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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7. 느낌적인 느낌 - W.마밷
07. 느낌적인 느낌 - W.마밷















출처: 옹망 님












[구X 팬티남 김석진 07.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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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



“어서와요 여주씨 ~ 좋은아침!”



“왔냐”









요즘 들어 계속 김석진에게 내 심장을 바치고 간신히 살아, 출근했다. 어제 밤새 이불킥을 하느라 잠도 잘 못 잤다. 힝... 다크서클 쩔겠지? 그럼 못 생겨 보일텐데...









“회장님도 좋은아침 ~ ”

“어휴... 아주 꿀이 떨어지네...”

“아.. 아니거든!!”



“그래...! 맞아요 남준 비서!!!”









꿀이 떨어지긴 뭐가 떨어진다 그래... 김남준은 저번 양꼬치 사건 이후 해탈한듯 우리 둘을 지켜보며 저렇게 한 마디씩 던졌고, 덕분에 김석진과 나만 볼이 붉어진 채 헛기침을 하며 말을 더듬었다. 큼큼... 부끄러워 급히 김남준을 바라보고 화제를 돌렸다.











“아 맞다. 오늘 할 일은 뭐지 김남준이?”

“..?... 그걸 왜 나한테 물어”

“알려줘어 ~ 안그러면 여듀 애교부린담>”



“으아아아악 살려줘 오늘 업무는 기획 ppt 작서ㅇ,”

“.....”









읭? 김석진이 뭐 하는 거지... 김석진은 겁에 질린 얼굴로 나에게 오늘 업무 내용을 읊어 주던 김남준의 입을 틀어막고는.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리며 토마토마냥 새빨간 얼굴을 들어,











“저어... 여주씨... 오늘 업무 제가 불러드릴 테니까 그 애교 저한테도 보여주시면 안 될까요..?!”

“.... 네에...?!?!?!?!?!?”

“아, 아니 싫으시면 말고요!!!!!”









김여주(이)의 심장이 김석진(에) 의해 파괴되었습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앍!!!!! 으와아아아아!!!! 아!!!!! 내눈!!! 와 내가 뭘 본거야!!!!! 와 회장님!!! 김여주!!! 으아아아악!!!!!”

“회장님. 진짜 애교요?! 진심이세요?? 눈 썩어요!!!!”

“으허헝... 아니에요 하지 마세요 제가 잘못했어요!!!!!!”









아니 출근한지 30분만에 이게 무슨 개판이야? 김석진은 자기가 뱉은 말에 자기도 놀랐는지 눈을 두 배로 크게 뜨고 말을 더듬으며 횡설수설 변명들을 이어나갔고, 김남준은 우리 회사 건물이 다 울릴 정도로 엄청난 괴성을 질러댔다.











“어머머머!! 무슨 일이세요? 회장님! 남준ㅇ, 아니... 비서님들 괜찮으세요?”



“하아...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죄송해요 소란피워서..”



“와아... 와... 저는 와... 죄송하지만 두 시간만 비서실에서 근무하고 여기 합류할게요. 두 분 하던거 마저 하시고... 전 윤ㅈ, 아니 민윤지 비서님 따라가보겠습니다.”

“야! 김남준 하던거 없거든!! 왜 사람을 오해하게 만들어!!!”









아... 망했다.^^ 김남준 빌어먹을 새끼. 그 새끼의 고함 때문에 사장 비서님 민윤지 비서님까지 깜짝 놀라셔서 회장실까지 달려오셨다. 젠장. 회장님과 같이 쓰는 곳이 아닌, 비서실로 피신해 버린 김남준 덕에 지금 이 곳은 까마귀가 오백 마리쯤 날아가고 있다.









“........”

“........”









살려주세요... 첫 날보다 더 어색한 것 같다고요... 난 자리에 착석해 30분 넘게 애꿎은 손만 만지작 거리며 이 상황을 풀어나갈 방법을 생각했고,



이게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심정으로 말을 꺼냈다.









“저어, 회장님... ”



“아.. 죄송해요 여주씨... 괜히 저 때문에... 정말 죄송해요...”

“아뇨, 제가 제안를 하나 하죠.”

“제안이요...?”







저 저 저 풀이 죽은 햄스터 같은 얼굴을 해가지곤 사람 심쿵하게. 하지만 제안은 해야지? 김여주. 자신있게 얘기하는거다!









