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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L.O.R 1화 - W.디귿
L.O.R 1화 - W.디귿





L O V E R or R O V E R
: 연인 혹은 방랑자








-brightlem골뱅gmail.com 혹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디귿`-







































ʚ디귿ɞ

































뚝... 뚝...
















어느 지하실에서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왔다. 비가 우스스 내리고 있음에 틀림없었다. 반지하 창문에 툭툭 빗방울이 부딪히는 소리가 나자 한 남자는 인상을 찌푸렸다. 무릎을 꿇고 멍투성이가 된 남자 셋을 앞에 두고.








"흐... 부,.부보스... 죄,ㅈ,죄송합니다... 부디 목숨만은..."




"내가 왜"



"부보스..."



"부보스라고 부르지 마. 난 네 부보스 아니다"



"사,살려주ㅅ.."



"우리 조직 기밀을 유출한 부하를. 살려달라... 윤기형 어떡할까?"










윤기라는 자. 윤기형이라 칭하는 사람은 아마 세상에 박지민밖에 없을 것이다. 박지민은 반지하실 탁자에 기대앉으며 윤기에게 물었다. 탁자 의자에 앉아 서류를 보고 있던 윤기는 지민을 보며 인상을 구긴다.










"박지민. 보스라고 안하지?"




"푸흡- 그래, 보스형."



"너도 저기에 무릎 꿇고 있어라"



"보스. 어떻게 처리할까."



"이 자식이"











자신의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상황에서 천하태평인 건 박지민과 민윤기. 이 둘뿐이었다. 떨리는 아랫입술에 다들 초첨이 없는 눈동자였다. 그런 상태의 남자 셋을 지민은 지긋이 바라보다가 윤기에게 다시 말한다.













"보스. 어떻게 처리할까"



"총."



"오호라.."













윤기는 한 글자를 내뱉곤 지하실을 빠져나왔다. 윤기 뒤에 무릎 꿇고 있던 남자 셋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어이어이. 보스. 왜 나가?"




"시끄러워"



"참- 별난 보스군"











윤기는 이내 지하실 문을 쾅 닫고 나갔다. 문 닫히는 소리가 나자 능글거렸던 지민의 표정이 싸해졌다. 표정변화에 세 남자는 아랫입술이 덜덜 떨려왔다.










"우리 보스가 너희 죽이라는데..."



"제발, 목숨만은...!"



"너희 어느 조직이야"



"BTS... 조직입니다.."



"아~ 그 BTS기업 산하조직?"



"네....넵..."



"너희가 우리 빅히트 조직 스파이로 들어온 거고..."



"넵.... 그,그렇습니다..."



"정보 고마워"









탕!탕!탕!












지민이 쏜 세 발의 총알은 정확히 남자들의 이마에 박혀들어갔다. 털썩, 쓰러진 남자들을 보고 지민은 태연하게 기지개를 폈다. 오랜만에 총 쏘니까 어깨가 뻐근하네-













뚜르르






[여보세요]



"윤기형. 처리했다. 역시 총이 피가 안 튀서. 처리하기 편하겠어"



[그래. 그 새끼들 어디 조직이라던]




"BTS조직. 그 BTS 기업 산하조직."




[BTS 회장이랑 부인 저번에 차사고로 의식 불명 상태라고 들었는데.]




"내가 그걸 모를까? BTS 회장이랑 부인에겐 어여쁜 딸이 하나 있더래요~"




[그래서]



"그래서라니~ 그 딸이라도 인질로 붙잡고 있으면. 회사에서 분주하게 돈이라도 주지 않겠어? 그 BTS 새끼들도 우리한테 쫄고 말이야."



[그러도록 하지. 바로 그 딸 추적하고 정보 알아내. 주소 어디야]



"어허... 잠시만... 오, 지금 디오니소스 카페."



