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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0. 악마가 그 학교에 들어갈때 - W.#X챕터Y에피소드#
00. 악마가 그 학교에 들어갈때 - W.#X챕터Y에피소드#
 


악마가 학교에 들어갈 때




















ⓒ X챕터 Y에피소드



도용은 걸리지 말고 하세요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는, 천사와 악마가 함게 살았대요, 아무도 없는 둘만의 정원에서. 서로 행복한 우정을 꾸려가며. 그 누구도 풀어낼 수 없을, 그 누구도 끊을 수 없는 끈을 이어가며. 그리고 둘은 서로 사랑도 했대요, 그것도 엄청 달달하게. 아기자기한 자그마한 행복들을 서로 공유하고, 슬픔을 서로 공유할 일도 없게 될 정도로 행복하게. 그래서였을까요, 천사와 악마가 그제서야 깨달은 슬픔의 감정, 분노의 감정을 도대체 주체할 수 없었던 것은. 천사와 악마가 싸운 것은, 그래요. 아마도, 싵의 이름을 빙자한 질투심 많은 인간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왜곡하여, 그 끈을 차마 풀지도, 끊지도 못하여 결국 엮기에 그쳤을, 그 일 때문이겠지요. 그리고 천사와 악마는, 그들조차 그 끈을 풀지도, 끊지도 못하여 지금까지도 악연을 이어가고 있다합니다. 그렇지만 언젠가, 그 천사와, 그 악마의 후손들이 조화를 이루는 날이 오지 않을까, 나는 간절히 바랍니다.


이미 늦어버린 지난 날을 후회하며 악마가. 






















"0ㅁ0.... 학교가 뭐이리 크냐......?"


이 몸, 소악마께서 드디어 이 곳, 스쿨화이트에 찾아왔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와보는 학교라서 조금 떨리기는 하지만, 솔직히 많이 떨리기는 하지만....... 그래, 뭐라고 할 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일단, 들어가보겠습니다! 음..... 왜 소악마인데 딱 들어도 어울리지 않는 화이트, 하얀색이라는 뜻을 가진 학교에 들어가냐고요? 그러니까 제가 특별하다는 소리입니다! 저는 이렇게 보여도 블랙정부! 그러니까 악마들의 정부에 소속되어있는 학생회, 제로학생회의 학생회장, 이라 쓰고 행동대장이라 읽는 위치에 있는 꽤나 대단한 소악마랍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블랙정부, 즉 상사님의 지시를 받고 스쿨화이트에 잠입하러 왔습니다! 그것도 대놓고 말이죠ㅎ  그래도 전, 신.입.생 이라고요! 그러니까 인정해줘요! 잠입하는 거 맞아요! 그리고 이제, 이 정문만 통과하면 정말로, 반배정을 받고, 입학식을 치르고, 어엿한 이름으로, `천사` 라는 수식어를 달거예요! 조금 말이 안되기는 하지만 (소악마가 천사라니ㅎ) 그래도, 조금은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해요! 그럼 전 이제 들어가보겠습니다! 그나저나, 이 학교 되게 크네요?








































그런데 말이예요, 아직 입학식 시작도 안된 것 같은데......























"너 설마...... 악마야?"


"에에? 내가? 아닌데?? 나 절대절대 천사인데? 뼛속까지 천사인데??"


"우리 엄마가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던데......"


"에이 그거 다 거짓말이야! 살면서 다들 거짓말 한두개는 하잖아!"


"우리 엄마가 거짓말을 할리가 없는데....... 너, 아무래도 악마맞지?"


"아씨...... 들켰다아......."


벌써부터 들켜버리는거. 이거 뭔가 많이 잘못된 거 맞는거죠? 아아아 저 어떡해요......ㅠ






















"오늘은 초코소라빵이 먹고싶은데 소악마 김.여.주.씨?"


"아 진짜 김태형! 인성 봐라?? 천사 주제에 악마보다 더 악독해!"


"어허~ 전교에 소문나고 싶나? 우리 김여주씨가 악마라고. 그것도 정부소속 학생회의 학생회장씩이나 되시는?"


"하씨...... 진짜 나중에 봐라 김태형...... 꼬투리 잡히면 넌 뒤졌어 그냥."


"그럴 일 없거든요~ 악마인거 들키는 거보다 더할 수 있기나 할까~"


음....... 많이 귀찮은 놈이예요, 그렇지만 또 재미있는 놈이기도 하고.






















"여주야아~ 내가 그렇게 좋아?"


"뭐래; 또 이상한 소리하지 또. 네가 김태형이냐?"


"아 ㅈㅅ 안할게"


"이것들이!"


"ㅋㅋㅋㅋ 네가 참아라 김태형"


"하 진짜......."


얘 덕분에 좋은 친구들도 사귀어봤고요,






















"여쭈우! 우리 학교 째고 놀러 가자!"


"와 ㅇㅈ"


"ㄱㄱ"


"아니 이것들이 나보다 더 악마같아....."


"그래서 넌 안간다고?"


"아니? 당연히 가야지ㅋㅋㅋ"


"야 가자가자!"


덕분에 추억도 좀 많이 늘었네요






















"얘들아 언니가 다녀올게에!"


"갔다와서 선물 잊지 말고!!"


"여쭈우! 기다릴게!!"


"다쳐서 오면 뒤진다! 치료 안 해줄거야!!"


잘, 다녀올게요!
























한 번 글 날려먹고 돌아왔습니다......
이번건 각잡고 연재할거예요 절대 뒤로 뺴지 않겠습니다
대신 연재주기는..... 크흠........




"어이 거기 너! 손팅 안했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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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엘렌♡♡  6일 전  
 재밌습니다!!

 답글 1
  강하루  7일 전  
 재밌네요

 답글 1
  wotj  7일 전  
 근데 손팅이 모고 즐추댓포가 모죠?

 답글 1
  wotj  7일 전  
 와....작가님은 천재가 맞나 봅니다... 저도 작가도전을 하고 싶은데....글 잘 쓸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wotj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헷유♡♡  7일 전  
 엄마마...대박이넹

 ♡♡헷유♡♡님께 댓글 로또 7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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