“저만 애교를 부리면 억울하니까,”

“...?...”

“제가 보여드리면 울희 석진 회장님도 보여주시는 걸로 ͡° ͜ʖ ͡°?”



“... 예?... 저도요?”

“네에. 서로 좋잖아요(?)”



“그건 그렇죠(?)”









그렇게 내 제안은 부가 설명따위 하지 않고 바로 접수되었다. 김남준이 없는 틈을 타서 내가 먼저 애교를 보여주고, 그 다음으로 김석진이 보여주는 식이었다. 또한. 어쩌다가 이리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눈빛만으로 애교 배틀(?)이 성사되었다.

조금의 상의 끝에 상대의 애교를 보고 더 많이 볼을 붉히거나 웃으면 지는 것이고, 진 사람은 상대에게 먹을 것을 사 준다. 가 성립되었다. 키힛. 드디어 김석진의 애교를 볼 수 있는 건가? 심각하게 귀여울것 같은데...









“자아, 그럼 여주 비서님 먼저 선공 해주시죠”

“네에~”









부모님 한테도 5살 이후에 보여준 적 없는 애교를, 사귀지도 않는. 좋아하는 남자 앞에서 먼저 하다니... 엄빠가 알면 40년 넘게 이걸로 놀릴게 분명하여.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회장실 문을 닫아 두었다.









“그럼 시작해보죠.”



“네에..!!”

“후우.... 석지니 오빠 ~ 여주가 오빠야 많이 많이 좋아해요 내 마음 알져♡-♡?”

“............”

“와... 역시 이건 아닌가봐... 아 망했어요... 어떡해 흐어엉...”









어디에서 주워 들은. 남자들이 뻑 간다는 오빠 스킬과 있는 콧소리, 없는 콧소리를 다 끌어내어 김석진에게 애교를 부렸지만. 부끄러움이 밀려와서 차마 얼굴을 똑바로 쳐다 볼 수 없었다.


표정은 보지도 못 했고. 반응도 그닥인 것 같은ㄷ,











“와... 여주씨. 이건 내가 졌네요. 입꼬리가 안 내려와요 진짜. 와... 말이 안 나오게 귀여워요 ”

“아... 거짓말 하지 마세요...”

“거짓말 아닌데... ”




혹여 저 말이 거짓이더라도, 그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이미 내 기분과 심장 박동은 최고조를 달리고 있었다. 이제 김석진의 애교만 보면 완벽할텐데.




“칫... 그럼 이제 회장님 애교를 한번 봅시ㄷ,”





콰아아아앙 -







“정신을 추스르고 제가 왔습니다! 왜 문을 닫아놓으셨어요? 되게 후끈후끈 한데요?”

“김남준... 너 아주 완벽한 타이밍이다...^^ 하하하ㅏ하하하ㅏㅏ!!!!!!”

“여주씨!! 진정해요!! 이따 보면 됩니다!!!”

“그 말 진짜죠??”



“네에... 그럼요.”

“그래. 뭔지 몰라도 진정 하고”














*
*
*















그렇게 얼렁뚱땅 상황을 넘기자, 아까 난리통에 방치해 두었던 서류가 떠올라 우리 모두 급하게 서류 작업으로 밥만 먹고 하루를 보냈다. JK 그룹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라 그런지 역시 스케일이 남다르긴 했어.

근데 전정국 회장님은 아직 우리 사이 오해중이시려나. 에휴. 하여튼간에 서류도 엄청 많아서 꼴뵈기 싫어 죽겠어! 일 하기 싫다고 빼애애애액!!!!









“음... 회장님. 이건 다음에 JK 회장님을 직접 만나면 돼고, 저건 물건 수량만 맞추면 됩니다.”



“네엡. 그럼 A 물품은 1000통만 미리 사 봐요. B 물품은 2000통이요.”



“네에, 그럼 그건 내일 하겠습니다. 벌써 6시네요.”

“앗! 벌써 그렇게 됐네요 다들 퇴근합시다~”










오... 회사에서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간 것은 처음이야. 서류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또 고치고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퇴근 시간이 되었다.












“그럼 전 먼저 가보겠습니다~ 내일 뵈어요~”

“네에 잘가요!!”

