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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7. 사랑은 사랑으로 지운다 - W.너처럼
07. 사랑은 사랑으로 지운다 - W.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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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늘부로
기합니다


















W. 너처럼







❣ 07. 사랑은 사랑으로 지운다


※글의 특정상 욕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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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태형이 준 지구젤리를 먹고 학교에 도착해서 다른 반에 가서 친구들이랑 놀고 난 뒤에 지구젤리 껍질을 꼼지락대며 우리 반에 다시 돌아갔다.



내 자리를 보니 누가 앉아있고 그 앞자리에서 김태형이 그 누군가랑 장난을 치며 놀고 있었다.


누구지 저 사람은

















"...? 저기.."





"어이 김ㅇㅇ!"





"...어?"





"지구젤리 잘 먹었냐~~~~~ 졸라 감동이지~?"





"ㅋ...뭐래... 근데 얜...누구..?"





"....? 너 얘 몰라?.."





"...? 내가 1학년을 어떻게...알아.."





"어이 야~~~~ 즌증국이~~~~~!! 얘가 니 모른댕~~~~"





"ㅇ..야야...! 하지마..!!"








"? 어쩌라고요"

















와......졸라무서워........
























"얘가 걔야 전정국"





"...? 아..! 그 양궁 1등 먹은...."






"어어 우리학교에서 얘 모르면 간첩이잖아 병시나"





"뭐래 알아서 뭐해 그런걸"







"애 앞에 있는데 알아서 뭐해라니 김ㅇㅇ 말넘심 힝"






"...? 아....어....아......?"






"저기 김ㅇㅇ 선배님?"






"...ㅇ...어...?...나...나...?"










"왜 계속 쳐다보세요?"







"어...응....?"






"그만 쳐다보시라고요. "






"어....?아...!! 어... 어 ... ㅁ...미안..?"

















전정국-이라는 이 아이에 대한 첫인상은 딱 이랬다.


진짜 졸라리 무서워...............





























"야 박수영박수영박수영박수영수영수영수영아!!"





"아 시끄러 왜엑!!!!!!!!!!!!"





"너 전정국이 누군지 알아?"






전정국이랑 김태형이 교실을 나가고 재빠르게 수영이에게로 튀어온 나였다.














"? 걔 걔잖아 양궁 1등 한 애"





"아이참 나도 그건 알아 더 자세히 말이야!"





"에휴...역시 김ㅇㅇ 고인물 아니랄까봐 전정국을 모르냐아"





"말해봐 새끼야"





"그니까.. 우리학교에서 졸라리 유명한 애들 4명 있는건 알지?"





"? 그게 누군데?"







"...너 진심 그것도 몰라...?"






"아니 무슨 학교에 유명한 애들이 있ㅇ...."






"와 진짜 개바보. 잘 들어봐 닥치구!!"





"넹...."






"우리학교에서 모르면 간첩인 인간이 4명 있어. 하나는 정호석 선밴데 3학년이거든?"





"당연히 우리가 2학년인데 선배면 3학년이지 이 빡대ㄱ...."





"말끊지마 개새끼야!!!"





"응..미안..."





"아무튼 그 선배 춤 완전 잘 추시는데 SM한테 러브콜 왔었대"





"허어얼 SM 미쳤네"





"그치 암튼 그래. 아무튼 두 번째는 배수지"





"??? 수지가 왜???"





"예쁘잖아. 그것도 존나"





"아........ 타도외모지상주의....."





"근데 수지는 열라 착하잖아 그래서 더 인기 많은거지"





"맞아 진심. 찐으로 부족한게 없는 듯"





"그리고 세번째가 김태형"





"....? 내가 아는 그 김태형...?"





"그럼 니가 모르는 김태형도 있냐?"





"ㅇ...왜..?"






"..잘생긴걸로 유명한거는 너도 알잖아.."





"..아.."






"그리고...너도 알다시피.. 좋아하는 애들이..되게..많더라"






"아...그래...?"






"으응..... 생각보다 진짜 많아. 김태형 팬카페도 있는거 몰랐어?"






"쿩-럭...ㅁ..뭐? 팬카페...????"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 애들끼리 만든거지 뭐"







"와...."






