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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6. 너가 행복하면 돼 - W.한련
16. 너가 행복하면 돼 - W.한련



렌다님 표지 너무 예뻐요!! 잘 쓰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제철갈치님 표지 진짜 너무 예뻐요! 감사드립니다♥








 






8남매 건들면 물어요







집에 도착하자 모두 다 뻗었고 배고픔을 느낄새도 없을 정도로 피곤했던지 모두 잠이 들어버렸다. 8명 모두 편안해 보였고 그렇게 하루가 끝났다.






아침 잠이 별로 없던건지 아니면 어제 일찍 자서인지는 몰라도 여주는 일찍깨어 났고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집을 나섰다. 상쾌한 공기가 여주를 반겼고 여주는 오랜만에 맞이하는 여유로운 아침에 느긋하게 조깅을 하였다.






한참을 뛰다 들어온 여주를 반기는건 고요한 집안 이였고 여주는 방으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나왔다. 나오자마자 자신의 방의 침대에 걸터앉아있는 석진의 모습에 의아함도 잠시 젖은 머리를 말리러 드라이기를 꺼내자 자연스럽게 드라이기를 뺏어 들고 여주의 머리를 말려주는 석진에 여주는 석진에게 머리를 맞긴채 편안히 있었다.














" 피곤했을텐데 일찍도 일어나서 나갔다 왔네. 오늘은 뭐할거야? "











" 집에 있으려고 했는데 왜? "






" 오랜만에 나랑 윤기랑 세명이서 나갔다 올까 해서. 피곤하다면 그냥 쉬어도 되고. "






" 아.. 난 상관없어 그럼 오늘 우리끼리 즐거운 시간 보내자. "





석진의 조곤조곤한 말투에는 여주가 피곤하지는 않을까 싶어 조심스런 감정이 묻어있었고 여주는 그런 석진과 윤기가 오늘 하루 행복하면 좋겠다 생각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적인 답을 내놓았다.







그 사이 다 마른 머리에 석진은 드라이기를 정리해주고 나갔고 여주는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석진은 아침밥을 차렸고 윤기는 어느새 일어나 나머지 아이들을 깨우기 시작했다.







아침이 다 되었는지 모두를 부르는 석진에 여주도 준비하던걸 내려놓고 식탁으로 향했고 그런 여주를 보던 애들은 멍해졌다.












" 왠일로 이렇게 예쁘게 꾸몄어? 데이트라도 나가시나? "













" 예쁘게 꾸미면 안되냐? 오늘 오빠들이랑 나가기로 했어. "





여주의 말에 모두의 고개가 윤기와 석진에게로 향했고 그들의 눈빛은 질투가 스며있었다. 석진과 윤기는 피식 웃고는 자리에 앉아 밥을 먹었다.













" 형들이랑만 나가는거 오랜만인거 같은데 잘 다녀와. 그리고 형들 뚫리겠다 그만 쳐다봐라. 너희가 먼저 선수치지 그랬냐. "






남준의 말에 모두 수긍하는지 각자 조용히 밥을 먹었다. 가장 먼저 밥을 다 먹은 여주는 마저 준비하러 나갔고 석진과 윤기도 곧 이어 일어났다.





한 30분쯤 지났을까 윤기와 석진이 방에서 나왔고 여주도 방에서 나왔다. 여주가 나오자마자 7명 모두가 여주의 옷을 훑었고 그에 여주는 황당한듯 허 하는 웃음을 내뱉었다.







" 허.. 아니 왜 그렇게 훑어보냐 감시자들이 따로없네. "











" 옷 이정도면 합격 짧으면 갈아입으라고 할려고 했는데 딱 적당하네 그럼 나가보실까요 공주님? "







슥 훑어보고는 마음에 드는 듯 웃으며 말하는 윤기에 석진도 괜찮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고는 여주를 쳐다보았다.





" 남들이 보면 내가 짧은 옷 선호하는 줄 알겠어. 반바지 제외 짧은건 내가 불편해서 안 좋아하네요. 이제 가자. "






여주의 대답이 마음에 드는 건지 아니면 여주의 말에 수긍한건지 모르겠지만 웃는 석진에 여주는 고개를 설래설래 젓고는 단화를 신고 집을 나섰다.





동생들은 잘 놀다오라며 배웅을 하였고 석진과 윤기는 여주에게 어디를 갈거라며 말해주었다. 여주는 조금 차려입은 느낌이라면 석진과 윤기는 편하게 놀 수 있는 복장이였으나 비율이 너무 좋아 예쁜 핏을 내었기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았다.






그러나 딱히 신경쓰지 않는듯 꿀떨어지는 눈빛으로 여주를 쳐다보는 석진과 경호원 처럼 여주를 쳐다보는 남자들을 싸늘하게 쳐다보는 윤기였다. 너무나도 다른 둘의 방식에 여주는 피식 웃고는 둘과 함께 게임방으로 이동했다.









게임방에 들어가자 보이는 펀치기계에 석진은 자연스레 내기를 걸었다.












