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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장난치기 꿀팁
방탄빙의글 모순이었다 - W.권율
모순이었다 - W.권율

Copyright 2019. 권율. All rights reserved.



















마주치기라도 한다면 깊게 빠져들고 빠져들어 다시는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네 눈을 쳐다볼 수 없어서. 나에게 사랑한다 속삭이는, 오늘도 거짓을 토하는 네 목소리를 들을 자신이 없어서. 나를 바라보며 마치 뱀처럼 웃는 네 그 올라간 입꼬리를 마주할 용기가 없어서.









내겐 없는 것이 너무 많아 더는 버틸 수 없어서. 그만 쓰러져버릴 것만 같아서 모든 것을 가진 채 날 바라보는 네게 두 팔을 벌렸다. 초승달처럼 접히는 네 눈이 마치 깨져버린 보름달 같다는 생각을 하며, 난 네 품에서 하염없이 비를 쏟아부었다. 모순이었다.









매일같이 투명한 잔에 마찬가지로 투명한 액체를 들이붓는 내게 친구들은 미쳤냐 소리쳤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분명했다.












내가 여전히 그를 너무나 사랑한다.
















191007:2348_우울함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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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기연히  5일 전  
 울컥하네영ㅠㅜㅜㅜಢ‸ಢ필력 대박이세여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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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연히  5일 전  
 기연히님께서 작가님에게 5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천사어셩  15일 전  
 글 잘쓰세요!!!

 답글 0
  도치리  15일 전  
 ...모순이네여

 답글 0
  닉네임하나짓기도어렵네  15일 전  
 글 너무 좋아여♡

 답글 0
  LaurenLee  15일 전  
 글 짱이네여...

 LaurenLee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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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루  16일 전  
 글 잘쓰시네요

 답글 0
  BLUEROSE  16일 전  
 율밈 제가 시간이 없어가지고 댓을 길게는 못 쓰고요 글 너무너무 재밌구요♥우울해하지마세요 율밈 항상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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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꾹  16일 전  
 으엉 ㅜㅜ 작가님은 우울해하지 말아요 ㅠㅠ 진짜 글 완전 잘 쓰셔요 ㅜㅠ

 입꾹님께 댓글 로또 3점이 지급되었습니다.

 답글 0
  {크레파스}  16일 전  
 {크레파스}님께서 작가님에게 4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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