"그리고 네 번째가 전정국이야"






"걔도 그렇게 유명해??"






"아마 얘가 제일 유명할껄. 너 전정국 얼굴 알잖아 잘생긴거. 양궁 1등먹은건 둘째 치고 겁나리 잘생겼어 애가"





"그런가..?"








"엉. 근데 진짜 존나게 싸가지 없어 진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성격이 완전 뭐랄까 그냥 철벽이거든? 대쉬하는 여자들 완전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제일 예쁜 여자들만 골라서 사귄다더라"






"와...."






"2주 넘은 여자가 없다던데? 완전 그냥 카사노바지 뭐"






"얼....그냥 소문..인거 아니야?"






"엥 아니야! 지금 3학년 혜리선배 알지? 그 선배가 전정국 좋다고 좋다고 따라다녔는데"


"전정국이 직접 얼굴 보면서 자기는 얼굴 보고 여자 만나는데 누나는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대"


"혜리선배가 자기가 진짜 좋아한다고 계속 그러니까 전정국 본인이 자기는 한 여자를 2주 넘게 만나본 적이 없다고 더 좋은 사람 만나라고 했다던데?"






"헐 미친거 아냐? 혜리선배 진짜 최고로 예쁘시던데"






"그니까. 근데 집도 잘살고 해서 그렇게 살아도 잘생겼다 소리 들으면서 잘 사는거지"






"생각보다 더 대박인 친구였네...."














"박수영 김ㅇㅇ!!!"





"김태형이다 너 오늘 평소보다 더 못생긴듯"








"어 진짜? 수영이 너한테서 옮았나보다"






"닥쳐 닌 그냥 못생겼어"






"응아니고 뭔 얘기 하고 있었음?"






"? 우리 전정국 얘기"






"?김ㅇㅇ 너 전정국 좋아하냐?"





"?뭔 개쌉소ㄹ......


















잠시만.


나는 김태형을 좋아하는데 김태형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좋아하는 이 마음을 없애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가 않는데


다른 사람을 좋아하면 이 마음이 없어지지 않을까?











그래.



사랑을 지우려 새 사랑을 시도하려 한다.



























"응 좋아해"










".....?"








"헐...대박대박댖박 역시 아까부터 쳐다보는 눈빛이 만만치 않더니만!!!"





"....."





"대에박 내가 팍팍 밀어줄께!!!!!"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나를 밀어준다고 한다.








"..응 고마워"






"와 개오지네 시바 니네 잘 어울려!!!!"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과 내가 잘 어울린다고 한다




































"김ㅇㅇ 너 그게 무슨 소리야 전정국을 좋아한다니"





"수영아"






"설마 너 그거 거짓ㅁ...."






"...김태형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 사람 좋아해보려고"






"..넌 좋아하는 마음이 그렇게 쉽게 생기는 줄 알아?"






".....뭐?"






"좋아하지 마음이 쉽게 없어지지도 않는데 어떻게 쉽게 생겨?"






"....."







"너 이거는 잘못된거야 김ㅇㅇ 빨리 가서 ㅁ...너 울어?!"






"나도....나도.. 잘못된거 아,는데"







"...."







"내 말 듣고 잘어,울린다고 하고 밀어준다는 걔 말 들,으니까"







"....."







"그런 말을 들으니까 김태형은 진짜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게 확실해져서 그래서 ㄴ,너무 힘,들어..서 그냥 ㅇ,"







"ㅇㅇ아 미안해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몰랐네.."







"....-"







"내가 네 마음을 너무 가볍게 생각한 것 같다. 그래 너 좋을데로 하고 힘들면 꼭 말해줘.."







"..고마..워"







"응 울지말고....근데-"







"응?"







"...아니야 야 김태형 온다 빨리 눈물 닦아 쟤 또 지랄한다"




















근데-
아무리 봐도 나는 쌍방인 것 같다고 ㅇㅇ아







ㅇㅇ이 마음을 더 혼란스럽게 할까봐 말하지 않은 수영이였다.













































"야 김태형 집 가ㅈ.."









