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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빙의글 07. 어린 나이에 어른이 되어야 했던 그들 - W.한련
07. 어린 나이에 어른이 되어야 했던 그들 - W.한련



렌다님 표지 너무 예뻐요!! 잘 쓰겠습니다♡ 감사드려요!








 







8남매 건들면 물어요







석진이 방으로 들어서자 침대에 걸터 앉아있던 윤기가 석진을 향해 말을 건냈다.












" 형 잠시 그 짐좀 내려놔도 돼. "






그 어떤 위로도 건낼 수가 없던 윤기의 걱정스런 마음이 담긴 말이였다. 그런 윤기에 살며시 웃어보이는 석진은 고개를 저었다.













" 내가 이 짐을 내려놓으면 누가 이 짐을 짊어지고 가냐. 나 밖에 없잖아 이 짐을 짊어질 사람. "






그런 석진의 말에 윤기는 작게 중얼거렸다.





" 나도 있잖아. 형이 짊어지고 가지 않아도 내가 짊어지면 되는 거잖아. 모든걸 첫째가 감당할 필요는 없는 거니까."




퉁명 스러운 말투였으나 석진이 신경쓰여 건내는 말 이였기에 석진도 딱히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





" 그래도 맏이이니까 챙겨야지. 내가 안하면 여주가 다 짊어질테니까. "







석진이 다음으로 집안일을 다하는 사람이 여주였기에 석진은 자신이 하지않으면 여주가 한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그랬기에 어떤일이 있어도 집안일을 하려고 하는 석진이였다.







" 하긴 그렇네. 언제나 형은 일찍 와서 저녁 하고 여주는 언제나 형 도와주고 설거지하고 했네. 도와줘야 하는데 난 진짜 여주보다도 하는게 없네. "






" 너랑 남준이가 언제나 돈 벌어서 오잖아. 나는 일찍 오고 남준이는 거의 못 들어오고 넌 언제나 학교일 끝나면 프로듀서로서 작곡하느라 밤새고 그렇게 고생해서 번돈 매번 너가 안쓰고 가족한테 주잖아. 그걸로도 충분해. 넌 너대로 난 나대로 하면 되는거니까. 근데 한편으로는 미안하네. 돈 벌어서 동생들 뒷바라지 하겠다고 음악 쪽으로 진로를 정한 너한테 정작 난 해준게 없어서. "






윤기는 처음부터 음악을 하겠다고 생각한 것이 아니였다. 대학교수가 꿈이였지만 자신들의 학비가 너무 드는것을 알게된 후 윤기는 음악을 하기 시작했다. 다행이 음악이 잘 맞아서 아예 진로를 바꾼후 학교를 그만두고 돈을 벌었다. 그 학교를 그만둔 돈은 동생들의 학비와 용돈에 들어갔고 그렇게 음악으로 돈을 번지 딱 18살에 윤기는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이루고 싶어졌다. 그 와중에 엔터테인먼트를 세우고 그곳에 여주와 호석이 일할 수 있는 연습실을 만들어주고 나서야 윤기는 남은 돈으로 검정고시를 치고 대학교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





석진과 남준은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했기에 그나마 덜 힘들었지만 윤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공부를 해야했기에 더욱더 힘들었었다. 하지만 불평불만 없이 자신 스스로 공부해서 대학교에 들어가고 대학교수가 된 윤기였다. 그래서 석진은 언제나 윤기에게 미안해 했다.






그리고 석진이 자신에게 미안해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윤기는 언제나 석진의 앞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였다. 석진이 자신들과 함께 살면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알기에 석진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은 윤기였다.







" 형은 우리 키우느라 고생 많이 했잖아. 형 덕에 우리 잘 자랐어. 난 그걸로 감사해. 그러니까 미안해 말아줘. 형이 우리 형이라서 맏이라서 고맙고 감사하니까. "








고작 한살 차이였다. 그것도 단 몇분 차이로 석진이 한살이 더 많은 것이였다. 윤기가 몇분 차이로 먼저 태어났다면 윤기가 맏이가 될 수도 있는 것이였다. 그 누구보다 석진의 가까이에서 석진을 바라봐온 윤기였기에 윤기는 더욱더 일에 매진했다. 돈을 버는 것에 있어서 만큼은 석진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기에. 이미 많은 부담감을 짊어지고 있을 석진에게 다른 부담감을 안겨 주기 싫었던 윤기였다.






` 다른 부담감은 내가 짊어지고 갈게. 형은 지금 짊어지고 있는 부담감만 가지고 가. 나머지는 내가 짊어질테니. 고작 3분 차이로 바뀐 운명이 우리의 삶을 바꾸었네. 형이 내 형이라 다행인 만큼 형이 짊어진 부담감에 다른 부담감이 더해지지 않았으면 해. `






그 누구보다 김석진 이라는 사람을 잘 알고있는 윤기였기에 가능했던 말과 행동이였다. 둘째가 아닌 첫째가 될 수도 있었던 둘째의 첫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이였다.









