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
방탄빙의글 - W.PA
- W.PA




『 밤의 빛남처럼 너의 밝은 눈동자에 내 더러움이 반사되었다. 그럼에도 내 눈동자에는 네 빛남이 반사되었고, 솟구치는 내 마음들이 너에게 췌사 하지만 끝내 닿지 못해서. 유일하게 빛나던 밤하늘이 내 눈물과 함께 섞였음을 너는 알지 못했어 』




어린 시절 봤던 그 아름다움 들을 존경했다. 그래서 나도 아름다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였다. 그 비어진 마음을 외면했으면서 나도 빛날 거라 생각하였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애꿎은 돌만 차대며 길거리를 방황했지만. 유년시절 나도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그 믿음은 깨졌지만 편협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나는 빛나고 싶어 했었다. 주제에 맞지 않게 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나였고 그런 나는 돌이었다. 길거리에 아무것도 아닌 돌이었지만 나는 그저 무언가를 바라 왔다. 주제넘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음과 동시에 내 심장마저 잃었지만 그냥 그 비음을 무시한 채로, 그 비어있는 공허한 마음들을 뒤로한 채로 살아갔었다. 이내 그 비음이 커져간다는 건 길거리에 주저앉아 펑펑 울고 난 뒤에 인정했다. 펑펑 울었던 그날 깨달았었다. 내가 남들보다 평탄치 못한 삶을 살아왔대도, 그저 작은 돌이었지만 그 수만은 별 중 하나가 되어도 괜찮으니 그것들 사이에 끼고 싶어 했다. 쏟아지는 빗덩이 들을 맞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었지만 무언가를 하고 싶었다. 피폐해진 마음을 붙잡고, 지끈거리는 머리의 고통을 이겨내며 애절한 마음으로 외쳐대던 내 심정은

그들과 함께 빛나고 싶다고 그랬다.




처절한 마음으로 외쳐대었다. 이 참혹한 망상에서 깨어나고 싶다고, 한번 빠지면 며칠 동안 잠들어버리는 이 고통스러운 수마 속에서 꺼내 달라고 가슴 부여잡고 생각했다. 허나 마음속으로 외쳤기에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고 그 사이에서 난 점점 작아질 뿐이었다. 빛난다는 망상으로 살아갔지만 뒤에 몰려오는 폭풍들을 감당하기엔 마음이 힘들었었다. 역류하는 감정들과, 유년시절 끙끙대던 기억들. 아름답게 날아다니는 새들, 자동차의 매연을 들이마시며 망가지던 내 심장은

다 낡아 떨어졌다.








나는 내가 아니었고 너는 네가 아니었다.

신은 신이 아니었고 세계는 엉망이었다.

빌어도 끝없는 마음이 망가짐과 함께 본래 몸도 망가져서 너덜거리는 마음들이 마치

제목 없는 막장의 책처럼 인생도 제목은 없어서
신이 주제를 정했다 해도 제목 따윈 정하지 못했으니



그 누구도 제목을 정하려 하지 않았으니


*

울렁거리는 파도를 바라보다 눈을 감았다. 잠잠한 느낌, 점점 잊히는 기분. 뭐 하나 빠짐없이 조용하고 고독하게 잠겨있다. 유년의 기억과 느껴지던 선율은 바닷속 깊이 빠져들었음을 사람들은 안타까워했지만. 그 깊은 바다의 밝음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였다. *







응원, 축하해주신 분들













사담 으아악 이렇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많이 연구해봐야겠어요. 글 수정하다가 10시쯤 되니까 헤드뱅뱅(?) 하면서 난리폈는데 작당연락..(?) 오고 뛰어다녔어요. 엉엉 좋은 글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잘 할 수 있겠지..?





관심이 필요합니다.
저에게 관심을 주세요

추천하기 19   즐겨찾기 등록
글이 재미있었다면 작가님에게 포인트 선물을 해주세요.
나의 Point :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작가님에게
추천수와 선물받은 포인트 합산을 기준으로 글의 순위가 결정됩니다.




PA 작가님의 다른글 보기       전체보기
    로그인 후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댓글
  뷔태석태  19일 전  
 뷔태석태님께서 작가님에게 1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뷔태석태  19일 전  
 어머어머 제가 아런 글을 지금보다니ㅠㅠㅠㅠㅠ글 진짜 아이고 사랑해요♥♥♥진짜 다이아금손이시네요ㅠㅠㅠㅠ앞으로도 화이팅하세요♥♥

 답글 0
  동아당  32일 전  
 글 너무 좋아했습니다. ㅠㅠ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건필하세요!:)

 동아당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동아당  32일 전  
 동아당님께서 작가님에게 10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1
  딴아ㆍ°  32일 전  
 딴아ㆍ°님께서 작가님에게 1028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2
  딴아ㆍ°  32일 전  
 PA님 작당 축하드립니다!!1건필하세요!

 딴아ㆍ°님께 댓글 로또 1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웅들먹    32일 전  
 피에 님 작당축하드려요 !!♡

 웅들먹  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김단옝  33일 전  
 작당 축하드려요!!

 김단옝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뷔가내려말렷더니슈가가됫다  33일 전  
 작당축하드려엽

 답글 1
  해참  33일 전  
 축하드립니당 건필하셔요!

 해참님께 댓글 로또 15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43 개 댓글 전체보기


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