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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C. 설렘주의, 사랑 범벅 - W.노란오월
C. 설렘주의, 사랑 범벅 - W.노란오월








양들의 침묵

C. 설렘주의, 사랑 범벅





노란오월 씀​



브금 꼭 들어주세용❤











여주는 눈을 뜨자마자 보이는 낯선 천장에 화들짝 놀랐다. 어, 뭐지. 잠깐 생각을 하다보면 어제의 일이 떠올랐다. 아...나 이사왔지. 그러다 문득 어젯밤 낯 뜨거운 말을 뱉고 나가버린 박지민이 떠올라 이불을 퍽퍽 차댔다. 미쳤지. 거기서 오빠 방에 놀러간다는 말은 왜 해. 이불로 몸을 돌돌 감싼채 뒹굴거리면 그의 얼굴이 떠올라 더 난리를 쳤다.







`오빠는 참을성이 부족한데.`​







아악!!! 진짜 왜 그러는거야 너무 설레잖아. 미친.

자신의 당돌한 말도 아무렇지 않게 받아친 박지민에 정말 심쿵해 죽는줄 알았다.



그런데 어제 들어오면서 봤던 사람들도 만만치 않게 잘생겨서, 이 집은 대체 어떻게 돼먹은거야 진지하게 생각하던 참이었다.



꼬르륵. 배꼽에서 요란한 소리가 울렸다.







"......"







생각해보니 어제 저녁도 먹지 않았다. 이사한다고 짐싸고 이 집에 들어왔을때는 이미 늦은 시간이어서, 차마 밥 먹자는 얘기도 못하고 그대로 잠들었던 기억이 난다. 아침이라도 먹어야 굶어죽지 않겠는걸... 생각하며 방문을 빼꼼 연다. 왠지 모르게 조심하게 되는 걸음으로 살금살금 걸어나왔다. 망설임도 없이 옆방 문을 벌컥 열었다.







"오빠, 계세요?"







아무도 보이지 않길래 소리 내 박지민을 불렀다. 대답은 없다. 뭐지... 아침부터 어디 간건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나가려는데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박지민의 신분증이 눈에 띄었다. 오, 신분증~ 처음엔 증명사진이 궁금해서 그냥 쳐다본건데 무심코 주민등록번호까지 보게 됐다.







"뭐야..."







오늘 생일이었어? 놀람에 입을 틀어막고 멍하니 신분증을 보고 있으면 등뒤로 웬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뭐하는거지?"

"어? 아...죄송해요. 지민 오빠 찾으러 들어온건데."

"남의 방에 함부로 들어가는건 실례 아닌가."







어제 봤던 차가운 분위기의 남자다. 어딘가 삐딱한 눈길로 날 쳐다보는데, 그게 그렇게 무서울수가 없었다. 높게 솟은 콧대, 얄상한 입술. 서늘한 시선과 중저음의 목소리. 한눈에 봐도 날 달갑지 않게 느낀다는걸 알수 있었다. 네...죄송합니다... 잔뜩 기죽은 목소리로 사과 하고 나오면 복도 가득 풍기는 고소한 향에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









"아침밥 먹는거에요, 지금?"

"어."







말은 그렇게 해도 날 데리러 온건지 뒤를 졸졸 따라가는데도 뭐라 하지 않는다. 그 남자의 뒤를 따라 부엌에 도착하면 이미 밥을 먹고 있는 또 다른 남자가 보였다. 역시나 어제 봤던 그 남자다. 아무 생각도 없는 눈으로 깨작깨작 밥만 씹는다.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







해맑게 인사하면 정적이 맴돈다. 아 분위기 어쩔. 지민은 대체 어디있는거야. 막 서러워 죽으려 하던 그때 날 데리고 온 그 무서운 사람이 무심하게 입을 열었다.






"박지민 출근했어."







