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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5. 좋아하면 안 돼? - W.한음
05. 좋아하면 안 돼? - W.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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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꽤나 익숙한 얼굴이었다. 하지만 내 머리를 쓰다듬고 떠나던 그 해맑은 미소와는 달리 하린을 보며 짓는 싸늘한 표정은 전혀 익숙하지 못했다.




"너, 넌 누구야...!"

"다 봤어, 내가. 물론, 저쪽에 카메라 있는 건 알고 있을 거고."

"뭐...?"




태형이 가리키는 쪽을 나도 바라봤다. 예상치 못한 곳에 CCTV가 위치해 있었다. 린이 태형의 손을 뿌리쳤다. 몹시 당황한 모양이었다.






"내가 어디 가서 불기만 하면 너 처벌받아. 증거도 있고, 목격자도 있고. 뭐, 완벽하네."

"......"

"어떄, 말할까?"




린의 표정이 썩어들어갔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많이 당황했기에 빠르게 뛰어대는 심장은 진정시킬 수 없었지만, 이 타이밍에 태형이 와줘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부터 린과 엮이는 게 아니었다.

린은 어쩔 줄 몰라 하더니 그 골목을 그대로 빠져나갔다. 그제서야 마음이 놓인 내가 한숨을 푹 쉬었다.




"웬 한숨."

"어?"



"피해자 치곤 너무 당당하던데? 완전 멋있었어."




다시금 해맑게 웃음지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그에 내 마음이 조금은 더 안정이 되었다. 태형과 있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편안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기분 탓인가. 지금까지 가까이 해 본 남자는 윤기밖에 없었지만, 태형은 윤기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그러게, 누군 줄 알고 함부로 따라왔어."

"나야 뭐, 연이인지 린이인지 알았나. 이름표 보고 속았,"

"...... 왜?"

"......"

"......"

"...... 하연. 연이도... 설마......"




이름표가 바뀌었다면, 그건 하연이 하린에게 제 이름표를 줬다는 얘기였다. 그렇다면 이 상황을 만든 공범이, 연이일 가능성도 충분했다.




"...... 연이가, 연이가..."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 그럴 리가."




정말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야, 하연."




교실 문을 여는 소리가 여간 큰 것이 아니었나보다. 주변에 있던 학생들이 모두 내 쪽을 바라봤다. 윤기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그런 건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 왠지 모를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는 연이에게 다가갔다.




"어, 여주,"

"네가 정말..."

"......"

"하린이랑 이름표 바꿨어...?"




질문을 던지곤 연이의 이름표를 바라봤다. 아니나 다를까 하린의 이름표였다. 헛웃음을 치자 연이가 자리에서 일어났다.




"하린이 너한테 무슨 짓 했어...?"

"......"



"정말... 내 이름표를 달고 너한테 간 거야?"




연이는 당황했다. 하린과 나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거였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눈치였다. 하지만 린이와 이름표를 바꿨다는 사실만은 확실했다. 화가 났다. 연이의 변명조차도 들을 수 없을 만큼.




"여주야, 난 정말,"

"왜... 바꿨어?"

"......"

"그 날 이후로, 너 안 바꾸기로 한 거 아니었어?"

"여주야, 그 날 일은 제발,"

"나한테도, 똑같이 할 작정이었구나."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그럼... 왜?"




연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결백을 주장하는 연이를 믿을 수 없었다. 아무리 린이가 윤기를 좋아해서라지만, 그렇지만...

나에겐 너무 지나쳤다.




"내가 너한테만 말해줬던 비밀, 그거 왜 린이가 알아?"



"야, 민여주, 너 지금 뭐하는 거야."

"내가 민여주 아니고 강여주인거, 왜 하린이 아냐고!"

"...!"

"......"



"하... 하린이 그걸... 알 리가..."




윤기가 나를 말렸고, 나는 상관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모두 수군거렸다. 강여주라는 한 마디에 윤기의 눈이 커졌다. 물론 나는 알지 못했다.