[근처다. 바로 들어가지. 인상착의는]



"흰 맨투맨, 청바지. 귀 밑에 살짝 그여진 상처 있어."



[어. 수고]















w.디귿


***










"야, 임여주. 내가 묻잖아, 내 목걸이 어딨냐니까?!"



"내가 안건드렸다니까. 몇번을 말해?"



"참나, 다른 애들이 너가 반에서 내 목걸이 찾는 거 봤대잖아!"



"애들 누구? 너랑 같이 다니는 친구 아니고?"



"뭐....?"



"왜. 대기업 회장 딸이니까 돈 떼먹으려고 이 난리를 친거야? 너가 봐도 한심하지 않아?"



"임여주..!!!!"



"내가 너가 쓴 목걸이를 왜 훔쳐. 네 말 맞다나 우리 집은 부자라 널린게 돈인데. 아니야?"



"이....!"



"돈 좀 떼어내시겠다고 자작극 벌이는 거. 내가 모를 줄 알았어? 나 예전의 임여주 아니야. 그러니까, 좋은 말 할때 그만 둬. 엄마, 아빠한테 이르기 전에"



"이..씨.... 너 두고 보자!!!"














하... 우울해.












피식- 나한테 10억 주고 저렇게 식물인간된 엄마, 아빠한테 말해버린다라... 재밌는 상황이네.















내 이름은 임여주. 17살의 나이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다. 보다시피 나는 왕따. 조금 멋있는 왕따이다. 왕따가 된 이유는 `대기업 회장 딸이라서`이었다. 얼토당토한 이유로 나는 학교에서 온갖 소문에 담궈져 있었다.











임신을 해봤다느니, 나이 많은 남자가 좋다느니, 뇌물을 받아서 성적이 좋다느니. 별 같잖은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친구들에 의해 나는 절로 왕따가 되었다. 뭐, 상관없다. 저딴 친구 필요없지, 뭐.
















***










위이이이잉










아, 시끄러워. 엄마와 아빠가 준 어느 아파트 한 집에서 나는 살고 있다. 일찍이 독립한 나는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기도 전에 시끄러운 소음이 날 깨웠다. 아, 뭔 소리야..












계속해서 들리는 소음에 나는 추리닝복을 입고 집밖을 나왔다. 무슨 공사하나? 왜이렇게 시끄럽담.









깔끔하게 머리를 묶고 복도로 나와 주위를 살피니, 뭐지... 이 어수선한 분위기는?










이 아파트는 한 층에 두 채가 살아서 나는 바로 옆집으로 향했다. 무슨 주말 아침부터 이 난리를 치냐구... 인상을 구기고 복도를 지나쳐 옆집으로 가니 어느 남자 한 명이 서있었다.












저 어두운 눈동자와 하얀 피부. 하얀 피부라고 하기엔 창백해 보일정도 였다. 살짝 덥순숙한 머리카락은 그의 눈앞을 살짝 가렸다. 그렇게 건장한 덩치는 아니었지만, 넓게 벌어진 어깨와 길게 뻗어진 다리. 이 모든 것에서 어둠의 아우라가 풍겨져 나왔다.













그는 그의 긴 손가락 사이로 담배를 하나 걸쳐 라이터를 켰다. 담배 끝에 불이 붙자 그는 담배를 입술에 턱 걸쳐 피우기 시작했다. 입술 사이로 나오는 매캐한 담배연기. 그는 조용한 복도에서 자신만의 세상을 즐기는 것 같았다.














그런데 처음 본 분이신데.













여기 금연구역인 거 몰라!?














어우, 냄새. 구겨진 내 인상은 은박지마냥 더욱 구겨졌다. 아니, 담배냄새가 아주... 우욱... 어른들은 저걸 왜 피우는 거지. 나 17살의 이여주. 나름 인생 좀 살아본 학생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화르륵 불타는 정의감. 그것이 나를 사로잡은 것이다.














