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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블러드메이트 00. teaser - W.디귿
블러드메이트 00. teaser - W.디귿


(brightlem골뱅이hanmail.net)













뱀파이어물, 조직물이다보니 피, 죽음에 대한 묘사가 나옵니다. 유의하며 읽어주세요










블러드메이트 Bloodmate [teaser]

















띠잉-






맑지만 어떤 이들에겐 공포음으로 들릴 알림음이 들렸다.











사형선고식.










"위 죄수 민윤기 백작은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며ㆍㆍㆍ"









확성기에 입을 모아 쩌렁쩌렁 말을 이어나가는 백발 노인의 탓에, 돌벽으로 감싸져 침묵만이 감싼 사형장에서 그의 말이 메아리쳤다. 모두 오직 차가운 시선만으로 `민윤기`라고 칭하는 한 남성을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ㆍㆍㆍ이에, 민윤기 백작을 사형에 처하며 동시에 화형을 처하겠노라"







피식-








노인의 말이 끝난 후, 들려오는 것은 고통스러운 신음이 아닌 가소롭다는 비웃음이었다. 흰 피부에 더욱 눈에 띄는 붉디붉은 입술 한 쪽이 한 뺨에 치우쳐 자신을 지켜보는 모든이들에게 비소를 날렸다.







피식- 짧은 비소에 이어 하늘에서 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뿌옇지만 햇살만큼은 선명히 보였던 하늘은 어떠한 빛 조차 보이지 않으며, 번쩍 거리는 번개만이 보일뿐이었다.








"저... 저 자는 악마야...! 모두 횃불을 들고 던지자...!"










폭풍처럼 휘몰아치던 번개에 태풍까지 거세져 횃불을 들긴 커녕 자신의 옷자락을 잡기 급급했고 날아가지 않으려 돌벽 사이 자신의 손가락을 욱여넣는 사람이 다수였다.









우두둑. 우두둑







등 뒤로 묶여 자신의 손목을 빙빙 감던 밧줄을 아기 리본 풀듯 손쉽게 풀어내곤 뻐근한지 목을 양옆으로 움직이는 민윤기 백작.









그의 눈앞에는 태풍과 번개를 피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사형장이 보였다. 신음과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르며 오만상을 짓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목숨을 놓지 않으려 애쓰는. 민윤기 백작은 그러한 사람들의 몸부림에 만족한다는 듯 슬며시 입꼬리를 말아올렸다.













"먹잇감이... 열댓은 되어보이는데...."










"무엇부터 먹어볼까"












민윤기 백작은 눈에 보이는 인간이란 인간마다 목에 그의 날카로운 송곳니를 꼽곤 목젖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흰자를 내보이며 헐떡거리다, 서서히 없어져가는 핏기가 가엾어보일 정도로. 민윤기 백작의 눈은 한치의 동정과 후회없이 본능만이 가득 찬 와인색으로 변하였다. 얇게 나온 송곳니는 그의 턱에 닿여 민윤기 백작의 턱에는 약간의 생채기가 있었다.







오직 본능만이 남아있는










뱀파이어였다.































얼마전이었다.



민윤기 백작이 사형선고식을 받기 전. 그 며칠 전 말이다.










"W, what are you doing, D!" [뭐, 뭐하는 거야, D!]





"Shut up. The more you do, the more painful it will be." [입답쳐. 그럴수록 더 고통스러울거야]



















땀범벅아 여자의 얼마나 오래 소리를 질렀는지도 모를만큼 얕은 비명이 어두운 방을 채웠다. 꿀꺽. 그 비명속 얕은 숨소리가 삼키는 소리를 끝으로 끊어졌다.








퉤엣. 핏기없이 흰자를 훤히 드러내고 쓰러진 여자의 목덜미를 거칠게 뱉곤 윤기는 입가에 묻는 피를 할짝이었다. 그의 붉은 입술은 여자의 피에 뒤덮혀 더 붉어졌다. 옅게 들어오는 달빛에 그 피는 영롱히 빛나고 있었다. 입술을 손으로 스윽 닦곤 윤기는 하늘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아니네. 내 메이트가"


























자고로 800년이 지났다. 성당이 가득 세워지며 밤일땐 빛이라곤 달빛밖에 없던 그 시절이 그리워질정도로. 온 길거리에선 언제 꺼질런지 모를 가로수가 가득해 제법 낮같기도 했으며, 멀리서 바라보았을땐, 밤하늘의 별같이도 보일 법 했다.









"보스, 가시죠."





"그러지"










Agust D라고 들어봤나. 전세계 최대 규모로 어느 나라도 함부러 제지할수없다는. 그 Agust D말이다.







"보스, 이젠 남은 한 곳밖에 없습니다"





"어딘가"





"한국. 한국입니다"







"한국이란 말이지.















내 메이트를 찾을 곳이"

























제가 쓰고 싶었던 뱀파이어물이에요! On Air는 분량조절이 힘들어 시간날때 짬짬히 쓰느라, 연재가 밀릴 것 같아요..(휴우)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시기 전에 댓글 쓰고 가세요, 손팅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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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만다꼬만두  4시간 전  
 정주행이요

 만다꼬만두님께 댓글 로또 6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lsls203203  11시간 전  
 정주행이여

 답글 1
  ||하늘||  3일 전  
 정주행이요

 답글 1
  별헤는날  3일 전  
 작가님..사랑해요ㅎㅎ
 이거 백퍼 대작이에요!!

 별헤는날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김아미_☆  3일 전  
 글이... 넘무 재미써 보여요...!!!

 김아미_☆님께 댓글 로또 1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응하마야  3일 전  
 와 분위기 장난 아닌뎅??

 응하마야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매력학과☆  3일 전  
 작가님 초면인데 사랑합니다.

 답글 1
  아미이이아미이이  3일 전  
 정주행이요!!!

 아미이이아미이이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임첨지  3일 전  
 와 간만에 제대로된 뱀파이어물이네요!!!!!!!!!!
 감사히 정주행하겠습니다!!!!!

 임첨지님께 댓글 로또 1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JeonJeongKooklove  3일 전  
 오메 ㅠㅠ 이런글은 처음이야 ㅠㅠ
 정주행이여!!

 JeonJeongKooklove님께 댓글 로또 2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1

63 개 댓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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