내가 죽도록 숨기려 애썼던 비밀을, 내 입으로 모두에게 알려버렸다. 머릿속이 혼잡해졌다.




"... 됐어. 변명할 생각 하지 마."

"여주야...!"




나는 하린으로부터 상처를 받았고, 판은 이미 커진 뒤였다.

자꾸만 울컥할 것 같아 교실을 먼저 나왔다. 교실에서 얼마나 멀리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가다가 멈췄다. 자꾸만 눈물이 났다. 속상했다.

나는 강여주이지만 강여주여서는 안 되고, 나는 윤기를 좋아하지만 좋아해서는 안 된다. 억울했다. 내가 강여주만 아니었더라면 이렇게 상처받지 않을 수 있었을까. 내가 윤기를 좋아하지만 않았더라면... 역시 이렇게 상처받지 않을 수 있었을까.




"야, 민여주!"




등 뒤에서는 제발 지금만큼은 마주하기 싫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차마 뒤를 돌아볼 수 없었지만 그럴 틈도 없지 윤기는 내 앞으로 다가온다.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이 모든 게 내 탓이었다. 내가 윤기를 좋아한 탓이었다.






"민여주, 왜 그러는데. 하연한테 한 얘기는 뭐고 네가 강여주인 건,"

"윤기야. 나는..."

"......"

"나는 강여주야...?"

"......"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임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문득 궁금해졌다. 과연 나는 윤기에게 민여주였을까, 아니면 강여주였을까.




"아니, 넌,"

"......"



"넌 민여주야."




가슴이 무너져내렸다. 결국 나는 너에게 가족이다. 왠지 그 말이 그렇게만 들려왔다. 물론 윤기는 내가 강여주라는 이름을 싫어한다고 생각할 거다. 그래서 내가 민여주라고 말하며 나를 진정시키려는 거겠지. 하지만 윤기야, 나는... 나는......




"... 안돼?"

"어?"

"나는 안돼? 나는......"



"......"

"... 너 좋아하면 안돼......?"




너에겐 그저 그런 존재일 뿐인걸까.















"오늘 청소당번 윤기 맞지? 윤기가 조퇴를 해서 이번만 다음 번호가 좀 하자."




담임의 말은 내 귀에 정확히 꽂혔다. 감정에 휘둘려서 내뱉은 말이 그렇게 충격적이었던 걸까. 답답함에 머리를 쥐어뜯었다. 후회가 밀려오고, 밀려오고, 끝없이 밀려왔다. 끝까지 이성을 붙잡고 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나의 묵언은 윤기에게 민여주가 되었었고, 나의 고백은 윤기에게 강여주가 되어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강여주라는 나는 너에겐 그저 혼란일 뿐이다.




"하......"




하굣길은 끔찍했다. 나 홀로 있는 시간일수록 윤기에 대해 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 하기 싫어도 생각이 났다. 괴로웠다. 사실은 두려웠다. 윤기가 이대로 나를 내쳐버릴까봐. 아빠도 잃고, 엄마도 잃고, 새아빠도 잃고. 윤기마저 잃으면 어떡하지.

촉촉해진 눈 탓에 시야는 흐릿해졌다. 혹여나 누군가 볼까 고개를 숙이면 눈물은 바닥으로 떨어져내렸다. 그냥, 아무나 와서 나를 붙잡아 줬으면. 더이상 이런 생각 하지 못하게, 내 주위를 끌어줬으면. 이 순간 가장 바라는 것이었다.




"여주?"




바로 옆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깜짝 놀라 고개를 돌리니 호석이 있었다. 호석은 윤기와 친한 친구이고, 분명 교실에서 나를 봤을테니 어느정도 상황을 짐작하고는 있을 거다. 그렇게 생각하니 창피함이 몰려왔다.






"... 야, 울어?"




우냐고 묻는 그 한마디가 뭐라고, 지친 듯 옅게 터져나오는 울음은 그칠 수가 없었다. 호석은 당황했고, 나는 계속 울었다.