그니까 조용히 밥이나 먹어. 남자의 말에 기분이 확 다운되는것 같다. 아... 오빠 출근했구나... 난 이제 이 어색함 속에서 혼자 살아 남아야겠구나... 꾸역꾸역 밥을 먹고 있으면 눈치가 보여 나물만 주구장창 먹었다. 그런 내가 안쓰러웠는지 그 무서운 남자가 제육볶음을 내 그릇앞에 놓아주었다. 잔뜩 귀찮다는 얼굴을 해가지곤. 아 감사합니다... 나즈막하게 인사해도 들은건지 만건지 굳은 표정으로 밥만 먹는 남자였다.







"근데 밥은... 누가 해주신 거에요? 너무 맛있다."







그 틈을 타 말이라도 걸어보면, 내게 닿아오는 시선에 또 쫄아 고개를 숙였다. 네 밥만 조용히 먹고 꺼질게요... 어디 무서워서 말이나 걸겠어. 억울하려 하면, 그 남자가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일하시는 아줌마가 아침마다 해놓고 가."

"아...그렇구나. 솜씨 너무 좋으시다 하하,"







어색하게 웃고 있으면 무기력하게 밥을 먹던 남자가 날 힐끗 쳐다봤다. 이내 관심 없다듯 자기 밥만 열심히 먹는다. 말이라도 걸어보려다 대차게 까일것 같아서 그냥 남은 밥이나 열심히 입안에 밀어넣을쯤이었다. 어느새 다 먹은 무서운 남자가(아직 이름을 모른다...) 젓가락을 내려놓으며 나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체할것 같았다.







"......"

"......"







본인만 다 먹으면 다야...? 내가 그쪽 시선에 체할것 같은건 생각 안하나. 왠지 모르게 억울한 마음이 들어 더 열심히 먹고 있으면 슬슬 바닥을 보이는 밥그릇에 숨통이 트일것 같았다. 빨리 다 먹고 올라가야지. 지민 오빠 올때까지 방에만 있어야 겠다...아니, 아니다. 오늘 생일이라고 했으니까 케잌이라도 준비할까. 갖은 생각에 젓가락질이 빨라지면 순식간에 밥 한공기를 클리어했다. 잘 먹었습니다! 도망치듯 젓가락을 내려놓고 일어나려는데.







"거기 서."

"......"







아까부터 날 노려보던 무서운 남자의 음성이 발목을 잡았다. 깨작개작 밥을 먹던 무기력한 남자의 시선도 내게 닿았다. 아 갑자기 왜 저러는거야. 무섭게. 나 뭐 잘못한거 있나. 괜히 얼어붙은채 그대로 서있으면 그 남자의 목소리가 다시 한번 들려왔다.







"네가 지민을 어떻게 꼬드겼는진 모르겠지만."

"......"

"호텔, 어떻게 할 생각이면 꿈도 꾸지마."

"......"

"알량한 속임수 우리한텐 안 통해."







아니, 이 사람들이 진짜. 밥도 제대로 못 먹게 하더니 이젠 모함이다. 애초에 지민이 이 회사 사장이란것도 모르고 만난건데, 순전한 우연이었는데. 정말 무슨 스파이나 꽃뱀을 쳐다보는듯한 눈빛에 상처받을뻔 했다.



저기요.









"저는 호텔이고 뭐고 관심 없고요, 그냥 지낼데 없다고 하니까 지민오빠가 지낼데를 알아봐 준다고 한것 뿐이라구요."

"...걔가 맨입으로?"

"네!! 그러더니 자기랑 같이 살겠냐고 그런거거든요!"

"......"

"진짜, 그런 오해 하시면 아니어도 상처받아요. 정말 죽은듯이 살려고 했는데 이러시면 저 자꾸 나대고 싶어진다구요! 알겠어요?"

"......"

"씨이...잘생기면 다야...쒸..."









