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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TALK 22] 방탄고 선생님들의 세미나 - 1 - W.은하수너머
[TALK 22] 방탄고 선생님들의 세미나 - 1 - W.은하수너머





방 탄 고 담 임 톡!

written. 은하수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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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주 쌤 정말 피곤해 보이세요."

"아, 수행평가 채점하느라... 하하. 좀 늦게 잤거든요."


"그럼 좀 주무세요. 도착하면 깨워드릴게요."




정국 쌤 나이스... 오늘의 운전은 정국 쌤이었다. 정국 쌤 차 너무 자주 얻어타는 것 같은데... 흑흑 기름값이라도 내드려야겠다. 조수석에 앉은 지민 쌤이 덮고 자라며 옷가지를 넘겨주셨다.



으악, 당신은 혹시 엔젤? 너무 늦게 자서 그런지 눈이 자꾸만 감겼다. 9시까지 도착해야 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한 것도 있고... 또 가서 교육 들어야 되는데 나 살아남을 수 있겠지...? 일단은 눈이라도 붙이자 싶어 눈을 감았다.



정국 쌤은 최고의 운전맨이었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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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일정하지 않다. 학교 선생님들이 전부 모일 때도 있고 같은 전공(수학, 국어 같은)의 선생님들만 따로 모일 때도 있다. 그러나 오늘은 전부 모이는 때였다.



호텔 로비는 선생님들로 바글바글했다. 원래 호텔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선생님들이 즐비해 있었다. 조금 신이 난 것도 같았다. 비록 선생님의 입장이지만... 교육 들으러 온 거지만 묘하게 수학여행 온 느낌이랄까.



그 와중에 가장 눈에 튀는 그들이 있었으니,




"저기 봐, 저분들 그 방탄고 선생님들 맞지?"

"어쩜... 항상 보는 얼굴들이지만 저렇게 잘생겼다니..."

"진짜 얼굴 어떡해. 미쳤나 진짜... 저게 선생님들 외모야?"






화난거 아님 여주 쌤 기다리는 중


가만히 서 있어도 빛이 나는 그들!
선생님들의 아이돌!



다른 학교에서도 유명한 방탄고 2학년 선생님들,
석진, 윤기, 남준, 호석, 지민, 태형, 정국이었다.




"여주 쌤 좀 늦으시네요?"


"흠, 길 잃은 건 아니겠죠?"


"여주 쌤이 태형 쌤인줄 알아요? 누구처럼 놀러 가서 길 잃어버리는?"

"윽, 정국 쌔앰..."





"전화해볼까요?"


"아니요, 조금만 더 기다리죠 시간 있으니까."


"그냥 데리러 갈 걸 그랬나."


"? 윤기 쌤이 여주 쌤을 왜 데리러 가요?"

"그거야 내 맘이지."

"왐마"




7명이서 뭉쳐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남선생님들이란... 빛이 나는 것만 같았다. 그 모습을 황홀하게 바라보고 있던 다른 학교 여선생님들의 눈에 들어온 한 사람이 있었으니...!


"으악, 죄송해요 너무 늦었죠..."


유일한 홍일점! 여주 쌤이었다.






/




으악! 교육 끝!!!


같은 자리에서 3시간이나 교육을 들었더니 온몸의 근육이 소리를 지르는 것 같았다. 흑흑 내 어깨, 내 팔. 기지개를 펴며 끙끙대고 있으니 옆자리에 앉아있던 정국 쌤이 내게 물었다.




"뻐근하죠?"

"네에... 몸 완전 아파요."

"허허, 같은 성별이면 어깨라도 주물러드리는 건데..."

"응? 그냥 주물러주셔도 되는데."

"?"

"?"




정국 쌤의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을 지켜보다 머리를 긁적였다.


내가 뭐 이상한 말 했남.


그때 지민 쌤이 다가와 생수를 내밀었다.



"드디어 점심시간이네요."

"앗, 물 감사해요. 아까 진즉 다 마셨었는데..."