아, 하늘도 우중충한데. 그냥 비나 확 내렸으면 좋겠다. 나 좀 덜 창피하게, 내 눈물이나 좀 가려줬으면 좋겠다.




"어... 민여주. 저기 편의점, 편의점이라도 들어갈까?"




당황한 호석은 나를 데리고 가까운 편의점으로 들어갔고, 편의점 밖 테이블에 잠깐만 앉아있으라며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군것질 하기 좋은 것들을 막 고르기 시작했다.

지친 나는 그만 테이블 위에 엎드렸다. 한쪽 팔을 쭉 뻗어 머리에 베고 있으니 우중충했던 하늘에서 소나기가 쏟아졌다. 세차게 쏟아지는 그 비를 보고 있자니 마음이 한결 나아지는 것 같았다. 길바닥에 빗물이 부딪히는 소리를 가만히 들으면서 눈을 감았다. 잠에 빠져들 것만 같았다.




"어."

"..."

"자냐."




무언가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함께 호석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무래도 뭔가 많이 사온 모양인데, 피곤하기도 하고 입맛도 없어서 호석의 물음에도 대답하지 않았다. 비 오는 소리가 시원했다. 감은 눈으로 윤기의 모습이 보였다.

윤기의 생일 날, 내가 정말 아픈 줄 알고 약을 사러 돌아다니다 비에 흠뻑 젖은 윤기가 생각났다. 자꾸 눈물이 났다. 항상 날 위해주던 윤기였는데. 난 되려 그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만 걸까.




"아, 넌 자면서도 우냐."

"..."

"네가 자니까, 어쩌면 용기가 생겨서 이렇게 말하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

"난 네가 안 힘들면 좋겠어."

"..."

"네가 윤기 생각하는 것도 나는 알겠는데, 그래도 네가 안 힘들면 좋겠어."




뜻밖의 위로였다. 호석은 윤기와 친했기에 나와도 금방 친해진 건 사실이지만, 나를 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기분이 이상했다. 잠시간의 정적을 빗소리가 채워줬다. 아니, 어쩌면 너무도 세찬 빗소리에 정적이 일었는지도 모르겠다.




"이것도 네가 안 듣고 있으니까, 근데 더이상 못 참겠으니까 말하는 건데,"

"......"



"좋아해."

"......!!"

"나 너 좋아한다, 여주야?"

"......"

"그래서 네가 정말로 안 힘들었으면 좋겠,"




나지막한 목소리에 눈을 떴다. 이런 뜬금없는 고백은 또 처음이었다. 놀라서 눈을 뜬 나를 본 호석은 더 놀랐다. 아무 말 없이 우리의 눈이 마주쳤다. 들리는 건 빗소리, 그 외엔 아무것도 없었다. 테이블에 엎드려 올려다보고 있는 나와 그런 나를 내려다보는 호석 사이에서 이상한 기류가 흘렀다. 둘 다 당황한 건 똑같이 당황했다.




"... 아아."

"......"

"......"

"... 다, 들었어?"

"......"

"......"

"...... 응."




조심히 상체를 일으켰다. 받아들이기 힘든 문제가 또 생겼다.














`네가 안 힘들었으면 좋겠어.`




학원에서 집중은 되지도 않는 공부를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호석의 말이 자꾸만 생각났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졌다. 이런 게 위로라는 건가, 싶기도 하고. 결국 호석 덕분에 조금은 가벼워진 마음으로 집에 들어갔다.




"다녀왔습니다."




집에 들어가니 아빠가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물론 다녀왔다는 말에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식탁에는 이미 비워진 그릇들이 놓여있었다. 내 저녁식사는 없었고, 설거지도 내 몫이었다. 자주 있는 일이었지만, 오늘은 참기가 싫어졌다.




"아빠. 제 저녁은요?"

"아, 윤기랑 먼저 먹었어. 알아서 챙겨 먹고 설거지도 해."

"... 허."




