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
방탄빙의글 pro. 홍일점은 죽었습니다 - W.소댼
pro. 홍일점은 죽었습니다 - W.소댼








홍일점은 죽었습니다

* 트리거워닝 추락 사고






















"어, 어? 이거 왜 이래?"





타고 있던 놀이기구가 갑자기 허공에 멈추었다. 그 놀이기구 안에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나 하나뿐. 순식간에 불안감과 공포감이 나를 옥죄어 왔다.





"주야, 조, 만, 기다, 경, 렀대!"
주야, 조금만 기다려! 경비 불렀대!





워낙 높은 곳에 있어 오빠가 뭐라 하는지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대충 조금만 기다리라는, 그런 뜻의 말 같았다. 빨리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숨을 한 번 크게 들이 쉬었다 내쉬었다. 쿵쿵쿵쿵. 일정하지 못한 박자로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도저히 진정이 되지 않았다.





덜컹-.





"... 어, 어?"

"전여주...!!"





쾅-. 정말 한순간의 일이었다. 내가 타고 있던 놀이기구가 추락했다. 오빠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놀이기구가 땅에 부딫혀 박살이 난 그 순간,





"아, 안 돼! ... 헉, 헉…."
"... 꿈이었구나. 다행이다…."





땀에 온몸이 젖은 채로 잠에서 깨어났다. 내 비명 소리에 놀랐는지, 오빠가 급한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며 내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





"전여주! 무슨 일이야!"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전학 첫 날이라 악몽을 좀 꿨어."


"... 그래, 다시 자. 피곤하겠다."

"오빠도."





짧은 대화를 마치고 오빠는 다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피곤했던 나도, 깊은 한숨을 한 번 쉬고는 다시 잠에 들었다.





"주야, 준비 다 했어-?"

"어, 잠시만-! 거의 다 했어!"

"학교 늦겠다, 얼른 준비해!"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흘렀다. 금세 아침이 되었고, 새 학교, 정확히는 병원 신세로 인해 그만뒀던 학교를 등교 해야하는 시간이 왔다.





옷장 안에 몇 년이나 묵혀있던 교복을 꺼내 입고, 몇 년만에 책가방을 등에 맸다. 불편하면서도 없으면 허전한 게,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기분이었다.





사실 꽤나 오랜만에 가는 학교에, 조금 떨렸다. 부디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기를.





"여주야-, 빨리 가자-!"

"응!"























"오빠는 삼층에 교실이 있어서 먼저 갈게."

"응, 학교 끝나고 봐."





정국과 헤어진 여주가 교무실로 향하는 복도를 걷고 있는데, 누군가 여주에게 비키라며 소리를 치다, 결국 피하지 못한 여주에 의해 둘이 부딫혀 복도에 엉덩방아를 찍었다.





"... 죄송합니다."

"괜찮,"
"... 잠시만."





그런데 급하게 사과를 하고 다시 일어나 가려던 여주를, 부딪힌 남자애가 붙잡았다. 네...?내가 뭐 잘못한 거 있나? 여주의 심장이 꿈 속에서처럼 또다시 빨리 뛰기 시작했다. 목소리도 미세하게 떨려오는 게, 꽤나 속상했다. 여주는 그냥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너, 전여주 맞지."





다짜고짜 이름을 물어오는 남학생. 그 남학생은 여주를 알고 있는 듯, 확신에 차있었다. 반면 여주는 그 남학생이 누군지, 한참을 생각해야 했다.











"... 아…. 김태형...?"





"... 안녕히 계세요."

"어, 어? 야, 어디가!"





김태형. 사고 전 같이 무리지어 다녔던 아이들 중 한 명으로, 여주가 사고를 당했을 때 태형도 정국의 옆에 서있었다. 그래서 그런건지, 여주는 태형을 마주하고 있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인사만 대충하고, 그 자리를 빠져나와 다시 교무실로 향했다.




















신작.... 어딘가 이상하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왠지 제목이랑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 일단 완결을 목표로 두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롤로그 평점 눌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천하기 152   즐겨찾기 등록
글이 재미있었다면 작가님에게 포인트 선물을 해주세요.
나의 Point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작가님에게
추천수와 선물받은 포인트 합산을 기준으로 글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소댼 작가님의 다른글 보기       전체보기
    로그인 후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댓글
  주이쨔응  6일 전  
 정주행이요

 주이쨔응님께 댓글 로또 1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케잌냥이  7일 전  
 정주행갑니다!

 케잌냥이님께 댓글 로또 1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또갱이  7일 전  
 정주행이요 ( ´ ▽ ` )ノ

 또갱이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meet  8일 전  
 정주행이요

 답글 0
  워터초코  8일 전  
 정주행이요!!ㅎㅎ
 

 워터초코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예슬!!!!  9일 전  
 정주행이요

 예슬!!!!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빈이꿍  9일 전  
 정주행이요

 빈이꿍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방방소녀  10일 전  
 정주행이용!!

 방방소녀님께 댓글 로또 1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서스  10일 전  
 정주해잉요!

 서스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빙018365829  10일 전  
 정주행ㅇ이요

 답글 0

107 개 댓글 전체보기


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