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
방탄빙의글 하나 둘 셋, 다시 하나 둘 셋 - W.마우스꾹
하나 둘 셋, 다시 하나 둘 셋 - W.마우스꾹
























































 















| 괜찮아,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

 

괜찮아. 이제 하나 둘 셋 하면 잊자. 너 우는 모습 보기 싫단 말이야. 웃는 모습만 보여줘. 네가 웃으면 나까지도 자연스레 얼굴에 웃음이 번지더라. 검은색 물감이 캔버스에 빠르게 번지듯, 너의 웃음이 곧 나의 웃음으로 바뀌어 힘든 일을 잊혀주더라. 근데, 네가 우니까 못 참겠어. 고개를 무릎에 파묻고 흐느끼는 네가 왜 이렇게 안쓰러워 보이는 걸까. 마음 같아서는 너의 아픔을 다 묻혀주고 네가 웃었으면 좋겠는데, 소리 없이 끅끅대며 아무 말도 꺼내지 않는 너를 내가 어쩜 좋냐. 옆에 같이 앉아서 하나 둘 셋 하면 모든 게 잊힐 거라고 밖에 말을 못 하는 내가 너무 밉다. 어차피 하나 둘 셋 해봤자 되는 일 하나 없을 게 뻔한데, 그랬으면 하는 바람에라도 외쳐보는 거야. 하나 둘 셋이라고. 마음속으로 간곡히 외쳐도 너의 울음은 멈추지를 않더라. 근데도 외치고 있어. 하나 둘 셋,이라고. 너의 눈물이 메말라 너에게 웃음을 선사할 때까지 말이야. 모든 걸 잊어줬으면 해, 모든 걸 잊고 행복해졌으면 해. 너는 나의 삶의 이유이자 나를 이끄는 원천이라는걸, 꼭 알고 있어줘. 너의 한숨을 떠받아 주는 사람이 될게. 네가 내뱉는 작은 한숨마저도 안아줄게. 그리고 또 알아줄게. 하나 둘 셋 하면 너는 행복해지는 거야. 누구보다 더 우월한 존재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거야. 내가 하나 둘 셋이라는 마법의 주문을 부르면 말이야. 네가 원할 때 수없이 불러줄게. 하나 둘 셋이라는 주문을.




 

|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

 

오늘은 어땠어, 어제는 어땠어? 맨날 하루에도 수십 번씩 물어보고 싶었어. 너는 지금 어떠한지. 오늘도 내가 보지 않는 그 어떤 곳에서 몰래 숨어 엉엉 울고 있는 건 아닌지 말이야. 이제는 혼자가 아니잖아. 네 곁에 있는 사람들의 수는 중요하지 않아. 어차피 절반은 항상 가식이었는걸. 누가 널 얼마나 생각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네 곁에 남은 사람이 한 명뿐이더라도 괜찮아. 그 한 명은 너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아둬. 그게 나일지라도, 그렇게 믿어 주겠어? 네가 울 때마다 네 손을 꽉 잡아줄게. 어느 누구처럼 놓지 않을 거야. 꽉 잡아 줄 거야. 이제는 흔들리는 연약한 꽃이 아닌, 바람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 잡고 있는 나무라는 걸 보여줘야지. 나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한테까지 말이야. 나는 너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보려고 하거든. 네가 필요하면 나를 불러주리라, 생각하려고. 그때까지도 잡은 손 놓지 않을 거야. 놓아진다 하더라도 다시 잡으려 이 악물고 달려갈 거야. 너의 슬픈 기억이 사라지도록, 아니 네가 웃는 날이 많아지도록. 힘들 때는 맘 편히 울어도 돼. 다만, 너 혼자서 끙끙 대려 하지 마. 울 때는 나를 꼭 불러줘. 울면 머리 아파. 난 네가 아픈 게 싫은데 어떡해. 아무 상처 없이 지냈으면 좋겠어. 누군가에게 보이는 목적으로 비치는 한 송이의 꽃이 아닌, 온전한 너였으면 좋겠어. 웃는 것도 우는 것도 너다운 꽃 말이야.




 

| 그래도 좋은 날이 앞으로 많기를 |

 

오늘 무슨 일이 있었고, 내일 무슨 일이 있을지 궁금해. 다만, 오늘과 내일에는 좋은 날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네가 웃을 수 있고, 근심 걱정 없이 쉬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아니다, 그냥 나한테 기대도 좋아. 뭐가 어떻든 좋아. 그냥 네가 내게 기대었으면 좋겠어. 슬플 때, 힘들 때, 위로받고 싶을 때 와서 쉬어갔으면 좋겠어. 여기서 쉬어갈 때에만 아무 걱정 없었으면 좋겠어. 너는 늘 안에 힘듦을 품으면서도 왜 나한테 기대려고 하지를 않는 거야. 잠시만, 아주 잠시만 기대도 괜찮다니까. 잠시만 기대면 되잖아. 힘들 때는 사양하지 말고 기대. 아주 잠시만이라도, 아무 근심 없이 기대줘. 그거 하나면 충분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네가 쉬어갔으면 좋겠어. 이제 힘들 때는 부담 없이 기대. 네가 혼자서 앓는 모습은 정말 보기 싫단 말이야. 이제는 혼자 자책하지 마. 너는 네 존재만으로도 다른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다는 걸 왜 모르는 거야. 너는 소중해. 누구보다 더 많이 소중해. 너를 보며 꿈을 키우는 사람들을 생각해, 너는 네 상상보다 더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알아야지. 그니까 이제 좋은 날만 가득하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좋은 날만 많기를. 너무 행복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슬프지만은 않은 좋은 날. 그 좋은 날이 너의 인생의 경로를 틀어줬으면 해. 어둡고 음침한 나날들이 아닌, 빛나고 늘 웃음으로 가득한 나날 말이야.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중요치 않아, 어차피 사람들은 결과로 평가하잖아. 안 그래? 그니까 무슨 일이 있었어도, 모두 잊고 좋은 날만 생각해. 슬플 때, 힘들 때 좋은 날을 기억해. 머릿속 깊은 곳에 자리 잡혔으면 좋겠어. 너의 좋은 날, 아니 좋은 날들이.












