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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TALK 21] 방탄고 여주 쌤 남동생과의 대치 - W.은하수너머
[TALK 21] 방탄고 여주 쌤 남동생과의 대치 - W.은하수너머





방 탄 고 담 임 톡!

written. 은하수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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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에 도시락 싸겠다고 그 생난리를 쳤는데... 세상에...



"망했다."




도시락을 두고 와버렸다... ㅎ




/






/



브금 有




"여기 혹시 여주 쌤 자리가 어디예요?"




학연의 등장에 2학년 교무실은 갑자기 얼어붙었다.



도시락을 들고 온 남자,
그것도... 잘생긴 남자!



수업이 있던 여주와 남준을 제외한 모든 쌤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였다.


조금은 멍하니만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학연은 남자가 보기에도 좀, 음 그래 멋있었다. 됐냐. 석진이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다.




"아, 이쪽입니다. 여주 쌤은 지금 수업 들어가셨는데.."

"알아요. 톡 받았으니까."



혹시 앉아서 기다려도 되냐며 학연이 소파를 가리켰다. 그 모습에 석진은 고개를 끄덕였고 다른 쌤들은 괜히 눈치를 보는 중이었다.


금세 수업이 끝난 것을 의미하는 종이 치고, 복도가 소란스러웠을 때였다. 문을 열고 남준과 여주가 들어섰다.



"윽, 벌써 배고파요..."

"하, 저도요... 응?"



순간 소파에 앉아있는 학연을 발견한 여주가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학연아!"


"누나!"

"왔어? 많이 기다렸어?"

"아니, 방금 왔어. 여기 도시락."

"고마워... 나 때문에 괜히 고생한 거 아닌가 모르겠네."

"됐어, 굶는 것보다 낫잖아. 오늘도 야근한다고 했나?"

"응... 처리할게 있어가지고. 같이 밥이나 한 번 먹어야 되는데."

"다음에 먹지 뭐. 몸이나 잘 챙겨. 엄마가 맨날 누나 걱정밖에 안 해."




들려오는 대화에 동생이라는 것을 깨달은 쌤들이 슬금슬금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 아무도 모르게 학연이 미소를 지었다.




"오! 여주 쌤 남동생분이신가요?"

"앗 제가 소개가 늦었네요. 제 남동생이에요, 이분들은 내가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

"아하, 그렇구나."




학연의 눈빛이 묘해지기 시작했다. 혼자 여자라는 말을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혼자일 줄은 몰랐는데. 학연이 혀로 입술을 핥으며 생각에 잠겼다.


저 사람도, 음 저 사람도, 오호 저 사람도?


우리 누나가 인기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이런 적은 처음인데. 흠. 어쩐지 제가 누나 이름을 부르며 교무실에 등장했을 때부터 분위기가 안 좋다 했더니, 이런 이유였다.



게다가 7명의 선생님들 모두 연예인 저리 가라 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단연 빛나는 외모는 바로 이 사람.







사람이냐, 조각이냐. 선생님이 이런 외모를 가지고 있어도 괜찮은 건가. 학연이가 머리를 긁적이며 태형을 바라보았다가 문득 옆을 바라보았다.









흠... 여기는 다른 스타일이네. 태형은 뭔가 조각 같은 미남이라면 석진은 빚어놓은 미남 같았다. 입고 있는 슬랙스와 얇은 니트가 잘 어울렸다. 비주얼 천국이구먼.







여기는 뭐지... 굉장히, 세다. 뭔가 듬직한걸. 얼굴은 베이비 페이스인데 몸은 실화냐. 체육 선생님인가?(틀렸음, 미술이다) 와 실례가 안 된다면 몸 한 번 만져보고 싶다. (실례임) 얼마나 운동해야 저 정도가 되는 걸까.



눈을 옮기면 옮길수록 비주얼 파티였기에 학연이 한숨을 내쉬었다. 이런 못 고르겠어. 이런 환경에서 누나가 일을 한다니. 누나는 모르겠지만, 일할 맛 나겠는걸. 엄청난 작업 환경에 학연이 남몰래 황홀해하고 있었다.



학연이 가만히 생각에 잠겨 있을 때였다.


"학연이 너는, 언제 출근이야?"

"아, 난 저녁에. 담당자 미팅만 하면 돼서 괜찮아."