"..나 오늘 먼저 가야되서! 어 마침 저기 문 앞에 정국이가 있네? 하하 둘이 가면 되겠다! 나 먼저 간다!"







"...? 야 김태ㅎ...야!.."







"즌증국이 김ㅇㅇ 버리지말고 잘 대려다줘라~"






"...야 김태ㅎ...야..!!!!"












".....-"








"-저기 누나?"







"...어...? 나...?"






"네. 얼른 가요"






"어.. 아 괜찮아... 너 먼저 가 나 발 느려서 엄청 화날 수도 있어 그니까 혈압 오르기 싫으면 먼저 가는게 좋을ㄲ..."






"뭘 혼자 중얼대세요 ㅋㅋ 얼른 와요"






"아.. 나 진짜 괜찮아... 난 혼자 갈께 너 ㄱ.."






"태형이형 화나면 무서워요. 가요 빨리"






"어..? 아 김태형한테는 내가 말할께 그 망할새끼"






"음.. 누나 집 어디에요?"






"어...? 나 그.. 푸른아..파트.."






"같은 방향이네요. 저 그 옆 처럼아파트 살아요"






"아.. 그래..?"










이동네 부자들만 간다는 처럼아파트에 산다는거 보니 이 애 생각한 것 보다 더 보통이 아닌 것 같다.














"네. 가요"






"아...응..."






"근데 누나"






"...어...나...?"






"네ㅋㅋ 여기 누나 말고 또 누가 있어요"






"어...? 아 하하.. 어... 왜...?"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






"응....?"









이미...누나라고 하고 있잖아 너...

무서워서 입 밖으로 내뱉진 못하고 속으로 생각하는 바보같은 나였다.










"어...그럼... 니 맘대로 불러..."






"네. 아 근데 누나"











왜... 계속 불러..... 무섭게......













"으..응...?"






"누나 벌레 좋아해요?"






"...ㅇ...아니....? 나.. 제일 싫어하는데..?"






"..누나 어깨에 벌레 붙었어요"






"...?...으...으아아아악.!!!...으악아악악 시바ㄹ......이 아니라 ㅅ..신발... 신발.. 예쁘다 정국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ㅏ...."












김ㅇㅇ 니가 쳐돌았구나.
이 무서운 애 앞에서 욕이라니.........난 글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저한테 욕한 거에요?"





"응...? 아니아니 무슨소리야 저..정국이 너 신발..어 신발 예쁘다고!!"






"저 지금 실내화 신었는데"















시이바알...... 넌 왜 실내화를 신고 하교하는거야.............


















"어..어..응! 어.. 그러니까 너가 신으니까 글쎄 실내화도 빛이 난다는 그런 말이였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요 누나"






"ㅎ..하하...역시 정국이 넌... 만인의 오빠....ㅎ....하하....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인의 오빠는 또 뭔데요"






"아....그거는.. 내가 석진님 부를 때 하는 말.."









"저라면서요"







"...어...?"






"만인의 오빠. 그거 나라면서요"






"...어.. 어어어 맞다 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ㅈ...저기 앞에 전봇ㄷ...조심ㅎ...!"













쿠당탕탕-














"아 씨,발..."






"ㅇ..어디봐 많이 다쳤ㅇ...? 허..헐... ㅍ..피난다 잠깐만 나 가방에 ㅂ..밴드가 있거든.. 잠시만 기다려봐 그거 손으로 만지지 ㅁ..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야 빠개지마...더 아파 잠시만..."








"누나"






"어..? 잠깐만 빨리 찾을께 아파도 좀만 참ㅇ..."







"김태형이 왜 누나얘기를 그렇게 하는지 알겠다."






"...김태형..?"






"네"






"..김태형이... 내 얘기를...해..?"






"?네 엄청요"














흔들리지 말자 김ㅇㅇ
흔들리지 말자
의미부여하지 말자

















"..뭐라고 하는데?"






"그냥 뭐.. 대충 엄청 좋은 친구라는거?"







".."






"누나 얘기할 때면 웃음이 끊이지가 않더라고요"













...흔들렸다

















"아 그리고 어제 태형이형이랑 편의점 갔는데 지구젤리가 있더라고요"






"...."