" 우리 내기 하자. 여기서 이기는 사람은 나머지 두명 자기가 원하는대로 부려먹을 수 있는거야. 어때? "













" 해보지 뭐. 여주도 할거지? "













" 당연하지. 그럼 석진 오빠부터 해. "







여주까지 동의를 하자 곧바로 펀치를 날리는 석진. 꽤나 묵직한 소리가 울렸고 석진 845점을 따냈다. 뿌듯하게 웃는 석진에 윤기는 슬슬 몸을 풀더니 펀치를 날렸고 가볍지만 쌘 소리가 울리더니 860점이 나왔고 석진은 가볍게 꺽은 윤기였다. 그런 둘을 잠시 보던 여주는 자세를 잡고 망설임없이 펀치를 쳤는데 석진과 윤기를 합친 모습이 보였다. 가볍지만 묵지한 소리 중심을 제대로 파고 들어간 듯하였고 점수는 880점 이였다.






여주의 점수를 보고 놀란 둘과 달리 태연한 여주는 그둘을 끌고 다른 게임을 하러갔다.













" 우리가 여주를 지킬 필요가 없을 정도로 쌘데? 대단하다 여주야. "







" 저거 심지어 낮게 나온거야. 그리고 내기에서 이겼으니 내가 하자는 대로 하는거지? 그럼 일단 농구게임이나 하고 여기서 나가서 다른거 하러가자. "







" 낮게 나왔다고? 그럼 너 최대 얼마까지 나온거니. "





" 999점 전정국이랑 같이 있다가 전정국이 하고 싶다고 해서 했는데 전정국이 999점 나오더라고 그래서 주인 아저씨가 엄청 놀라워했는데 바로 다음에 내가 치니까 또 999점 나오더라고. "







" 정국이야 운동을 해서 그렇다 치는데 넌 대단하다 진짜. "






말을 하다 할말을 잃은 듯 마무리를 짓는 윤기와 그냥 아무말도 없는 석진에 여주는 피식 웃고는 농구 게임을 하기 시작했다. 그냥 재미삼아서 한번 해보았는데 던지는 족족 농구 골대로 향하는 공에 석진과 윤기는 이아이는 뭐지 라는 눈빛으로 여주를 쳐다보았다. 그냥 못 하는게 없는 여주였다.







그렇게 조금 즐기다 나온 여주는 시간을 힐끔 보고는 석진과 윤기를 데리고는 어디론가 향했다. 여주가 그들을 이끌고 간 곳은 어느 한 공원안에 있는 무대였다. 그 곳에는 현수막에 댄스대회라고 붙어있었고 여주는 윤기와 석진이랑 함께 구경하려는 듯 자리를 잡았다.






대회가 시작되고 3명모두 즐겁게 구경하였고 어느새 마지막 팀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그때 석진과 윤기의 눈에 들어온 익숙한 형태에 둘은 동시에 여주에게로 눈을 돌렸고 여주는 아무말 없이 자신의 휴대폰을 보여주었다. 여주의 휴대폰에 떠있는 문자에 둘은 재빠르게 읽고는 다시 고개를 돌려 무대에 집중하였다.










[ 누나, 오늘 공원에서 춤 대회 열리는데 우리 학원 댄스부애들이랑 함께 참가하는데 보러 올 수 있으면 와줘요. - 호석이- ]









누구보다 열심히 춤을 추는 호석은 너무 아름다웠다. 다른 사람들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던 호석은 직접 춤 추는 곳에 뛰어들었다. 부모님이 보시면 조금 싫어하실 수도 있는 선택이였지만 누구보다 춤에 대한 열정이 강했던 호석은 무대위에서 빛이났다.






어머니께 물려받은 회사에서 아이돌을 양성하면서 그리고 춤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자꾸만 춤이 추고 싶어진 호석은 다시 한번 춤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출했다.









그런 호석의 마음이 여주와 석진, 윤기에게 닿았을지는 모르겠으나 3명모두 오로지 호석이의 춤만 바라보았다. 그리고 무대가 끝나고 당당하게 1등을 받고 내려온 호석은 애들을 보내고 자신 쪽으로 다가가는 우리를 발견했는지 곧바로 다가왔다. 생각이 많아 보이는 석진과 윤기의 모습에 여주는 카페가서 이야기 하자며 이들을 이끌었다.





자주가는 카페에 도착해서 주문을 하고나자 이어지는 침묵에 호석이 먼저 입을 열었다.
