"그래 보여서 가져왔죠. 다 같이 점심 먹으러 가시죠?"

"그럽시다, 그럽시다! 저희 밥 먹으러 가요!"




호텔에서 주는 밥이면... 맛있겠지?! 으아 맛있었으면 좋겠다. 아직도 볼이 붉어진 채 가만히 눈을 끔뻑이는 정국 쌤을 챙겨 회의장을 나섰다.



음, 근데. 왜 이렇게 볼이 따갑지.


머리를 긁적이며 옆을 보자니.




"휙-."
"....?"




오잉 왜 다 우릴 보는 거지.

의아함에 고개를 갸웃거리자 석진 쌤이 내 옆에 서며 말했다.




"그냥 무시하고 가세요. 배고프시죠?"

"네? 아, 네. 아침도 못 먹어가지고 배가 등 가죽에 달라붙겠어요..."


"헐랭 왜 아침을 안 드셨어요?!"

"... 늦잠 자가지고. 하하."


"알았으면 차에 간식거리라도 뒀을 텐데요..."

"아, 아니에요! 그럼 제가 죄송하죠."



그렇게 8명의 선생님들이 대회의장을 떠나는 동안,
다른 선생님들의 눈길은 끝나지 않았다.





/




"와, 선남선녀네."
"봤어, 봤어? 완전 챙기잖아... 저 여자쌤 양쪽에서 챙기고 난리 났네."
"아까 물 주는 거 봤어? 와! 잘생긴 사람들이 저러면 어떤 기분일까..."
"... 이런 말 하면 좀 그렇지만, 부럽다..."
"... 나도 부럽다."
"하, 나도 잘생긴 얼굴 보면서 일하고 싶다..."





부러움 가득 담긴 여선생님들의 눈길과 목소리가 가득했더란다.








짠! 오랜만에 가져온 담임톡입니다!!
여주 쌤의 직업환경... 저도 참 많이 부러운데요... 흑흑 모두 같은 마음 아니겠습니까...


방탄고 선생님들의 세미나편은 2까지 이루어져 있습니다!! 과연 여주 쌤은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ㅋㅋㅋㅋㅋㅋㅋ 기대해주세요!!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 센스 부탁드려용 ♥


+) 여러분 나은 쌤 걱정하지마세요.
전 고구마물 싫어하거든요~ ㅎㅎ

나은 쌤은 천사일 예정이라구요
왜냐구요?

이나은은 천사니까요 (단호)(덕심활활)


제발 부탁이니까 우리 초성댓글 쓰지 맙시다.


방탄고 소재방이 열렸습니다! 공지 들어가셔서 보고 싶은 소재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초성 댓글, 성의 없는 댓글(ㅋㅋㅋㅋ, ㅠㅠㅠ, 헐, ♡, ♥ 등) 적지 마세요.
보자마자 삭제 합니다.




ㅇㅇ님! 손팅 하구 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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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최지산  9일 전  
 저 여주할래요. (진지)

 답글 0
  .X61  37일 전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ㅋㅋㅋㅋ

 답글 0
  호비가최고얌  89일 전  
 증말 부럽군...나도 여ㅈ...ㅎ

 답글 0
  방토  133일 전  
 작까님~
 저 너무 려주가 돼고파요ㅜㅜ

 답글 0
  티리미슈가  135일 전  
 나도 부럽ㄷr....☆

 답글 0
  하토리아H  145일 전  
 작가님 여주쌤이랑 영혼 한번만 바뀌게 해주세여ㅠㅠ

 답글 0
  기마빙하  148일 전  
 아 싸랑해요.......작가님 저 진짜 이 글 너무너무너무너무머누ㅜ무무무
 조아요ㅠㅠㅠㅠㅠㅠㅠ

 기마빙하님께 댓글 로또 2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히히히히히히히히히  150일 전  
 여주님 제발 저랑 하루만이라도 영혼 체인지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답글 0
  민미아  153일 전  
 그러니까요 개부러벼

 답글 0
  까바씌  155일 전  
 진짜 부럽다 여주야...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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