평소에는 나오지 않던 헛웃음도 나왔다. 그제서야 우리집의 상황을, 내 처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이 쓰레기같은 가정에서, 난 그저 윤기만을 바라보고 살아왔던 거다. 윤기의 방 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평소에는 노크 없이 아무렇게나 열던 저 문도 이젠 열지 못할 것 같다.

힘들다. 아니, 원래도 힘들었는데 윤기 덕분에 잊고 살았던 거였다. 나는 지쳤다. 아직 미성년자지만 마치 술에라도 취한 듯 말을 막 내뱉었다.




"아빠. 언제까지 이럴거예요?"

"어? 무슨 할 말 있니?"

"엄마 죽고 나서, 날 한 번이라도 챙겨준 적 있어요?"

"... 뭐?"

"나는 아빠 딸이 맞는 거예요? 가족 취급도 못 받고 사는데?"

"민여주.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계속...... 이럴거면 차라리 제 양육권을 포기하시던가요."

"민여주!!"




말을 하다 울컥했지만 눈물을 삼켜내고 꿋꿋이 이어나갔다. 밖이 시끄러웠는지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윤기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

"... 됐어요. 이런 쓰레기같은 집, 나가고야 말지."




윤기를 보자 더이상 그 집에 있기 힘들어졌다. 들어갔던 그대로 다시 나왔다. 터덜터덜 걸어가 가로등이 비추는 한 벤치에 앉았다. 이미 나와버렸으니 다시 들어갈 수는 없고, 혹시나 연락할 사람이 있진 않을까 싶어 핸드폰을 켰다. 최근기록부터 살펴보니 가장 먼저 윤기, 그 다음으론 호석, 그 다음으론 연이, 마지막으로 태형이 보였다.

윤기는 가장 먼저 건너뛰었고, 호석은 오늘 일로 어색할 것 같고. 연이는 더이상 대화하기 싫고, 늦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은 태형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잠시 망설이다 통화 버튼을 누르려는데,




"... 민여주."




그 손을 멈출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나를 불렀다. 조금은 두려워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고개를 돌렸다. 민윤기였다.




"한밤중에 왜 나왔어. 갈 데도 없으면서."

"내가 갈 데가 있는지 없는지 네가 어떻게 알아."




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는 다 알고 있었다. 너는 내가 어딜 가든, 어디 있든 내가 가는 곳을 이미 알고 있을 거란 걸.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너라는 걸.




"그리고 왜 여기서 울고 있는 건데."




아, 내가 울고 있었던가. 윤기의 말에 눈가를 손으로 닦아보니 정말로 눈물이 범벅이다. 어색하고, 창피했다. 단 한 번도 윤기 앞에서는 이런 적 없었는데.




"왜."

"......"

"왜 나왔어?"

"......"

"......"

"... 힘들었어."

"... 알아."

"...... 네가 실망했을까봐 무서웠어."



"...... 알아."

"... 알면서 왜 물어...!"




알면서 왜 묻는지도 나는 안다. 너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니까.

그런데 윤기야, 우린 서로를 이렇게나 잘 아는데. 꼭 이렇게 불편해야 할까.




"민여주 바보네."

"......"

"내가 실망 안 했다는 것까지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

"괜한 걱정을 다 하냐, 너는."

"그럼 조퇴는..."

"아빠가 부르셨어. 종종 그랬잖아. 왜 기억을 못해."

"아..."




돌이켜보면 윤기는 이상할 게 하나도 없었다. 윤기는 아빠 때문에 조퇴하던 경우가 많았는데, 그것도 잊어버리고 나는 도대체 무슨 오해를 했던 건지.




"그리고 네가 학교에서 했던 말은..."

"..."

"못 들은 걸로 할게."

"..."




남아있는지도 몰랐던 마음이 와장창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이래야 되는 게 맞는데, 왜 난 더 아파야 하는 걸까.

하지만 시간은 계속 흘러만 갔고, 그에 따라 밤도 계속 깊어만 갔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




음입니다!!

