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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2화. < 잘하고 있는 거지? > - W.샤샤꽁
2화. < 잘하고 있는 거지? > - W.샤샤꽁


1등 댓! 달방 어떤 편을 제일 좋아해요? 저는 그때 제일 웃었던 편은 마니또? 그 사진 찍는 거요 ㅋㅋ 맏형들 때문에 ㅋㅋ


ㅋㅋㅋ 그럼요. 여주 비명소리 들으면 제일 먼저 달릴 거면서 ㅎㅎ


ㅋㅋㅋ 저 인터넷에서 백호 사진 보면 왜 때문에 안 무서운지 알겠어요... 울 민애옹 님 같아서요 ㅎㅎ


고마워요 바로 고쳤어요 :) 일상생활에서 경영학과도 그냥 경영학 이렇게 말하는 버릇이 있어서 그랬나봐요 ㅎㅎ


ㅋㅋㅋ 저쪽 동네 울 지민쒸는 진짜 야, 한ㅇㅇ 오해 이건 이불킥이죠? 근데 여기선 울 ㅇㅇ가 저하야라니 ㅠㅠ 저하야라니 ㅠㅠ 무려 세자 저하셔 ㅇㅇ야 ㅋㅋ


아뉘이이이! 갑자기 저도 상상했잖아요. 아인슈타인 님이 한국어 유창하게 하는 모습을 ㅋㅋㅋ

포인트 주신 슈꽁이들 고마워요 :)
귀염뽀끄작 님 (1000)
자색고구마말랭이 님 (100) / Yellosa27 님 (24)

























“배고파?”

“어? 조금...”







내 배야, 너는 정말 왜 그러는 거야? 어제도 나는 지민이의 방에서 잤다. 지민이는 자신은 남준이라는 다른 사내랑 자면 된다고 그 방으로 갔고, 나는 혼자 여기서 잤다. 물론 무서워서 촛불을 끄지 않은 채로 말이다. 그러다 아침에 일어나서 마당으로 나오자 지민이는 또 긴 검을 가지고 한 사내, 남준이라는 사내랑 연습을 하고 있었다.







“기다려, 내가 금방 밥 줄게.”

“얘는 일을 아예 안 하는 거야? 박지민, 네 벗은 왜 저래?”

“형, 우리 ㅇㅇ가 여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







나도 그냥 밥만 먹는 거 엄청 미안한데요 여기는 가스레인지도 없고, 밥통도 없잖아요. 어제 지민이 보니깐 밥을 씻어서 가마솥으로 밥하던데 저는 그거 할 줄 모른단 말이에요. 괜히 밥만 축내는 기분이라 고개를 숙이니 지민이는 내게 마당 평상에 앉아서 기다리면 자신이 밥을 해주겠다고 했다.







“어! 입에 피 묻었어요.”

“알아.”







남준 오빠는 볼 일이 있다며 집을 나섰다. 뭐 지민이가 형이라고 하니깐 나한테는 오빠 맞지? 남준 오빠가 나가고 나는 지민이가 밥을 할 동안 그냥 평상에 앉아서 주위를 구경했다.







뭔가 소설이랑 영화, 그리고 드라마에서만 보던 사극 속에 들어온 거 같아서 말이다. 그러던 중에 열려있던 대문 사이로 들어온 백호 한 마리. 입 주변에는 피가 잔뜩 묻어서 의기양양하게 마당을 가로질러 왔다. 원래 피는 잘 못 보는 성격인데 그래도 내가 도와줘야겠지?







“닦아줄 테니깐 기다려요.”


“해봐 그럼.”







근데 수건이 어디 있지? 결국 나는 저하를 내버려 두고 일단 지민이가 있는 부엌으로 향했다. 예전 집이라서 그런지 본채가 아니라 그 옆에 달린 부엌. 다행히 거기에는 행주가 있었다. 근데 이상한 건 지민이는 저하랑 내 얘기를 들었는지 내가 들어오자 바로 행주를 건넸다. 부엌이랑 마당은 얘기를 들을 정도의 거리는 아닌데 귀가 엄청 밝네. 아니면 우리 목소리가 컸었던 건가?







