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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0. 내가 폭군 태자님의 여자친구라고?! - W.체리시아
00. 내가 폭군 태자님의 여자친구라고?! - W.체리시아
황태자와의 연애스캔들_00.내가 폭군 태자님의 여자친구라고?!







*방빙 세빙 동시연재 합니다!!
*참고로 여주의 발언이 매우 경솔합니다. 욕 주의하세요.(트리거 걸 정도는 아닙니다)
*방빙앱-남주 지민이, 세빙앱-남주 승철이






세렌디피티 제국의 황태자 지민에 대한 소문은 무성했다. 성군이신 현 황제폐하와는 달리, 성격이 불같고 힘을 자제하지 못하는 `폭군`이라고.
지민이 황위를 이어받는 순간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그래서인지 유독 이번 황태자를 암살하려는 시도가 많았다. 역사적으로 기록에 남을 만큼.
그러나 그때마다 지민은 능숙하게 암살자들을 처리해 광장에다 매달아 놓곤 했다. 광장에 시체가 걸릴 때마다 난 생각했다. 나라가 망하든 말든 내 알바 아니니 암살자좀 작작 보내라고.
왜냐, 우리 집, 특히 2층인 내 방 창문을 열면 바로 광장이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볼 때마다 역겨웠다. 게다가, 요즘엔 황태자에 대한 원망까지 들기 시작했다.
굳이 저걸 우리집 앞에다 달아놔야 하는건가. 너도 결국 너네 집(황궁) 앞에는 달아놓기 싫다, 이거 아니야!! >그 덕에 난 티파티나 다른 사교 모임에 나갈 때면 항상 황태자 욕을 하게 되었고, 오늘도 어김없이 황태자 욕을 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오늘은 실외에서 했다는 것이자. 그동안 사교 모임에서는 너도나도 황태자 욕을 하기 바빴기에 난 이게 당연한 건줄 알았다. 밖에서 그런 말을 했다 들키기라도 하면 사형인줄도 모르고.


심심해서 산책이라도 나가볼까, 하고 몰래 집 밖을 나섰는데, 오늘도 어김없이 걸려있는 시체와 눈이 딱 마주치고 말았다. (사실 시체의 눈에는 초점이 없었기에 마주쳤다고 하기엔 조금 그렇지만, 적어도 난 그렇게 느꼈다.)
순간 소름이 오소소 돋아서 나도 모르게 소리쳤다.

``꺄악!! 시X 처죽일거면 조용히 죽이던지!! 온 세상에 너 대단하다고 광고를 해야겠냐?/:;~%*+=÷(심한 욕)``

나의 말에 사람들이 전부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그런 시선들쯤은 아랑곳 하지 않고 하고싶은대로 지껄여댔다. 어쩌면 신종 관종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난 하고싶은 말을 참는것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었다. 특히, 이렇게 쌓였던 불만이 터져나올때는 더더욱이...
하여튼, 황태자에 대한 불만과 폭언(?)을 한창 쏟아내고 있는데, 뒤에서 다각다각, 말 발굽 소리가 들렸다. 드리워진 그림자에 뒤를 돌아보자, 말 위에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는 남자가 눈에 들어왔다.
햇빛에 반사되는 눈부신 백금발에 청록빛 눈을 가진, 저 시체보다도 무서운 지민 에스텔 세렌디피티 황태자 말이다.
뒤에는 호위인지 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병사들이 잔뜩 따라붙어 있었다. 하나같이 나를 노려보고 있었다. 이들은 광장 한복판에서 당당하게 황태자 욕을 한 나에 대해 아주 심각한 오해를 하고있는듯 했다.
예를들면 반역이라던가, 반역이라던가, 반역이라던가.
반역=사형♡
죽음..!! 죽음..!!! 미안해요, 엄마, 아빠, 리사 언니, 그리고 우리집 강아지 뽀유...모두 미안해..
저는 먼저 이 세상과 안녕하나봅니다..ㅠㅠ
한창 절망에 빠져들던 중, 지민이 나의 독백을 깨고 고개를 숙여 나에게만 들리게 속삭였다.




