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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5. 포기합니다 - W.너처럼
05. 포기합니다 - W.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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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늘부로 기합니다
















W. 너처럼







❣ 05. 포기합니다


※글의 특정상 욕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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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엉?엉?김ㅇㅇ?"






"...아하는 것 같은데..."






"뭐?"





"김태형.. 좋아하는 것 같다....고"






"...-"






"아니-


-나 김태형 좋아해"











.
.
.


























"아 그치? 내말이 맞지?"








"너 왜 안놀라...?"






"뭐?"






"그...나도 방금 깨달았는데.. 왜 넌 안놀라...?"






"아 난 이미 다 알았지~"






"...뭐...?"











"김ㅇㅇ 이 연애고자친구야. 자고로 사랑은 한순간에 찾아오지 않는단다"










"...?"






"사람들이 다 그러잖아 첫눈에 반했다고. 솔직히 나는 그런거 안믿거든. 그건 한순간에 반한게 아니라 평소에도 관심이 있었던거야. 아주아주 미세한 감정이지만 그래도 응어리져서 마음 속 깊이 있었던 거지"






"...."






"그리고 어느날 그게 펑- 터져버리는거지"






"...그럴 수도..."











수영이의 말을 듣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



어쩌면 나는 아주 옛날부터 너를 좋아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그렇게 내 마음을 깨달은 그 날은 집에 와 하루종일 그 아이 생각만 했어. 내가 왜 얘를 좋아하겠어- 처음에는 부정해보기도 했는데, 막상 한 번 좋아한다고 느끼니까 도저히 부정이 안되더라고.



내가 친구인 얘를 좋아해도 될까,
이렇게 평범한 내가 그 아이를 좋아해도 될까,

부정이 안되니까 나중에는 가능성을 따지게 되더라고. 내가 너를 좋아할 수 있을까, 하는.





그렇게 머리가 터질 듯이 생각하는 도중 이런 생각이 들더라.








아-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은 정말,





많이 힘들구나.....





















그렇게 어영부영 아침이 왔고,

어김없이 김태형을 만나 학교로 가기 위해 준비하다가, 잠시 동안 생각하다가 파우치를 꺼내 화장품들 몇 개를 골라 집었다.


예전에는 김태형한테 잘보일 필요 없다고 생각해 김태형 만날 땐 화장 하나 하진 않았는데, 누군가를 좋아한다면 참 많은게 변하는구나- 나도 많이 변하네- 생각하며 거울을 바라보았다.













"여이~ 김ㅇㅇ 벌써 나왔냐"






"아...어.. 하이"









"살다살다 니가 빨리 나오는 날은 처음이ㄴ... 너 화장했냐?!"








"...뭐?"






"피부화장 했네 피부 했어~"






"...."






"니 맨날 나한테는 잘 보일 필요 없다고 학교가서 화장했잖아. 오늘은 나한테 잘보이고 싶냐?"






"...뭐래 일찍 일어나서 하고 나온거거든"










"김ㅇㅇ이 드디어 내 매력에 빠진건가.... 곤란하네....."








"...."






"....화나셨습니까...."






".....-"






".....잘못했습니다....저를 매우 치세ㅇ..."







"나 오늘 너랑 얘기할 기분 아니니까 조용히 좀 가자 김태형"






"...아..? 어.. 아... 오키 닥칠께..."












왜 말이 이따구로 나온거지.



평소에는 잘만 얘기했는데,

갑자기 이러면 김태형도 당연히 당황할꺼 아니야...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둘이 어색하게 등교하는 길에 내가 한 말을 되새기고, 반성하고, 되새기고, 반성하고 를 반복했다.










그렇게 어색하게 학교에 도착할 때 쯤-










"야 김ㅇㅇ 조심!"






"으어아억"


















바보같았던 내 행동을 곱씹으며 멍하니 걸어가고 있는데 김태형의 목소리에 놀라 정신을 차려보니, 앞에 전봇대가 떡하니 있더라.











"무슨 생각을 하길래 전봇대에 부딫힐 뻔 하냐"






"...그러게 고맙다"








"당연히 고마운줄 알아야지 아니였음 니 대갈통 깨질 수도 있었음"









장난스럽게 히죽 웃으며 장난을 치는 김태형의 모습에, 아까의 어색함은 사라진 것 같아 마음이 놓여 대답했다.









"뭐래 새끼가"






"근데 뭔 생각함"






"....."










"김태형이 너무 잘생겼다.. 뭐 이런?"









"뭐래....안알랴줄꺼야"






"아아아아아 뭔 생각함"






"....."






"뭔 생각했어어어"






"....."






"김ㅇㅇ~무슨~생각을~했어~"






"....-"






"뭔 생각ㅇ...."






"아 안알려준다고!"






"...!"






"알거 없잖아 왜 귀찮게 그러는데!"






"...아.. 미안... 난 그냥 궁금해서..."






"나 먼저 간다"








"..야 김ㅇㅇ!"












내 이름을 외치는 김태형을 뒤로 한 채로 재빠르게 뛰어 교실까지 왔다.









무슨 생각 했긴.



니 생각 했다고 곧이곧대로 말해주리?

















좋은 말만 해주고 싶고,

내 마음을 전하고 싶고,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싶은데.






네 앞에서는 괜히 좋지 않은 말만 하게 되서-


그게 너무 슬프다 김태형아















"김ㅇㅇ김ㅇㅇ김ㅇㅇ김ㅇㅇ김ㅇㅇ!!!!!!"






"옴마야 깜짝야"






"그래서, 내가 밀어줄까?"






"뭐?"








"김태형이랑 너, 밀어주냐고!!"








