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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10. 나는 나가 아니라 나는 너를 외치는 이유 - W.한련
10. 나는 나가 아니라 나는 너를 외치는 이유 - W.한련



렌다님 표지 너무 예뻐요!! 잘 쓰겠습니다♡ 감사드려요!








 






8남매 건들면 물어요









저녁을 먹을 시간이였지만 석진은 방에서 나올것 같아 보이지가 않았다. 여주는 있는 반찬들로 저녁을 차리고는 석진의 방으로 향했다. 그런 여주를 보던 호석은 석진과 여주의 밥과 반찬들을 따로 챙겨 여주 뒤를 따랐다.
















" 밥 챙겨왔으니까 먹어요. 그리고 형 나중에 저랑 얘기 좀 해요. "







둘이서 얘기하라고 빠져준 호석은 밥을 먹지 않고 방으로 올라갔다. 부엌은 침묵으로 가득찼고 유일하게 말소리가 들리는 곳은 석진의 방이였다.















" 분명 다 내 동생인데 이상하리라 만큼 민윤기가 신경쓰이더라. 홍일점인 너보다 윤기가 너무 신경쓰였어. 근데 정작 신경은 쓰이는데 재대로 챙겨주지는 못한 거 같아. 학교에서도 난 언제나 여동생 바보로 불렸으니까. 민윤기를 신경쓰는데 내가 챙긴건 너인걸 볼때마다 신기해."

















" 오빠 진짜 나 학교에서 많이 챙겨줬었지. 근데 오빠는 언제나 윤기오빠 뿐이였어. 나랑 있으면서도 오빠 언제나 윤기오빠한테 온 신경이 가 있었어. 그때 내가 물어보니까 오빠가 그랬잖아. 오빠를 보고 있는거 같다고 그래서 더욱더 마음이 간다고. 오빠 어릴적이랑 너무 똑같다며. 근데 그럴 수 밖에 없잖아. 윤기 오빠는 언제나 오빠를 지켜봤으니까. "








" 그랬지. 언제나 민윤기는 날 지켜봤지. 정호석이 널 주위에서 바라보는 것 처럼. 여주야 넌 정호석이야 김남준이야? "







" 김남준. 쌍둥이라는 이유로 서로의 비교대상이 되었고 원치않는 대결구도가 생겨났고 서로 싸우게 될까봐 피하기 급급했으니까. 그때 못한것들 다 해주고 싶어지더라. 그렇다고 해서 정호석이 신경 안쓰이는 건 아냐. 바보같이 우리 때문에 안 괜찮아도 괜찮은척 웃는 아이라서 그 아이가 무너질까 걱정되. 근데 내가 가까이서 지켜봐온게 오빠들이랑 남준이라서 김남준이 먼저야. "









" 언제 이렇게 컸냐. 어서 준비해서 남준이랑 윤기한테 가봐. 너 지금 걔들 엄청 신경쓰이잖아. 난 호석이랑 얘기해야겠다. "











누군가는 맏이가 다 감당해야 하니까 가장 힘들지 라고 말하지만 이집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맏이는 맏이대로 힘들지만 맏이를 주위에서 지켜봐온 윤기도 홍일점이라 모두가 신경쓰는 여주도 그런 여주를 지켜봐온 호석도 그리고 언제나 묵묵히 모두를 챙겨온 남준도 모두 각자에게서 힘든점이 존재했다.






















여주는 집 밖으로 나와 윤기와 남준이 갈만한 곳으로 향했다. 아마 가족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여주가 아닐까싶다. 누구보다 가족에 대해 신경쓰던 여주였기에 그들이 자주 다니는 곳 마저도 이미 알고 있었다. 한치의 고민도 없이 걸음을 옮기는 여주는 아까 석진과 말할때 와는 달리 살짝 어두워 보였다.