우씨. 아침부터 소음에다가 담배에다가!!














"저기요!!"





"......"




"여기 금연구역인 거 몰라요? 또 복도에서 담배 피우는 건 무슨 에티켓입니까! 예?!"













나는 복도 벽에 붙은 노란 `금연구역` 딱지를 가리키며 얘기했다. 날 이상한 여자 쳐다보듯 내려다보는 아저씨에 나의 분노게이지는 MAX를 찍었다. 참나, 어이가 없어서...












돌아온 그의 답변은 더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네...? 그래서라니요! 담배 끄셔야죠!"




"싫은데"










어이없네....? 처음 본 아저씨는 날 무표정으로 내려다보며 계속해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진짜 뻔뻔한...!











"허... 아저씨! 이렇게 파릇파릇하게 자라나는 청소년이 있는 아파트에서! 담배를 피워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복!도! 에서?"




"응"




"담배 꺼요!!"











이 아저씨가 정말!!! 나랑 열 살 정도 차이 나겠구만, 어른으로서 이게 무슨 행동이야?! 그 아저씨는 바락바락 소리치는 날 강아지 보듯이 쳐다보았다.











"담배 안 끄면. 너가, 뭐 어떻게 하게"




"다,담배 안 끄면...!"




"담배 안끄면"










"뽀뽀해버릴 거에요!!"











헉. 임여주 미쳤냐...












처음 보는 사람한테 이게 무슨 태도야. 뽀뽀라니.... 돌았냐고, 임여주!!! 그 미친 발언은 하고 난 후 나는 입을 틀어막았다. 헉... 나 지금 무슨 말 했니. 어버버 거리며 수습하려 하자, 보이는 아저씨의 표정.












`당황`












자칫 잘못보면 평온해 보일 수 있겠지만 바로 앞에 서있는 나는 똑똑히 보였다. 미세하게 움찔거리는 눈동자.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반응해야할지. 방황하는 그의 눈동자가 그 아저씨의 기분을 얘기해주고 있었다.














오... 좀 효과 있는 듯?!




















"담배 안끄면 제가 뽀뽀해 버릴 거 라구요! 알겠어요?!"




"야, 꼬맹이. 집 들어가라"




"꼬맹이 아니고 임여주요! 아저씨, 지금 엄청 당황했죠? 완전 티나거든요?"




"집 들어가라고, 했다. 3번 말하게 하면 혼나"




"싫은데요~"




"집 들어라가니..."




"뽀뽀 안하는 대신 소원 들어줘요!"




"됐고, 시끄ㄹ.."







"아저씨, 저랑 친구해요!"






















***














디오니소스 카페.









우리 아파트 근처에 위치한 카페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다. 들어가자 나는 이 그윽한 커피향.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만, 이 향이 좋단 말이지.










오늘따라 조용했던 카페는 매우 붐볐다. 잔잔히 흘러나오는 피아노반주는 사람이 많아 순간 클럽 EDM으로 들렸다. 어우, 참. 시끄러워라.












사람들의 소음에 나는 어색하게 카페 테이블에 앉았다. 흐음... 차라리 독서실을 가야하나. 카페에서 공부하기를 즐기던 나는 책을 꺼내며 고민했다. 곧 사람들 나가겠지, 뭐.


















사각사각.
웅성웅성.













아, 참. 진짜 시끄럽네.











이어폰을 쓰고 음악을 틀어놔도.







그걸 뚫고 들어오는 저 소음들. 아, 진짜...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나를 가만두질 않구나, 정말. 나는 한숨을 푹 쉬며 일어섰다. 더이상 카페에서 공부하는 건 정말 아니야.


















에코백에 교과서를 쑤셔넣고는 테이블에서 일어났다. 가끔 내가 대기업 회장 딸인지 의문이야, 아주. 뭐냐고 진짜 나. 이렇게 평범한 학생이 어딨겠어. 학교에선 또 대기업 회장 딸이라고 괴롭히질 않나. 서럽다, 서러워.


