말을 끝으로 씩씩대며 부엌을 나가는 여주를 태형은 물끄러미 쳐다봤다. 어이가 없었다. 어디서 저런게 굴러와서 지민을 쥐고 흔드는지 모르겠다. 분명 무엇 때문인진 몰라도 이미 저 여자애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고 있을 지민을 알았다. 저 애기같은게 뭐 좋다고.







"하여튼 취향 독특해."







말하면서도 입꼬리가 올라간 자신을 눈치채지 못했다. 내가 이러면 나대고 싶어 진다고? 그래, 어디까지 나대나 어디 한번 두고 보자, 애기야.






"와중에 잘생긴건 알아가지고."





그저 어이 없어 나오는 실소인줄만 알았다.









**







잠깐 개방한 호텔 꼭대기의 연회장에서 지민의 생일파티가 열렸다. 지민에게 잘 보이고 싶어 안달난 각계 유명인사와 지민의 여자가 되고 싶어 눈에 불을 켠 여자들이 그 공간을 가득 채웠다. 한국 국적의 세계 1위 호텔 사장. 한국인이어도 워낙에 바빠서 한국을 잘 들어오지 않는걸로 유명한 지민이라 더욱 그와의 연결점이라도 만들고 싶은 사람들이었다. 한참을 기다리면 모습을 드러내는 지민에 모두들 그의 영어 이름을 부르며 친한척을 해댔다.









"제이, 오랜만이네. 호텔 너무 좋은데. 대박 나겠어."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고생이야."

"지하 카지노도 운영 하나?"







진절머리 나는 사람들이었다. 지민은 옅게 웃어보이면서도 질문엔 일관된 답을 내뱉었다.







"저랑 친하신가봐요?"







애초에 당신과 나는 같은 급이 아니다라는걸 입증하는 한마디. 곁에 달라붙던 사람들이 하나 둘 멀어졌다. 벌떼같이 몰려들던 여자들도 그의 묘한 분위기에 하나 둘 자리를 비켰다. 웃는 얼굴 어딘가에서 오싹한 기운이 느껴지는 사람이었다. 되려 그 매력에 빠진 여자들도 있었지만 가까이 다가갔다 순간 튀어나오는 그의 차가움에 진저리를 쳤다. 겨우 널럴해진 주위를 한번 둘러보던 지민이 시계를 한번 봤다. 벌써 9시 정각을 가리키고 있었다.







오늘 생일 파티가 있다는걸 아시니 아주머니도 집에 밥을 해놓지 않았을거고... 윤기형이나 태형이도 파티에 참석했으니까 지금 집엔 여주 혼자려나. 문득 그 애 생각에 조바심이 났다. 밥은 챙겨 먹었을까. 괜히 걱정이 됐다.









"형, 나 먼저 집에 가볼게. 태형이랑 뒷정리 부탁해."







눈에 띄던 윤기형을 붙잡고 다급하게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혼자 아무것도 못 먹고 있을것 같아 걱정이 됐다. 하,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는 모르겠다. 지민은 혼잣말과 함께 머리를 헝클이며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차를 몰고 혼자 집으로 내달렸다.





"여주야."







집에 들어오니 온통 깜깜한 거실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혼자 저녁을 먹으러 나간건가. 집에 없나. 생각하다 방에도 없는걸 확인하자 문득 허탈감이 들었다. 나 뭐한거지. 왜 이래 진짜. 어이가 없어 머리를 쓸어넘기다 목이 말라 주방을 들어갔다. 불을 켜고 냉장고 문을 여는데,







"깜짝이야."







식탁위에 엎드려 자고 있는 여주를 발견했다. 뭐야... 왜 여기서 자고 있어? 깨우려다 밥상위에 놓인 케이크를 발견했다. 웬 케이크? 설마 내 생일 알고 있었나? 어떻게?









"여주야."