“이 피는 뭐예요? 진짜 많이도 묻었다.”

“멧돼지.”

“네, 네?!”







그러면 지금 사냥을 했다는 거야? 아무리 반인반수라고 해도 일단 반은 사람이잖아, 그런데 가능해? 생고기를 먹는다고? 그래도 피가 잔뜩 묻어 있는 입가를 하고 사람으로 변하면 호러 영화보다 무서울까 봐 나는 서둘러 입가를 쓱쓱 행주로 닦았다. 어? 그런데...







“저기 수염이 빠졌어요.”

“...”







너무 문질렀나? 백호의 입 주변에 수염 하나가 빠졌다. 그리고 백호는 그걸 보다가 꼬리를 치기 시작했다. 고양이들은 공격할 거면 꼬리친다고 배웠었는데 백호가 큰 고양이라는 가정하에 지금 나 죽이려는 걸까?







“다시 심으면 안 들어가겠죠?”

“꺼져.”







네. 나는 빠진 백호의 수염을 손에 들고 서둘러 지민이가 있을 부엌으로 향했다. 진짜 안 꺼졌다가는 백호가 공격할까 봐. 근데 수염 하나 빠졌다고 어디 아프고 이런 건 아니겠지?






*

*

*









“입에 맞아?”

“응. 가마솥 밥이 밥통에다가 한 것보다 맛있어.”







지민이는 부엌에서 상을 차려서 어제처럼 편상으로 상을 옮겨줬다. 그리고 같이 나왔을 땐 백호는 또 어디로 간 건지 없었다. 같이 밥을 먹으면서 내게 여기가 익숙하지 않겠지만 버텨달라고 말한 지민이. 지민이는 자신이 나를 많이 도와줄 테니깐 혼자 무서워하지 말라고 했다.







“다행이다. 우리 저하와는 어때? 저하 안 무섭지?”

“백호? 조금 무서운데 괜찮아. 말로는 꺼져, 이러는데 뭐 내가 눈에 보여도 아직 공격은 안 했어.”







나는 아까 내가 실수로 뽑은 백호의 수염을, 주머니에 넣었던 백호의 수염을 빼서 지민이에게 보여줬다. 그러자 그걸 보고 설명도 안 했는데 웃는 지민이. 딱 보면 백호의 수염인 걸 아는 거야?







“이렇게 수염을 한 가닥 뽑는 사고는 치긴 했는데 그래도 그거 외엔 아직 괜찮아.”

“속은 엄청 여린 분이셔. 말은 차갑게 하셔도 여리셔.”







지민이의 말이 뭔가 알 거는 같아. 아직까지 여리다고 말할 정도의 행동을 본 건 아니지만 그냥 그럴 거 같다. 백호라는 무서운 이미지 속에 감춰진 여린 인간 말이다.







“밥 먹고 나 나가서 밖에 구경해도 돼?”

“설거지하고 같이 가자.”

“아니야, 너 밥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쉬어. 나 그냥 집 근처만 돌아다니다가 올게.”







지민이는 고민에 빠진 듯 보이다가 그러면 내게 혹시 야생동물을 만나면 크게 소리를 지르라고 했다. 뭐 지민이 말로는 자신이 달려온단다. 근데 귀가 아무리 밝아도 거리가 상당할 텐데 내 목소리가 들릴까?







“절대 멀리 가면 안 돼. 알겠지?”

“응, 그냥 한 바퀴만 돌고 올게.”







밥을 마저 먹으면서 말하자 지민이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라며 내 밥 위에 자신이 방금 부친 전 하나를 올려줬다. 여기는 이런 전 조차도 바로바로 해 먹는 시대구나. 한국에 있을 때는 그냥 냉장고에 넣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으면 되었는데 여기는 그게 없구나.







“대박이다, 그래도 네가 토끼라서 다행이야. 만약에 내가 멧돼지라도 만났더라면 죽었겠지?”