갑자기 밀려오는 짜증에 열이라도 식히게 음료를 주문하러 갔다. 아이스티나 한 잔 들이키면서 집 가야지. 길게 이어진 줄에 서서 기다렸다. 하... 빨리 여기 벗어났으면 좋겠다.











고개를 푹 숙이며 온갖 짜증을 내며 서있자, 누군가가 내 뒤에 오는 기분이 들었다. 뭐, 내 뒷사람도 계산하겠지, 하며 서있으니 갑자기 느껴지는 낯선 손길.





















내 어깨를 살짝 감싸는 손에 몸을 흠칫 굳혔다. ㅁ,뭐지. 성추행 이런 거야....?! 바들거리는 손을 꾹 쥐고 뒤를 돌았다.













보이는 익숙한 실루엣.

















눈에 띄는 흰 피부.

















"아하, 아가씨가 너무 아름다우셔서. 저도 모르게 그만. 저랑 시간 좀 보내시겠어요? 아가씨랑 데이트 좀 하고 싶은데."




"아저씨!!?"





















나를 향해 짓는 저 꿀 떨어지는 미소. 스윗한 눈웃음. 어제는 엄청 싸늘한 고양이 얼굴이었으면서...! 지금은 완전 훈남으로 바뀌었잖아?! 뭐야, 이 이중인격 아저씨는?
















내 입에서 나온 것은 `아저씨`라는 단어였다. 이,이 무슨...! 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아저씨를 쳐다보자, 아저씨의 얼굴은 천천히 굳어져 갔다. 꿀 떨어지는 미소는 다시 굳어져 얼음왕자로 변신했다. 뭐지, 저 사연 가득 담긴 정색은.
















"아저씨 뭐에요?! 갑자기 왜 다정남이에요?"




"하... 됐다, 꼬맹이"



"아니, 대답해봐요. 예? 뭔데- 지금 이 상황?"



"꺼져라"



"어차피 아저씨랑 저랑 옆집이거든요. 가는 길 똑같아요--"










옆에서 치근덕 대는 나를 애써 무시하다 멈춰 서는 아저씨.














"좋게 말할 때 가라. 나 무서운 아저씨다"



"뭐, 조폭이라도 돼요? 살인마? 킬러? 뭐, 그런건가?!"



"어."



"네.......?"



"어때, 무섭지. 사람 죽이는 직업이야, 나. 적당히 할때,"







"오오! 멋있어!!! 대애박!"











조폭? 그거 엄청 멋있는 거 잖아!!! 막 소설 같은 데 보면 엄청 간지나구, 그런거! 지하실에서 완전 가볍게 제압해버리는!!
















"허, 뭐?"



"완전 멋있다구요!!! 오오!!! 아저씨, 진짜 대박!!"



"너가 생각하는.."



"날 쏘고 가라... 이런 거! 대박!!! 아저씨 진짜 제 스타일. 우리 진짜 짱친 해요!"



"하..."





































***







-으윽... 토마스...! 날 두고 가...!-


-엠마..! 정신차려!! 엠마!!!!! 흐윽...-









헐, 미친...











아저씨가 저런 일을 하는 거라니. 50명을 한 손으로 제압하는 저 파워. 저런걸 옆집 아저씨가 한다는 거 잖아!! 대박이야...!










어릴 적 부터 액션물, 조직물을 아주 즐겼던 탓일까? 남들은 무섭다고 하지만 심장까지 울리는 사운드와 번쩍번쩍 빛나는 스크린. 이 짜릿하고 아찔한 장르를 꺼리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을 정도였다.











지금은 뭐하려나, 아저씨...











헉, 나 지금 아저씨 생각하는...?












갑자기 붉어지는 뺨에 손바닥으로 부채질을 했다. 아으... 미쳤나봐, 본 적도 별로 없으면서. 미쳤구나, 미쳤어!