` 나는 나이지 너가 아닌데 왜 다들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똑같아 지는 거야. 남을 위해서 자신을 포기한건 각자의 선택이지만 완전히 다른 사람이 한 것 처럼 할 이유는 없는거잖아. 그게 그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아픔이라는 걸 왜 모르는걸까.. `








석진오빠를 보는 것 같은 윤기오빠 거울을 보는것 처럼 너무나도 닮은 남준 그리고 여주를 보는 것 같은 호석이 까지 모두가 나는 나가 아닌 나는 너를 표현하고 있었다.







여주는 그렇게 땅바닥만 보고 걸어 그들이 있을법한 곳으로 들어갔다. 여주가 들어가자 여주를 알아본 한 직원이 여주에게 따라오라며 어디론가 안내했고 여주는 익숙한듯 따라갔다. 직원이 안내해준 곳은 남준과 윤기가 있는 방이였다.







직원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한 여주는 방문을 열었고 열자마자 훅 느껴지는 술 냄새에 작게 한숨을 내쉬고는 그들의 곁에 앉았다.



















" 많이도 마셨다. 오빠 석진오빠랑 얘기했는데 석진오빠가 오빠 엄청 신경써. 오빠보면 자기 보는 것 같데. 그래서 엄청 신경쓰인데. "














" 형을 보고 자랐으니까. 근데 난 나는 나가 아닌 나는 너가 좋아. 형이랑 같아서 내가 형이 짊어저야 하는 또 다른 짐을 짊어질 수 있는 거니까. 내가 오로지 나만 봤다면 난 형처럼 짐을 짊어지고 가지 않았을 테니까. "







" 난 그래도 나는 나인게 맞다고 봐. 짐을 지고 가지 않으면 뭐 어때. 오빠가 아니더라도 그 짐 짊어질 수 있는 사람 있잖아. 그리고 오빠랑 남준이 호석이가 나는 너를 선택할수록 나랑 석진오빠는 더 아프더라. 우리 때문에 우리 힘들지 않게 하겠다고 행복 포기하는 당신들 보는게 더 힘들다고. "
















" 우리집 남자들이 마냥 순하고 착한것만은 아니야. 그건 나도 마찬가지고 근데 우리가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너가 버티기가 힘들테니까. 우리라도 나는 나가 아닌 나는 너 라는 삶을 사는거야. "








` 우리 집 남자들 너 챙긴다고 챙겨도 결국은 무뚝뚝한데 넌 우리 챙긴다고 언제나 웃었잖아. 그런 너니까 널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걸 해야지.`









이미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는 대답들 어쩌면 직접 듣고 싶었던것이 아니였을까. 서로에게 아무리 진심이였다고 해도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니까.










나는 나를 외치고 싶지만 나는 너가 되어버린 우리 이지만 그것또한 운명이라면 후회는 없어























너무 늦게 올리고 분량도 적어서 죄송해요. 오늘 맨탈도 몸도 상한곳이 하나없네요. 오늘따라 유독 제정신이 아니예요. 그래도 8남매는 어떻게든 써야겠다 싶어 겨우 정신을 붙잡고 휴대폰 붙들고 적어봅니다. 원래 오늘 올리려고 했던 글은 내일로 미루겠습니다.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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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퐁망퐁망  1일 전  
 허엉 ㅠㅠㅠㅠ진짜ㅠㅠㅠ너무 서로를 위해서ㅠㅠ아끼는마음이 보이는데 전 왜이리 슬플까요??ㅠㅠㅠ

 퐁망퐁망님께 댓글 로또 2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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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서연  1일 전  
 와ㅠ 명언이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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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진기석민형국s♥  3일 전  
 와 마지막 말

 답글 0
  DKSTJDUD  10일 전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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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뉸아미  23일 전  
 마지막 말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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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x_xy  32일 전  
 운명이라면 후회 없다니..머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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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빛은하  38일 전  
 진짜 마지막마다 명언 나오는거 대박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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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린보리  41일 전  
 너무 맴찢이다..곧 있으면 다같이 행복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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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OVEYOU♡  45일 전  
 ㅠㅠ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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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챠챠라츄츄  47일 전  
 다같이 행복해졌으면좋겠어
 힘든일이던 좋은일이던 다같이 나눠서
 아파하고 행복해하면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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