혼자 산책을 하려고 한옥 집을 나오자 숲 속은 엄청 고요했다. 그런 숲속을 혼자 걷고 있는데 보인 작은 토끼. 토끼는 잔뜩 나를 경계하는 듯 보다가 뒤돌아서서 도망가려고 했다. 물론,







“엄마! 빨리 피해!”







갑자기 여우 한 마리가 나타나기 전까진 말이다. 여우는 빠른 속도로 토끼를 잡았고, 나는 토끼가 죽을까 봐 내 옆에 있는 돌멩이를 들어서 여우 쪽으로 던졌다. 여우는 놀랐는지 나를 봤고, 토끼는 재빠르게 도망쳤다. 물론 다 먹고 사는 이런 생태기에 관련된 일에 내가 끼면 안 되는 건 안다. 그런데 눈앞에서 토끼가 죽게 할 순 없잖아.







“저기 여우야... 우리 집에 전 좀 남았을 텐데 너 전 먹을 수 있어?”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겠지만 미안해서 여우를 보면서 말했다.









“우리 집? 저하의 집이야.”

“엄마! ”







지금 여우가 남준 오빠로 변한 거 맞지? 놀라서 비명을 지르자 나를 노려보다가 오빠는 내 뒤를 보며 고개를 숙여서 인사를 건넸다.







“저하, 모시겠습니다.”

“가자. 그리고... 쟤도 챙겨. 그래도 지민이 벗이라고 했으니.”







돌아서서 걷는 백호. 그리고 남준 오빠는 내 옷 끝을 잡고 당겼다. 참나, 그냥 따라오라고 했어도 따라갔을 텐데. 근데 지금 내가 뭘 본 거야? 여기서 온전한 인간은 나랑 지민이뿐이야?















“와, 또 피 묻었어요.”

“응.”

“오늘은 수염 안 뽑을 테니깐 닦아줄까요?”







바닥에 앉아서 나를 보는 거면 닦아 달라는 거지? 벌써 여기로 온 시간이 4일이 지났다.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나는 제법 내가 해야 하는 일을 안다. 다름 아닌 지민이랑 남준 오빠가 훈련을 끝내기를 기다렸다가 수건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두 사람이 여기서 땀 닦는 천을 건네주는 거. 그리고 지민이가 아침을 차려줄 동안 평상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거 말이다.







지금까지 4일 있어본 결과 남준 오빠는 밖으로 자주 나갔다. 숲속을 돌아다니는 거 같기도 했지만 또 어떤 날에는 음식 재료들을 사 왔다. 한국처럼 냉장고가 있어서 많이는 안 사 와도 감자같이 밖에 있을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 저하는 홍길동 같다.







그냥 말없이 나타났다가 말없이 사라지는 존재 말이다. 지금도 평상에 앉아서 허공만 바라보는데 대문이 열리면서 끽 소리가 들렸다. 저하는 또 입에 피를 묻히고 당당하게 마당을 가로질러서 걸어왔다.







“다 닦았다. 저기요, 근데 맨날 사냥 다녀요? 아침마다?”


“그렇다.”







무슨 일이래? 사람으로 변한 저하는 일어서더니 나를 내려다봤다. 어색해서 웃으면서 일어나자 내가 들고 있는 행주를 빤히 보는 저하. 왜 저래?







“숲을 다닐 거면 그걸 들고 다녀.”

“네?”

“혹여 멧돼지를 만나더라도 너를 공격할 일은 없을 거다.”







그게 무슨 소리야? 더 묻고 싶지만 이번에도 역시 찬바람을 쌩 불면서 자신의 처소인 듯한 방으로 들어간 저하. 근데 행주를 왜 들고 다니래?







*

*

*







“너... 너... 네가 왜?”

“저주를 받았어.”







이건 정말 무슨 일이야? 밥을 먹고 괜찮다는 지민이를 도와서 설거지를 했다. 물을 틀면 싱크대에 바로 나오는 한국과 달리 여기서는 근처 우물에서 물을 퍼 와서 쓰고 있었다. 다행히 우물은 집 대문만 나가면 바로 있어서 어렵진 않지만 불편은 하다.