다른 애들은 다 어리광 피울 나이에 석진은 강해야 했고 성숙해야 했다. 모두가 하고 싶은 것을 할때에도 석진은 그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버려야 했다. 그리고 그런 석진을 묵묵히 곁에서 지켜본 윤기는 다른 애들에 비해 빨리 철이 들었고 석진은 집안일과 잡다한 일들을 모두 했다면 윤기는 학업을 포기하고 14살 이라는 나이에 음악을 시작해 돈을 벌어 동생들의 용돈을 주었다.





15섯살의 나이에 석진은 동생들을 지켜야 하는 가장이 되었고 윤기는 14살의 나이에 동생들의 용돈과 동생들이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도록 돈을 벌기 위해 학업을 포기하면 음악을 하며 살았다.







누군가는 평범한 다른 집안의 아이들 처럼 살아갈때 누군가는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어른이 되어야 했다

























석진의 인터뷰





" 석진씨의 가장 아픈 손가락을 뽑는다면? "











" 보통은 새끼 손가락이라고 하는데 저는 둘째 손가락 이라고 말할래요. 둘째가 저랑 3분 차이가 나요. 제가 태어난 날짜와 시간이 12월 31일 저녁 11시 58분 이고 둘째가 태어난 날짜와 시간이 1월 1일 12시 1분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딱 3분 차이로 저희가 한살 차이가 나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둘째가 가장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






" 그럼 왜 둘째가 짐 넘겨도 들고 갈 사람 있잖아. 라고 했을때 둘째가 아닌 여주 이야기를 했나요? "







" 둘째는 이미 짐을 짊어 지고 있으니까요. 제가 집안일을 다하니까 둘째가 다른 짐들 마저 저 한테 다 짊어지고 가게 할 수 없다고 돈 벌려고 한거니까요. 저 만큼 일찍 철들어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한 둘째인데 제가 어떻게 제 짐을 넘기겠어요. "













윤기의 인터뷰






" 윤기씨 윤기씨에게 가장 신경 쓰이는 사람은? "











" 다들 여주라고 생각 하실텐데 저는 석진이 형이요. 맏이로서 진짜 고생했거든요. 옆에서 다 지켜봐온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그 형 진짜 강했어요. 어린 나이에 철들어서 저희 앞에서 진짜 강한 사람이였는데 지금 보면 그때 왜 그리도 그 형이 강해보였는지 몰라요. 그냥 저와 같은 아니 저보다 한살 많은 어린 사람이였는데 말이죠.





맏이로서 강해야 했고 모든걸 감당해야 했던 형이 짊어진 짐의 무게를 저는 모르잖아요. 근데 그 형이 그 짐을 짊어지고 가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너무 잘 아니까 누구보다 가장 신경 쓰이는 형이죠. 저 만큼은 형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싶어서 형을 돕고 싶다는 마음에 그 나이에 돈을 벌어야지 라는 생각을 한다는건 그만큼 그 형이 신경쓰였다는 거니까요. "










김석진은 맏이로서 민윤기는 그런 맏이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아서 각자 짐을 짊어졌고 그런 둘은 서로를 그 누구보다 신경쓰고 있었다























오늘은 첫째와 둘째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나머지 맴버들의 이야기도 나올 거예요!



모레가 시험인데도 이렇게 시간을 쪼개서 글을 올리는 저를 위해서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cast에 가셔서 평점 꾹 눌러주시면 완결후 인완작에 갈 수 있습니다!!


평점과 댓글은 작가님을 힘나게 합니다!!







포명











소중한 포인트 너무 감사드려요!







최다 포인트










방탄영원ㅇㄴ님 매번 제글 봐주시고 이렇게 큰 포인트를 선물해 주고 가시니 제가 너무 감사해서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소중한 포인트를 이렇게나 많이 주고 가시면 남는 포인트가 있으시긴 한건지 걱정이 되네요. 요즘들어 매번 포인트 명단에서 뵙는데 제가 이젠 닉을 외워버렸네요. 너무나도 소중한 포인트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받기만 하고 드리는 것이 없어서 너무 죄송하네요.. 더 좋은글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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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퐁망퐁망  1일 전  
 석진오빠 윤기오빠 둘다 서로를 위하는게 느껴져서 더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

 답글 0
  BT읍forever❤❤  1일 전  
 에구구구
 착한 형제여...

 답글 0
  Lee서연  2일 전  
 ㅠㅠㅠㅠ

 답글 0
  준진기석민형국s♥  2일 전  
 후ㅜㅜㅜ감뎡

 준진기석민형국s♥님께 댓글 로또 8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DKSTJDUD  10일 전  
 ㅠㅠㅠㅠㅠㅠㅠ

 답글 0
 아.니.야  11일 전  
 이런 가족 좋다....

 아.니.야님께 댓글 로또 1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망개늘보  17일 전  
 하...진짜ㅜㅜ 이건 명작이야

 답글 0
  hox_xy  32일 전  
 첫째 둘째 서로 챙기는거 뭉클하다

 답글 0
  아미또은  35일 전  
 나도 7일만 더 빨리 태어났더라면...
 1살더 먹는거였는데)아쉽

 답글 1
  보라빛은하  38일 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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