"제가 하나 집었는데 갑자기 그 형이 김ㅇㅇ이 이거 먹고 싶어했는데 이러더라고요"






"아..."






"근데 제가 집은게 마지막이더라고요. 재고도 없고"






"아..그래..?"






"네. 그래서 그 형이 그날 밤에 저랑 온동네 뛰어다니면서 지구젤리 파는 편의점 들러서 샀어요"






"....!"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게 잘못이 아니라
너랑 친한게 잘못인건가















"제가 오늘 말고 다른 날 사라고 했더니"






"....-"






"오늘 생각 난 김에 사주고싶다고 하더라고요"






"......아"











애초부터 친하지 않았더라면
네가 지구젤리를 보고 내 생각을 해주는 일은 없었을 텐데














"그래서 누나가 대체 누구길래 저 형이 이렇게까지 아끼나 싶었는데"






"...."









"오늘 보니까 알겠네요"







"...."







"...좋은 사람 같아요 누나"






"....."






"...저기 누나?"






"...어...어어어..?"






"뭐해요 ㅋㅋ"






"아..미안...그... 딴생각 하고 있었어... 뭐라고 했어? 나 뭐같다고? 못들었어.."






"....아니에요 그냥... 다 왔다고요"






"아 응.. 어.. 데려다줘서 고마워... 내일 매점이라도 사줄께.."






"누나 매점 말고"






"으..응...?"









"누나 번호 주세요"








"................응?"






"저 맨날 등교 혼자 한단 말이에요. 집도 바로 옆이니까 저랑 등교 같이 좀 해줘요"






"어.....?"








아잇참. 난 또 막 번호 따이고 그러는 건줄 알았잖아. 깜짝 놀랐네 거참.











"아 같이 등교 하는 사람..있나?"






"있ㅇ......아 아니....응.. 휴대폰 줘봐.."




















"고마워요. 연락할께요 누나"






"..응 잘 들어가.."






"아 그리고 누나"






"ㅇ..어어??"






"저 무서워요?"






"ㅇ...어....? 아..아니...그게...아니고 그... 무섭ㅈ..." (두렵1)







"편하게 대해줘요"







"응....응..?" (두렵2)









"친해지자고요 우리"

"저 무서운 사람 아니니까"









"....ㄴ..너 좋을대로해에......." (두렵3)






"..ㅋㅋㅋ 잘가요"
































그리고 ㅇㅇ이는 모르지만



그 자리에 서서 ㅇㅇ이가 집에 들어가기를 계속 지켜본 정국과

ㅇㅇ이의 휴대폰 번호를 보며 웃음이 계속 새어나오는 정국,

그리고 다른 친구와 하교하다 그 모습을 목격한 태형까지-





























표지 / 속지 / 넴택 / 문의 는 모두 아래 메일로 부탁해요:)
표지 속지 넴택은 퀄리티 안봅니다 너무 감사히 받을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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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로럴이  2일 전  
 홀릐,, 지구 젤리에 그런 사연이,, 아니 마지막에 지켜보는 태형 ,,뭐냐고ㅠㅠㅠ

 로럴이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민윤기천재짱짱맨뿡뿡♥♥  3일 전  
 왘,,,,맞냐요 이거,,,,,

 답글 0
  1일♡1일  6일 전  
 넘 좋다ㅠ

 답글 0
  soyoun0509  12일 전  
 남주는 태형오빤데 우리 증그기랑 잘 됐으면 좋겠다...
 작가님 죄송함다

 답글 0
  연꽃민트  20일 전  
 태형이도 여주를...??

 답글 0
  비티읍포에버  29일 전  
 이..이게 말로만 듣던 삼각관..계..??!?!

 답글 0
  olvivivi  30일 전  
 삼각관계 이제 안답답햐요

 답글 0
  전정국  30일 전  
 삼각김ㅂ..아니아니 삼각관계 시작?

 전정국님께 댓글 로또 2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애용이형  33일 전  
 난 증극이도 좋다

 애용이형님께 댓글 로또 2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레몬1000  34일 전  
 여주 더 힘들거같은데..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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