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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9. 한발자국 뒤에서 지켜보았기에 가능했던 말과 마음 - W.한련
09. 한발자국 뒤에서 지켜보았기에 가능했던 말과 마음 - W.한련



렌다님 표지 너무 예뻐요!! 잘 쓰겠습니다♡ 감사드려요!








 






8남매 건들면 물어요







이들이 얘기하는 소리 때문인지 어느새 거실로 하나둘씩 모여들었고 모두가 모이자 더 이상 입을 열지 않는 이들이였다. 그런 그들을 바라보는 표정은 모두 가지각색 이였다.




지민과 태형, 정국은 그냥 굳은 표정이였고 호석은 대충은 알고 있었다는 여주를 보며 살짝 웃었다. 그런 호석과 눈이 마주친 여주는 호석을 향해 함께 웃어주었다.















" 저 녀석의 미소가 진심 어린 미소가 되기를.. "









여주의 작은 소리에 석진은 여주와 호석을 바라보았다. 그와 동시에 석진의 얼굴에는 살짝의 씁쓸함이 비쳤다.













" 이상할 정도로 여주 앞에선 언제나 해맑은 아이같았던 정호석이 이제서야 이해가 가네. 그러고 보면 여주 주위에는 언제나 여주를 바라보는 정호석이 있었네. "















" 언제나 형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은 보이지 않는 건가.이럴때 보면 진짜 바보 같아. "










석진의 감정에 동기화라도 된것일까 석진보다 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석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윤기였다.








호석은 여주를 윤기는 석진을 그들의 주위에서 언제나 바라보고 있었다. 그랬기에 더욱더 그들을 위했다.









윤기의 말을 들은 사람은 남준 뿐인 듯 했다. 그리고 호석은 계단을 내려와 이들에게로 다가왔다. 윤기는 조용히 밖으로 나갔고 그런 윤기를 바라보던 남준이 곧바로 뒤따라 나갔다. 둘이 나가는 것을 이미 눈치챈 여주였으나 힐끗 쳐다보고는 다시 호석에게로 눈길을 돌렸다.














" 언제나 남이 먼저였던 누나니까 누나 앞에서는 웃고 싶었어. 그 웃음이 누나에게 힘이 되었으면 했거든. 그랬기에 더욱더 누나 앞에서는 양보한거야. 이상하리라 만큼 누나에게는 내 감정을 앞세울 수가 없었어. 누나를 바라보고 자랐으니까 누나의 양보를 다 봤으니까 나한테 만큼은 양보를 받았으면 했어. "








유독 극과 극이였던 여주와 호석이였다. 허나 단 한번도 싸운적이 없는 이들이였다. 그 이유는 호석의 양보였다. 여주는 호석이 원래 성격과 다르게 행동하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호석은 언제나 같은 대답을 내놓았다.






` 형들도 고생 많이 했지만 동생들 챙기느라 언제나 자신은 뒷전이였던 누나가 자신도 엄청 아프면서 아픈 동생 간호하겠다고 밤을 지세우고 동생 다 낮게 하고 자신은 아파서 고생하면서도 가족들 걱정할까 웃어보이던 그 모습이 너무나도 선명 하니까 나라도 누나 위해주고 싶었어`







언제나 누나 앞에서는 환하게 웃어보이던 동생의 속마음이였다. 언제나 누나가 먼저였던 호석의 걱정어린 마음이였다.








호석의 진심어린 말들에 더욱 아픈 미소를 짓는 석진은 결국 자리를 벗어났다.











" 내가 나만 바라보기 바쁠때 너희는 이미 나보다 더 철들었고 나보다 더 남을 먼저 위했네. 맏이가 되서 지금까지 뭐한걸까. 나보다 더 맏이같아 너희가. "









자리를 벗어나며 작게 중얼거린 석진의 말을 들은 듯 여주는 작지만 강하게 말을 했다.













" 오빠랑 윤기 오빠 충분히 고생했어. 오빠들 그 어린 나이에 돈 버느라 힘들었잖아. 심지어 오빠들이 번돈 단 한번도 오빠들이 쓴적 없잖아. 언제나 우리한테 줬잖아. 오빠 오빠가 그렇게 고생했기에 우리가 편했어.


그리고 오빠들이 나가면 막내들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나랑 남준이 뿐 이였어. 오빠들의 노력을 알았기에 다른 짐을 짊어지게는 하고 싶지 않았던 동생들의 마음이였던 거야. "







석진을 붙잡는 여주의 진심에 석진은 여주에게 고개를 돌려 작지만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호석은 그런 석진을 바라보다 여주를 향해 말을 건냈다.