``..재미있는 아가씨군.``

그러고는 말에서 풀썩 뛰어내렸다. 그 덕에 긴 망토가 펄럭거렸다.
병사들도, 광장에 나와 있던 엄청난 양의 사람들도 다 똑같은 눈빛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하필 그 잔인하다는 황태자에게 걸려 죽을 운명이라니, 불쌍해라.`

나도 전에 지민에게 걸린 반역자들을 그런 눈으로 바라보곤 했지. 애초에 반역을 한게 잘못이라지만, 병사에게 걸리는것과 지민에게 걸리는 것은 차원이 달랐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내가 될 줄은 나도 몰랐다.
나는 속으로 빌었다. 제발 죽일거면 한 방에 끝내달라고. 광장에 매달려 있는 저 끔찍한 시체들처럼만 되지 않게 해 달라고.
그런데,

음?




엥?




예??




쪽 소리와 함께 손등에 말랑한 감촉이 드는 동시에 광장에 있던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다.
지민이 칼을 뽑아들기는 커녕, 한쪽 무릎을 꿇고 내 손등에 입을 맞춘 것이다.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나를 올려다보는 지민에 내가 또다시 움찔 하자 지민이 천천히 일어서며 내 어깨를 자신의 팔로 감쌌다.


그리고, 큰 소리로 말했다.

``다들 놀라셨겠군요. 여기 이 변덕쟁이 아가씨가, 저의 사랑스러운 연인이랍니다.``

황태자가 미쳤다는 소문은, 그냥 팩트였던 거다. 내가 지민을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자, 지민은 빙그레 웃었다. 눈에는 흥미가 가득 담겨 있었다.
차라리 죽여줘.





지민 에스텔 세렌디피티/22
세렌디피티 제국의 유일한 황자이자 황태자.
지금껏 존재했전 어느 황족보다도 강하지만, 소문에 따르면  인성이 매우 :/;%~*^+=&(심한 욕)하다고 한다.




여주 루첸 엘레스터/18
엘레스터 백작가의 차녀. 입이 험하다.
지민을 무서워 하면서도 빈정거림을 멈추지 않는
엄청난 사람이다.
어쩌다보니 지민과의 연애스캔들로 제국 최고의 이슈(먹잇감)이 되어버렸다.


그들의 불가능한 로맨스는 성립될 수 있을까?!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세계관 깨알 상식]
세렌디피티 제국은 `늑대의 제국`이라 불린다.
늑대인간 혼혈족이라, (지금은 피가 많이 순화되어 늑대로 변하지는 않는다.) 황족들은 늑대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다. 힘을 제어하지 못하면 대부분 성인이 되기 전에 자기 힘에 눌려 죽어버리지만 지민은 예외적인 경우. 성인이 될때까지 불안정한 힘을 가지고도 살아남았다.
**세렌디피티 제국에서의 성인은 18살이다. 즉, 여주도 성인이다.**



지민이 매우많이심각하게 섹시하다가도 강아지처럼 귀여워 지는 이유= 늑대 혼혈 황족이라서




끝!!!!



오랜만에 글 써서 엄청 떨리네요..!!
사실 (역시나)자신은 없지만ㅠㅠ
재밌게 봐주셨음 좋겠어요! 사랑해요♡♡





제발..손팅 안해주시면...진짜 제 글이 별론것처럼 느껴집니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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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일 전  
 정주행이요

 답글 0
  그냐  3일 전  
 좋아~여주와지민이에 관계가기대된다.ㅎㅎㅎ

 그냐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방탄이있다면뭐든가능해  4일 전  
 기대되요

 방탄이있다면뭐든가능해님께 댓글 로또 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세린S  4일 전  
 기대되요!

 세린S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더 퀸  4일 전  
 어머 대박 기대할게요 ㅎㅎ

 답글 0
  재환이  4일 전  
 기대됩니다

 답글 0
  월루月淚  4일 전  
 와ㅏㅠㅠ 진짜 명작이다 기대되요!

 월루月淚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bwbjwjw  4일 전  
 기대되용!

 bwbjwjw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ppotho  4일 전  
 기대되네요 홧팅!

 답글 0
  아미곤듀쭈  4일 전  
 허ㅓ러렇러헐헐허ㅓㅎ허작가님 사랑해요ㅛㅛ요요ㅛㅛㅇ용 이건 ㄸ딩띵짝이에요ㅠㅠ

 아미곤듀쭈님께 댓글 로또 1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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