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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새벽의 밤 공기가 떠다니는 것처럼 - W.CuSTom
새벽의 밤 공기가 떠다니는 것처럼 - W.CuSTom



















* 글 주인공 다 민윤기
→ 민윤기 짱







꼭짓점

참아야 하는 이유는
불행하지 않기 위해
더는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모난 꼭짓점을
갈고 또 갈아요.

모난 꼭짓점은 누구에게나 있어서
다들 그 꼭짓점을 가리려고 했어
나는 더 이상 그 꼭짓점을 가리고 싶지 않아
참아서 당장은 반짝 빛나는 유성 같아도
오랫동안 반짝일 항성이 되어야지







여름 소나기

여름 소나기의 꿉꿉함을 즐겨요
새벽에 꾹꾹 누른 기억도
노을처럼 지는 당신의 기분도
그저 즐겨요

여름 소나기는 정말 자주 찾아왔어요
그 날의 기억처럼
새벽의 밤공기가 떠다니는 것처럼

나는 소나기를 이유 없이 미워하고 싫어했어요
찾아오려고 한 게 아닐 텐데
여름이 곧 잊히고 쌀쌀한 가을이 오면
우리는 여름의 소나기를 그리워할 거예요









꽃이 폈지

날 사랑했다고 하기엔
넌 사랑하는 방식에 있어 문외한 인간이었다.
나에게 이렇다 할 말도 행동도 하지 않았으며
늘 같은 웃음만 지었기에
나는 그 미소에 살고 죽는다.
별을 보러간 날
네 미소에 내 숨이 멎은 날
깨달았다.
나의 외사랑
외사랑은 달갑지 않고
꽃은 밟혀 썩어간다








막연

막연하기 만한 사랑이었지
청춘이라고 치부하기엔
따갑기만 했고
연애라고 하기엔
부드럽기만 해서
가슴이 찢어지고 연해져서는
쓰지도 못할 정도로 걸레짝이 되어서는
길가에 아무도 모르게 버려졌지








포장지

사랑은 거짓으로 포장 된 싸구려 본능을 자극한다.
부연 설명 떠위 하지 않는다. 네 싸가지 없는 언어습관은 가끔 유리조각 밟는 기분이지. 네 본능 따위 좆도 궁금하지 않았는데 머리가 좆 같은건지 그냥 내가 빡대가리인건지 본능에 집착하며 내 살을 게워낸다. 망할 쏠림은 중력을 거스르고 위로 솟구치는건 다 내가 빡대갈이어서다.
















되게 오랜만이네요. 우리 되게 뜨문 뜨문 보는 것 같아요.
저는 늘 현생에 치이지만 난 내가 내 인생에 방해 될 줄 상상도 못했는데 내가 나를 막고 있다고 하더라고 ~~
요새 바빠가지구 원래 내원해서 심리치료 받고 해야 되는데 하나두 못했어요.
내일 대회 나가는데 참가상이라두 받음 좋겠네 ㅋㅋ
저는 뭐 현생에서 이상한 삶을 살았던 것 같아요.
ㅋㅋ 말을 다 할 순 없지만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통수 맞아보니까 알겠더라구요.
암만 내가 잘해도 곁에 내가 없음 변하는 구나 하고~~

스트레스 과다로 당장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몸뚱아리 글쓰니 좀 진정 되는 것 같아서 어릴 때 같고 좋네요 ㅋㅋ

내일 대회 끝나면 시험 준비 하고 시험 끝남 직업기초능력평가 하구 그거 끝남 다른 시험 준비하구 또 끝나면 윽 웩
시험만 하다가 하늘로 승천하겠어요. . .

여러분들은 어떻게 지냈어요
나처럼은 안 지냈음 좋겠어요
항상 아름답고 행복해야 돼요
우울한 일 없었음 좋겠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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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숩읜  15시간 전  
 잘 읽고 갑니다

 답글 0
  PARANOIA  8일 전  
 PARANOIA님께서 작가님에게 7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화가  9일 전  
 화가님께서 작가님에게 17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강하루  10일 전  
 글 잘쓰시네요

 답글 0
  공전선  10일 전  
 공전선님께서 작가님에게 161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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