" 완전히 댄서하겠다고 나오면 반대할거 알아서 그냥 학원 열어서 춤 알려주면서 살아야겠다 라고 마음 먹었는데 어머니께 회사 물려받고 나서 아이돌 양성하는데 춤 추고 싶다는 욕구가 또 나를 흔들었어. 그때 댄스 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보게 되었고 학원 아이들이랑 함께 나가고 싶어졌어. 포기가 안되더라. 나 다시한번 도전해 볼거야. 꼭 인정받아서 늦었지만 다시 시작해 볼거야. 내가 원하는 내 꿈을 위해서. "















" 역시 잘 추더라. 그냥 잘 지내길래 더이상 춤에 대한 미련이 없는 줄만 알았어. 근데 오늘 너가 춤을 추는걸 보고 깨달았어. 춤이 좋아서 춤출때 가장 행복하다는걸. 그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서 딱히 찬성은 안하고 싶지만 누구보다 너 마음 잘 느껴져서 반대도 못한다. 노력은 배신 하지 않을테니까 힘내서 꼭 인정받아. 응원할게. "









` 너의 그 감정 너무 잘 알아서 반대안해 근데 그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때문에 찬성도 못해. 허나 너의 꿈을 막을 이유는 내게 존재하지 않기에 응원할게. `














" 좋아하면 뭐가 되던 해보는거야. 너가 힘들고 아파할까봐 찬성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게 행복한 미소 짓는 너는 처음이라서 반대 안할게. 진짜 잘 추더라. "






` 춤 출때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는 너의 모습을 깨고 싶지 않아서 반대 안해. `
















" 내 힘이 닿는데까지 도와줄게. 너가 춤을 춰서 행복하다면 난 너가 행복하면 되는 거니까. "








` 그 춤이 널 행복하게 해준다면 어떻게든 도와줄게. 너가 행복할 수 있다면 보태볼게. `









3명의 말에 호석은 환하게 웃어주었다. 4명이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길 4명 모두에게 뜻 깊은 하루가 된듯 하였다.












너가 행복할 수 있으면 돼 너가 진심어린 미소를 짓는다면 난 그걸로 만족해




















behind











" 여주야 우리 내기한거 다 못해줬잖아 뭐 원하는거 있어? "













" 공연봐준거 내가 말도 없이 끌고갔고 정호석이 춤 추는거 몰랐을텐데 알고나서도 끝까지 봐줬잖아. 놀랐을텐데도 내가 데리고 갔다는 이유로 끝까지 본거니까 내기의 약속 지킨거야. "










+



여주가 밥먹으러 나왔을때와 준비가 완전히 다 되었을때의 반응














" 여신이 따로 없네 너무 예쁘다 이여주. "














" 뭘 해도 어울리네 아름답다 이여주. "



















" 예쁘네 가족이 아니였으면 데리고 가고 싶을만큼 어여쁘다 이여주. "



















" 말도 못할 정도로 예뻐 그냥 최고야. "
















" 뭐 쪼금 이쁘네 "
















" 역시 누나 답게 이쁘네 딱 내 스타일이야 "



















" 예뻐봐야 얼마나 예쁘겠어. 이쁘네 납치하고 싶을만큼 "























호석이가 진짜 웃음을 지을수 있으려면 춤이 있어야 하기에 형들과 누나의 울타리 안에서 비상하기를 원하면서 쓴 글인데 마음에 드실지 모르겠네요











베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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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14님 소중한 포인트 너무 감사드려요! 큰 포인트를 이렇게 투척하고 가시다니 진심으로 영광이네요. 포인트 모으기 엄청 힘든데 저로 인해 포인트 다 쓰신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요즘 날씨 제법 추운데 옷 따듯하게 입고 나가세요!! 그리고 제글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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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영원ㅇㄴ님 진짜 이글 쓰고 나서 꾸준히 뵙는데 이렇게 많은 포인트 모으시기 힘드실텐데 항상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편지 쓸때 항상 계셔서 그런지 진짜 정도 많이가고 또 어떤말을 써야 할지 엄청 고민도 되네요. 매번 제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글 좋아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 이 글도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항상 감사드립니다 진짜 이글을 쓰고 우리 독자님을 만났다는게 제겐 큰 행운입니다. 이글이 소중한 인연들을 많이 만나게 해주네요. 덕분에 우리 독자님도 많나고요.진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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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퐁망퐁망  1일 전  
 다들 너무 귀엽고 행복해보인다ㅎㅎㅎ

 퐁망퐁망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Lee서연  1일 전  
 정국오빠...?

 답글 0
  준진기석민형국s♥  2일 전  
 나도

 답글 0
  DKSTJDUD  10일 전  
 정국오빠??

 답글 0
  오라버니김태형  21일 전  
 저런 남매가 생기고 싶다

 답글 0
  피치  36일 전  
 정국아?

 피치님께 댓글 로또 1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보린보리  40일 전  
 정국이에게 납치를 당하면...?

 답글 0
  ILOVEYOU♡  43일 전  
 앜ㅋㅋㅋ마지막에 쭈 한 면씩 칭찬하는 거 왤케 귀여워?ㅋㅋㅋㅋ

 ILOVEYOU♡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챠챠라츄츄  47일 전  
 앜ㅋ정국잌ㅋㅋㅋ납칰ㅋㅋ
 

 답글 0
  깜찍아아  48일 전  
 설렌닿

 깜찍아아님께 댓글 로또 1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89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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