같이 설거지를 끝내고 일어나는데 작은 새가 우리 마당에 앉았다. 새를 보면서 혹시 이 새도 반인반수 일지도 모른다고 하자 지민이는 새는 아니라고 했다. 그런데 내가 지금 잘못 들은 걸 수도 있지만 지민이는 저하, 남준 오빠, 그리고 자신만 저주를 받았다고 했다.







“너는 한국에서 나랑 같이...”

“그 책을 어디까지 읽은 거야?”







책? 내가 읽던 중에 지민이가 내 방에 들어왔으니깐 끝까지는 다 못 읽었다. 그냥 여주인공이 정국 왕자를 사랑한 마음이 확실해져서 돌아간다는 마음을 먹는 거기까지만 읽었다. 지민이에게 몇 장 안 남았는데 네가 들어온 거라고 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엔딩을 아예 못 본 거냐고 물었다.







“응, 그런데 그게 너랑 관련이 있는 거야?”

“여주인공이 돌아가려고 마음을 먹고 정말 돌아가.”

“아, 그걸 네가 알아?”







너는 그 책을 읽은 적도 없잖아. 내가 들려준 이야기를 들은 게 전부잖아. 지민이는 나보다 더 자세히 그 책의 내용을 아는 듯 보였다.









“여주인공의 친구인데 여주인공이 왕자님이 계신 곳으로 갔을 때 나왔던 인물을 기억해?”

“태형... 김태형 맞지?”







지민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그 태형이라는 남자의 존재는 내가 읽지 못 한 마지막의 나온다고 했다. 다름 아닌 태형이라는 남자는 타임슬립을 하는 사람이고, 또 신의 도구였다는 지민이. 신의 도구?







“신은 운명을 바꿔주려고 김태형을 이용했어.”

“잠시만... 그럼 혹시 네가 그런 존재야?”

“나는 여기 사람이야 ㅇㅇ야. 물론 한국에서 너랑 지낸 시간도 나는 다 기억하는데 원래가 여기 사람이야.”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지민이는 혼란스러운 건 알지만 이게 사실이라고 했다. 자신은 여기 사람인데 도구로 잠시 한국에서 지냈다는 지민이. 나를 만나게 된 것도, 우리가 친구가 된 것도, 그리고 내가 그 책을 읽은 것도 신의 계획이라고 했다. 그리고 지민이는 자신은 여기 사람이라서 다람쥐로 변하는 반인반수라고도 했다.







“그래도 너 네 친구 맞지? 나... 너까지 여기 사람이라고 해버리면 너무 외롭잖아.”

“친구 맞아. 그리고 내가 여기서 너를 엄청 돌봐줄 거야.”







바보야, 나 무섭단 말이야. 눈물을 흘리자 나를 안아주는 지민이. 그러다 지민이는 평소처럼 나를 보며 예쁘게 웃어줬다. 그래, 이 미소는 우리 지민이야. 비록 지금 지민이가 한 어마어마한 얘기들이 다 사실일지 몰라도 얘는 내 친구 박지민 맞아. 내가 울면 달래주고, 웃으면 같이 기뻐해 준 우리 지민이 말이야.








“우리 ㅇㅇ 뚝.”

“응, 뚝.”

“지금은 숲에 토끼들 많이 나올 시간인데 가서 구경할래?”







지민이 말에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지민이는 가자고 했다. 그런 지민이의 말을 듣다가 아까 평상에 내가 둔 행주, 백호의 집 주변을 닦아준 행주를 들자 그걸 보는 지민이.







“이거 들고 다니면 멧돼지가 공격하지 않는대.”

“어?”

“몰라 이거 들고 가자. 생각해보니 너 작은 다람쥐면 우리 보호 못 하잖아.”







볼에 바람을 빵빵하게 넣고 작아도 빠르다는 지민이. 그러다 지민이는 왜 그러는지는 몰라도 이걸 들면 혼자 가야 할 거 같다고 했다. 뭐 자기는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단다. 이렇게 갑자기? 하긴 또 우리 저녁도 지민이가 하는데 그전에 재료도 준비하고 해야겠지? 근데 나 혼자 나가도 되는 걸까?