한 번 보러갈까....?



















***











띵동-










"아저씨...! 조폭아저씨!!!!"









띵동-










"집에 있는 거 다 알아요!!!! 나와요!!!!!"










띵동-










"아저씨 진짜 조폭 맞아요?! 뻥치시네!!!! 문도 못 열어주는 뻥쟁이!!!!"















나는 미친듯이 초인종을 눌렀다. 내가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만. 그냥 갑자기 늦은 밤, 보고 싶단 생각이 든 것 같다. 이씨, 안에 있는 거 다 알거든?! 밖에서 불 켜져있는 거 알고 왔는데!!













쾅쾅쾅쾅!!









문을 있는 힘껏 두드렸다. 왜 안 나와!!! 빨리 나와서, 나랑 놀자구!!! 액션영화를 보고 떠오른 탓인지 빨리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이 문을 열어버리겠다는 오기에 계속해서 버텼다.













덜컥-











내 기다림 끝에 열린 문. 어두운 복도에서 생긴 약간의 빛. 나는 미소를 씩 짓고 아저씨만을 기다렸다.















그러자 보이는 모습.












"어라...."




"엉?"















뭐지, 이 낯선 아저씨는.











"여,여기. 조,조폭 아저씨 집 아닌가요.."




"푸하하하! 조폭?"



"네... 조폭 아저씨..."



"윤기형 말하는 건가?"













윤기? 아저씨 이름인건가...?











"네... 윤기아저씨..."



"윤기형~ 여기 꼬맹이 왔는데?"













현관에서 어색하게 서있는 나를 보곤 피식 웃는 저 아저씨.













"나는 박지민"



"네...?"



"이름, 박지민이라고. 26살. 너는"



"임여주요. 17살.."



"어엉??"



"네?"












내 나이를 듣자마자 눈을 크게 뜨는 저 박지민 아저씨. 뭐,뭐지. 왜 놀래?













"뭐야, 꼬맹이"













기가 막힌 타이밍에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털며 나오는 윤기아저씨다. 샤워를 했는지 아랫도리만 입고 나온 아저씨에 나는 재빨리 두 눈을 가렸다. 저 아저씨는 왜 윗통을 까고 있어!!










"저,저는 아무것도 안 봤어요!! 거,걱정 마요...!"



"어...! 꼬맹이....!!"










붉어지는 뺨에 나는 재빠르게 내 집으로 뛰어갔다. 어차피 옆집이라... 지민 아저씨가 나를 다급히 불렀지만. 쪽팔린 마음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집으로 들어갔다. 후... 후...











봐버렸어...! 아저씨 복근 봐버렸다고...! 나 진짜 이게 무슨....!!











부잣집에서 곱게 자라온 탓에 남자의 몸을 보지도 궁금해 하지도 않았던 나에겐 엄청난 충격이었다.












아 그런데.













머리 털면서 나오는 거 섹시하던데....


















***













상대조직와의 거래를 마치고 남은 스파이와 싸운 지민과 윤기였다. 윤기와 지민. 저 젊은 나이에 조직의 보스와 부보스라는 지위를 거머쥔 까닭은 아마,










엄청난 괴력과 파워, 날렵한 몸짓이었다.













그렇게 건장한 남성 10명 정도 기절시키곤 집으로 귀가한 윤기와 지민이었다. 윤기가 이사를 해서 집들이 겸으로 집에 놀러온 지민이다.






















윤기는 땀을 많이 흘렸다고 샤워하러 가질 않나 이미 맥주캔은 다발로 꺼내놨질 않나. 윤기형은 언제 나오려는지... 소파에 기대어 핸드폰을 만지작대는 지민의 귀에 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이에 쿵쿵 거리며 집문을 두드리는 소리. 피곤해 죽겠는데, 누구야?