3년동안 조용하던 여주가 린이 연이 쌍둥이들 때문에 감정에 혼돈이 생겼어요ㅠㅠ
여기서 서브남까지 고백을 하게 되고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시작됩니다!(사각관계인가)

갠공에는 7화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7화까지 모두 옮기고 나면 조금씩(어쩌면 많이) 느리게 굴러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ㅠㅠ
이곳에는 갠공에 있던 소수의 글 몇 개 옮긴 게 다지만 저는 제 갠공이 주 활동지(??)이기 때문에 그곳에선 매우매우 바쁘거든요ㅠㅠ

아 글구 저 신입이자나요
근데 저 이래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전제 인순 2위에 신입작가 인순 1위라뇨ㅠㅠㅠㅠㅠ
아니 이건 진짜ㅠㅠㅠㅠㅠ흐규ㅠㅠㅠㅠㅠㅠ
진짜 저를 여기서 누군가 좋아해주실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ㅠㅠㅠㅠ
모두들 감사합니다ㅠㅠㅠ❤❤❤




네 관심 없다고요? 잔말 말고 포명베댓 가져올게요





(앞으로도 계속 쓸 것 같아서 만들어본 짤)







ㄴ 공백 님 항상 감사합니다ㅠ
닉넴이 공백이셔서 첨엔 오류인 줄 알았는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게 됐어요!
앞으로도 잘 지내 봅시당❤❤







ㄴ 저.. 혹시.. 포인트 부자이신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찬가지로 글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ㅠ
항상 댓글에 많은 힘 받고 있답니다!







ㄴ 네 여러분
아무래도 제가 이 사람 때문에 인순 2위를 한 것 같습니다.

당신 무충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9포에서 다 티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내가 이 판에서 사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 당신일거야..☆
사룽사룽사랑한데이❤







ㄴ 매력학과 님 안녕하세요!!
닉넴처럼 포인트 주시고 쿨하게 가시는 것도 겁나 매력적이었어요
저도 전공하고 싶네요(???)
히히 감사해요!!










(움짤22)
(참고로 저 표지 속지 이런 거 만드는 거 좋아함)
(아니 그냥 구렇다구요)






ㄴ 사실 제가 주접으로 어디 가서 꿇리지는 않습니다(??)
근데 저 이런 거 너무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불안불안했어요...







ㄴ (당황당황당황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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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현찡  49일 전  
 하린 너무해..ㅎㅎ

 답글 0
  ♡Y•H♡  55일 전  
 어모 작가님 제가 이 글에 댓을 안 썼더라구요
 난 대체 무슨 생각으로 눈팅을 했을꼬......미춰버리겠네...하...
 작가님 너무 죄송해요ㅠㅠ
 다시 한번 이글 보고 있는데 제 댓이 안 보여서 깜짝 놀랐써요..ㅠㅠ

 ♡Y•H♡님께 댓글 로또 1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3
  꾸꾸X망개사랑해  63일 전  
 ㅎ..하린씨? 저좀 보시죠. (싸늘

 답글 1
  방탄은역시ㅋ,캡짱!  64일 전  
 하~.. 저거저거 하린만 없으면 되는데..

 답글 1
  서army  65일 전  
 으윽.. 내심장..

 답글 1
  이구미  65일 전  
 민윤기 조만간 내 심장 삶아먹겟는데

 답글 1
  하하핳000  65일 전  
 하하핳000님께서 작가님에게 10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1
  삐리빠라뿅  65일 전  
 아..아니 당황하시면 저도 당황하는데요..!
 그리고 글에 사알짝 오류가 있는 것 같은데요..
 윤기가 고백 받아주는 걸로 고쳐주세요 엉엉
 그러고 보니 제 이름이 악역이고 여주 친구는 제 언니 이름이네요
 (당황)

 삐리빠라뿅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65일 전  
 님께서 작가님에게 3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65일 전  
 늦게와서 제삼당ㅠㅠ
 윤기아빠는 왜그래요?! 아우 증말 무책임한 사람이야..
 이번편도 너무 재밌어요오♡!
 

 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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