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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3. 학교에서 버림받은 소녀 [2] - W.보라나
03. 학교에서 버림받은 소녀 [2] - W.보라나





 

 

 

 

















































 

 

 



지금 악령의 모습은 최고조에 다랐다. 악마에 가까운 모습이다. 폭력으로  상처와 죽을   상처는 더더 깊어져   빨갛게 물들어졌고, 당장이라도  눈앞에 있는 육신을 죽이고 싶어서 안달이 나보였다. 나와 남준, 지민, 석진, 정국가 악령을 붙잡고 태형에게서 땔려고 했지만  힘이 너무나도 막강해서 꼼짝도 하질 않았다.

 

 









그때,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던 윤기가 악령의 목을 잡고는 매섭게 노려봤다. 그리고 소멸하기 직전까지 악령을 태웠다. 소멸 1단계다. 일종의 경고와 비슷한거다.  이상  상태에서 악의를  품는다면 윤기가 목에  문양에서부터 불이퍼져 악령은 소멸이 된다. 염라와 했던 약속중 하나. 소멸할 대상이 있다면 무조건 소멸 1단계를 거치고, 그래도  된다면 그때 소멸시켜라.

 

 







 

자신의 목에  문양이 어떤 의미인지  악령의 모습은 온몸이 빨갛게 물들여졌던 아까와는 다르게 사고당시  상처들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망령의 모습처럼 되돌아왔다. 자신도 소멸당하긴 싫은지 감정을 억누르고 있던거다.

 







 

태형은 악령이 몸에서 떨어지자마자 재빨리 아이의 몸에서부터 빙의를 풀고 나왔다. 나오자마자 지민이 태형을 부둥켜 안고 조심좀 하라면서  죽는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아냐며 사투리가 줄줄줄 나왔다.

 

 







 





워메윤기형 능력은 은제봐도 매번 놀라네…’

















 





이야순해진  봐라, 야야 윤기야. 이제 니만 순해지면 되것다 .’

 

 

 

 

 

 

 



 

 



‘…’

 











 

 

윤기도 적잖게 놀랐나보다. 태형이 정말 죽는줄 알고. 아마 자신도 모르게 그대로소멸시킬뻔 했을 정도로 손이 작게나마 떨리고 악령을 노려보는 눈빛이 싸납기 그지없었다. 태형은 진짜루 죽는줄 알았다면서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고, 악의를 없애고 제정신으로 보니 자신이 사람을 죽일뻔했고 그로인해 소멸당하기 직전까지 온걸  악령은 눈치껏 얌전해졌다.

 







 

,  이상태라면 당장이라도 소멸당해. 그니까 우리가 소멸당하지 않도록  한을 풀어주도록 노력할게.’

 

 

‘…’

 





 

악령은 아무말도 없었다. 말을 안하는건지,  하는건지 말한 내가 어색할 정도로 아무말도 없었다. 뭐야말을 안하는거야?  하는거야?? 사람이, 아니상대방이 물어보면 뭐라도 말을 해야 하는거 아니야??









 










 

, 맞다.   못해. 가해자가  입을 스테이플러로 한번 찝은 적이 있는데 그거 때문인가봐.’

 















 

 

가해자의 기억을  훑어본 태형이 미처 말을 못했다는 듯이 아까 졸린 목을 쓰다듬으면서 말했다.  말에  포함 7 모두가 놀랐고, 다시 악령의 입근처를 보니, 심은 뺐는지 없는데 입가에 작은 구멍이 여러  나있었다. 스테이플러 심을  자국이였구나.

 







 

 후로 태형이  기억을 토대로 얘가 당한 일들을  말해줬다.  아이는 공부를 잘하지도,  하지도 않는 그냥 평범한 아이인데 집이 조금은 가난했는지 학교가 끝나면 알바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편의점에 담배사러온 일찐애들한데 편의점 알바하는걸 들켰고, 일찐들이 아는 사이이니 당연히 담배 팔줄 알았는제데,  파니까 학교에 집안 사정이나 알바하는  등등  퍼트리고  뒤로 계속해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유치한 이유였다. 원래 피면  된는 것들이 뭐가 그리 당당하다고 그딴걸 퍼트리는걸 보면 생각하는게 1차원적이였다. 하지만 이유에 맞지않게 괴롭힘이 정말 가관이였다. 비오는 날에는 창문 밖으로 교과서랑 의자, 가방을 던져서 가져오게하고 가져오면  던지고, 의자에 압정을 놓고 억지로 앉히고, 한겨울에 화장실에 가두고 물을 뿌리고는 창문 열어 찬공기가 들어오게끔 하고 도망가고, 뒷자리에 앉은 날은 뒤에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아무말도 없으니 그냥 말하지 말라고 입을 스테이플러로 찝어버리고

 







 

듣다보니깐 진짜 C.foot년이네?? 고작 지들한테 담배  팔았다는 이유로 이렇게 집착하면서 괴롭힘을 당했는데, 지금 얘한테 당하는건 약과일 정도였다. 태형이도 말하면서 얘들은 정말 작은 악마라고, 빙의해서 기억을 읽는 순간도 무서워서 손에 땀이 났다고 했다.

 









 

그럼,   아이가  뜻대로 제명에  못하고  손에 죽기를 바라니??’