덜컥-











문을 여니 보이는 한 여고딩. 젖살도 안빠져가지곤 똘망똘망하게 자신을 쳐다보는 미자(미성년자)에 어이없는 지민이다. 아가야, 여기 무서운 아저씨들 있거든? 무서운 줄도 모르고 오니.













이때, 윤기가 샤워를 끝마치며 나왔고 윤기를 보자마자 갑자기 뛰어나가는 꼬맹이다. 임여주가 다람쥐 뛰어가듯 사라지고 나서 지민은 아직도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 허, 저 젖살도 안 빠진 학생을 꼬신 거냐, 윤기형. 여주가 없는 현관문을 닫고 윤기에게 다가가는 지민이다.















"윤기형. 저 고딩 뭐야"




"뭐가"



"17. 쟤 나이야. 쟤가 왜 형을 찾아?"



"몰라"



"우리가 조폭이란 것도 말했어?"



"어"



"쟤 뭐야!? 설마 꼬셨어?"



"미쳤냐. 내가 저 꼬맹이를 왜"















치이익- 탁.


맥주캔을 따고 시원하게 들이키는 윤기에 지민의 머릿속은 복잡했다. 저 형... 자기는 관심없어하지만 여자들이 자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르겠지, 쯧쯧.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지민 앞에 있는 윤기 또한 복잡했다. 저 꼬맹이, 어려보이다만 이제 막 중학교 졸업한 17살이라니. 꼬맹이 주제에 달라붙긴 더럽게 달라붙어.















"하... 더럽게 신경쓰이네, 꼬맹이"





















































으허ㅠㅜ 컴백한 디귿입니다ㅠㅜ 표지 만들고 글 퀄 좀 높이겠다고 밤 조금 샜네요-(긁긁)






이번 작품은(두구두구두구)








Lover Or Rover



입니다!!!







lover: 연인(애인)
rover: 방랑자.






라는 뜻으로,








/연인 혹은 방랑자/








라는 뜻입니다!!^^









(사실 이거 우리 언니가 생각해준거...)












(예시작을 잠깐 보여드리자면...)




(1. I got a boss)
(2. Call me lover)
(3. boss in love)




이었어요! 그러다가 Lover or Rover : 연인 혹은 방랑자
가 나온 것 같네요-












윤기옵이 최애인 저는 또 남주를 윤기로 잡았습니다...ㅎㅎ 블러드메이트일때 제가 조직물과 뱀파이어물이 혼합이었는데, 조직물 느낌이 너무 없어가지구...






아쉬워서 조직물로 다시 돌아왔어요!!^♡^ 훟훟.















재밌는 여러 에피소드 있으니까 즐찾누르시구 평점 누르시구 포인트 팡팡 쏴주세얌...




아고물 잠깐이었다가, 여주가 성인되어서 로맨스가 이어지니
아고물 싫어하시는 분들도 걱정말고 정주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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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은하예윤  3일 전  
 정주행이요!

 답글 0
  낭낭낭낭낭  3일 전  
 정주행이영

 낭낭낭낭낭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짱짱맨뿡뽱  6일 전  
 정쥉이요 ㅠㅠㅠ 조직몰 ?? 짱좋하여 ..

 짱짱맨뿡뽱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고양이엔젤  8일 전  
 정주행이요

 고양이엔젤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파카하  12일 전  
 정주행이요!! 여주 성격 마음에 드네요ㅋㅋ

 답글 0
  희한한배  53일 전  
 헐 작가님 저는 왜 이걸 이제 알았을까요ㅠㅠㅠㅠ 정주행 쾌속으로 달립니다 부릉부릉 부르르릉

 답글 0
  한설태형  86일 전  
 정주행이요 ~

 한설태형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달의여우  87일 전  
 정주행가요~

 달의여우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워너비곤듀  89일 전  
 정주행이요

 답글 0
  태태  91일 전  
 정주행이여

 태태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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