황을 다 잊고서는 바로 치킨집에 전화를 검. 무 많이라는 말은 절대 잊지 않고. 김남준은 삥 뜯기는 것처럼 치킨 값을 울먹이며 냈음. 결론,




치킨은 맛있다.










































[Behind Story]














"엄마, 엄마 잘못했어요 ㅠㅠㅠㅠ 아악아아악!!!"



"이 썩을 놈아!!!"


















☆Point☆

- 상진이는 그 날 어머니께 반 죽음.

- 돌려 받은 5만원으로 1인 1닭 함.

+ 그 후 상진이와 친구들은 바른 학생들이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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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그럴만도해  2일 전  
 ㅋㅋㅋㅋㅋㅋ세상 해피엔딩이자나앜ㅋㅋㅋ

 그럴만도해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우워어어어엉  2일 전  
 앜ㅋㅋ 저 이런글 너무좋아욬ㅋㅋㅋ

 답글 1
  유노_  2일 전  
 앜ㅋㅋㅋㅋㅋ 여주 상진이 엄마한테 꼰질럿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짱이야 여주야 ,,

 답글 1
  니닷(부계정)  3일 전  
 옆에서 울고 있댘ㅌ 아 귀여웤ㅋㅋㅋㅋ

 답글 1
  이보시게나  3일 전  
 아 진짜 이 글 너무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보시게나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김석진짜잘생겼JIN  3일 전  
 평화...☆ 김준이 너무 귀여ㅜ

 답글 1
  닉짓지귀찮아  4일 전  
 앗 여주야 약점으로 오랫동안 이득봐야지...

 닉짓지귀찮아님께 댓글 로또 1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thjks  4일 전  
 ㅋㅋㅋㅋ 여주가 짱이네

 답글 1
  ㅎㅎ재밌다~~!!  4일 전  
 나였다면 상진이 약점으로 매일 1닭했을듯...

 ㅎㅎ재밌다~~!!님께 댓글 로또 1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나능야아미인뎅?  5일 전  
 ㅋㅋㅋ너무웃겨욬ㅋㅋㅋ

 나능야아미인뎅?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37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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