혹여나 놀랄까 작은 목소리로 여주를 깨웠다. 서서히 눈을 뜬 여주가 나를 보고 화들짝 놀란다. 놀라지 말라고 살며시 깨웠는데, 내 얼굴에 놀랐나 보다. 두 눈을 깜박이는 모습이 귀여워 웃어보이다 머리를 쓰다듬으며 물었다.







"왜 여기서 자고 있어."

"아... 오늘 오빠 생일이잖아요..."







진짜 알고 있었네 내 생일. 놀란 눈으로 여주를 쳐다보면 그 애가 배시시 웃어보였다. 오늘 오빠 방 들어갔는데... 신분증 봤어요.



그 말에 작게 웃었다.







"그랬어? 나 주려고 케잌도 산거야?"







내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며 저번에 내가 준 돈 안 쓰고 간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쓸 일이 생겼다면서 예쁘게 종알거렸다.







"생일 축하해요."

"그래."

"태어나줘서 고마워요!"







오늘, 처음 듣는 말이었다. 분명 내 생일인데도 다들 축하 먼저 시커먼 속내를 드러내서.









"내가 태어났는데 니가 왜 고마워."

"내 안구도 정화시켜주고, 이렇게 좋은 집에서도 살게 해주고 얼마나 좋아요~"







신선한 멘트에 질문을 던지면 능글맞게 받아치는 여주에 웃음이 터져버렸다. 이 매력둥이를 어떡하면 좋을까.









"여주야."

"네?"

"오빠 애인 할래?"







내 의식보다도 먼저 튀어나간 말이었다. 본능에 가까운 질문. 말을 하고선 나도 놀랐다. 눈을 동그랗게 뜬채 날 쳐다보는 여주의 얼굴에 아차 싶기도 했다. 왠지 모를 뻘쭘함에 한번 더 웃으며 그 애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어느새 놀람이 아닌 초롱초롱함으로 가득찬 여주의 눈이 시야에 안겨왔다. 자연스럽게 넘어가려던 때.









"네!"







내 옷깃을 슬며시 잡은 그 애가 당돌하게도 외쳤다. 여전히 유리구슬 같이 맑은 눈을 해가지고 날 쳐다보며.







"오빠 애인 할래요!"







문득 어이가 없었다. 이 겁 없는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은데 차마 애기같은 너와 연애를 할수는 없어서 입술을 깨물었다. 겁이라도 줄 생각이었다.









"오빠 무서운 사람인데."

"나한텐 잘해주잖아."

"하,"







얘가 진짜 사람 미치게 하네. 헛웃음이 나서 머리를 쓸어넘겼다.







"나 감당 가능해?"







그러다 그 애의 의자에 붙어 있던 손잡이를 잡고, 훅 들어갔다. 순식간에 닿기 직전으로 가까워진 얼굴. 놀란 여주의 눈이 또 한번 깜빡였다. 거봐, 나 감당도 못할거면서. 여주가 너무 어리다 생각했다. 씨익 웃으며 케잌 고맙다는 말만 하고 몸을 일으키려 했는데, 순간 되물어오는 여주의 질문에 얼이 빠질뻔 했다.









"감당 못하면 애인 안 시켜줄거에요?"







어. 정말 웃음이 터질뻔 한걸 가까스로 참고 고개를 끄덕였다.







여전히 조금만 움직이면 닿을 거리의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봤다. 지민의 눈길이 따뜻했다. 순간 예쁘게 웃던 여주가 지민의 입술에 뽀뽀를 시전했다. 지민의 눈이 커졌다.









"이래도 안 시켜줄거에요?"

"......"



-쪽









"이래도?"





아니 무슨 이런... 자신이 무슨 짓을 당했는지 생각 하기도 전에 자신을 쳐다보는 여주의 눈에 핀트가 나갈것 같았다. 동그란 눈으로 자신을 쳐다보면서, 부끄러운지 입술은 잘근잘근 씹는데, 왜 그리 예뻐 보이던지.







"내가,"



강아지를 데려온줄 알았는데, 새끼 여우를 집에 들였구나.