“내일보셈~”









김남준은 여친이라도 만나러 가는지 이미 칼퇴를 했고, 나도 슬슬 집에 갈 채비를 해야 했지만. 난 아직 김석진의 애교를 보지 못 했기에 집에 가고 싶지 않았다.









“회장님... 저랑 좀 더 있다 가시면 안 돼요? 저 아직 회장님 애교도 못 봤단 말이에요.”



“안 될리가 없죠. 음... 그럼 좀 갑작스러워서 준비를 못 해서 어디좀 다녀올게요. 잠깐만 회사 옥상 정원 온실에 있으셔요. 금방 올게요!”

“네에~”









그렇게 김석진이 뭘 준비하는진 모르겠지만 어디론가 떠났다. 뭘 사러갔나? 회사 옥상 정원 온실 안에서 장미 향을 맡으며 의자에 앉아 김석진을 기다리고 있으니








“여주 씨!!”









곧, 김석진이 환한 얼굴로 걸어 나왔다.






















☆배뎃☆








저도 사랑합니다 사라님♥

















☆포명☆









아미꼬마 님! 늘 저의 보잘것 없는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ㅜㅜ 25포 또 한번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뮈 님! 소중한 포인트를 제게 이리 주시고 가셔서 감사합니다ㅜ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김석진 나라세워 님! 제 글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포인트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ㅠ 열심히 할게요!










하얀 제비꽃 님! 오늘도 글에 들러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ㅜㅜ 열심히 할게요!








자색 고구마 말랭이 님! 이제 닉네임도 익숙하네요! 늘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포인트 소중히 쓰겠습니다ㅜㄷㅜ









라지벌랄라 님! 오늘도 포명에 계시는 군요! 늘 뵙네요 언제나 감사드려요 ㅜㅠ 열심히 할게요!









희한한 배 님! 우리 배님!!! 오늘도 예쁜 말씀과 포인트 너무 감사드려요ㅜ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몰바 몰보냐구 님! 이렇게 귀한 포인트를 선뜻 제게 주고 가시다니ㅜㅠ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울 장미언냐!!! 내 보잘것 없는 글에 계속 포인트 줘서 미안하고 사라내♡-♡ 열심히 할게








(지금은 닉네임이 없으시지만) 전닉 희소령 님!
오늘도 이렇게 큰 최대 포인트를 예쁜 말씀과 함께 주셔서 기억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할게요!











☆표명 끗☆


































안녕하세요 마이밷들! 마밷입니다. 오늘도 좀 늦었죠...?? 죄송합니다ㅠ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 하겠습니다ㅜㅜ 이번 화는 다음 화의 발판인 셈이죠... 다음화를 기대해 주세요(?)

그럼 오늘은 이만 물러갑니다(어제 2시간 자서 지금 제정신이 아님) 다들 안온한 밤 되세요♡






정말 늘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마이밷♥

























1화 평점 한번만 부탁해요ㅠㅠ♥















진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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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셜넷  3일 전  
 저저 중간 쯔음에 나오는 임티 뭔가..... 흐음..... 마음에 안 들어..(?)

 답글 2
  쟁반달  13일 전  
 쟁반달님께서 작가님에게 8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1
  쟁반달  13일 전  
 윤지언니 옆자리는 그럼 제가 슬쩍ㅎㅎ

 쟁반달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뀨띠쀼띠  15일 전  
 혹시 남준이랑 윤지랑 머 있는건가요옹?

 뀨띠쀼띠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몰리몰리몰몰  16일 전  
 으어어억!!!!끊는 흐름이....!!

 몰리몰리몰몰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현송월  16일 전  
 석진이는 여주 주고,
 유후~ 작가밈 제 옆자리 비었슴다(ง •_•)ง

 답글 1
  자색고구마말랭이  16일 전  
 자색고구마말랭이님께서 작가님에게 1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1
  자색고구마말랭이  16일 전  
 작가님 진짜 드라마급으로 잘 끊으시네요!!!!!!!
 진짜 담화에 무슨일이 일어날까... !

 답글 1
  할게없당..  16일 전  
 사.겨.라 (호우) 사.겨.라 (훠우)

 할게없당..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뷔뷔뷔뷔뷥  17일 전  
 작가님 싸인좀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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