 

 







 



악령이 고개를 끄덕였다 

 

 

 

사실상 우리가 무당도 아니고, 악령의 한을 풀어준다는건 어려운 일이였다. 저승의 존재인 우리가 이승의 세계에 손을 대는건 저승의 룰을 어기는 . 그니까 우리가 해줄수 있는 일은 그냥  악령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다독여주는 일밖에는 없었다. 그렇게라도 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도 정말  된다면 그때는 윤기에게 부탁해서 없애야 된다.

 




 

 

 

 



 





어떡하냐솔직히 이건 나라도 악령이 될거 같은데…’

 

 

 

 

 

 

 



 





야야,   포기하지마. 우린 얘를 다시 되돌려야 된다고!’

 

 

 

 

 

 

 



 





근데  모습이 일반 망령처럼 돌아왔는데  데려가면  된는거야?’









 

안돼.  마음속에 있는 악의 자체를 없애야돼. 그럴려면 어떻게든 해야지.’

 









 

 

어디서 부터 헤쳐 나가야 할지 또한 살아서 왕따를 당한적이 없으니  아이가 매우 힘들었던건 알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심정이  와닿지를 않는다. 누군가에게 외루움이나 무시를 받았던 존재라면 충분히 이해하고 설득시킬수 있지만  그런적이 없으니  막막하다. 지금 여기 있는 7명도  그렇고.

 







 

 

그때, 석진이 나와서 악령에게 살아서 지냈던  주소를 물었다.  어떻게 하려는건지 몰랐지만, 그래도 우리중에서 제일 연장자이고 제일 철이 없어보였지만 일할  만큼은 나잇값을 했기 때문에 우리도 묻지 않고 그저 석진을 따라갔다.

 







 

 

악령이 지내던 집은 높은 달동네에 위치한 집이였다. 부모님 모두 살아계셨고, 남동생도 있었다. 죽은지 1년이나 됬으니 유품은 모두 정리하고 마음속으로 슬픔은 남아 있겠지만 정리를  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중이였다. 악령이 썼던 방인지  방은 주인을 잃고 공허하게 숨을 쉬지 않았다.

 

 







 

악령은 자신의 부모님과 동생을 보자 복수에 눈이 멀어 그동안 한번도 찾아오지 못했던 건지 눈에 물이 고였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려 하자 지민이랑 호석이가  앞길을 막았다. 아무리  진정이 됬다 하지만 악령은 악령이다. 무슨 짓을 벌일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악령은  사람과 반드시 떨어
트려
 놓아야 한다.

 

 















 





, 뻔한 말이겠지만 너네 부모님이 기억하는  모습은 착한 딸이지 죽어서 사람을 괴롭히는 악령이 아니야.’

 







‘…’

 

 



 

너네 부모님은 네가 하늘나라에 가서 편히  쉬고 있을거라고 믿고 있는데 이렇게 악령이 되어 버렸으니, 죽어서도 부모님 속을 썩이는구나.’

 

 

 









 

석진의 말에 악령에게서 느껴지던 악한 기운이  사라졌다. 하지만 아직도 남아 있는 상태, 부모님과 가족을 생각해 조용히 떠나야 하는건 알지만 그래도 분한거겠지. 석진은 자신이  말은  했다는 듯이 어깨를 으쓱이곤 악령의 어깨를 한번 토닥였다. 그리고, 달동네 꼭대기에서 내려오는 길에 
준이
  마디 했다.

 

 













 

솔직히 말해서 나라도 너처럼 악령이 될거 같긴해 분하고 화나고 죽여버리고 싶겠지. 근데, 저런 애들은  니가 손봐줄 필요도 없이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질 애들이야.  자기 업보지.’

 

 





‘…’

 









 





사람에게서 떠난 , 행동은 다시 돌고 돌아서 자신에게 돌아와.’

 













 







 

남준의 말에 뭔가 위로라도 됬는지 악령에게서 느껴지던 악한 기운이 서서히 사라지더니 이젠 느껴지지 않았다. 돌고 돌아서 자신에게 돌아온다라역시 우리 팀의 브레인이네. 악령의 악한 기운이 사라진걸 다들 느꼈는지 저승사자가 있는 곳으로 가면서 뒤에서 소리 없이 환호를 내지르는 김태형이랑 호석이, 지민이가 보였고, 윤기는 그래도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라며 잔소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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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방탄사랑해  27일 전  
 어...이제 안나오나요...

 방탄사랑해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미밤이사랑해  103일 전  
 스테이플러? 제대로 정신 가출했네?
 아니 솔직히 지들 잘못인데
 왜 애꿎은 사람만 괴롭히고 난리지?

 답글 0
  정느원  113일 전  
 스테이플러?미친년아니야....저저 미친년 개또라이 재대로 미쳤어...

 정느원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새콤달콤규  151일 전  
 스테이플러....?

 새콤달콤규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174일 전  
 ??잘못봤나..스태이플러로 입을 찝어?? 미띤뇬 아니야..

 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예보라  240일 전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괴롭히냐

 답글 0
  rorkxs  241일 전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답글 0
  익명아미랍니다  246일 전  
 ㅠㅠㅠ진짜 불쌍하다ㅠㅠㅠ

 답글 0
  ksy3470  246일 전  
 다행이다...

 답글 0
  {크레파스}  252일 전  
 와 일진애들은 할게 없어서 사람을 괴롭히고 심지어 스테이플러로 입을 찍나... 별 이유도 아닌데...

 {크레파스}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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