"그래? 점심 꼭 챙겨 먹고, 알지?"

"네네, 알지. 아 그런데 누나 나 하나만 물어봐도 돼?"

"?? 뭔데?"


가만히 7명을 바라보던 학연이 한 명을 콕 집으며 말했다.


"역시 누나는 이분 얼굴이 취향인가?"

"풉"

"??"

"엥"





(좀 당황함)



먹던 물을 뿜은 지민과 의아한 여주, 그리고 당황한 윤기까지. 쓰리 콤보 적절한 말이었다. 학연의 말에 여주가 머리를 긁적이며 `뭐 그런 편이겠지?`라는 말을 내뱉자 더욱 환장이 되어버린 교무실.




"여, 여, 여주 쌤! 혹시 윤기 쌤 얼굴이 취향이셨나요?!"

"예?? 아, 음..."

"세상에 저 메타몽 얼굴이 취향이셨다니요!!"

"어, 음, 그게..."

"아, 내가 취향이시구나."

"윤기 쌤??!? 조용히 좀 해요!!"




윤기가 피식 웃었다. 그 모습에 열이 뻗친 듯 정국과 지민이 볼을 붉히며 씩씩거리는 동안 학연이 여주에게 다가왔다.



"흠, 생각보다 7명 다 괜찮을 수도."

"??? 뭐가??"

"아니야, 누나. 누나는 그냥 하고 싶은 거 다 해."




음흉한 학연의 목소리에 어리둥절한 여주였다.







Q. 방탄고 2학년 남자 선생님들을 처음 본 소감은?


A. 학연 : 완전 잘생겼던데요? 아이돌인줄



Q. 방탄고 2학년 남자 선생님들 중 여주 쌤의 짝으로 마음에 든 사람이 있나요?

A. 학연 : 제 의견이 중요한가요? 누나 뜻대로 해야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7명 다 매형 했으면 좋겠다.




누나, 난 누나를 믿어.
내 맘 알지?



"???뭐가??"
여주둥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완전 오랜만이네영 담임톡 히사시부리!! 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한 번 적어봤습니다요 담임톡... 연재가 계속 되고 있군여 ㅋㅋㅋㅋ 아직 완결 멀었다 크흡

핑몬이 쓰고 있는데 좀 걸릴 것 같아가지구 살짝 짧게 올려봅니당 ♥


오늘은 특별히 담임톡 13화에서 살짝 나왔던 남동생 학연씨가 등장했네요!!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 센스 부탁드려용 ♥



제발 부탁이니까 우리 초성댓글 쓰지 맙시다.


방탄고 소재방이 열렸습니다! 공지 들어가셔서 보고 싶은 소재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초성 댓글, 성의 없는 댓글(ㅋㅋㅋㅋ, ㅠㅠㅠ, 헐, ♡, ♥ 등) 적지 마세요.
보자마자 삭제 합니다.




ㅇㅇ님! 손팅 하구 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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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최지산  9일 전  
 저는 학연이를 데려갈게요 입덕한 것 가타요 (진지)

 답글 0
  뷔뷔뷔뷔뷥  28일 전  
 ㅋㅋㅋㅋㅋ7명다 매형이랰ㅋ

 뷔뷔뷔뷔뷥님께 댓글 로또 1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X61  37일 전  
 학연아...7명이 다 남편이면 여주쌤 얼마나 바람을 피운 여자로
 만드려는거얔ㅋㅋ

 .X61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린루아  78일 전  
 아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ㅋ

 린루아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호비가최고얌  90일 전  
 앜ㅋㅋㅋ학연이ㅋㅋㅋㅋ7명 다 매형이었으면 좋겠데ㅋㅋㅋㅋ

 답글 0
  전정국자동차  97일 전  
 동생아 내꺼하자ㅋㅋㅋ

 전정국자동차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가시넝쿨  108일 전  
 눈치가 정말 너무젛아♥♥♥

 가시넝쿨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_플로리아  112일 전  
 입꼬리가 올라가다못해 승천해요ㅠ

 _플로리아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망!망!  125일 전  
 ㅋㅋㅋㅋ너무 재밌다

 답글 0
  방토  133일 전  
 7명다 매형이면 좋겠다랰ㅋㅋ
 그럼 7번 결...혼?

 방토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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