" 어릴적엔 참 커보였던 형들이였는데 지금 보니 우리랑 같은 어린 사람들이네. 그러고 보면 형들도 누나도 다 고생했네. 언제나 누나만 바라보던 내가 모든걸 조금씩 알게 되니까 그제서야 보이는 형들의 속마음에 괜스래 미안해지네. 어떤 장난을 쳐도 언제나 양보하고 받아주던 형들이 짓던 그 미소가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지어보던 미소였다라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네.




나랑 같은 미소를 지어보이던 형들이라는 걸 자신이 짊어진 짐에 투정을 부리면서도 절대 남에게 넘기지 않던 형들이라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닫네.





누나 나 조금만 더 안 괜찮아도 괜찮은척 할게. 누나랑 형들이 진심으로 웃을 수 있게 될때 까지만 나 괜찮은 척 할게. 지금까지 우리를 위해 형들과 누나가 해준것에 비하면 터 없이 부족하지만 나 내 짐은 내가 들고 가고 형들과 누나가 힘낼 수 있도록 웃어보일게. "








또 한번 웃어보이는 정호석이 조금 미련해 보였다. 형들과 누나가 원하는 건 동생들의 행복이였는데 자신들은 힘들어도 동생들은 편안했으면 하는 마음이였는데 그것을 알면서도 작은 고집을 부리는 호석에 여주는 한 발자국 물러섰다. 그 고집이 형들과 누나를 위한 고집이기에 꺾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가 할 수 있는 건 그렇게 하라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 밖에 없었다.













극과 극의 성격마저 뿌리칠 만큼 소중한 그녀. 그녀를 위해 그리고 늦었지만 고마운 형들을 위해 고집을 부리는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와닿는 날이였다























호석의 인터뷰





" 또 다른 옛 이야기를 마주한 기분이 어때요? "













" 언제나 고생하면서도 가족들 걱정할까봐 웃어보이던 그들의 모습이 이제서야 떠오르면서 되게 미안하죠. 한편으로는 그들은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기에 서로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 다른 짐들을 짊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씁쓸하더라구요.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 힘이 되어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












여주의 인터뷰






" 아까 윤기와 남준이 나가는 것을 보셨잖아요. 그때의 기분은? "











" 사실 윤기 오빠가 하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윤기오빠가 나가고 남준이 따라나가는 것을 본거니까요. 윤기오빠를 떠올리면 씁쓸한데 석진오빠를 떠올리면 다행이죠. 석진 오빠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있다는 거니까요. "













조금은 미련해 보일지라도 그 사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그 사람을 가장 먼저 위할 수 밖에 없었다





















되게 오랜만에 8남매 들고오네요. 이 다음화는 막내들의 이야기가 아닌 나간 남준과 윤기 그리고 석진과 호석 여주의 마음들이 조금 더 나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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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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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포 이상












방탄영원ㅇㄴ님 진짜 매번 이렇게 큰 포인트를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해드리는 것도 없이 받기만 하니 너무 죄송하네요. 요즘 날씨가 쌀쌀하니 감기 안걸리게 몸 건강 잘 챙기세요. 큰 포인트 주신 만큼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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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찬님 진짜 이러실 겁니까?? 정리하다가 몇번을 포기했는지 모르겠군요. 찬님 한번씩 오셔서 올때마다 큰 포인트를 주고 가시니 제가 더욱더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찬님 이라서 정리하면서도 그냥 웃고 넘어갔습니다. 찬님 몸 건강 잘 챙기시고 푹 쉬세요. 저는 아파도 되는데 찬님 아프시면 저 화낼 겁니다. 언제나 예쁜 말 해주시는 우리 찬님 제가 엄청 아낍니다. 진짜 예전에 받은 포인트를 이제서야 올리다니 제가 8남매를 너무 오랜만에 들고오네요. 찬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많이 사랑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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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퐁망퐁망  1일 전  
 다들 너무착해서..그래서 더 마음아프고 슬퍼요ㅠㅠ

 답글 0
  Lee서연  1일 전  
 너무 착하다ㅠㅠ

 Lee서연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준진기석민형국s♥  3일 전  
 다들 너무 착해

 답글 0
  DKSTJDUD  10일 전  
 ㅠㅠㅠㅠㅠㅠㅠ

 답글 0
  나뉸아미  23일 전  
 왜 이렇게 철이 빨리 들었어..ㅠㅠ

 나뉸아미님께 댓글 로또 4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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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x_xy  32일 전  
 아고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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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또은  35일 전  
 뭐야ㅠ...여기 댓글도 다 철들었어
 나만 아직도 안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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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빛은하  38일 전  
 와...너무 빨리 철들었어..살짝 투정부릴만도 한데..

 보라빛은하님께 댓글 로또 2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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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린보리  41일 전  
 호석이가 하는 말 보고 진짜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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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OVEYOU♡  45일 전  
 진짜로ㅠㅜㅠㅠㅜ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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