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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W.모찌몰랑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 W.모찌몰랑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모른척 하는 여주 × 그냥 모르는 호석
















모든게 귀찮아서 거북이 처럼 느릿느릿 걸음을 옮기고 있었을까 옆에서 풋 하고 호탕하게 웃음을 터트리는 소리에 자연스레 고개가 돌려졌고 그곳에는 참으로 환하게 웃고있는 너가 있었다.











" 풉- 너 뭐하냐? 거북이처럼 너무 느린거 아니냐 "


" 걷기 귀찮은데 너네가 약속장소를 우리집에서 가장 먼데로 잡았잖아. "


" 그래서 이렇게 느리게 걷어 있었어요 우리 여주~ "

" 오글거려 그만해 호석아. "


" 아 죄송. 빨리가자 애들 기다린다. "






너무 자연스럽게 손을 낚아채고 걸음을 옮기는 호석에 아무생각없이 무작정 따라가다 보니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던 약속장소에 도착을 해버렸다. 아직 손을 놓치 않은 정호석에 미리 도착해있던 나머지 녀석들이 보고는 난리를 치며 달려오더니 우리를 때어놓기 바빴다. 그 모습이 퍽 웃겨 피식하고 웃어버리니 그에 이마를 딱 때리는 윤기였고 그런 윤기를 째려보자 그는 어깨를 으쓱거렸다.







" 피식- 놀래라 이것들아. "









" 딱- 넌 이 상황이 웃기냐? 어쭈 왜 째려봐. "


" 아씨 민윤기 왜 때려. "


" 그러게 누가 정호석이랑 손 잡고 오래. "


" 아오. "


" 그러니까 아무랑 막 손잡지 마시라고요. 질투나니까. "






씩씩 거리는 모습 귀여운듯 고개를 숙여 나만 들릴만한 목소리로 중얼거리고는 아무렇지 않은 듯 물러서는 윤기에 나는 멍해졌고 그런 나를 바라보다 나의 머리에 손을 올려 머리카락을 헝클이는 석진으로 인해 정신을 차렸다.








 



" 왜 그리 멍해졌어. "


" 아무것도 아냐. "


" 김여주 매력 좀 그만 흘리고 다녀 설레니까. "







머리에서 손을 때며 태연하게 말해오는 석진과 동시에 훅 들어오는 손에 이번엔 김석진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가만히 있었을까 옆에서 들려오는 낮은 목소리에 석진은 아닌거 같아서 고개를 돌리자 바로 눈앞에 있는 얼굴에 손으로 얼굴을 밀어버렸다.









 


" 김석진 말고 이번엔 나랑 같이 걸어."


" 뭐해 고개 안치우냐. "


" 아씨 왜 밀어. "


" 난또 너가 얼굴 들이밀고 있길래 밀어달라는 줄 알았지. "


" 어휴. 다시 손 내놔. "


" 아니 내 손은 왜 자꾸 잡아가는거야. "


" 멍하니 걷다가 넘어져서 다치지 말라고 잡고간다 바보야. "







당연히 주위에 있던 사람은 김석진이였기에 나를 잡아온 손 역시도 김석진일 줄 알았으나 가장 멀리 있던 전정국이 내 손을 잡고 있자 황당했고 또 손을 놓자 손을 내놓으라는 전정국에 반박을 하듯 말을하자 자연스레 고개를 숙여 귓속말을 하고는 손을 잡아채는 그에 포기한채로 걸음을 옮겼다.







우리가 온 곳은 바로 게임방 이였고 각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데 딱히 하고 싶은것이 없던 나는 그저 게임하는 녀석들을 구경할 뿐이였다.





그때 내 손목을 또 잡아이끄는 다른 놈에 손이 남아나지를 않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해탈한 채로 끌려가자 보이는 인형뽑기에 물음표 가득한 표정으로 그를 쳐다보자 돈을 툭 내미는 그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그 가만히 있자 답답했는지 나를 인형뽑기 앞에 대려다놓고는 돈을 넣으며 인형 뽑아봐 라고 말하는 그에 손을 인형기계에 올리자 뒤에서 훅 백허그를 하며 들어오는 그였다.





" 뭐하냐 정호석 "


" 이렇게라도 안하면 너 아무것도 안할거잖아. 왜 난 거절이냐? "


" 글쌔. "


" 김여주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자. 너 내가 이 자세하고 있는거 불쾌하냐? "


" 불쾌하지는 않은데. "


" 그럼 아무렇지도 않냐? "


" 넌 어떤데. "


" 너 좋으니까 이러고 있겠지 이 눈치없는 여자야. "


" 눈치는 너도 드럽게 없으면서 왜 나만 눈치없는 사람 만들어. "


" 뭐..? "


" 싫었으면 벌써 뿌리쳤겠지 내 성격에 이렇게 가만히 있겠냐. "


" 김여주 그말 너가 나 좋아하는 뜻으로 알아들어도 되는거냐. "


" 몰라 그건 너 알아서 생각해. 이제 인형 뽑혔으니 저리 가지. "






말을 주고 받으면서도 인형뽑기에 집중하던 나는 인형을 뽑자마자 씽긋 웃으면서 호석이 에게서 빠져나왔다. 그러자 보이는 벙찐 표정의 그들에 피식 웃으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였다.


















민윤기 아무렇지 않은 척 질투하는 너의 모습은 날 행복하게했고













전정국 언제나 날 걱정해서 신경쓰면서도 툭툭 말을 내뱉는 너의 모습은 내 가슴을 따듯하게 해주었고












김석진 차분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려 배려하는 너의 모습은 내 쉼터가 되어 날 웃게해주었고











정호석 너무나도 뻔히 보이던 너의 감정은 날 설레게 만들었다. 정호석 내가 너 사랑한다는 말이야











민윤기 너를 만나 내 인생이 밝아졌고 전정국 너를 만나 내 인생이 아름다워 졌고 김석진 너를 만나 내 인생이 꽃을 피워냈다 그리고 정호석 너를 만나 내 인생이 비로서 완전한 행복한 퍼즐을 맞추었다.































소재 신청 너무 감사드려요!!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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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예보라  26일 전  
 설레요ㅜㅜ

 답글 1
  체리버찌  33일 전  
 체리버찌님께서 작가님에게 3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5
  방탄forever가즈앗~~!!  33일 전  
 완전 설레는 글이네요~

 답글 1
  강하루  33일 전  
 설레네요

 답글 1
  qw보라wr  33일 전  
 오오오 뭔가 이런 일을 겪은 사람도 있을 것 같다!!!

 답글 1
  박지민망개망개해  33일 전  
 아 설레랑...ㅜㅜ 저기 가넷님 제가 뭐 잘못했나요?
 왜 저의 심장을 멈추게....죄송합니다
 제가 철딱서니가 좀 없어요(???)

 박지민망개망개해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알러뷰♡  33일 전  
 가넷아...하...
 
 
 
 내가 많이 사랑해♡♡♡
 글 너무 좋아♡♡♡

 답글 1
  으니{Rosen}  33일 전  
 어머어머어머 미쳤다 미쳤어 사랑해요
 작가님 진짜루 사랑ㅅ한다고쇼

 답글 2
  방탄젤루좋아  33일 전  
 너무 좋아요!

 방탄젤루좋아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방탄을사랑합니닷  33일 전  
 와...! 이건 1분짜라 드라마가 있다면 이걸로 만들고 싶어요ㅠㅠ
 

 방탄을사랑합니닷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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