 

 

| 괜찮아, 자 하나 둘 셋 하면 잊어.
슬픈 기억 모두 지워.
내 손을 잡고 웃어. |


 

 

_ 괜찮아. 너의 눈물들이 비춰주고 있는 웃음으로 향하자. 울 땐 누구보다 서럽게 울어, 하지만 웃을 땐 누구보다 예쁘게 웃자. 근심 걱정 다 떨치고 웃어보자. 그런 사람이잖아. 원래 누구보다 당당한 사람이잖아. 그럼 이제 힘내자. 힘든 일 모두 잊고, 같이 웃자. 힘들면 내 손을 잡아. 놓지 않을 거야. 설령 네가 날 놓고 떠난다 해도, 난 계속 이 자리에 머물러 있을 거야. 그럼 넌 오기만 하면 돼. 힘들 때 다시 날 찾아주면 돼. 난 그걸로도 만족해.







 

"하나 둘 셋"

 

잊지 않았길. 너와 나의 주문이, 아직도 효과가 있기를. 오늘도 진심을 다해 외쳐.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너의 울음이 잠잠해질 때까지. 두 손 놓지 않을 거야. 놓아져도 함께일 거야. 그러니 이제 슬픈 기억 잊어. 울면 머리 아프잖아. 너 아픈 건 절대 못 봐. 힘들 때는 부담 없이 기대줘. 너는 누구보다도 잘난 아이이니 이제 제발 자책 그만하자. 이 바보야, 기대에 부응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런 걸 신경 쓸 바에는 너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기뻐하는 사람에게 신경 써. 또 숨어서 끅끅 대지 말고. 이제 그만 웃자. 그 예쁜 얼굴에 눈물 자국 남는 걸 보고 싶지 않아. 하나 둘 셋, 이 주문이 너에게도 다시 통하길. 네가 다시 웃길. 슬픈 일이 사라지기를. 간절한 내 마음이 너에게 닿길.






















 

 

=























 

네...... 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죄송해요 ㅜㅜ 아악... 사실... ㅠㅠ 이게 원래 위로 글이라서 제가 앞에다가 [위로글] 이렇게 붙여 놓으려고 했는데 ㅠㅠ 정작 딱 올리기 직전에 위로 글이 아닌 것 같아서 바로 지우고 올렸어요... 위로 글인 줄 알고 딱 기대하고 오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위로 글인데 반말하는 것도 제가 생각하기에 너무 어이없었어요 ㅋㅋㅋ 다른 분들이 막 그러시면 되게 존경스러운데 제가 하면 다 이상해요... 그냥 뭔가 그래요 ㅠㅠ 그래도 진짜 독자님들 ㅠㅠ 이렇게 공백 기간도 길고 글 분량도 적은 제 글 보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힘들 때마다 여기 댓글 읽고는 해요 ㅠㅠ 더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ㅜㅜ 항상 사랑해요 ㅜㅜ (하트뿅뿅) 

 

 

 

 

 

 

 

 

 

 

 

 

 

 

 

 

 

 

 

 

 

 

 

 

 

 

 

 

 

 


추천하기 12   즐겨찾기 등록
글이 재미있었다면 작가님에게 포인트 선물을 해주세요.
나의 Point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작가님에게
추천수와 선물받은 포인트 합산을 기준으로 글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로그인 후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댓글
  아이패지$  16시간 전  
 ♥♡♡♡♡♡

 아이패지$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茶溫  4일 전  
 위로 잘 되는것 같은데요

 茶溫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뿡빵풍빤탁로하로  5일 전  
 글 잘쓰세요 !!

 답글 0
  권악  5일 전  
 필력 너무 대박적이신 거 알고 계시죠...? 진짜 글 속 한문장 한문장들이ㅈ너무나도 아름다워요❤❤

 답글 0
  다___율  6일 전  
 다___율님께서 작가님에게 117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다___율  6일 전  
 다___율님께서 작가님에게 117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다___율  6일 전  
 와...진짜 대박이다...ㅎㄷㄷ 나 둘셋 넘 조아하는디..♡ㅠ
 

 다___율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매력학과☆  6일 전  
 매력학과☆님께서 작가님에게 103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강하루  6일 전  
 글 잘쓰시네요

 답글 0
  JIYEON_결이  6일 전  
 JIYEON_결이님께서 작가님에게 5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36 개 댓글 전체보기


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