주변 눈치를 살피더니 히죽 웃으며 소곤소곤 말하는 수영이였다.
















".....나 오늘 몸이 좀 안좋아서... 조퇴증 받으러 갈께"






".....?야 김ㅇㅇ 너 방금 왔는데 뭔소리를 하는ㄱ.. 야!!!"



















"선생님..!"






"어~? ㅇㅇ이네 무슨일이야?"






"선생님 저 머리가 좀 아파서.. 혹시 조퇴할 수 있을까요..?"






"어어 그럼~ 우리 ㅇㅇ이가 왠만하면 조퇴 안하는데 진짜 아픈가보네... 자 여기 조퇴증! 푹 쉬고 내일 보자~"






"네..!"











평소 선생님들께 평판이 좋았던 나였기에, 조퇴증은 쉽게 받아낼 수 있었다.















삐비비비릭-

















"어 누ㄱ.....김ㅇㅇ?! 너 왜 왔어! 너 또 뭐 두고갔지!!"






"엄마...나 너무 힘들어서 조퇴했어...."






"뭐?"






"...."










당황한 기색이 가득하시더니 갑자기 생긋 웃으시며 말하는 엄마였다.










"우리 ㅇㅇ이가 아프다면 말 거의 안하는데 많이 힘든가보네.. 걱정말고 푹 쉬어~"






"..고마워요.."






"응 엄마는 늦어서 회사 가볼께! 정 힘들면 전화해!!"






"응 잘가 엄마"













삐빅-















학교 가자마자 조퇴라니 참 내가 별짓을 다 한다.
그래도 무단결석은 아닌 것에 감사해야 하나..











"하......"











렌즈를 빼고 침대에 벌러덩 엎어져서 큰 한숨을 내쉬었다.




하얀 천장을 바라보며 느리게 눈을 깜빡이며 생각에 잠겼다.










수많은 남자들 중 왜 하필 친구를 좋아하나 싶고,



왜 하필 18년지기 절친을 좋아하나 싶고,



왜 하필 그게 김태형인가 싶고..





머리가 너무 혼란스러웠다.















누군가를 좋아하면 온 세상이 막 핑크빛이고 예쁘다는데,

너무 어둡고 막막해










"어쩌냐 나....."























갑자기 수영이의 말이 떠오르더라.






"그래서, 내가 밀어줄까?"




"뭐?"






"김태형이랑 너, 밀어주냐고!!"














밀어...준다라.....



나랑 김태형이랑 사귀면...-






아니 잠시만.





내가 너랑 어떻게 사귀어






넌 인기 많잖아.

그래.. 너 인기 되게 많잖아.

그래서 막 예쁘고 그런 애들이랑만 사귀었잖아.






아니 애초부터 우리 안어울리잖아.


그냥 친한 친구 여서 같이 다닌거잖아 우리.






그러잖아.



야 그러면 그냥


"...포기해야겠네"






















































오랜만이에요 너처럼입니다 !!♡!!
ㅇㅇ이가 짝사랑 시작 1화만에 바로 포기하네요.. 짝사랑 참 아프고 힘들어요(ᵕ̣̣̣̣̣﹏̣ ᵕ̣̣̣̣̣)̣ 자기를 깎아내리는데 1위죠 아주. 그래도 짝사랑이 있으면 매일이 참 행복하고 기대에 부푸는건 사실인 것 같아요.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사정상 오늘은 최다포인트만 편지 적어드립니다.. 흑흑 너무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더듬 님 안녕하세요 처럼입니다.
5000포라니 ......!!!!!!!ㅠㅠㅜㅜㅠㅠㅠㅠㅠ 반만포라니 저에게는 너무너무 과분한 선물이에요... 항상 큰 도움 주시는 더듬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 강합니다.. 더듬님 정말로 사랑하구 감사해요•• 큰 관심과 사랑 덕분에 항상 힘내서 글 쓸 수 있어요.. 글 올리고 나면 더듬님 기다리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수줍) 더듬님만의 그 몽롱하고 몽환적인 분으니기 볼 때마다 우왓 더드미님이다!! 하고 기뻐한답니다 8ㄷ8♡♡ 오늘 글은 참 많이 망한 글이애요... 제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똥of똥 그자체여서 차마 잘 봐주세요!! 할 수가 없는 퀄리티이븝니다... 그러니... 더듬님을 사랑하는 제 마음만 알아주새요... 많이 감사하고 사랑 많이 합니다 항상 조와해요!!!!!❤❤❤❤❤❤❤





























속지가 없습니다ㅠㅠ 퀄리티 안보니까 부담없이 보내주세요♡0♡ 너무 감사히 받을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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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로럴이  2일 전  
 여주,, 바로 포기하지마ㅠ

 답글 0
  ♥♥민윤기천재짱짱맨뿡뿡♥♥  3일 전  
 ?_?여주야,,,?,,,,

 답글 0
  모밀소바  5일 전  
 여주야 ㅠㅠ

 모밀소바님께 댓글 로또 1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040410  6일 전  
 ㅠㅠㅠ포기하지마 여주ㅠㅠ

 040410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1일♡1일  6일 전  
 포기하지말자ㅠㅠ

 답글 0
  딸기사랑♡  12일 전  
 훍핡왜그래ㅜㅜㅜㅜㅜㅜ

 답글 0
  연꽃민트  20일 전  
 여주야ㅜㅜ

 답글 0
  쏠구  25일 전  
 엄마가 전지현이면 여주는 얼마나 이쁜거야.....

 답글 0
  비티읍포에버  29일 전  
 아냐 포기하지마 여주야ㅜㅜㅜ

 답글 0
  olvivivi  30일 전  
 답답해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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