진짜 사람 돌아버리게 하네.​



".....!!"







어쩔 틈도 없이 그 아이의 목덜미에 손을 감고 입을 맞췄다. 예쁘게 닿은 입술을 물고 애타게 키스했다. 달달한 냄새가 코를 찌른다. 감은 눈과 파르르 떠는 속눈썹마저도 미치도록 사랑스럽다.





난 어쩌자고 널 곁에 뒀을까. 이성이 끊긴 사람처럼 네게 키스를 퍼붓는 날 보며 생각했다. 너에게 감긴 이상, 난 제발로 걸어나갈수 없겠구나. 이 사랑에 범벅된채 넌 내 약점이 되겠구나. 내내 허우적 대다 끝내는 네게 익사하겠구나. 그래도 좋은건 정말 네게 미치기라도 한걸까.





네가 너무 좋은데 난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










***

1~100포

민슙님 耀安님 퓨린진님 방탄을 사랑합니닷님
아이쿠 소중한 포인트 이렇게 글에 남겨주셔서 너무너머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


101~500포

연중//님 150포 유은이에요님 123포
연중//님 유은이에요님 항상 너무 고마워요ㅠㅠㅠ 제 글에 자주 보이시는 분들이란거 압니다ㅜㅜㅜ 정말 너무 고마워요ㅠㅠㅠ


501~1000포

소햐0414님 300포
아이고 소햐0414님 ㅠㅠㅠㅠ 키스해주세요에 이어서 또 이렇게 응원 가득 해주시면 제 심장 뽀개져요 안 뽀개져요ㅠㅠㅠ 사랑해요

양꼬맹님 1000포
양꼬맹님 ㅠㅠㅜ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죠ㅜㅜ 키스해주세요 연재할때도 늘 힘 많이 받았던 분인데ㅠㅠ 또 이렇게 든든하게 포인트 쏘고 그러시면 저 울어요 너무 고마워서ㅜㅜㅜㅜ 항상 응원 너무 감사드리구 예쁜 댓글도 너무 고마워요ㅜㅜㅠ 코로나 조심하시구 늘 건강하세요 사랑하구 사랑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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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꽃같읃방탄  9시간 전  
 꺄ㅠㅠㅠㅠㅠ

 답글 0
  퍼플유우  14시간 전  
 둘이 너무 좋다ㅠㅠ 행복만했으면 좋겠는데..... 장애물들이 생기게찌...?ㅠㅠㅠ

 답글 0
  신입입니딘  2일 전  
 아니ㅋㅋㅋ 제가여 이거보다 설래서
 끅끅대고 있었는데 엄마가 들어오더니 웹툰 봐?
 아니면 웹소설?팬픽?하고 물어서 아니라 했는데 왠지
 팬픽과 빙의글의 차이를 말해주지 않는게 더
 낳을겄 같다고 생각했어여ㅎ

 신입입니딘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younghyun1109  2일 전  
 아니 누가 두 번 만나고 같이 살고 같이 산 지 하루만에 사겨;;;; 전개 잘,ㄴ데;;;;;;그래서 결혼은 언제해???

 younghyun1109님께 댓글 로또 1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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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이는  3일 전  
 우ㅏㅏㅏ 설레요

 지민이는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일곱빛깔♡  3일 전  
 하~~~~ 넘 좋아서 말이 안나온다 지민아!!!!♡

 답글 0
  호비가최고얌  3일 전  
 헐헐헐

 답글 0
  희한한배  3일 전  
 미쳤나봐 진짜 세상에 저기요 그쪽도 만만차 아노은 여우에요 여우 하 세상에 진짜 미치겠다 진짜 너무 설레요ㅠㅠㅠ

 희한한배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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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됴숑  3일 전  
 ㅎㅎㅎㅎㅎ 그저 웃지요

 답글 0
  Sj061122@06  3일 전  
 오로로!!

 Sj061122@06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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