*







“네 벗을 혼자 보낸 것이야?”







ㅇㅇ가 나가고 지민은 일부러 윤기의 처소로 향했다. 반인반수라 분명 마당에서 지민과 ㅇㅇ가 나눴던 얘기를 다 들었을 거다. 물론 설거지를 끝내고 지민이 한 얘기는 못 들었을 거다. 신이 개입했다는 부분 말이다.







그건 의도적으로 신이 순간 윤기의 귀를 닫았다. 다 들어버리면 계획대로 안 될 수도 있으니깐. 하지만 ㅇㅇ가 혼자 숲에 간다는 소리는 듣게 해준 신. 그래서 그런지 윤기는 지민의 인기척이 나자 이리 물었다.







“예. 저하의 체취가 묻은 행주를 들고 있으니 멧돼지들도 백호가 근처에 있을 거란 생각에 다가오진 못 하겠죠?”

“... 간혹 다가오는 아이들도 있을 터인데.”

“그러면 뭐 ㅇㅇ가 알아서 살아오겠죠. 저하, 뭐 드시고 싶으신 건 없으세요?”







지민의 말에 윤기는 참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는 자신의 벗이라고 머물게 해달라고 하더니 이제는 이렇게 나 몰라라 하는 꼴이라니 말이다.







“없다.”

“소인은 무예 연습을 더 해야 하는데 혹여 전하께서 ㅇㅇ를 살펴주시겠습니까?”


“뭐?”

“생각을 해보니 지금 숲속에 토끼도 많지만 무서운 뱀도 있고, 멧돼지도 있고, 위험할 거 같습니다.”







윤기의 앞에 고개를 숙인 지민. 윤기는 그래도 요 며칠 자신의 입 주변을 닦아준 ㅇㅇ에게 은혜를 갚으려고 하는지 자리에서 일어나서 마당으로 나왔다. 그리고 나오자마자 백호로 변해서 유유히 숲으로 걸어갔다. 뭐 얼마 가지 않아,







“토끼 님아, 네가 그때 내가 살려준 그 토끼 맞아? 나는 무서운 사람 아니니깐 내가 너 지켜줄게.”







이렇게 토끼를 보며 혼잣말을 하는 ㅇㅇ를 발견한 윤기. 토끼는 순간 백호의 냄새가 퍼져서 그런지 도망쳤고, ㅇㅇ는 아쉽다는 듯이 다시 길을 걸었다. 그리고 윤기는 어슬렁어슬렁 그런 ㅇㅇ의 뒤를 따라 천천히 걸었다.







“누가 누구를 돌봐준다는 거야? 지금 이 꼴을 봐라, 내가 너를 돌보는 꼴이니라.”







윤기는 앞서 걷는 ㅇㅇ를 보며 구시렁구시렁 혼잣말을 하면서도 주위를 경계하며 ㅇㅇ를 따랐다.


소울메이트에 이어서 울 민투덜 님 출연하신 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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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구마짱  4일 전  
 귀엽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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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혀니  18일 전  
 츤데레ㅠㅠㅠ

 답글 0
  MINAH  18일 전  
 융기저하 츤데레 머시썽...///

 MINAH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푱포오  20일 전  
 츤데레 뭐야..ㅎㅎ..//

 답글 0
  꽃같읃방탄  20일 전  
 착해윤ㄱ

 꽃같읃방탄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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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박지민  21일 전  
 뭐야 멋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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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____euri  21일 전  
 둘다 왤캐 귀여워요ㅠㅠㅠㅠ

 답글 0
  서윗한사람이조아열  21일 전  
 윤기야ㅜㅜ
 나도 보호해줘ㅜㅜㅜㅜ
 넘 설렌다

 서윗한사람이조아열님께 댓글 로또 1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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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0613  21일 전  
 여주너무엉뚱한데 매력있다ㅜㅜㅜㅜ

 답글 0
  뜐쀼  24일 전  
 츤레데 윤깅❤

 뜐쀼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72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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